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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스트 디큐브아트센터 1층 C구역 5열

나의 또다른 취미 중 하나인 뮤지컬 관람! 한동안 보러가지 못했다. 이유는 아마 다 아실 것 같다. 정말 내 모든 취미가 짤려나간 한해였다. 인생의 낙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여행을 나가지 못했고 그 다음으로 극장, 뮤지컬, 전시회 구경 등 외부활동도 다 할 수 없었다. 콘서트도 그렇고! 뭐 근데 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그러는 것이니까 딱히 슬퍼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근데 올해 초부터 슬슬 외부 프로그램들이 열리기 시작했다. 예전처럼 100%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현실에 맞춰 알맞게 오픈이 하나둘씩 되었다. 그렇게 티켓팅에 성공하였고 올해 처음으로 공연을 보고 왔다. 내가 본 공연은 고스트 뮤지컬로 티켓팅 성공한 주요 출연진은 주원, 아이비, 김승대, 최정원이 나왔다. 사실 ..

일상 2021.03.10

광주 애호박찌개 이게 왜 유명해!?

광주 애호박찌개 왜 자동 키워드에 있지? 오늘 소개할 음식은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지역에서 아점으로 먹은 식사에 관한 글이다. 사실 원래 그날 포스팅할 것을 미리미리 정해두는 편인데 오늘은 정신이 없었는지 잊고 있었고 바탕화면에 놓여진 사진들 중 눈에 들어오는 하나를 골라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다. 당연히 어떤 제목을 달지도 생각을 안했었고 포털에 한번 검색을 해봤다. 근데 신기하게 자동 완성 단어가 저절로 뜨는 것이었다. 자동 완성 기능은 해당 키워드로 그만큼 사람들이 많은 검색을 했다는 것인데 나로서는 신기했다. 처음 가보는 지역이기도 하고 이 메뉴가 뭔가 굉장히 이색적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평소 돌아다니면서 파는 것을 보지 못하긴 했는데 이 지역에서 유명할 줄이야. 여기 역시 맛집은 아니..

맛집 & 카페 2021.03.09

샤브샤브 무한리필 얼큰 담백 조합 최고다!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샤브샤브 무한리필 가게 샤브20 샤브20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다. 처음 생긴지 얼마 안되고 방문했던 것 같은데 너무 가성비 있고 퀄리티 좋고 맛있어서 반했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로 거의 바로 재방문을 했었고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가게 됐다. 그래도 맛있다고 맨날 먹을 순 없었고 어느정도 먹은 뒤에는 발길을 끊게 됐다. 아마 그리고 오픈 했을 때보다 금방 가격이 어느정도 올랐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되게 싸다, 이 가격에 어떻게 이렇게 먹을 수 있지?' 싶었는데 요즘은 그 가격을 지불하면 다른 전문점에 비해 괜찮고 구성이 다양하긴 한데 확실히 저렴하다곤 말 못하겠다. 어쨌든 2인 기준으로 높은 금액이 나오긴 하니까 말이다. 처음에는 홍보를 위해 조금 싸게 판매를 한 것 아닌가 싶다..

맛집 & 카페 2021.03.08

팟타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김포공항 생어거스틴

생어거스틴 대표 메뉴 팟타이 사실 생어거스틴 방문이 하고 싶을 때면 항상 먹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다. 그것을 먹고 싶기 위해 방문했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주인공은 뿌팟퐁커리인데 쉽게 말해 게살 요리라고 보면 되겠다. 가격이 좀 있는데 그만큼 고급지고 맛있다. 근데 먹고 싶을 때마다 와서 먹어서 그랬을까. 언제부턴가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게 요즘까지도 이어졌다. 근데 이날 방문한 이유는 오랜만에 다른 메뉴가 먹고 싶어졌다. 사실 이 음식을 대표할만한 다른 가게가 떠오르지 않기도 했고 여기에 오면 실망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 평일 저녁에 방문한 덕분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하나와 볶음밥, 그리고 ..

맛집 & 카페 2021.03.07

봄이 다가오는 지금, 삼계탕 생각이 난다

들깨로 만든 신길동 호수 삼계탕 이제는 단골집 중 한 곳이 되어버린 신길동에 위치한 호수 삼계탕을 방문했다. 처음 딱 여기 왔을 때 든 생각은 첫째로 가격이 비싸다는 것과 두번째로는 고추장이 너무 맛있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지금도 여길 닭을 먹기 위해 오는 것인지 고추장을 구매하기 위해 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고추장은 별도 포장 판매를 하는데 작은 사이즈는 3천원, 큰 사이즈는 아마 6천원인가 그럴 것이다. 7천원인가? 아무튼 대충 이 가격이다. 처음 왔을 때는 큰 사이즈로 하나만 사갔다가 요즘은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해서 매번 두 통씩 집에 사가고 있다. 현재는 그 고추장이 아닌 다른 기성품 고추장은 웬만하면 안 먹게 되어버렸다. 판매하는 메뉴는 하나고 가격은 1만 5천원이다. 집에서 배달로 시켜먹는..

맛집 & 카페 2021.03.05

한강에 사는 오리 가족

오랜만에 작성하는 일상 글이다. 사실 오늘 원래 다른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는데 밀린 것들을 조금 처리하다보니 시간이 늦어졌다. 근데 어제 오랜만에 운동도 해서 의자에 앉아있는 것조차 벅차게 느껴져서 부랴부랴 이렇게 사진을 주어다가 일상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다. 원래라면 그냥 잤을텐데 뭔가 3월 1일부터 다시 1일 1포스팅을 해보겠다는 다짐을 해서 그런지 오늘은 그냥 잘 수 없었다. 뭐라고 쓰고 자야 마음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근데 내일 저녁에 아는 형이랑 약속이 있어서 포스팅 못할 것 같은데.. 근데 그건 그때 생각해봐야겠다. 이날은 집 바로 뒤에 있는 한강을 산책했던 하루였다. 겨울 중 하루였는데 갑자기 날이 너무 따뜻해져서 주말에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어..

일상 2021.03.04

삼겹살 목살 실내 바베큐로 즐겨볼까!?

삼겹살 목살 바베큐 세트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늘은 나에게 좀 이색적인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지금보다 한 1~2개월 전에 다녀온 여행지인데 이때 날씨가 생각보다 좋았다. 야외에서도 따뜻한 정도? 아닌가 더 오래 됐나. 시점이 언젠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롱패딩을 입고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1박으로 펜션에 놀러간 것이기에 당연히 바베큐는 해야했다. 근데 실외에서 먹으면 먹기 바쁘고 좀만 구워진 상태로 냅두면 금방 식고 딱딱해져서 그렇게 뭔가 후다닥 먹긴 싫었다. 여유를 부리면서 천천히 먹고 싶었고 그렇게 실내 바베큐가 가능한 펜션을 찾기 시작했다. 여기가 그게 가능했고 기본적으로 다른 서비스나 기타 시설도 너무 좋았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더 비쌌다. 그래도 오랜만에 놀러가는 것이니만큼 제대로 ..

맛집 & 카페 2021.03.03

가평 카페 아웃팅 애견동반이라 아이들이 좋아해요

댕댕이들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애견동반 가평 카페 아웃팅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 포스팅이다. 여긴 찾아서 간 것은 아니고 1박으로 애견 펜션을 놀러갔었는데 체크인 시간보다 너무 이르게 도착을 해버렸다. 사장님께서 운동장 이용도 바로는 안되고 나중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셨고 그럼 어디를 가있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바로 아래에 이런 곳이 있다며 여길 추천해주셨다. 걸어서는 꽤 걸리는 거리였지만 차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어서 이렇게 편하게 왔다. 바로 앞에 주차장도 널널하게 있었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는 마당도 있었다. 사실 동네에 이런 곳이 있으면 정말 자주 왔을 것 같은데 그런 곳은 찾기 힘들고 이런 곳에나마 이렇게 자유롭게 있는 것 같다. 막 넓진 않지만 소소하게 잠시 머무를 수 있었고 사..

맛집 & 카페 2021.03.02

청양고추 넣어서 만든 매콤한 처갓집치킨

가끔 생각날 때마다 먹을 것 같은 청양고추 처갓집치킨 이 통닭은 먹은지가 좀 됐는데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이고 오늘은 다른 브랜드 치킨을 시켜먹었다. 근데 기분이 조금 불편한 경험을 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다양한 사례가 나오진 않았어서 큰 도움이 되진 않았는데 혹시나 이웃님들이 의견을 줄 수도 있으실 것 같아 적어본다. 겪은 것은 간단하다. 배달을 시켜먹었는데 그 안심 스티커가 찢겨져서 왔다. 차라리 없었으면 몰랐겠는데 그렇게 뜯겨져오니 굉장히 찝찝했다. 그냥 먹을까 하다가 업체에 전화를 하긴 했는데 사장님께선 원인 결과를 알려주시기보단 그냥 컴플레인이 왔겠거니 싶어서 그런 식의 대응이 전부였다. 난 그냥 이유가 궁금했던건데 그래서 길게 통화해도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바로 끊었다. 그리고 혼자 나..

맛집 & 카페 2021.03.01

버거킹 신메뉴 직화소불고기버거 내돈내산 리뷰

실패하지 않았던 버거킹 신메뉴 직화소불고기버거 내돈내산 리뷰 패스트푸드 자체를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사실 패스트푸드 정의가 요즘 모호해지긴 했는데 아무튼 햄버거를 최근에 먹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재택근무 할땐 종종 시켜먹었었는데 끝난지가 오래 되었고 그렇다고 해서 밖에서 혼자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딱히 안 먹게 됐다. 그렇다고 하여 치킨처럼 저녁 메뉴로 먹기엔 뭔가 내 기준으로 좀 맞지 않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늦은 점저면 몰라도! 주말엔 또 다른 것들을 먹어야 했는데 이날은 어떻게 하다가 먹게 됐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튼 결론은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것이다. 물론 양이 좀 있어서 살짝 남기긴 했는데 먹는다면 다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근데 소..

맛집 & 카페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