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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4

취미생활추천 직장인 풋살을 시작하다.

취미생활추천 직장인 풋살을 시작하다. 풋살을 시작한 지도 어느새 약 두 달이 지났다. 매주 금요일 혹은 토요일마다 모여서 볼을 차고 있다. 모이는 사람은 그때그때 다른데 대부분 인원이 부족해서 용병을 구해서 매칭을 잡곤 한다. 처음에 우리 고정은 세 명이었는데 동네 친구들을 부르다 보니 지금은 4~5명은 되는 것 같다. 취미생활추천 직장인, 메인 사진인 이날은 금요일에 친구가 생일이었기에 공을 차지 못했고 토요일엔 피곤해서 집에만 있었다. 그리고 일요일에 친구랑 운동이나 하자하고 옷을 챙겨입은 뒤 근처 중학교에서 둘이 연습을 했다. 정말 조금 뛰었는데 땀이 비 오듯이 왔다. 그래도 재밌었고 많이 배웠다. 그리고 저번주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급으로 6:6 경기를 하게 되었다. 장소는 공양왕길 123..

애완용강아지 빠삐용 분양 후 두 달이 지났다.

애완용강아지 빠삐용 분양 후 두 달이 지났다. 제목에는 적지 못했지만 우선 내가 분양 받은 애완용강아지 빠삐용이 아니라 친구의 강아지임을 밝힌다. 그래도 처음 데리러 갈 때도 같이 갔고, 첫 예방 주사를 맞을 때도 같이 갔기에 나도 뭔가 이 아이에 대해 남다른 애정이 생겨서 일상 포스팅도 할 겸 오늘 주제로 정해보았다. 위 사진이 첫 예방주사를 맞으러 갈 때의 모습이다. 혹시나 추울까 싶어 베개 커버를 덮어주었다. 이 사진이 친구가 애완용강아지 빠삐용을 집에 데려온 지 한 7일 정도 됐을 때의 모습이다. 사실 친구네 집에 전혀 갈 일이 없는데 얘가 어떻게 지내나 너무 궁금해서 잠시 들렸다. 사진을 보면 완전 애기다. 이때까지 아직 이름이 없어서 나도 여러 이름 중에 고민했었는데 마땅히 떠오르지 않았다. ..

일상 2018.08.09

인조잔디 관리가 잘 된 경기 용두그린풋살장

인조잔디 관리가 잘 된 경기 용두그린풋살장 축구를 시작한 지도 어느새 두 달이 다 돼간다. 매주는 아니었지만 특별한 일이 있는 것 아니고서야 대부분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력했다기보단 재밌어서 매주 공을 차고 싶었다. 헬스하면서 흘리는 땀과는 다르게 이렇게 뛰고 난 뒤에 흐르는 땀이 너무 개운했다. 이날은 인조잔디 관리가 잘 된 경기도 용두그린풋살장으로 왔다. 동네에서 차를 타고 30분 정도 와야 하는 좀 먼 거리에 있었는데 당일에 경기장을 구하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미리 30분 전에 와서 몸을 풀고 있어야 했는데 거의 정각에 맞춰 도착하다 보니 별도로 몸을 풀 시간이 없었다. 가뜩이나 아직 구멍 역할이라 더 연습을 해야하는데 바로 뛰다 보니 이날 몸에 무리가 왔다. 1라운드를 뛰자마자 한 5분 지..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 애견인이라면 꼭 가보자!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 애견인이라면 꼭 가보자! (Abandoned dog center, volunteer) 유기견 보호센터를 다녀온 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5월 중순쯤 다녀온 것 같다. 아직도 기억난다. 이 당시 심리상태가 하루라도 그냥 흘려보내기 싫은 상태였고, 달력을 보니 주말에 시간이 비어 뭔가를 해야했다. 뭘 할까 고민하다가 봉사활동이 생각났고 이렇게 다녀왔다. 유기견 보호센터도 다녀온 적 있고 살아오면서 이런저런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었지만, Abandoned dog volunteer은 처음이었다. 출발하기 전에 담당자분과 통화를 했는데 뭐 냄새가 난다, 물을 수도 있다, 애들이 볼일을 보면 바로 청소를 해줘라 등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셨다.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티는 ..

서울 실내 풋살장 카미노와 스타케이지에서 축구를 하다.

서울 실내 풋살장 카미노와 스타케이지에서 축구를 하다. 오랜만에 일상 글을 쓴다. 포스팅 자체가 좀 오랜만이다. 여행 갔을 때를 제외하고 이렇게 이유 없이 쉰 적은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쉬게 되었다. 그냥 시간이 없기도 했는데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루 아침에 급감하다보니 약간 의욕을 잃기도 했다. 내가 분석한 바로는 티스토리 리캡챠 기능이 원인인데, 다른 분들 말로는 네이버 자체에서 외부 유입을 막아서 그런 것인데 우연히 시기가 겹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아직 뭐가 답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내 방문자 수는 아무런 이유없이 1,000명대에서 300명대로 줄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다음에 길게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다. 본론으로 돌아와 요즘 살아생전 인연에 없던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친구들은 옛날..

여의도 메르카토와이 펍에서 즐기는 맥주!

여의도 메르카토와이 펍에서 즐기는 맥주! 첫 직장으로 여의도에 있는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집에서 아무리 오래 걸려야 30분 걸리는 거리에 있었기에 위치적으로나 지역의 분위기로나 나에게 너무 좋았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퇴사하게 되었고 그렇게 정말 일 년 만에 한강이 아닌 진짜 Yeouido를 오게 되었다. 그것도 이전에 같은 부서에 근무하던 대리님이랑 오게 되었다. 사실 내가 메르카토와이를 오고 싶어서 데려왔다. 우선 자리에 앉았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여유가 있었다. 역시 이 지역은 평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장사를 해야 하나보다. 메르카토와이를 오게 만든 메뉴인 통닭구이&메가크런치 하나와 명란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다. 펍답게 맥주를 먹었어야 했는데 체를 해서 나는 콜라를, 대리님은 맥주를..

일상 2018.07.11

기념일 데이트로 가기 좋은 포시즌스호텔 보칼리노 레스토랑에 다녀오다.

기념일 데이트로 가기 좋은 포시즌스호텔 보칼리노 레스토랑에 다녀오다. (Fourseasons Boccalino) 6월 18일. 월드컵 첫 경기 날이기도 한 이 날이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맛있는 것을 먹은 뒤, 같이 근처 호프집에 가 축구를 보고 헤어지기로 했다. 그래서 오게 된 곳이 기념일 데이트로 가기 좋은 포시즌스호텔 보칼리노 레스토랑이다. Boccalino는 몰랐지만 Fourseasons hotel은 알고 있었다. 여기 연간 헬스이용권이 아마 1억 원인가 그래서 나중에 정말 돈이 많아지면 이용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겼어서 기억이 난다. 오는 당일 몇 시간 전에 전화로 예약했다. 사실 월요일이기도 해서 사람이 많이 없을 것으로 알았지만 월드컵도 있고 해서 혹시 몰라 ..

일상 2018.07.01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 동호회 같이 달려요!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 동호회 같이 달려요! 날씨가 한창 봄이 왔음을 알릴 때 친구와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갔었다. 딱 여의도까지만 갔었고 다리 아래 그늘에 앉아 한강을 바라보며 쉬고 있었다. 친구 혹은 연인끼리 텐트를 치고 쉬고 있는 모습을 보며 문득 '이런 좋은 날들을 그냥 흘려보내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친구들과 약속을 잡을 수도 없었고, 매번 혼자 이 순간들을 즐기기는 싫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 동호회! 집에 자전거가 있긴 했는데 미니벨로라 일반적인 자전거 동호회는 참여할 수 없었고 최근에 처음 타보고 너무 좋았던 서울시 따릉이가 생각났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내가 원하는 모임은 찾을 수 없었다. 다들 진짜 완전 복장을 착용하고 라이딩하는, 그런 모임들..

일상 2018.06.26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킨텍스에 다녀오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킨텍스에 다녀오다. 동네 친구와 오랜만에 점심을 먹기로 한 날. 평소와 다름없이 신문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미리 알고 떠나면 여행 재미가 두 배'라는 타이틀로 킨텍스에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열린다는 기사를 봤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고 해 친구에게 물어본 뒤 괜찮다고 하여 밥을 먹고 같이 다녀왔다. 당장 여행을 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니기에 하나투어가 여행박람회에서 판매하는 '특가 대방출' 기간을 노릴 순 없었지만, 그냥 여행을 좋아하고 블로거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홍보를 하는지 궁금했다. 주말에는 워낙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당일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음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실제 예약 부스에 많은 사람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놀러 ..

일상 2018.06.13

서울 데이트코스 광화문 디타워 맛집을 가보자

서울 데이트코스 광화문 디타워 맛집을 가보자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살았다. 그래서 안 가본 곳은 있어도 처음 들어보는 곳은 웬만하면 없었는데, 여기 광화문 디타워는 있는 줄도 몰랐고 이번에 아예 처음 가봤다. 맛집도 많고 데이트코스로 딱 좋겠다 싶었다.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 상당히 외국스러웠다는 것이다. 분위기부터 실내 디자인까지 뭔가 한국적인 분위기가 아니었다. 외국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 약간 기분 좋은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이런 곳을 여태까지 몰랐다는 자조 섞인 생각과 함께 말이다. 서울 데이트코스 광화문 디타워 맛집으로 빌즈(Bills)를 갔다. 브런치 카페긴 한데 분위기도 좋고 식사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었다. 여기 예약시스템도 좋은 것..

일상 201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