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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389

1985년 이태원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40년 동안 인기 중인 피자헛

때론 심플한 게 제일 맛있는 피자헛 오리지널 반반 피자 요즘은 딱히 땡기는 것이 없다. 이런 것을 입맛이 없다고 표현하려나. 근데 정말 입맛이 없을 때는 배가 고파도 뭔가 들어가는 것이 없었는데 지금은 그러진 않는다. 식사 시간 때가 되면 그래도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잘 먹는다. 군것질도 잘하고. 근데 평소에 이것 먹고 싶다면서 떠오르는 것들이 없다. 뭔가 새콤달콤한 것들이 먹고 싶긴 한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오이무침 이런 것만 나오고. 오이는 얼마 전에 샐러드 먹으면서 실컷 먹어서 아마 당분간은 안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이럴 때는 사실 기본에 충실한 맛이 최고다. 어찌 되었든 물리지 않으니까 어떻게든 들어간다. 혹시 만약 이 포스팅을 보시고 새콤달콤한 밑반찬..

맛집 & 카페 2025.07.01

6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캐나다 커피 팀홀튼 시그니처 크림커피

작은 커피 가게에서 이제는 캐나다를 설명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된 팀홀튼 학업에 큰 애정이 없었다. 따로 뭔가를 특별하게 더 좋아해서 알고 싶다거나 궁금해한다거나 그런 경우가 없었다. 근데 그나마 유일하게 관심이 있었던 것이 영어였다. 그래서 영어 공부는 나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사실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냥 회화를 잘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미드 같은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것 같다. 그리고 종종 예전에 공부하던 문법책 같은 것을 심심할 때마다 보기도 했다. 그냥 까먹을까 봐. 목적은 막 점수를 더 딴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영어회화 그것 하나였어서 그것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점수들이 좀 따라왔던 것 같다...

맛집 & 카페 2025.06.30

돈까스계의 명품이라 불리고 있는 호시카츠 돈카츠

일본에서 먹는 돈카츠처럼 딱 기본 이상의 바삭함과 깔끔함을 선사하는 호시카츠 돈카츠 언제부턴가 김포공항 롯데몰에 위와 같은 돈까스 가게가 생겼다. 원래 여기에 뭐가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 주변에선 갓덴스시만 가다 보니까 잘 기억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아마 근처에 사보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 원래 사보텐이 있다가 여길로 바뀐 것인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처음에는 이름도 잘 모르겠는 이 호시카츠 돈카츠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돈까스의 경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니즈가 그렇게 높지 않았다. 물론 한때는 돈까스 맛집에 꽂혀서 여기저기 다녀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다니다 보니 이제는 뭔가 특별함을 딱히 느끼지 못하겠더라. 의외로 제일 맛있었던 곳이 명동 쪽에 있는 신세계였나 롯데였나...

맛집 & 카페 2025.06.29

교촌 레드윙 단종 지금은 레드콤보로만 만나볼 수 있는 그 맛

인기 메뉴 중 하나였던 교촌 레드윙 단종까지 해가며 계속해서 변해가는 교촌치킨 올해 초였나. 아니면 3~4월이었나. 교촌 레드윙 치킨을 시켜 먹으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품절인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게 인기가 많나 싶었다. 예전에도 한때 수급이 안되어서 계속해서 품절이 걸릴 때가 있었는데 또 재고 관리를 못했나 싶었다. 근데 그러고 또 한 며칠이 지났나. 먹어볼까 싶어서 어플을 켜봤는데 또 품절이었다. 그래서 이건 그냥 인기 많아서 다 팔린 것이 아니고 뭔가 있구나 싶었다. 근데 그 뒤에 윙박스라고 아예 이름이 다르게 메뉴가 나왔다. 그래서 뭐 똑같겠지, 메뉴 표현 방식만 바뀐 것이겠지 하고 시켜서 먹어봤다. 그렇게 딱 윙박스를 받고 나서 든 느낌은 양이 상당히 줄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교촌 원..

맛집 & 카페 2025.06.27

베트남 비행기값 아끼게 만들어주는 1인 혼밥세트 콴안다오 쌀국수

김포공항 롯데몰에 새로 생겨나 베트남 음식 먹고 싶을 때마다 방문하게 만드는 콴안다오 아마 여기 롯데리아가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뭔가 한가해서 어딜 나가고 싶을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 두 곳이 있다. 한 곳은 김포공항 롯데몰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고양 스타필드가 되겠다. 둘의 공통점은 차를 타고 편하게 방문하기 좋다는 것이다. 그 말은 주차장도 넉넉하게 잘 확보되어 있고 주차비 걱정도 문제없다는 말이 되겠다. 김포공항 롯데몰의 경우 원래 주차비가 꽤나 널널했다. 거의 무료인 느낌이랄까. 근데 한 2~3년 전부터 주차비가 꽤 타이트해졌다. 그래도 서울 다른 곳들에 비해서는 완전 여유로운 편이다. 쿠폰 같은 것도 제공이 많이 되고. 그래도 예전과 비교해선 조금 타이트해졌다. 뭐 스타필드 같은 곳들은 ..

맛집 & 카페 2025.06.25

한끼 20만원에도 빈자리가 없어 예약 힘들다는 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

비싼 가격만큼 최근 갔던 뷔페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신라호텔 더파크뷰 뷔페 신라호텔에 대한 경험은 반 정도가 있다. 서울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묵어본 경험은 없다. 여기도 다녀온 사람들에 의하면 좋은 방의 뷰가 나름 괜찮다고 하던데 사실 그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고 내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묵을 일이 있을까 싶다. 근데 제주 신라호텔에서는 묵어본 경험이 있다. 나름 두 번인가 세 번이었나. 왜냐하면 내 기준에서 제주 신라호텔은 좀 가치가 있었다. 일단 뷰가 너무 좋았다는 것. 바다가 보이니까. 그리고 호텔 수영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짬뽕이 있다는 것. 그리고 수영장에서도 공연이 열리기도 하고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니까. 서울에 있는 신라호텔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팥빙수를 즐기면서 ..

맛집 & 카페 2025.06.24

충청도 전통방식을 재해석한 48시간 숙성 소고기 광화문 석갈비

이국적인 장소였다가 이제는 분위기가 많이 바뀐 광화문 디타워에서 즐기는 맛집 광화문 석갈비 요즘 감정이 갑자기 다시 불안해졌다. 그래서 하루 정도 쉬면서 생각을 해봤다. 사실 이 생각을 하려고 쉰 것은 아니고 조금 쉼이 필요했다. 이상하게 너무 바쁘게 지냈다. 그러니까 일과 후 루틴은 비슷한데 예전에는 일에서 약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지금도 일에 쉴 틈이 없으니까, 그리고 그 이후는 이것저것 하면서 여전히 바쁘니까 쉬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휴식이 필요했는데 또 쉬는 날에는 쉬기에 부지런해지겠다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아무튼 이래저래 피로가 많이 쌓였다. 그래서 오랜만에 쉬면서 아무것도 안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사실 아무것도 안 한 것은 아니고 오랜만에 낮잠 좀 자다가 그래도 잠깐 나갔다 올까..

맛집 & 카페 2025.06.23

한식러버들은 가격과 구성에 그냥 지나치기 힘든 1인 솥밥 이천가든

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솥밥 스타일로 갓 지어진 쌀밥과 누룽지까지 즐길 수 있는 이천가든 루틴으로 한번 자리를 잡으면 그게 아예 잊혀지기는 정말 힘든 것 같다. 그러니까 습관까지는 뭔가 바뀔 수 있는 것 같긴 하다. 습관이라는 것은 내가 의도적으로 하지 않아도 타의에 의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니까. 가령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같은 것들이 있겠다. 평일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직장인처럼 말이다. 근데 그런 생활을 몇 년 하더라도 일을 관둔다던가 여유가 생기면 바로 원래의 습관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습관까지는 뭔가 상황에 의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루틴으로 한번 자리를 잡히면 이게 잠시 잊힐 순 있어도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사실 루틴이나 습관이나 같은 말 같긴 한데 뭔..

맛집 & 카페 2025.06.22

배달을 안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옛날 치킨 림스치킨

요즘 시기에 배달을 안하는데 홀에 알아서 사람들이 꽉 차는 림스치킨 예전과 다르게 동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사실 활동 반경이 많이 바뀌기도 했다. 그나마 운동하는 곳을 동네로 바꿔서 예전보다 조금 더 돌아다니긴 하는 것 같은데 원래 지하철 가는 길과 동선이 똑같아서 크게 다르진 않겠다. 예전처럼 동네에 친구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최근 몇 년간 정말 많은 것들을 바꿔왔는데 동네는 여전히 그대로였던 것 같다. 아마 동네를 바꿨으면 정말 큰 변화가 됐으려나. 그것도 나쁘지 않았겠긴 하겠다. 다만 하나 욕심이 있었던 일이 있어서 그게 되지 않으면 내 스스로가 바꿀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좀 기약이 없긴 한데. 아무튼 요즘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지금 시기는 생각이 바뀔 시기는 아닌 것..

맛집 & 카페 2025.06.21

리뷰만 5천개 넘게 쌓인 오픈런 해야 겨우 먹을 수 있다는 부천 팽오리농장

국물 자작하게 졸여서 야채와 함께 먹으면 그만한 맛이 없다는 부천 팽오리농장 오늘은 부천 맛집 중 하나인 팽오리농장에 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여기의 경우 어떻게 알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평소 갈만한 맛집들을 즐겨찾기에 표시해두고 심심할 때마다 보는 편인데 이날 여기가 눈에 들어왔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차를 타고 다녀오면 괜찮을 것 같았다. 그렇게 어느 주말 어머니와 함께 여길 다녀왔다. 별도 예약 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 애초에 여기 예약 시스템도 없는 것 같다. 알아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왠지 늦게 가면 못 먹을 것 같아 나름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오픈런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 공교롭게도 시간이 맞았다. 요즘은 뭔가 늦잠을 자지 못하게 된 지가 꽤 시간이 흘렀다. 적어도 4년은..

맛집 & 카페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