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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옆에서 즐기는 안면도 펜션 야외 바베큐

겨울바다 5분거리 안면도 펜션 소소에서 즐기는 야외 바베큐 오늘 소개할 곳은 정말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진, 꽤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이다. 그리고 시기도 한 겨울은 아니었다. 대략 4~5월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때만해도 물이 너무 차가워서 들어가지 못했다. 심지어 비까지 와가지고 더욱 더 추웠던 기억이 난다. 내부에 수영장이 별도로 있었는데 한 10분 놀았나.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숙소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두고 거기서 편하게 몸을 지졌던 기억이 난다. 한참 지났음에도 지금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일단 숙소가 너무 만족스럽기도 했고 무엇보다 지금 시기에 다시 가도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하고자 작성하는 의미가 크다. 그리고 내가 추억을 되살리고 싶기도 하고! 근처 맛집이나 예쁜 카..

맛집 & 카페 2021.01.17

닭강정 치밥으로 좋은 가마로 추천!!

치밥 조합으로 잊고 있었던 닭강정 브랜드 가마로 추천해요 원래 예전이라면 이렇게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때 펩시가 오면 좀 아쉬워했던 것 같다. 나름 여기 가게 잘하네의 기준 중 하나가 펩시인이 코카콜라인지 판단하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근데 그렇게 오랜 시간 중독처럼 즐겨온 콜라를 끊고 난 뒤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오히려 내 기준 탄산이나 강한 맛 정도가 더 약한 펩시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거의 안 마시긴 하는데 가끔 그날의 일정을 고려해서 마시기도 하니까 말이다. 다음날 늦잠을 자도 되는 경우는 마실 것이 딱히 없을 땐 마시는 편이다. 그래서 이날 역시 괜찮았다. 뭐 음료수 다른 것이 있어서 그걸 마신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원래 거의 대부분은 치킨을 시켜 먹지만 가끔 이렇게 닭강정 메뉴..

맛집 & 카페 2021.01.14

특허 기술로 만든 치즈 아이스 군고구마

치즈 아이스 군고구마 이렇게는 또 처음 먹어보네 출근 전 아침 루틴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일어나는 시간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10분에서 30분까지 차이가 날 수 있긴 한데 행동은 똑같다. 일단 일어나자마자 마루 쇼파에 앉고 그날 오전 신문을 핀다. 그 신문을 보면서 대충 먹을 것을 먹고 다 읽고 난 뒤에 피곤한 날이면 잠시 tv를 보다가 씻거나 시간이 부족하면 바로 씻고 출근을 한다. 오늘 소개할 이 제품을 처음 알게된 날도 동일했다. 신문을 읽고 잠시 tv를 보는데 어떤 먹거리가 소개되고 있었다. 근데 굉장히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먹거리가 가장 핫한 시즌인 겨울이 다가오기도 했고 워낙 구성이 독특했어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인터넷 주문이 가능한지 찾아봤고 해당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스토어..

맛집 & 카페 2021.01.13

프랭크버거 소고기 수제 패티 덕분에 완전 부드러워요

배달 음식으로 즐겨본 소고기 수제 패티 프랭크버거 최근 신기한 뉴스를 봤다. 개인적으로 배달 음식 탑티어는 무조건 치킨일 것으로 생각했다. 근데 아니었다. 2020년 한해 데이터를 보면 버거, 한식, 치킨, 디저트, 분식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근데 이게 2020년만 그런 것이 아니라 2018~2019년에도 버거가 1등 그 뒤로 치킨, 한식, 분식, 디저트 순이라고 한다. 아니 치킨이 무조건 1등이 아니었구나. 신기했다. 생각보다 햄버거를 시켜먹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었다. 다만 여기서 놀라운 것은 이 뉴스의 핵심은 버거나 치킨이 아니었고 한식이 코로나 시대에 순위가 1단계 올랐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나만 뭔가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한 정보만 굳건하게 믿어왔던 것 같다. 이래서 항상 열린 마음으..

맛집 & 카페 2021.01.12

처갓집 100% 청양산 고추치킨 신메뉴 후기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니라고 하는 처갓집 100% 청양산 고추치킨 신메뉴 후기 한주의 마무리로는 정말 치킨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음식을 먹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집에서나 밖에서나 뭔가 조리를 해야하는 음식이 아닐 경우 거의 10분만에 다 먹는 것 같다. 근데 몸이 그런 것을 잘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먹는 속도만 빠르다. 그렇게 먹다가 탈이 난 경우도 많다. 뭔가 배고플 때는 이성을 잃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식습관이 안 좋은 편인데 치킨을 먹으면 꽤 오랜 시간 음식을 즐기는 편이다. 먹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아니고 그냥 배불러도 계속해서 먹다보니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해야하나. 먹으면서 넷플릭스도 보고 뭐 딴짓도 할 수 있어서 단순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노는 듯한 기분이 ..

맛집 & 카페 2021.01.10

송도 센트럴파크 뷰가 아름다웠던 쉐라톤 그랜드 인천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친구들과 호캉스 다녀왔던 이야기다. 지금이 2021년 1월 초니까 거의 다 작년 이야기일텐데 이때가 아마 작년 상반기 쯤 아니었을까 싶다. 이때만해도 나름 주기적으로 다녔기 때문에 이후의 추억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끊긴 것 같기도 하고. 아니다. 그 이후에도 한두번 정도 봤었구나. 동네 친구들이기 때문에 옛날엔 짧게 자주 만났었는데 이제는 서로 다 시간을 내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길게 한두번 보는 편이다. 그렇다고 평소에 연락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고 전화도 하고 카톡도 잘하는데 만나는 것만 빈도수가 많이 줄었다. 그래도 이게 좋은 것 같다. 솔직히 자주 본다고 해서 할 말들도 없기도 하고! 오늘 소개할 곳은 송도 센트럴파크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다. ..

프링글스 미니 이제 한입에 먹을 수 있다!?

한입 사이즈 프링글스 미니! 이 과자 저 과자 요즘 다 먹어본 상태이기 때문에 솔직히 새로 맛있게 다가오는 것들이 없었다. 예전에 허니버터칩이 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먹다가 근래엔 꼬북칩에 좀 빠졌다가! 그 쵸콜렛맛이었나 아무튼 꼬북칩 새로운 맛이 맛있다고 하여 편의점에서 구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오리지널 맛이 더 괜찮았다. 꾸준히 즐겨찾고 있는 과자는 또 썬칩이 있는데 얘도 하도 먹어서 그런지 정말 오랜만에 먹어줘야 맛있다. 원래 그 과자에서 나오는 기름이 정말 살 찌는데 지름길이라고 하던데 가끔 입도 심심하고 뭔가 스트레스 쌓인 것이 있을 때 먹어줘야 또 풀리기 때문에 아예 끊을 수도 없을 것 같다. 학창시절엔 먹으면 피부에 뭐가 나는 것 같아 한동안 끊은 적이 있는데 성인이 된 지금은..

맛집 & 카페 2021.01.07

중국당면 필수 추가해야하는 엽기떡볶이

엽기떡볶이 먹을 때는 중국당면 추가가 필수다! 남들 이미 한참 실컷 먹고 있을 때 안 먹다가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고 있는 엽떡이다. 사실 뭐 본격적으로 먹는 것은 아니고 근 한 6개월 동안 4번 정도 이렇게 배달해서 먹었다. 근데 그전까진 한번도 먹은 적이 없으니 내 기준에서 갑자기 이렇게 시켜서 먹고 있는 것이긴 하다. 이날은 친구네 집에 놀러갔을 때 원래는 다른 것을 먹으려고 하다가 친구가 급 먹고 싶다고 하여서 이렇게 둘이서 주문해서 먹었다. 사실 둘이 먹기엔 양이 많은 편이다. 세명이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지만 그럴 경우는 거의 없었다. 아 그리고 맛을 주문해야 하는데 순한맛이랑 착한맛을 헷갈렸다. 친구에게 순한맛으로 하면 된다고 했는데 착한맛 밖에 없다고 해서 뭐였지 보통맛이었나 아..

맛집 & 카페 2021.01.06

겨울 간식 노릇노릇 구워먹는 피코크 호떡

냉동인데 바삭한 반죽부터해서 너무 맛있는 피코크 호떡 원래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광고들에 별로 유혹을 당하는 편이 아니다. 업과 관련되어 있어서 좀 잘 알기도 하고 그냥 와닿지 않는달까. 그래서 뭐 파워블로거나 인플루언서들이 진행하는 광고들 역시 크게 와닿지 않는다. 실제로 구매해본 기억도 없는 것 같다. 근데 신기하게 광고가 아니고 자발적으로 자기가 좋아서 후기를 남기는 것들에겐 굉장히 약하다. 실제로 이런 식의 홍보에는 여러번 구매 경험이 있다. 이렇기 때문에 기업 측에서도 최대한 광고 노출을 자제하고자 작년 이슈였던 뒷광고들이 나타난 것인가? 아무튼 최근 소개했었던 양념게장이 그랬고 오늘 소개할 이 먹거리 역시 한 유투버로 인해 직접 찾아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근데 그 유투버는 먹방을 찍는 사람도 아..

맛집 & 카페 2021.01.05

숲 속에서 힐링하는 제천 리솜포레스트 1박 후기

조식 포함 골드 28평형 제천 리솜포레스트 1박 후기 오늘 소개할 곳은 예전부터 정말 가고 싶은 곳이었다. 여기 역시 안지는 정말 5년이 넘은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매번 가려고 할 때마다 상황이 마땅치 않았다. 이번 역시 동일하긴 했지만 그래도 핵심은 유지되고 있어서 이래저래 다녀오긴 했다. 아무튼 매번 가려고 할 때마다 힘들어져서 친구들이랑 다녀와야겠다 싶어 또 추진하다가 안되고. 그렇게 마음을 비우게 된 것 같다. 근데 이번에 다녀오고 나서 느꼈다. 차라리 가족들이랑 다녀오면 괜찮을 것 같고 친구들이랑 가기엔 조금 심심할 수 있겠다 싶다. 일단 전체적으로 뭔가 힐링하는 기분의 장소이기 때문에 뭔가 왁자지껄한 친구들이랑은 안 어울린달까. 두세명이서 조용하게 다녀오는 것은 괜찮을 것 같은데 그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