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하기엔 좁았던 풋살장 규격, 5:5하면 딱 맞아 오랜만에 하는 풋살 포스팅이다. 사실 한동안 공을 차지 않았다. 자주 이야기하긴 했지만 기존에 뛰고 있던 팀이 해체되기도 했고 또 뭔가 나도 벽을 느껴 의욕을 잃은 상태였다. 그러다 한 친구가 자기 팀에 들어와서 한번 차보라고 해서 날을 잡아 차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 매주 공을 찬 지 대충 한달이 지났다. 여태까지 총 세번 찼고 다음주에 한번 더 차면 딱 한달이 되겠다. 일주일에 한번만 모이기로 했고 그룹카톡에 한 13명 정도가 있어서 6명은 꼭 모이고 있다. 파토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던데 아직 내가 참여한 이후로는 6명 이상은 꼭 모였다. 저번주에는 딱 10명이 모여서 5:5로 내전을 할 수 있었다. 사실 내전할 수 있는 팀이 구성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