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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4

스타팩 콘서트 케이윌, 휘성, 에일리 공연 VIP석에서 봤어요.

스타팩 콘서트 케이윌, 휘성, 에일리 공연 VIP석에서 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일산 킨텍스에 왔다. 자유로를 타고 오면서 새삼 지금 사는 곳 위치가 정말 좋구나 싶었다. 강남 쪽을 가기도 편하고 홍대도 가깝고.. 파주 쪽도 자유로를 타면 금방이니 말이다. 오랜만에 여기까지 온 이유는 스타팩 콘서트 케이윌, 휘성, 에일리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집에 있다가 갑자기 케이윌의 노래를 직접 듣고 싶어져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는데 딱 이 STARPACK CONCERT가 있었다. 발라드를 듣고 싶었는데 참가하는 다른 가수들도 발라드 가수고 특히 에일리의 노래도 듣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었다. 시간에 맞춰 들어왔다. 입구가 맨 뒤부터 이어졌는데 앞쪽에 자리 잡길 잘했다 싶었다. 맨 뒤가 이렇게 먼 거리의 concer..

일상 2018.06.02

혼자일본여행, 길거리를 생각없이 걸어보자.

혼자일본여행, 길거리를 생각없이 걸어보자. 혼자일본여행도 오고 참 많은 곳을 혼자 다녔다. 뭐 오사카는 이미 친구들과 두 번이나 와봐서 익숙한 곳이기에 큰 걱정이 없었지만, 사실 외국에 혼자 놀러 갈 경우 제일 심리적으로 부담될 때가 출발하기 전과 바로 도착하고 나서다. 출발하기 전에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할 것도 없고 심심하다 보니 뭔가 울적해져 기분이 그냥 그렇고, 막 도착하고 나서는 타지에 연고지 없이 진짜 나 혼자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좀 당황스러워진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막 도착하고 나서가 제일 힘들다고 했다. 사실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구경하고 맛있는 것 먹느라 그런 감정이 금방 사라진다. 혼자일본여행의 매력은 골목길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행이 있다 보면 아무래도 정신..

비긴어게인2 촬영지로 나왔던 도시 포르투의 낮과 밤

비긴어게인2 촬영지로 나왔던 도시 포르투의 낮과 밤 TV 채널을 돌리다가 비긴어게인2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촬영지로 최근에 다녀와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도시 포르투가 나왔다. 그때 생각이 나서 더 좋았다. 이렇게 우연한 상황에 다녀왔던 여행지에 관한 것을 접하게 되면 책 목차 보듯이 그때 기억이 순간순간 떠오른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전부 다 행복한 기억들뿐이었고, 현실과 비교해 그때가 그리워졌다. 아마 이래서 여행을 계속 다니나보다. 루이스 다리에 아래에서 이쪽으로 쭉 걸어가면 버스킹 공연을 했던 리베이라 광장이 나온다. 아마 이 사진을 보고 영상을 보면 여기가 여기구나 싶을 것이다. 비긴어게인2 같은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처럼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보여주고자 함이..

하림 난치병 - 이별후 연락없는 남자

하림 난치병 - 이별후 연락없는 남자 감정에 대한 이야기 오늘의 노래는 하림 난치병이다. 이 노래는 예전에 엄청 듣다가 잊고 살았는데 요즘 다시 빠졌다. 그 이유는 유투브로 노래를 랜덤 재생하고 있는데 박원이 이 노래를 부른 것을 보고 꽂혀서 원곡을 찾게 되었다. 박원이라는 가수를 안 지 얼마 안 됐는데 노래 하나하나가 너무 좋다. 가사도 좋고. 그래서 콘서트를 가보려고 알아봤는데, 짙은에 비하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매진되어 구할 수가 없었다. 확실히 매니아층이 있나보다. 아니면 대중적인 가수인데 나만 몰랐던 건가.. 가사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정말 좋다. 나중에 박원의 노래도 포스팅해볼 생각이다. _ 이젠 알것 같아요 나는 미쳐버린 걸 나을 수 없는 흔치 않은 병처럼 그대라는 뜨거운 열은 식지 않고 ..

스페인 마드리드 구시가지 길거리 분위기를 느껴보자

스페인 마드리드 구시가지 길거리 분위기를 느껴보자 블로그에 다녀왔던 여행 포스팅을 한지도 시간이 꽤 흘렀다. 나중에 같은 곳에 놀러 갔을 때 뭘 했었는지 바로 찾아볼 수도 있고 이렇게 다시 글로 적음으로써 그때의 기억을 좀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스페인 마드리드 포스팅할 때는 크게 못 느꼈는데 요즘 포르투갈 포르투에 관해 포스팅하면서는 울컥까진 아니더라도 뭔가 모를 감정이 들곤 한다. 그냥 그때의 내가 그리운 정도..? 정말 포르투에 머무를 땐 감정이나 상황, 모든 것이 좋았나보다. 되돌아보면 딱히 특별한 일도 없었는데 말이다. 비가 왔던 마드리드 구시가지 길거리 분위기. 스페인에는 비가 정말 자주 안 온다고 했는데 이틀을 만났으니.. 좋다고 해야 할지 운이 없다고 해야 ..

김생민의 영수증 코스프레, 배달의 민족 사용 후 더 먹는다.

김생민의 영수증 코스프레, 배달의 민족 사용 후 더 먹는다. 오늘은 좀 색다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처음 의도는 배달의 민족 어플 사용 후기 비슷한 거였지만, 뭔가 가계부 느낌 같은 것이 김생민의 영수증 코스프레 같아서 타이틀을 이렇게 정해보았다. 위 사진은 한 5년 전? 장형과 싱가포르에 놀러갔다가 배를 타고 인도네시아 섬에 가서 칠리크랩을 먹을 때 서로 맛있게 먹는다고 장난삼아 찍은 영상 중 한 장면이다. 머리부터 옷차림, 분위기까지 자연스러움이 느껴져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다.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그렇듯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치킨이다.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중에도 이따가 치킨을 시켜 먹을 생각을 하고 있다. 그만큼 배달 문화에 익숙한 편인데, 그 유명한 배민 어플을 아마 작년 말..

일상 2018.04.01

티움(T.um)에서 SK텔레콤 5G의 미래를 만나다.

티움(T.um)에서 SK텔레콤 5G의 미래를 만나다. 예전부터 가려 했던 티움(T.um) ICT 체험관을 드디어 다녀왔다. SK텔레콤의 5G 기술을 이용해 미래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게 꾸며둔 공간인데,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도슨트 투어로 진행된다. 사실 여기를 거의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신문을 통해 알았다. 그때만 해도 예약이 어느 정도 쉬웠는데 그때 해두고 일이 생겨서 취소하고 가지 못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가려고 예약을 했는데 갑자기 여행을 가야 해서 취소해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다. 아마 세 번 취소하면 다시 예약이 힘들다고 어디서 본 것 같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단체로 진행되다보니 별도로 사진을 찍거나 기록을 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팜플렛을 참고하며 글을..

심심해서 써보는 SNS 종류와 홍보에 관한 이야기

심심해서 써보는 SNS 종류와 홍보에 관한 이야기 요즘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신기하게도 12시 전까지는 분명히 졸린데 새벽 한 시쯤부터 잠이 깬다. 그러다 3~4시가 되어야 잠이 드는 것 같다.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은 하루를 열심히 안 산 사람이라고 하던데.. 뭐 일정 부분 동의한다. 아무튼 그저께인가. SNS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념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져서 무엇이 뭐고 뭐가 뭐다라고 말하기 참 애매하다. 일단 타이틀을 종류와 홍보로 잡긴 했는데, 경험담을 진짜 생각나는 대로 쓸 예정이라 잘 들어맞을지 모르겠다. 신기하게도 한번 생각이 나면 주변에 그것들만 보인다고 갑자기 어제부터 내 생각과 비슷한 주제의 글들이 보인다. 한 페..

2018년 2월 초대장 배포합니다!

2018년 2월 초대장 배포합니다! 2017년 12월부터 초대장 유효기간 제도가 시행된 것으로 압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예전에 봤던 기억으로 기존 초대장이 없어야 새로운 초대장을 지급 받을 수 있는데요, 예전에 받아 남아있던 초대장을 이번에 배포하려고 합니다! 총 4장으로 이번 기회에 좋은 분들을 만나 남은 초대장을 모두 배포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보고 싶네요. Tistory 운영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존엔 여러가지 과정을 거쳤으나 이번엔 좀 까다롭지 않게 배포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제 다른 포스팅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에 한해 우선적으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매크로를 가리는 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일상 2018.03.03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으로 월세 마련하기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으로 월세 마련하기 (Tistory Google adsense profit) 일 년 정도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다가 탈퇴를 하고, 2016년 9월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2018년 2월까지 약 일 년 반 동안 티스토리 운영을 해오고 있다. 사실 일 다니는 동안은 거의 원하는 포스팅을 하지 못하다가 퇴사를 한 뒤부터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나름 노력했으니 제대로 한 것은 2017년 7월부터라 할 수 있겠다. 이때부터 방문자가 월평균 2,500명 정도에서 8,000명 정도로 증가하기도 했다. 운영상의 자유도를 원해 Tistory에 입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를 포함해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 수익 창출을 원해 시작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 때문에 일반 블로거 느낌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