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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4

페이스북 뉴스피드 이 광고가 왜 나에게 뜨는지 알아보자

페이스북 뉴스피드 광고, 너 왜 나한테 떠??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침에 일어나 졸린 눈을 껌뻑이며 쇼파에 앉아 신문을 펼쳤다. 이제 거의 8년차에 접어드는 이 생활이 익숙해졌는데, 이상하게 아침에 가만히 앉아 잠을 깨려하면 이게 또 잘 안 깬다. TV를 봐도 멍 때리게 된다고 말해야하나. 근데 신문을 읽으면 '이걸 빨리 읽고 씻어야 해'라는 주문이 걸려있는지 후딱 읽고 다 읽을 때쯤 잠이 깨 씻게 된다. 사람이 생활 습관이라는 것을 정말 무시 못하나보다. 요즘은 예전 같지 않아 대충 읽던 신문을 더 대충 읽는 편이다. 뭔가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고 해야하나. 하루 아침에 새로운 이야기로 도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보니 쭉 읽어오던 신문 내용은 대다수가 그게 그거다. 흐름이 점점 바뀌는 정도지, 갑자기 0에..

디프의 일상 이야기, 간만에 떠드는 주절주절

혼자서도 잘 떠드는 디프의 일상이야기 주말에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오고 날마다 찾아오는 월요병이 걸리는 날에 급작스레 야근과 회식이 잡혀 이제서야 집에 들어왔다. 바로 샤워를 마쳤고 조금이라도 빨리 침대에 누워 자고 싶은데 요즘 티스토리를 너무 등한시한 것 같아 잠시만 졸린 눈꺼풀을 이겨내고 일상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제목을 '디프의 일상 이야기'로 잡았는데 이렇게 제목에 이름을 적어본 것은 처음이다.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두번째 둥지를 틀었을 때 나도 오랜만에 새로운 플랫폼에 접근했기에 참고 대상이 필요했다. 그러다 어느 패션 블로그가 눈에 들어왔고 좀 자세히 살펴봤던 것 같다. 그 사람은 몇년동안 매일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었고 이제는 그쪽 분야에 자리를 잡아 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같았..

일상 2019.05.20

면세점에서 꼭 사야할 것 내 기준 키엘 폼클렌징

내 마음대로 정해보는 면세점에서 꼭 사야할 것, 키엘 폼클렌징 오늘 소개할 아이는 키엘 브랜드의 폼클렌징 라인인 울트라 페이셜 오일프리 클렌저다. 얘와의 첫 인연은 몇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뭐 예전에 탈스 포스팅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란가 모르겠지만 피부가 굉장히 예민한 편이다. 그래서 피부에 닿는, 특히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 선택에 있어 굉장히 신중한 편이다. 한번 그렇게 아프고 난 뒤에는 가뜩이나 많았던 겁이 더 많아졌다. 피부가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다보니 쓰던 제품을 쭉 쓰지 새로운 제품은 잘 못 쓴다. 백화점에 가 유명하다는 여러 브랜드를 다 이용해봤지만 순하디 순한 것들도 내 피부에는 트러블을 유발시켰다. 그래도 뭐라도 쓰긴 써야했기에 계속 시도를 했는데 그중에 키엘 제품이 나에게 맞았다...

롯데포인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 1분이면 해결!

롯데포인트 손쉽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자! 모닝캄으로 승급 이후 포스팅을 작성하며 안내 책자를 살펴본 후 어떻게 하면 지금 상황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을지 알아보고 있다. 어차피 다음 등급으로 올라가는데 있어서 제휴 포인트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진 않겠지만 뭐 유지라도 해야되니까.. 지금 당장 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뭐가 있나 살펴보았고, 이전에 포스팅했었던 ok캐쉬백과 동일하게 롯데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었다. (OK캐쉬백 전환 포스팅 - https://dyourself.tistory.com/509) 사실 ok캐쉬백은 나에게 먼 이야기였다. 당시 알아보니 ok캐쉬백은 sk 통신사를 써야 그나마 모이는 것이었다. 근데 난 만년 KT 유저이고.. KT..

일상 2019.05.15

대한항공 모닝캄 등급 혜택 및 실물 카드 수령

드디어 실물 카드 수령! 대한항공 모닝캄 등급 혜택 알아보자 대한항공 모닝캄.. 드디어 획득했다. 사실 누군가에겐 쓸데없는 행동일수도 있겠으나 나에겐 이 등급 획득이 나름 목표였다. 20대의 목표 중 하나를 해외여행으로 잡았는데 그 목표에 따른 훈장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별 생각없이 그때마다 가격이 저렴한 비행기를 찾아 아무거나 탑승했었다. 근데 대한항공을 이용한 뒤부턴 장거리에는 좀 정기적으로 이용해봐야겠다 싶었고 그렇게 몇번 타다보니 이런 등급이 있고, 그에 따른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뭔가 달성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태어나서 이런 물질적인 것에 목표가 생겼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내 인생에 등급을 따게 되다니.. 아무튼 그렇게 달성하게 되었다. 얘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

필립스 면도기 날 교체 서비스센터 방문 후기

필립스 면도기 날 교체 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해 75,000원 주고 바꿨어요 언제 구매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사고 난 뒤에 별탈없이 잘 쓰고 있는 필립스 면도기 Series 7000이다. 이 제품 이전에 썼던 것은 같은 브랜드였지만 등급이 더 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기면도기를 구매하기 전에는 뭐 얼마나 비싸겠어 하다가 실제로 제품을 사려하면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 기준으로 3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은 사치라 생각하기에 10~20에 가장 적절해보인다. 사실 일회용 면도기나 크림을 써서 칼날로 직접 깎는 면도기를 써도 되긴 하는데 그런 제품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털이 깍이기는 하나, 피부에 손상이 간다. 크림을 바르면 괜찮다고 하는데 꼭 그렇게 하고 나면 상처가 나있거나 로션을 바..

따릉이 퇴근길 이용방법 쉬워요~

출퇴근길 편하게 해주는 따릉이 이용방법 정말 오랜만에 따릉이를 탔다. 사실 따릉이에 관해선 약간 자부심이 있다. 거의 초기에 나오자마자 사용한 1세대로서의 자부심이라고 해야 하나. 그 당시만 해도 대여할 수 있는 위치도 많지 않고 서비스가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 결제에서도 막 버벅거리고 앱 자체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다. 뭐 언제는 대여하려고 했는데 서비스가 막히기도 하고 pc로만 결제하고 모바일로 나중에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마 초기 모델에선 PC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것으로 아는데 아닌가.. 아무튼 앱을 통해 신속하게 대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점점 대여할 수 있는 장소도 많아지고 이용방법도 간편해지면서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요즘은 출퇴근길 포함 그냥 평소에도 흔히 ..

일상 2019.04.26

코카콜라 펩시 10년지기 애정이 바뀌게 된 차이

코카콜라 10년지기, 이젠 펩시가 더 맛있어지기 시작했다. 코카콜라와의 인연을 10년지기라 표현하긴 했지만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하다 보니 남들은 가끔 무슨 재미로 사냐고 그런다. 나 역시도 궁금했다. 첫째로 꼭 술, 담배를 해야 재미가 있는지 궁금했고 두 번째로는 왜 그것들을 안 하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뭐 개인적으로 커피도 안 마시다 보니 좀 그래 보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맥주는 가끔 마신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근데 이렇게 평범한 것들도 안하는 내가 빠져버린 것이 있다. 바로 탄산 중독이다. 코카콜라에 그렇게 빠졌다. 매 끼니때마다 물 대신 탄산을 마셨다. 그러다 보니 삼시세끼 찾게 되었고 하루라도 콜라를 마시지 않은 날이 없었..

카카오페이 송금취소 1분이면 바로 가능.

1분이면 바로 가능한 카카오페이 송금취소 오늘은 카카오페이 송금취소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이게 분명히 할 땐 바로 쉽게 했는데 자꾸 까먹어서 어떻게 했었나 기억이 나질 않았다. 애초에 송금취소 기능 자체를 자주 쓰지 않다 보니 까먹는 것 같았다. 그럴 때마다 매번 일일이 검색해 찾기도 뭐하고 해서 직접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 포스팅 제목에 1분이면 가능하다 했지만, 전혀 과장이 아니고 실제로 익숙해지면 몇 초면 바로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우선 내 카카오톡 아이디로 테스트를 해봤다. 등록된 친구 중 한 명의 이름을 아무개로 바꾸고 진행해봤다. 우선 내가 돈을 보내면 다음과 같이 카카오톡 채팅방에 '1,000원을 받으세요'라고 메시지가 보내진다. 이런 상태에서도 송금취소가 가능하다. 받은 후에는..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컨퍼런스를 통해 듣다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포시즌스호텔 2019 컨퍼런스 후기 첫 번째 강의 - 가르치려 하지마라, 유혹하라 - 4차 산업혁명 시대 뉴 마케팅 패러다임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 2019 첫 강의는 CMO 캠퍼스 최명화 대표님의 출발로 시작되었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케팅 관점에 대한 이야기였다. 특이하게도 동물에 대한 비유로 시작되었는데 요즘 시대는 고양이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전 세대가 dog 세대였다면 지금은 cat 세대로, 집단보단 개체가 중요하고 요즘 젊은이들은 주도적이고 싶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본인이 경험한 아주 좋은 마케팅 플레이스를 추천해주셨는데, 두곳 모두 영국 런던에 있었다. 하나는 리센트 거리에 있는 버버리 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