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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693

전국적으로 지점 확대 중인 비스트로피자 토핑 실하네

비 오는 날 집에서 편하게 배달 음식 먹으면서 힐링해요~ 치킨의 경우 막 요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좀처럼 들지 않는 편이다. 뭐 그런 생각이 들 때면 그냥 밖에서 바로 사 먹어서 그런가? 아무튼 막 '아 언제 먹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지 않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아마 여태까지 엄청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다. 반대로 피자의 경우 종종 '아 슬슬 먹을 때가 되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만큼 밖에서 사 먹기도 힘들고 혼자 집에서 배달해서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친구들을 만나도 치킨집은 가더라도 피자집은 잘 안 가니까. 요즘은 이상하게 떡볶이가 그렇게 먹고 싶다. 근데 떡볶이 역시 먹을 기회가 별로 없겠다. 저번에 친구를 만나 떡볶이를 먹자고 했었는데 저녁이니 밥 같은 것을 먹..

맛집 & 카페 2022.10.03 (4)

행복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즐기는 야외 바베큐 파티

목살, 삼겹살, 새우, 맥주, 막걸리, 파김치까지 너무 다 좋았던 하루 사람이 갑작스럽게 체중이 줄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한다. 이유 없이 체중 감소가 갑자기 이뤄지진 않으니까 말이다. 최근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 사실 뭐 많이 빠진 것도 아니다. 어떻게 보면 근 1~2년간 원했던 몸무게에 도달한 것이겠다. 근데 이 몸무게에 도달하기까지 별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운동 가기 전에 많이 먹으면 안 되니까 먹는 양을 줄였고, 또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고 바로 자니까 본의 아니게 음식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또 소화가 안된다는 명목으로 많이 먹지 않았고, 체질 검사 이후에 최대한 몸에 맞는 것을 먹으려 노력하고 있고 등 뭔가 의도치 않게 이것저것 삶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되었다. 솔직히 이 상태에서 ..

맛집 & 카페 2022.10.02 (2)

치즈가 새롭게 다가오는 이탈리안과 아메리칸의 조합 멜팅샵

비주얼도 좋고 맛도 나름 이색적으로 괜찮아 맛있었던 멜팅샵 이젠 연락이 오는 사람도 많이 없지만 연락이 오면 최대한 그에 맞추려고 행동하고 있다. 그래봤자 뭐 본성 어디 안 간다고 나름 조율을 하긴 하지만 일방적인 것이 어디 있겠나. 그래도 예전보단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종종 불러주는 관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내 요청에 부응해주는 관계가 있다는 것도 한편으론 고맙겠다. 뭐 솔직히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는 '친구인데 뭐 그런 것까지 신경 써?' 이런 생각을 했을 수 있겠는데 이젠 뭔가 친구만의 우정이라는 감정으로 유지될 수 있는 관계는 좀 제약이 많은 것 같다. 뭐 우정 자체를 안 좋게 보는 것이 아니라 고려할 요소들이 많아졌겠다. 각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으니 말이다. 그게 한..

맛집 & 카페 2022.10.01 (4)

방송 다수 출연, 한우 장인으로 인정 받은 언양 한마당한우촌

농장을 직접 운영하여 이 이상 신선할 수가 없겠다! 원래 이렇게 맛있는 것을 자주 먹으러 다니진 않았던 것 같다. 근데 언제부턴가 이런 습관이 생겼다. 솔직히 그게 이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심해진 것인지, 아니면 그냥 이제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학생 때보다는 괜찮아져서 그런 것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물론 뭐 어렸을 때부터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좋아하긴 했으나 그건 누구나 당연한 이야기고, 막 이렇게 찾아가면서 먹고 이색적인 곳을 가려하고 이런 것이 정확히 언제부터 뭐 때문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이런 현황이 뭐 나쁘진 않다. 오히려 좋다.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게 해주니까! 물론 때로는 너무 지쳐서 눈에 보이는 곳들을 가기도 하는데, 이젠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행동이라서 ..

맛집 & 카페 2022.09.29 (7)

간짜장은 국물이 없어야 진짜라고 배웠다

기대 없이 갔는데 가격 착하게 맛있었던 윤사부 간짜장 예측하는 것을 좋아한다. 예측하는 것 자체를 즐긴다기보단 그냥 그런 과정을 연속적으로 하면서 살아왔다. 그 예측을 통해 만약의 상황에 잘 대비할 수 있었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오더라도 이건 내 예상 밖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하면서 편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 근데 앞으로 내가 맞닥트려야 하는 상황은 내가 예측한 상황도 아니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다. 그래서 정말 나도 내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대책 없이 저질러보는 것도 처음인 것 같다. 어릴 때야 그렇다고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부터는 20대 초반 아니고서야 그랬던 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지금에서야 이러니. 근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그리고 막연하게..

맛집 & 카페 2022.09.28 (10)

요즘 먹기 딱 좋은 이 동네 골목 대장 느낌의 학주스시 초밥

점심에 런치세트로 혼밥하기 딱 좋은 학주스시 소개해요~ 실제로 장사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게 검색 시에 어떤 식으로 노출이 되고 반영되는지는 잘 모른다. 근데 예를 들어 어느 동네에서 밥을 먹을 때 그 동네를 검색하고 뒤에 맛집을 붙이면 일단 대부분의 가게가 노출이 된다. 거기서 리뷰를 보고 평점을 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제일 간단한 방법이 될 텐데, 그럼에도 검색에 안 나오는 곳들이 있다. 아마 그런 곳들은 뭐 키워드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뭔가가 있을 텐데, 또 가게명을 검색하면 잘 나온다. 아마 그렇게 노출 측면에서 손님에게 잘 안 보이는 곳들은 괜히 억울할 수 있겠다. 맛도 있고 가격도 괜찮은데 왜 사람이 안 오지 하면서 말이다. 오늘 소개할 곳 역시 내가 검색했을 당시에 나오지 않았다. 근데 ..

맛집 & 카페 2022.09.27 (9)

친구들과 모임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합정 이자카야

적절한 조명, 적당한 소음, 맛있는 안주까지 너무 괜찮았던 합정 별그리는바다 친구들 얼굴 보기가 정말 힘들다. 물론 어떻게 만나자고 하면 얼굴이라도 보든가 아니면 밥이라도 먹든가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고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이것도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 중 하나라 생각한다. 어릴 때야 지나가다 보거나 아니면 자주 모이는 장소가 있어서 거기에 가면 누구든지 있거라 그랬었는데 이젠 연락을 하지 않으면 그 친구가 뭘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고 약속을 잡지 않으면 보기 힘들겠다. 물론 이전이 그립고 지금이 못마땅한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이제는 함부로 약속을 잡긴 힘드니까 그게 불만도 아니겠고. 그냥 상황이 달라진 것이겠다. 아무튼 이날 오랜만에 뒤늦은 생일 축하를 하기 위해 친구들과 모..

맛집 & 카페 2022.09.26 (12)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꾸준히 사랑받는 신전떡볶이 후기

다른 곳들과 다르게 확실히 신전떡볶이만의 매력이 있다 배달료가 정말 어마 무시하게 오르고 있다. 예전엔 그래도 몇 업체에서만 비싸고 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배달하는 가게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젠 기본적으로 다 3천 원 이상은 받고 있는 것 같다. 4~5천 원 하는 곳도 일반적이고.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배달비가 별도로 없었는데 이젠 배달 전문 관련 시장 자체가 형성이 되어버려서 예전처럼 돌아가긴 힘들겠다. 과거엔 그럼 어떻게 배달을 한 것이지? 기본적으로 음식 값에 배달비가 포함이라는 개념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 개념이 아예 상상조차 안 갈 정도로 인식이 바뀌었다. 그런 인식을 바꿔버린 것도 대단하고 이젠 그런 과거 인식이 생각나지 않는 것도 또 반대로 대단하다. 원래 한번 생긴 고정관념이 바뀌긴..

맛집 & 카페 2022.09.25 (7)

연매출 20억, 고양시에서 제일 손님 많은 신호등 장작구이

기름기 쏵 빠진 닭 장작구이와 바삭한 찹쌀 누룽지가 일품이다 방금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다. 뭐 딱히 그렇게 신기한 경험도 아니겠다. 그냥 집에 인터넷이 안됐었다. 뜬금없었다. 어제 저녁만 하더라도 별일 없이 작동하던 것이 아침에 일어나니 안 됐다. 나름 전원을 껐다 켜봤는데도 되지 않아 연결된 회사에 전화를 했다. 나름 조치를 취해주었는데 그것만으로도 해결되지 않았고 가장 빠른 시간이 다음날 오전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좀 멘탈이 나갔었다. 가장 먼저 그럼 포스팅을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집에서 컴퓨터를 그렇게 오래 하지도 않는다. 아마 티스토리를 작성하거나 밥 먹을 때 영상을 보거나 그런 정도로만 쓰니까. 근데 인터넷이 안 되는 순간에 이 나름 비싼 기기가 무용지물처럼 느껴졌다. 그만..

맛집 & 카페 2022.09.24 (8)

냉면에 만두까지 나오는데 만원도 안하는 직장인들만 아는 맛집

요즘 물가에 만원도 안 하는데 맛, 양, 서비스까지 다 잡은 근처 직장인들만 아는 맛집 BJ냉면 그 동네에 있는 맛집은 정말 그 동네에 자주 머무르는 사람들이 제일 잘 안다. 그래서 현지인 맛집이라는 키워드가 따로 있는 것이겠다. 그도 그럴 것이 멀리서 찾아오는 경우 여기 지리도 모르고 이 근처에서 먹어본 경험이 없다. 그냥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서 나름의 판단하에 찾아오는 것이 전부겠다. 근데 요즘 그렇게 접할 수 있는 리뷰들 중에서 정말 100% 속마음이 다 드러난 리뷰가 어디 있겠나. 그래도 온라인 공간인데 말이다. 그래서 때로는 그 여행지에 다녀온 친구의 말에 더 귀 기울일 때가 있다. 이미 경험한 사람이 내 주변에 있으면 그만큼 솔직한 정보도 없으니. 근데 회사들이 많이..

맛집 & 카페 2022.09.23 (5)

최근 가봤던 뷔페 중 가장 가성비 괜찮았던 더메이드뷔페

먹을 종류 다양하고 디저트까지 괜찮아서 만족하고 왔어요 요즘 당근 마켓이라는 앱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솔직히 여기 회사와 첫 인연은 아주 빠르다. 지금처럼 유명해지기도 전인, 아예 서비스가 출시하기 전이었을 것이다. 그냥 그때 뭐 어디서 봤나, 그냥 채용 공고를 어쩌다 봤을 것이다. 근데 여기 당근 마켓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더라. 뭔가 굉장히 신선했었고 캡처를 해놨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원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뭐 당시에 딱히 이직할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근데 그렇게 몇 년 흘렀을까. 당근 마켓 이야기가 들려오더니 주변 사람들이 이용하고, 인터넷상에서 해당 앱 에피소드들도 자연스럽게 퍼지고 이제는 카카오톡처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앱이 되었더라. 확실한 뭔가가 있었던 것은 아..

맛집 & 카페 2022.09.22 (8)

메밀가루 100% 함량으로 만들어져 더 담백한 메밀가 막국수

기본 육수 베이스가 동치미 국물이라 더 시원하고 달달하다! 예전엔 분명히 그냥 아침에 일어나기도 귀찮아서 그냥 느긋하게 출발해서 체크인 시간보다 오히려 더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던 것 같은데 이젠 완전히 바뀌었다. 일단 차가 막히는 것도 싫어서 일찍 출발하기도 하는데, 그것을 떠나서 일단 근처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는 시간 전에 점심을 먹는다. 물론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간단히 해결하기도 한다. 근데 일단 체크인하기 전에 뭔가 그 장소에 놀러 왔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하고 호텔 방이든 펜션이든 안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아마 이제 다들 시간도 부족하고, 그냥 여행도 좋고 더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저절로 이렇게 된 것 같다. 나의 경우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더 다양한 것을 먹을 수 있으니 이 패턴이 ..

맛집 & 카페 2022.09.21 (6)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의 르꼬르동블루 제과점 베러배러

오전에 안 가면 전 메뉴 거의 품절인 소금 휘낭시에 맛집 베러배러 요즘은 디저트가 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예전에 여행 다녔을 때, 특히 유럽에 갔을 때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는 것인데. 물론 그때는 나름 먹는다고 먹는 것이 마카롱이나 젤라또였는데 이런 제과 종류를 못 즐긴 것이 아쉽다. 솔직히 커피를 마시지 못하니까 카페에 갈 일도 별로 없었고 카페에 가더라도 그 앉아있는 것이 좀 지루하게 느껴져서 더 안 가게 되니 상당히 이 매력을 늦게 알게 되었다. 뭐 나름 최근에 이런 것들이 한국에 인기가 생겨서 나도 그렇게 늦은 것은 아니지만 어찌 됐든 처음부터 즐긴 것은 아니겠다. 그렇게 늦은 만큼 나름 다양한 곳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음식 맛집의 경우 이미 나름 ..

맛집 & 카페 2022.09.20 (15)

이탈리아의 맛을 오마주하며 입소문만으로 유명해진 압구정 몽고네

20대 초반에 만났던 손님들이 자녀와 함께 올 때 감동이 굉장히 크다는 오너 김동우 대표 맛집 다니는 것을 취미라 말할 수 있을까? 물론 막 정말 아무것도 찾지 않고 눈에 보이는 가게로 가거나 아니면 그냥 의사 없이 따라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근데 내가 살펴본 결과 기본적으로 다 이왕 먹을 거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 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으면 좋아하고 또 자기들만의 나름 자주 방문하는 단골 가게들이 있더라. 그래서 이건 취미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다 즐기고 있는 일반적인 행위라 생각한다. 물론 취미가 특별할 필요까진 없지만 너무 보편적인 관점이랄까. 나 역시 맛집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실제로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는 편이다. 안 가본 곳을 가보려 하고 그 주변을 가더라도 거기서 좀 ..

맛집 & 카페 2022.09.19 (13)

6500원 보리밥 주문하면 생선구이까지 나오는 경북 보리밥

포항 죽도시장 안에서 줄 서서 먹는 이유가 있는 가성비 최고의 한 끼 개인적으로 어디 놀러 가면 웬만하면 시장은 꼭 가보려고 하는 편이다. 이유는 딱히 없다. 가서 뭘 사는 것도 아닌데 그냥 거기 둘러보면서 구경도 하고 또 먹고 싶은 것 있으면 먹고! 진짜 로컬 맛집은 시장에 또 있으니까. 그리고 그냥 시장에 방문하면 이 지역을 정말 제대로 알고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뭐 요즘은 관광객들도 많이 찾곤 하고 변해가는 곳들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정말 여길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니까 그분들의 대화나 생활하시는 모습 등을 보고 그냥 이 동네에 단순 여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알고 가는 기분이 들더라. 물론 그래 봤자 사는 것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는 간접 경험이긴 한데 그냥 ..

맛집 & 카페 2022.09.1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