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감정에 대한 이야기' 카테고리에 글을 작성한다. 사실 주기적으로 이 공간을 활용하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먹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친 부분이 있다. 근데 그게 주된 이유는 아니었고 그냥 먹는 이야기 중에서도 첫 부분에 내 이야기를 담다 보니 따로 이 공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근데 오늘은 기분이 좀 다운되기도 하고, 열두시 전에 먹는 포스팅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해서 오랜만에 이 공간을 활용해본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은 좀 평소와는 다르게 다소 삐딱한 느낌의 글이 작성될 것 같다. 뭐 물론 쓰면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단 시작하기 전의 느낌은 그렇다. 이 주제 역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작성할 예정이니.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를 오랜 시간 그냥 방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