반응형

Delete Yourself 1806

건강하면서 맛까지 좋은 아그라 인도 커리

언제나 맛있는 아그라 인도 커리 인도 커리 체인점은 한국에 꽤나 많다. 내가 방문한 곳들만 나열해도 아마 다섯 손가락은 기본으로 넘을 것이다. 개인 브랜드 제외하고 말이다. 아닌가 개인 브랜드 포함인가. 아무튼 이곳저곳 많이 다녔다. 대한민국에서 3대 유명한 각각의 프랜차이즈도 방문해봤다. 근데 내가 내린 결론은 맛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는 것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향이 강한 음식이기 때문에 단점들이 묻히는 것인지 몰라도 아무튼 맛이 없는 곳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큰 레벨 차이가 없었다. 하긴 기본적인 품질이 보장되니 이렇게 유명해진 것이겠지만!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맛은 어쨌든 어느 정도 퀄리티에서 다 비슷하니 제일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했고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곳..

맛집 & 카페 2020.12.03

안 물리는 조합 교촌 레드윙과 웨지감자

교촌 레드윙 시키고 웨지감자 추가하고! 배달 음식을 정말 자주 시켜먹는 요즘이다. 이 음식 저 음식, 이맛 저맛 다 시켜보고 있는데 건진 것도 있고 괜히 시켰다 하는 것도 있다. 원래 이렇게 배달 음식 잘 안 시켜 먹는데 점심도 혼자 해결해야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나 조차 이럴 정도니 뭐 강남이나 이런 직장인 많고 자취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은 정말 배달이 많겠다 싶다. 하긴 요즘은 직장인들도 투잡으로 배달 뛰고 그런다고 하니.. 그럼에도 일손이 모자르고 그렇다고 하니 말 다했다. 오랜 기간 다니는 샵이 있는데 사장님께서도 잠시 짬날 때마다 배달을 다녀오시고 그러더라. 그만큼 자영업자가 힘들어지고 또 상대적으로 바빠지는 직군도 있고 그런가보다. 근데 뭐 모두가 힘들다는 것은 사실이고 부정할 순 없겠다..

맛집 & 카페 2020.12.02

삼겹살 반려견 동반 식당에서 같이 먹고 산책도 해요

반려견 동반 삼겹살 식당 견애가 다녀왔어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했던 케이펫페어에 다녀왔다.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아마 작년이었을 것이다. 처음 다녀와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그때 무슨 이벤트도 하고 확실히 간식 같은 것이 온라인보다도 저렴했다. 근데 그때는 나도 처음이고 낯설어서 그냥 완벽하게 둘러보진 못했다. 별도 이벤트도 참여 못하고! 근데 이번에 또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고 앱을 깔아 사전에 티켓도 구매하고 이것저것 이벤트도 참여하고 많이 받아왔다. 근데 일년에 한번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꽤 열리는 것 같았다. 근데 최근엔 이런저런 이슈로 잘 못 열린 것 같긴 한데 내년에도 또 열릴 계획이 있는 것 같아 그때 또 갈 예정이다. 확실히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모..

맛집 & 카페 2020.11.29

호떡 맥주 이제는 호맥 시대다

호맥은 호떡 맥주 조합 아주 신기한 가게를 다녀왔다. HOMAC으로 호막이 아니라 아마 호맥으로 읽을 것이다. 순수 한국말을 줄인 것 같다. 아는 형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여길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한다. 근데 1차로 간 것은 아니고 1차는 이자카야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2차로 다녀왔다. 안을 들여다보니 매장이 그리 넓지 않았고 사람은 많은 것 같아 처음엔 들어가지 않으려 했다. 그냥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이 좀 싫었다. 근데 구석에 남은 자리가 있었고 어차피 오래 머무를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형과 잠깐 안에 들어가서 안 가봤던 곳 분위기도 좀 보고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겸사겸사의 목적으로 잠시 있다가 나오기로 했다. 대충 가게 이름을 봐서 아시겠지만 호떡 그리고 맥주를 메인으로 파는 가게다. 사실 치맥..

맛집 & 카페 2020.11.27

파스타 샐러드와 곁들여서 판매하는 미즈컨테이너

미즈컨테이너 샐러드 파스타 이 메뉴를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해봤다. 근데 딱 매장이 근처에 있길래 포장이 되는지 물어봤고 가능하다고 하여 구매 후 집으로 이렇게 가져와봤다. 면 요리 특성상 집으로 가져오기까지 맛이 많이 변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요리의 경우 기본 베이스가 좀 차가운 쪽에 가까워서 가능할 것 같았다. 원래 처음에 이 미즈컨테이너가 강남에 생겼을 때 정말 인기가 많았다. 나도 그 당시 처음 방문하고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갔었다. 피자와 함께 먹으면 그 이색적인 맛이 꽤 좋았다. 가게 컨셉 역시 독특해서 무슨 공장 헬멧 같은 것을 주고 일하시는 분들 역시 유쾌하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그랬는데 아마 요즘은 힘들겠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작년인가 최근에 강남 지점을 갔었는데 사..

맛집 & 카페 2020.11.26

떡볶이 옛날 느낌 그대로 꾸덕꾸덕한 마포 원조 그집

마포 원조 떡볶이 바로 옆 코끼리가 아니라 그 옆에 있는 마포 원조 집을 다녀왔다. 이 동네에서 꽤나 유명하고 방송에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 역시 몇년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괜찮은 기억이 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또 갈 일이 없었고 잊고 있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이렇게 생각이 나 방문하게 됐다. 딱 저녁 시간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줄이 서있어서 깜짝 놀랐다. 근데 이거 포장줄이라고 한다. 매장 내부에 자리가 좀 비어있길래 물어봤는데 홀에서 드실 분들은 빈자리에 앉아있으면 줄 순서에 맞춰 주문한 메뉴를 내주신다고 한다. 근데 신기하게 딱 줄 서 있다면 내가 이쯤 받았겠구나 싶을 때 주문을 받으셨다. 바쁜 와중에 사람을 다 확인하시는 것 같다. 포장줄의 경우 정말 후딱후딱 담..

맛집 & 카페 2020.11.25

팥빙수 요즘 배달도 퀄리티 있게 잘 와요

배달로 처음 시켜 먹어본 팥빙수 추울 때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더울 때 더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애초에 그냥 시원한 것들을 좋아하나 보다. 또 추울 때 차가운 음식을 밖에서 먹는 것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럴 경우에 먹어본 경험은 거의 없다. 따뜻한 실내에서 추운 밖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음식을 먹는 것이 기분 최고라 생각한다. 이날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다. 사실 배달 음식으로 얼음이 포함된 것을 거의 시켜먹어본 경험이 없다. 냉면까지 포함해서! 뭔가 무더운 여름날에는 차갑다기보단 좀 시원한 정도로 온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경험 기반으로 그렇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빙과류가 아니고서야 시원한 음식 자체가 많이 없기도 하고 말이다. 근데 이날따라 아이스크림..

맛집 & 카페 2020.11.24

아시아 10대 버거 선정 이태원 더버거 맛있었다

아시아 10대 버거 선정된 이태원 더버거 현대 스페이스원에 놀러갔을 때 점심 식사를 했던 곳이다. 뭔가 가기 전날에 뜬금없이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아본 것은 아니고 가면 있겠지 싶었다. 최근 생긴 곳이기도 하고 뭔가 그냥 트렌드를 반영하여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도착하여 구경도 하면서 갈만한 식당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메인층인 3층엔 햄버거집이 없었다. 그래서 설마 없겠어 하면서 1층까지 구경하면서 둘러봤다. 근데 1층 구석에 딱 이렇게 있었다. 근데 워낙 규모가 다른 가게들보다 작게 있어서 하마터면 못 찾을 뻔했다. 기타 다른 프랜차이즈는 없었기 때문에 매장을 좀 넓게 만들만도 했는데 생각보다 좁게 되어있었다. 우리 역시 앉을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기다렸다. 근데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다..

맛집 & 카페 2020.11.23

이삭토스트 햄버거보다 맛있게 느껴지는건 기분 탓일까?

괜히 더 건강한 것 같고 맛있는 이삭토스트 오늘 포스팅은 다소 깔끔하지 않을 수 있겠다. 집에서 시켜먹는 음식은 어떻게 잘 찍는 방법을 모르겠다. 위 메뉴의 경우 배달해서 먹진 않았고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직접 가 가져와 집에서 먹었다. 사실 햄버거보다 더 맛있고 괜히 건강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표현했지만 햄버거도 꽤나 균형잡힌 식사라고 한다.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어떤 tv프로그램에서 봤다. 다큐였나? 아무튼 고기도 들어가 있고 야채와 이런 균형이 괜찮아서 주식으로 먹는 나라의 경우도 사람들이 건강한 것이라고 말이다. 물론 비만율이 더 심하고 높긴 하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꼭 식단 문제 하나라고 볼 순 없겠다. 그럼 우리도 요즘 추세라면 몇십년 뒤엔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

맛집 & 카페 2020.11.22

후라이드 치킨 순위에 꼭 나오는 이 녀석!!

후라이드 치킨 순위에 꼭 나오는 BHC 핫후라이드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날이 돌아왔다. 나의 경우 평소에는 거의 배달 음식을 먹지 않기 때문에 집에만 있는 매주 일요일 뭔가를 시켜먹는 편이다. 근데 중식이라든가 햄버거 이런 것들은 거의 시켜 먹어본 적이 없고 대부분 피자 아니면 치킨이었다. 아마 닭 지분율이 거의 85%가 넘을 것이다. 그만큼 뭔가 하나만 시켜 먹기엔 이만한 음식이 없다. 그 인기의 비결 때문인지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겠지만! 뭐 얼마 전에 한마리에 3만원이 넘는 메뉴가 나왔다고 하던데 맛있다고 하더라도 별로 그 가격을 지불하고 경험해보고 싶진 않다. 그나마 내 기준 자메이카 통닭 정도가 맛있으니까 괜찮은 수준이다. 사실 한마리를 시켜도 혼자 다 먹지 못하기 때문에 그정..

맛집 & 카페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