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elete Yourself 1806

엽기떡볶이 착한맛 이거 매콤하고 내 스타일인데!?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던 엽기떡볶이 착한맛 일단 오늘 포스팅하는 기준은 몇년 동안 꽤 유명했던 프랜차이즈의 음식을 초창기에 딱 한번 먹고 너무 매워서 안 먹었다가 몇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사실상 처음 먹어보고 맛이 괜찮아서 또 먹고 작성하는 글이라는 것을 알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진 장소가 좀 특이하긴 한데 호캉스 야식 메뉴로 주문해서 먹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이색적이기도 했다. 내가 이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가 기억난다. 그때는 지점도 많지 않았고 딱 인기를 끌기 시작할 때였다. 시청 쪽에 매장이 있어서 직접 가서 먹었고 살짝 대기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근데 그때도 보통맛인가 순한맛인가 무슨 맛이 있어서 그걸로 주문한 기억이 있는데 한 두갠가 세개 먹고 정말 땀도 뻘뻘 흘리고 너무 매워서..

맛집 & 카페 2020.10.29

로제 파스타 요즘 핫한 문래 창작촌에서 먹어봤어요

문래 창작촌에서 먹는 포테이토 피자 & 로제 파스타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게으름 덕분에 이제서야 다녀온 문래 창작촌! 여기가 떠오르고 있는 것인지 아님 이미 떠오른 것인지 잘 모르겠다. 분명히 괜찮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어왔는데 딱히 방문한 사람은 주변에 많지 않은 것 같고! 그래도 계속해서 소식은 어디선가 들려오더라. 가봤더니 괜찮다고, 이색적이라고, 맛있는 것 많다고, 분위기 괜찮다고 등등 말이다. 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또 막상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매번 미뤄왔던 것 같다. 그러다 이제서야 이렇게 시간을 내 방문했다. 사실 요즘 외국도 못 나가고 오히려 근교에 사람이 더 많이 몰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가까웠지만 방문하지 못했던 곳들을 가는 시간이 많아지고 ..

맛집 & 카페 2020.10.28

묵은지 오겹살 가을 등산 후 먹으면 꿀맛이요

가을 등산 후 먹었던 묵은지 오겹살 지난번에 베트남 음식을 소개하면서 북한산 가기 하루 전에 먹은 저녁이라고 소개하고 사진을 올렸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가을 등산 후에 먹은 가게다.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정상을 찍었고 예전보다 그렇게 많이 힘들진 않았다. 뭐 일년에 한두번 오르는 산에 적응이 됐다고 하긴 뭐하겠고 살이 찐만큼 체력이 늘어난 것은 아닐까 추측해본다. 확실히 뭔가 내 외형상 만족도는 떨어지지만 예전에 워낙 말랐던터라 내적인 건강은 증대된 것 같다. 좀 체력이 좋아졌다. 근데 지금 몸무게에서 한 3~5kg정도만 빼면 딱 좋을 것 같다. 쪄도 너무 쪘다. 솔직히 운동은 좀 좋아라 하는 편이기 때문에 할 수 있겠는데 먹을 것을 도저히 못 참겠다. 세상에 맛있는 것은 왜 이렇게 많은지, 예전에..

맛집 & 카페 2020.10.25

참다랑어 대뱃살 포함 갓덴스시 푸짐한 한끼

참다랑어 대뱃살 포함 일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갓덴스시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쓰고 안전 주의하면서 그래도 힘든 시기를 잘 버텨냈고 아예 꽉 막은 생활을 하진 않았다. 그럼에도 그 시기에 가지 않았던 곳이 하나있다. 바로 회전초밥 집! 오늘 소개할 가게의 경우 평소 내가 굉장히 자주 가는 곳이다. 아마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봤을 것으로 안다. 근데 여기 가게 특성상 일하시는 분들끼리 외치는 구호도 많고 손님에게 굉장히 친절한 응대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 그닥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레일 위에 돌아다니는 것들이 그릇 하나 덮혀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좀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근데 일반적으로 나의 경우 레일 위에 돌아다니는 것을 주문하진 않고 처음에 자리에 앉아 일괄 주문하여..

맛집 & 카페 2020.10.21

반미 샌드위치 포함 베트남 음식 제대로인 촙촙

을지로 촙촙 반미 샌드위치 포함 베트남 음식 제대로네 북한산 백운대 정상의 모습이다. 이번에 등산을 다녀왔다. 가을을 맞이해 다녀왔고 요즘 정신적으로 나태한 부분이 있어서 고생 좀 하면서 마음을 좀 다잡고 싶은 의도도 있었다. 근데 여기서 여러가지 변수가 있었다. 요즘 등산객이 많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알고 있었는데 내가 그 상황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연결 짓지 못했다. 간혹 이럴 때가 있다. 당연한 생각인데 놓치는 경우. 그래서 나와 다른 생각들을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소통도 그렇고! 아무튼 하려던 이야기를 마저하면, 마스크의 존재도 잊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뭔가를 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하는 편이다. 예전에 겪었던 것 때문에 그런가. 아무튼 그걸 하고 등산을 해야한다는 생각..

맛집 & 카페 2020.10.20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불쇼로 육즙을 가둬주자!

익동 정육점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비밀의숲 1편을 종영을 하고 꽤 시간이 흐른 뒤에 봤다. 원래 안 보려다가 친구가 너무 재밌다고 꼭 보라고 해서 봤고 그렇게 빠지게 됐다. 2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볼까 하다가 그냥 종방하고 보기로 했다. 얼마 전 종방을 했고 밥 먹을 때나 집에서 심심할 때 한화씩 챙겨봤다. 2화까지는 그냥 그렇다가 3화부터 몰입을 하게 됐고 지금은 주어진 시간에 시간 때우려 보는 것이 아니라 예전처럼 시간을 만들어가고 챙겨가면서 보고 있다. 꼭 뭔가에 빠지면 1~2화에 빠진 적이 없고 3화까지는 억지로 봐야 그때부터 그냥 보고 싶어지더라. 나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 이 포스팅도 방금까지 보다가 짬을 내서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나름 번화가에 위치한 곳이다. 익..

맛집 & 카페 2020.10.19

이자카야 느낌의 홍대 해산물 플레이트 철판요리

보기보다 양이 괜찮았던 홍대 이자카야 철판요리 듀얼 모니터를 한번 쓴 이후로는 줄곧 그렇게만 pc를 이용하고 있다. 갑자기 두개 쓰다가 하나 쓰면 딱히 필요성을 못 느끼더라도 그냥 답답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때면 메인에 티스토리를 키고 서브에 유투브를 킨 뒤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다. 요즘은 딱히 빠져있는 것이 없어서 오늘은 뭘 킬까 하다가 드라마 ost를 틀어놨다. 좋아하는 가수 에피톤프로젝트가 부른 연애의발견 ost! 가장 재밌게 봤었던 드라마이고 정주행을 두번인가 세번이나한 그들이 사는 세상 ost도 조만간 다시 들어봐야겠다 생각했다. 아니면 요즘 딱히 볼만한 작품이 없으니 그사세나 다시 봐볼까. 연애의 발견은 답답하고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 보기 좀 그런데 그사세..

맛집 & 카페 2020.10.18

가로수길 맥앤치즈 수제버거 느끼하지만 이색적!

가로수길 얌얌버거에서 맥앤치즈 수제버거 먹어봤어요 오랜만에 강남 가로수길을 방문했다. 여기 몇년전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6년전 정도만 해도 정말 거리 자체가 매력있고 신선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거의 대기업들만 들어선 것 같다. 디자이너 브랜드 옷 가게들이 많아서 옷을 많이 샀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내가 살만한 옷들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때도 골목 쪽에 상권이 생겼긴 했는데 지금처럼 식당이나 술집들이 많진 않았다. 친구들과 함께 이자카야를 방문했는데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이제는 그 메인 거리에는 사람이 많지 않고 이 뒷골목 쪽 상권이 발전하여 홍대나 신촌처럼 술집들이 쭉 연이어 있었고 여기에만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예전에는 여기에 옷을 보고 이것저것 구경하러 왔지만 이제는 술을 마시거나 ..

맛집 & 카페 2020.10.15

아구찜 대구탕 비싼 재료들의 향연

점심 정식으로 오랜만에 먹었던 아구찜 그리고 대구탕 사진 크기가 다소 걸리긴 하지만 첫 사진으로 최근에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하고 싶었다. 고양시에 있는 카페로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아무튼 자연이 연상되는 곳이었다. 실제 도로에서 골목을 틀면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네비게이션을 찍고 오면서도 제대로 온 것은 맞는지 걱정을 했다. 그렇게 딱 좌회전을 하니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나왔고 그때부터 북적였던 것 같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딱 이런 뷰가 펼쳐졌다. 이 사진은 2층으로 올라가 찍은 것이다. 아무튼 매우 넓었고 가운데 저렇게 자연처럼 꾸며두었고 그 주변을 테이블이 둘러쌓았다. 사람은 매우 많았고 음료를 주문하면서도 줄을 기다렸다. 근데 전체적인 크기나 분위기가..

맛집 & 카페 2020.10.13

크로플 바삭함과 아이스크림 달콤함 둘 다 잡았다

바삭하고 달콤하고 너무 맛있었던 크로플 가는 날이 장날이다라는 표현을 이럴 때 써도 되나. 오늘은 엄청 피곤한 월요일이다. 사실 포스팅 역시 패스할까 하다가 그냥 하고 마음 편하게 자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작성하고 있다. 근데 평소라면 지금쯤 다 써가거나 다 쓴 상태여야 하는데 이제서야 작성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겪어본 적이 없는 '알 수 없는 현상으로 인하여 사진 업로드가 불가하다'라는 얼럿 때문이었다. 사진을 업로드할 수 없었고 구글링을 하여 해결법을 찾았다. 해결이 된 줄 알았다. 근데 그 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여러번 창을 껐다 키고 재부팅도 하다가 임시방편으로 해결책을 찾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나만의 현상인 것 같은 이유가 포럼을 혹시나해서 들어가봤는데 다..

맛집 & 카페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