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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068

투자 금액만 6조, 국내 최고급 인스파이어 리조트 뷔페 셰프스키친 디너

호텔 뷔페만 수없이 가본 맛집 블로거가 역대급으로 꼽은 인스파이어 리조트 뷔페 셰프스키친 디너 오늘은 여태까지 작성했던 포스팅 중에서 아마 가장 긴 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실 분들은 이미지 위주로 보시거나, 텍스트까지 궁금하시다면 충분히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사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이미지를 적당히 덜어낼지 아직 잘 모르겠으나, 우선 업로드되는 사진만 하더라도 평소 작성하는 포스팅보다 2~3배는 넘어가니까, 그만큼 스크롤 압박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근데 나의 경우 오늘 소개할 여기가 너무 만족스러웠고, 추후에도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히 기록하여 추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내 기록용으로도 남기고 싶어서 ..

맛집 & 카페 2024.03.18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일본 도쿄의 숨겨진 작은 빵집

하라주쿠 근처를 방황하다 들리게 된 Salon de Louis BAKERY 처음 도쿄 여행 컨셉은 처음 오는 도시이다보니 관광 목적이 컸다. 여기저기 다 한 번씩은 가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두 번째 목적은 디저트 투어. 그래서 열심히 여기저기 들려 디저트를 즐겨주었다. 근데 디저트라고 하면, 식사 후에 방문하는 카페에서 커피와 여러 빵 종류를 즐기는 것도 포함인데 그것보다는 뭐 초콜렛 디저트라든가 파르페, 아이스크림 등 정말 디저트 가게라고 불릴만한 곳들을 많이 갔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세 번째 도쿄여행 나름 작은 컨셉은, 빵집투어가 소소하게 있었다. 일본의 빵집이 한국에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또 요즘 꽂혀 있는 분야이기도 해서 겪어볼 만하겠다 싶었다. 물론 아예 안 가봤던..

맛집 & 카페 2024.03.16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식당 패스트푸드는 이제 여기로 가세요!

은근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패스트푸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선 여기가 제일 낫다.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러 왔다. 사실 그렇게 오랜만은 아니겠다. 작년 10월 정도에 탔으니까. 근데 그때는 김포공항으로 출발을 했고, 이번엔 인천공항으로 왔다. 사실 벌써 이제 년도 기준으로는 이 년 전이 되어버린, 2022년 11월 정도에 이미 여기를 찾았었다. 그때는 오사카를 갈 때였는데 뭔가 김포공항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었다. 한 번 꽂히면 사고의 전환이 잘 이뤄지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그랬고 그냥 인천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도쿄를 갈 때 김포에서 가도 되구나를 인지해버려서 그 뒤로는 김포공항으로만 입출국을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나간 것과는 다르게 여기 인천공항 제..

맛집 & 카페 2024.03.15

특허 인증까지 받은 베트남 쌀국수 육수 맛은 어떨까?!

브랜드 육수 특허 인증까지 완료한 베트남 쌀국수 하노이별 슬슬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 이제 확실히 뜨거운 국물에 대한 니즈는 조금 줄어든 것 같다. 물론 먹긴 하는데, 요즘은 실내에 에어컨 트는 계절이 아니다 보니 먹다 보면 조금 더워지는 느낌이랄까? 오늘도 순대국을 먹고 왔는데, 먹다가 더워서 평소 먹던 양보다 덜 먹게 되었다. 확실히 개인적으로 체온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작년에 실제로 무리하다가 더위를 먹어서 잠시 살이 쏙 빠졌던 때가 있는데, 올여름이 그래서 걱정이 된다. 그래도 작년처럼 똑같이 보내진 않겠지. 체온 조절을 평소에 잘해야겠다 싶다. 근데 더위를 먹고 싶어서 먹는 사람은 없으니,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나름 노력도 하긴 해야겠다. 근데 평소 술, 담배도 안 하고 운..

맛집 & 카페 2024.03.14

간판부터 찐임을 알 수 있는, 3대가 운영 중인 50년된 옛날중국집

진짜 탕수육과 진짜 옛날 짜장면을 만날 수 있는, 성북구 50년 전통 옛날중국집 여러 맛집투어를 다니면서 얻은 자산 중 하나는, 단순 광고로 유명해진 곳을 어느 정도 거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도 100% 거르지 못하는 것은 맞긴 한데, 딱 느낌이 오긴 온다. 오늘 여기는 정말 찐이다,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런 곳이 있으면, 또 다른 곳은 '아 어느 정도 광고겠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이런 느낌이랄까.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은 오기 전부터 그냥 여긴 진짜겠구나 싶었다. 우선 광고성 컨텐츠가 아닌 곳에서 해당 장소를 접하기도 했고, 그 비주얼이 정말 진짜였다. 간판 이름부터 뭔가 마음에 들고. 그래서 나름 휴일에 먼 길을 찾아와 봤다. 사실 여기 오면서 추억 여행을 했다. 예전에 신입 느..

맛집 & 카페 2024.03.13

발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살코기 가득한 갈비탕

가격은 좀 나가도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발산 오장동 본가면옥 가격이 오른 것을 체감하는 메뉴 중 하나가 또 갈비탕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예전에도 이 메뉴 특성상 재료 값 때문인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가격이 1만원을 넘어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단일 메뉴가 1만원이 넘어갈 경우 어느 정도 한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아무튼 이 메뉴는 그랬다. 근데 요즘은 살펴보면 갈비탕이 기본적으로 12,000원은 넘어가는 것 같더라. 평균 13,000원 정도 하는 느낌? 근데 이 메뉴는 또 사실 그 정도 가격이 나간다고 하더라도,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면 나름 그 소비가 아깝지 않은 그런 메뉴인 것 같다. 아무래도 메뉴명에 걸맞게 고기가 튼실하게 들어가야 하는 것이 기본적이겠다. 오늘 소개할 여기의 경..

맛집 & 카페 2024.03.12

소비자가 남는게 있을까 걱정하게 되는 19,000원 오마카세

오마카세의 대중화를 꿈꾸며 전국적으로 지점 확대 중인 오사이초밥 오늘은 익숙할 수 있으면서도 낯설 수도 있는 그런 공간을 소개하고자 한다. 원래 그래도 분기에 한 번 정도는 오마카세를 즐겨주었던 것 같은데, 가장 최근에 언제 마지막으로 즐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갈 타이밍이 따로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 이날 외부 일정이 있어 오랜만에 번화가에서 혼밥을 해야 했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기 오사이초밥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여기 아예 몰랐던 곳은 아니고 광고를 통해 처음 인지했었다. 정말 광고를 많이 하더라. 지하철에서 봤던 것 같기도 한데. 근데 그 광고를 처음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이게 통할까?' 싶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의 오마카세는 뭔가 특별함이 있어서, 이 특별함에 가격이 너무..

맛집 & 카페 2024.03.11

프렌치 토스트 하나로 유명해진 서촌 스펙터 카페

크림브륄레 스타일의 프렌치 토스트로 이색적이었다 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1분기가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나에게 올해 1분기는 나만 알고 있는 챕터의 한 시작이었고, 그게 대략적으로 마무리가 된 것 같다. 배운 것도 있고, 깨달은 것도 있고, 아직 알아가는 것도 있고 뭐 그렇다. 남은 20일 정도 준비를 하고, 2분기부터는 조금 더 새로운 시작들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이러한 변화들의 내가 의도한 것도 있는데, 의도했다고 하여 그렇게 원한다는 것은 아니겠다. 그냥 살아가면서 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선택들도 있는 것 같다. 그 선택에 관해서는 또 책임을 스스로 져야겠지. 그래도 뭐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 2023년에 배운 것 중 하나는,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

맛집 & 카페 2024.03.10

반응 핫한 BBQ 양념치킨 리뉴얼 솔직한 후기

옛날치킨 컨셉의 얇은 튀김옷으로, 아는 맛도 새롭게 출시한 BBQ 양념치킨 리뉴얼 최근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싶을 때, 먹으려고 적어둔 리스트가 두 개 있었다. 하나가 파파존스에서 새로 출시한 신메뉴였고, 나머지 하나가 오늘 소개할 메뉴다. 사실 이 리스트를 적어둔지는 꽤 되었는데 그동안 시켜 먹을 타이밍이 오지 않았다. 사실 식사를 거르진 않기에 매번 먹을 수 있었으나 소화 능력이 떨어져서 자제 좀 하고 있었다. 그러다 요즘 여러모로 괜찮아진 것 같아 이렇게 날을 잡고 주문을 해서 먹어봤다. 치킨을 워낙 좋아하기에, 그리고 요즘처럼 막 다양한 맛보다 옛날 스타일의 치킨을 선호하기에, 그 유명한 BBQ에서 양념치킨 리뉴얼을 했다고 하기에 너무 궁금했고 빨리 먹어보고 싶었다. 실제로 주변에 물어보니 반응..

맛집 & 카페 2024.03.08

1980년대 분식집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용산 노포 분식집 맛나분식

달짝지근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와 직접 만드신 찹쌀순대 오늘은 용산 용문시장 내에 위치한 맛나분식을 다녀왔다. 이전에도 다녀온 적이 있긴 한데, 또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이렇게 또 들리게 되었다. 이 용문시장의 경우 현재 대대적으로 이 시장 살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공간 확장을 통해 리뉴얼을 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방송가에서 오기도 하고 유명한 유튜버들이 오기도 하더라. 아예 이쪽 주변을 자주 오는 것 같긴 하다. 아마 그래도 서울 내에서 나름 노포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라서 그럴까. 유튜버들도 매번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야 하니까 나름 고충이 있긴 하겠다. 그래도 그 덕분에 기존 유명하지 않던 곳들이 알려지니까 서로 좋은, 상생 구조가 아닐까 싶다. 요즘 ..

맛집 & 카페 2024.03.07

무제한 피자 뷔페를 만원대의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평일 14,900원, 주말 15,900원 미스터피자 뷔페 오랜만에 미스터피자 뷔페를 다녀왔다. 사실 여기 이제 검색해보면 서울에 지점 자체가 많이 없다. 그래도 예전에 김해 놀러 갔을 때였나, 차 타고 지나가다가 뷔페 하는 것을 보고 저기 괜찮다며 친구랑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지금은 서울에서도 예전에 비해 지점이 많이 사라졌다. 원래 여의도점을 자주 애용했었는데 최근 검색해 보니 나오지 않더라. 아마 최근 외부 활동이 자제되었던 기간과 맞물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않았을까 싶다. 사실 초기만 하더라도 이 뷔페 시스템 반응이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 만족도도 높았고. 나 역시 지인 추천으로 인해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뒤에 주기적으로 찾았다. 웨이팅까지 있을 정도..

맛집 & 카페 2024.03.06

용산 전자상가 직원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밥보다 고기가 더 많은 밥집

근처 일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들리고 있는, 용산 전자상가 맛집 8호 밥집 8호 밥집이라는 이름만 봐도 여기가 얼마나 이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겠다. 그리고 여기 상권이 예전에 얼마나 활성화되었었는지도 추측할 수 있겠다. 8호 밥집이라는 것은 그전에 1호부터 쭉 있었다는 것 아닐까. 물론 내가 그때는 여기를 와 본 적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으나 아마 그럴 것으로 보인다. 사실 용산 전자상가 이쪽이 예전엔 엄청나게 사람들도 몰리고 장사가 잘 되었던 것으로 안다. 근데 이제는 오프라인이 아닌 대부분의 구매자가 온라인으로 소비를 하고 있고, 그에 따라 상주하는 인원 외에는 유동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보니 뭔가 외부에서 봤을 때 활력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맛집 & 카페 2024.03.05

햄버거 전쟁터 여의도에서 살아남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미국 전역의 버거 레스토랑 100여 곳을 벤치마킹해 출시했다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2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사실 원래 작년에 받을까 싶었는데,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그냥 새해가 되면 받아보자 싶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몸에 변화가 생겨서 이건 한번 알아보긴 해야겠다 싶었다. 작년 그렇게 힘들었을 때도 그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던 몸무게가 최근 갑자기 급격하게 빠져버렸다. 물론 아무런 액션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기도 하고 먹는 양이 그때보다 줄긴 했겠다. 근데 먹는 양이 내가 줄이고자 줄인 것이 아니라, 소화가 잘 안 돼서 먹고 싶어서 못 먹어서 빠진 것도 있겠다. 그래도 내 생각에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 문제가 생긴 것 아닌가 싶어서 건강검진..

맛집 & 카페 2024.03.04

먹어본 사람 모두 인생 젤라또라 극찬하는 긴자 리비스코 젤라또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Libisco Ginza 해외여행을 다녀올 때 면세점에서 꼭 위스키와 같은 술을 산다. 지금도 술알못이지만, 예전에 정말 술알못일 때 와인 같은 것을 보관하는 방법이나 기한이 있는 것도 모르고 한 번 산 이후로 근 몇 년 간 먹지도 않을텐데 잘못 산 것을 알고 오랜 보관이 가능한 위스키 계열로 사고 있다. 나의 소소한 여행 취미 같은 것이 되어버렸다. 면세점에서 사면 싸다고 하기에. 근데 요즘은 별도 리쿼샵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서 개인이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하긴 하더라. 아직 그렇게까진 시도 해보지 못했다. 술을 워낙 몰라서. 그래도 소소한 취미 중 하나니까, 나중에 그렇게까지 발전은 해 볼 생각이다. 아무튼 이야기가 길었는데, 최근 ..

맛집 & 카페 2024.03.03

겉바속촉 매니아들은 필수 입장 해야하는 오코노미야끼

도쿄 오다이바 해변에 위치한 츠루하시 후게츠 오코노미야끼 일본여행 거의 마지막 날이었을 것이다. 아마 이날 일정을 끝내고 다음날에 한국으로 오전에 일찍 돌아가거나, 아니면 비행기가 늦은 시간 비행기였거나. 아마 이날 저녁 비행기를 타는 날이었을 것 같다. 원래면 이른 시간에 돌아오는 것을 택했을 텐데, 이때는 그냥 간 김에 더 있자 싶어서 늦게 돌아오는 비행기를 택했고, 그 짬이 나는 일정에 도쿄 근교라고 하기엔 너무 가까운 오다이바 해변에 다녀오기로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걸어서 이동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뭔가 이날은 또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싶었나 보다. 숙소에서 나와 큰길로 향했고, 그렇게 지나가는 택시를 하나 잡고..

맛집 & 카페 202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