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244

매경 이코노미 할인 50% 받아 정기구독 중입니다~

매경 이코노미 할인 50% 받아 정기구독 중입니다~ 매년 연초가 되면 해오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매경 이코노미를 구독하는 것! 매경 이코노미를 구독해온 지는 꽤 됐다. 정확히는 아니지만 최소 5년이 넘었다. 시스템이 1년 정기구독을 하게 되면 매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정도에 이렇게 집으로 잡지 한 권이 배송 온다. 그리고 그 주의 이슈들을 경제 위주로 담아준다. 학창시절 경영학을 전공하는 나에게 신문을 포함해 큰 도움이 됐다. 물론 처음에는 읽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모르는 내용도 많고 일단 양부터 뭔가 책 한권 느낌이라 부담스러웠다. 근데 신문과 병행해 읽다 보니 중복된 내용도 많았고, 이 안에 그냥 가볍게 흘려보내도 될 내용도 많다. 성에 관한 것부터 골프, 영화 칼럼 등 말이다. 그래서 지금은 읽..

센트룸 포맨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해 먹고 있어요

센트룸 포맨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해 먹고 있어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조금은 낯선 건강이란 주제다. 뭐 풋살 때문에 운동하는 글을 종종 올리긴 했지만, 이런 건강식품 느낌의 멀티 비타민 포스팅이라니..! 잘 써질지 모르겠다. 그냥 최대한 일상 느낌 위주로 정보를 담아볼 예정이다. 센트룸 포맨을 챙겨 먹은 지는 얼마 안 됐다. 아마 작년 하반기부터였나..? 사실 종합 비타민을 하나 사서 챙겨 먹어야 된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했다. 근데 실천하지 않았다. 게을러서가 아니라 도대체가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다 광고 같고.. 또 그게 그거 같고.. 딱 하나 메인으로 잡고 그냥 쭉 먹고 싶었는데 선택지가 너무 많으니 선택 장애가 와버렸다. 그렇게 여느 날처럼 어머니와 함께 코스트코에서..

겨울 운동 서울 월드컵경기장 풋살장에서 축구 한판!

겨울 운동 서울 월드컵경기장 풋살장에서 축구 한판! 실컷 껴입고 패딩을 입어도 추운 날 친구 덕분에 실내도 아닌 야외에서 겨울 운동을 하고 왔다. 최근에 다들 너무 공을 안찬지 오래 돼서 공을 차고 싶단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주엔 공 좀 차자고 의견이 모아졌고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도 있겠다 멤버수도 딱 맞아 날을 잡았다. 근데 근래 감기로 이 주 동안 고생했기에 야외는 절대 싫었고 무조건 실내로 매칭을 잡자고 했다. 말만 하면 안되니 내가 알아보겠다고 했다. 그렇게 늦잠을 자고 오후가 좀 넘어서 일어났는데 친구가 매칭을 잡았다고 연락이 왔다. 위치는 서울 월드컵경기장 풋살장... 실내냐 야외냐 물어보니 야외라고 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나가기가 싫었다. 아무리 뛰면 땀이 나서 덥지 ..

대한항공 마일리지 현금 및 포인트로 구매해봤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현금 및 포인트로 구매해봤다 오늘은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정보성 글을 포스팅해볼까 한다. 사실 이 포스팅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웃님 포스팅을 보고 접했다. 개인적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장거리로 대한항공을 이용하다 보니 마일리지가 좀 쌓이기 시작했고 그 뒤부턴 저가항공 대신 일부러 여기로 예매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있다. 근데 이 mileage를 포인트로 전환 및 구매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로 자연스럽게 쌓이는 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다니.. 당장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봤다. 이건 일단 기본적인 정보인데 대한항공을 통해 비행기 표를 예매하면 이렇게 OK캐쉬백 적립하기라는 표가 보인다.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이..

일상 2018.12.31

가로수길 C27 치즈가 유명한 카페

가로수길 C27 치즈가 유명한 카페 오늘은 감기 때문에 컨디션도 별로고 뭔가 정해진 글을 쓰기 싫은 날이다. 정해진 것들에 싫증이 낫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냥 오늘 포스팅은 일상 글이라는 명목하에 생각의 흐름대로 써보려 한다. 글씨 크기가 12인 것도 갑자기 낯설게 느껴진다. 내가 언제 이렇게 크게 설정했었나..? 이 카페 사진은 오랜만에 친한 동생과 가로수길에서 만나 맛있는 것을 먹고 찾아간 C27이라는 치즈가 유명한 카페다. 이 동생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다. 연애 감정이 아닌 우정으로. 뭔가 열심히 사는 모습 플러스 책임감이 보이는 친구다. 원래 아는 사람과 같이 뭘 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인데, 이 친구한테는 진심 반 장난 반으로 같이 동업을 하자고 여러번 말했다. 내가 원하는 컨텐츠..

일상 2018.12.18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 BEST TOP 2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 BEST TOP 2 오늘은 생전 사용해보지 않던 신용카드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한다. 지난주 매일 체크카드만 써오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물론 성격상 그냥 아무거나 받지 않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보고 신청했다. 그래서 이렇게 알아본 것을 그냥 버리고 싶지 않아 이렇게 포스팅으로 정리해보려 한다. 내가 90%의 비중으로 중요하게 본 것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었고 이에 맞는 카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 중 가장 좋았던 BEST TOP 2를 소개해볼까 한다. 1.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 내가 찾았던 BEST TOP 2 중 하나는 SC제일은행에서 발급하고 있는 플러스마일카드다. 사실 mileage 적립율만 따지면 얘가 효율이 가장 좋다. 근데 그에..

일상 2018.12.10

배민라이더스 & 유럽 딜리버루 자전거 배달

배민라이더스 & 유럽 딜리버루 자전거 배달 (Deliveroo) 라멘을 먹고 다시 브리즈비 거리로 돌아왔다. 낮에 벼룩시장도 열리고 복잡했던 것에 비해 많이 한산해졌다. 근데 여전히 많이 보이는 것이 있었다. 바로 자전거로 배달하는 유럽 딜리버루다. 아마 이 단어에 낯설어하는 분이 많을 텐데 쉽게 말해 전기자전거나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배민라이더스랑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동 수단의 차이만 있다. 사실 이 주제로 포스팅할 것이라곤 생각을 못해서 사진을 안 찍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 하나 찍을 걸 그랬다. 아무튼 낮에 햄버거를 먹을 때도, 골목길을 지날 때도, 곳곳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 Deliveroo 박스를 멘 사람들이 계속해서 왔다갔다했다. 처음엔 낯선 이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자전거..

손가락 인대 부상 in 부천주니어 축구클럽

손가락 인대 부상 in 부천주니어 축구클럽 지난 9월 몽골에서 다녀온 당일, 친구가 한 명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집에 누워서 설잠을 자고 있다가 부랴부랴 풋살을 하러 나왔다. 솔직히 정말 귀찮기도 했는데 다음날 쉬는 날이기도 했고 늘어지면 끝도 없을 것 같아 긴장도 풀 겸 해서 운동을 다녀왔다. 위치는 경기도에 있는 부천주니어 축구클럽! 이날은 그냥 따라가기만 했지만 여태까지 다녔던 시스템과 같이 구장을 시간당 대여하고 그 시간에 맞춰 6:6 매칭을 잡았다. 처음에 뭣 모를 때야 그냥 실내 바닥에서 해도 상관없었지만 이제는 잔디 아니면 웬만하면 하지 않으려고 한다. 신발이 상하기도 하고 부상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잔디 구장이 더 재밌다. 부천주니어 축구클럽도 급 따라오긴 했지만 다행히 잔디 구장이었다..

게이밍 의자 추천 에이픽스 GC001 울프

게이밍 의자 추천 에이픽스 GC001 울프 집에서 10여 년간 써오던 의자를 바꿨다. 사실 학생 때야 게임도 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앉아있을 시간이 많았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는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 또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기 싫어 잘 안 앉아있게 된다. 근데 이젠 뭔가 자세도 구부정한 것 같고 허리도 자꾸 휜 느낌이 들길래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해봤다. 구매한 의자는 게이밍 의자 에이픽스 GC001 울프다. 사실 이런 거에 대해 정말 하나도 모른다. 근데 내가 평소 되게 꼼꼼한 성격이라 생각하고 챙겨보는 유투버가 있는데 자기가 쓰려고 이걸 구매했다고 한다. 그래서 품명을 물어본 뒤 고민하지도 않고 그냥 바로 결제했다. 가격은 15만원선인데 이것저것 할인을 받아 13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영화 달라스바이어스클럽의 한 장면이다. 인스타에 이 사진을 올리면서 이렇게 적었다. '삶의 끝에서 희망을 외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도 있는지 모르겠다. 그 용기가 있다면 끝이 아닌 시작점에서 외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헬스를 마치고 돌아와 샤워하면서 뜬금없이 이 영화가 생각나면서 이런 류의 포스팅이 쓰고 싶어졌다. 요즘 삶이 버겁다고 느껴지는데 한번 그를 정리해보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담을 것은 담아보려 한다. 되게 TMI적인.. 사적인 포스팅이 될 수도 있겠다. 우선 요즘 나의 일과를 정리해볼까 한다. 평일부터 말하면 아침 8시쯤 기상을 한다. 직장을 옮기고 나서 기상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늘어났다. 이게 요즘 나의 하루 원동력이다. 일어나면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