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244

브랜딩 니베아 하우스 팝업스토어 아시아 최초 오픈!

브랜딩 니베아 하우스 팝업스토어 아시아 최초 오픈! (NIVEA HAUS) 신사 가로수길은 정말 오랜만에 온다. 지난달 지금은 관둔 회사 동창 모임으로 이쪽을 오긴 왔었는데 걷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쪽 길까지 오진 않고 가에 있는 바에만 들어갔었다. 오늘은 날을 잡고 온 만큼 실컷 걸을 생각으로 이곳저곳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니베아 하우스 팝업스토어다. 중간에 확 눈에 띄게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 뭔지 궁금했다. 처음엔 이게 팝업스토어인줄 모르고 그냥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했나 싶었다. 근데 일종의 브랜딩 개념으로 11월 30일까지만 운영하는 임시 매장이었다. 브랜딩은 마케팅 중에서도 제일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아이엠그라운드 로꼬풋살 아레나 신목동 3:3 밀어내기

아이엠그라운드 로꼬풋살 아레나 신목동 3:3 밀어내기 축구를 시작한 뒤로 매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축구를 하고 있다. 시간이 안 돼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날에는 집 앞이나 동네 뒷산에 잔디밭이 있는데 거기에 가 몸을 풀곤 했다. 근데 바로 어제 퇴근하기 전에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한 달간 축구를 하지 못했던 친구가 오늘 한번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퇴근하기 전에 부랴부랴 매치를 잡았다. 지금 그룹 카톡에 한 8명 있는데 3명 정도만 가능하다고 하여 오랜만에 3:3 매치를 해보기로 했다. 매치와 경기장을 잡을 때 주로 '모두의 풋살'이라는 카페를 이용했는데 오늘은 아이엠그라운드라는 어플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위치별로 오늘 등록된 경기를 볼 수 있었고 구장 사진까지 올라와 있어 이용하기 편했다. 그리고 실시..

가수 알리 콘서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관람 후기

가수 알리 콘서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관람 후기 벌써 이주나 흘러버린 추석 연휴 막바지, 가수 알리 콘서트를 보기 위해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다녀왔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종종 왔던 곳인데 아이마켓홀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일하시는 분에게 위치를 물어본 뒤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고 하여 찾을 수 있었다. 전에 와봤던 경험으로 인해 근처에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아침 겸 점심을 느지막이 먹고 나왔다. 이날 공연 시간은 오후 7시였는데, 15분 전에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다. 공연 도중에는 웬만하면 그 순간에 집중하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지 않는 편이다. 뮤지컬의 경우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다 하면 찍고, 공연은 마지막에 인사할 때 찍는 순간을 주기에 그때만 찍는다. 근데 이번 가..

일상 2018.10.15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 구경도 하고 살 것도 많고!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 구경도 하고 살 것도 많고! 엄청 오랜만에 만난 동네 친구와 저녁을 먹었다.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짬뽕을 먹으러 가자며 연락이 왔다.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에 들렸다.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근처에 없어 못 갔었는데, 이번 기회에 우연찮게 오게 되었다. 매장 정면 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다. 처음 No brand라는 brand 아닌 brand가 나왔을 당시만 해도 과자 몇 개가 전부였는데, 어느새 내부를 가득 채울 정도로 물품이 많아졌다. SNS에서 핫한 물건들도 많이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놀랐던 것은 물이 엄청 쌌다. 하나에 백 원이었나. 정수기 물을 안 마시고 코스트코에서 사서 마신지 꽤 됐는데..

일상 2018.09.11

보이스2 이진욱 범인 권율과 공범!? 결말은 어떻게 될까?

보이스2 이진욱 범인 권율과 공범!? 결말은 어떻게 될까?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보이스2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시즌 1때도 우연히 보다가 재밌어서 끝까지 봤었는데, 이번에도 처음엔 안 보다가 한번 봐볼까 싶어 봐보는데 재밌어서 쭉 보고 있다. 우선 이 포스팅은 토요일 방송인 9화까지만 보고 쓴 내용이며 아직 일요일에 방송한 10화는 보지 않았다. 그래서 추측 내용이 틀릴 수도 있고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추측을 써보도록 하겠다. 9화의 내용은 여태까지 '도우스케'라는 이진욱의 일본 이름을 부르며 나타난 아이의 진실이 나온다. 위 사진에 나오는 아이가 그 아이다. 이 아이는 도강우의 아버지가 일본에서 '귀가 너무 예뻐서 갖고 싶었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살해당한 아이다. 그래서..

일상 2018.09.10

서울 강서구 옥상 풋살장 STREET FUTSAL PARK

서울 강서구 옥상 풋살장 STREET FUTSAL PARK 원래 평일에는 웬만하면 약속을 잡지 않는다. 그날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음날 앉아만 있는 것도 뭔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사에서 잡는 약속에 의무적인 것이 아니면 잘 참여하지 않는 편인데, 이날은 다 같이 동호회 목적으로 공을 차자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구장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메가박스에 위치하고 있는 옥상 풋살장 STREET FUTSAL PARK다. 원래 같이 주말마다 공을 차는 친구들은 여기에 와본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럼 여기로 오지 왜 다른 곳으로 가냐고 물으니 여기가 좀 비싸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간당 4만 원인데, 여기는 시간당 5만 원이라고 한다. 근데 이동 거리를 따지면 그게 그것이 아..

충무아트센터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vip좌석 후기

충무아트센터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vip좌석 후기 퇴근하자마자 한 달 전에 예약해둔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을 보러왔다. 장소는 신당역 근처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이었는데, 예전에도 한번 공연을 보러 왔던 적이 있어 기억하고 있었다. 솔직히 평일이기도 하고 주변에 뭔가 없는 신당역까지 사람이 많이 올까 싶었는데 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오기 전에 뭘 금방 먹을까 하다가 서브웨이가 보여서 거기서 저녁을 대충 때우기로 했는데 여기 역시 사람들로 가득했다.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주변에 딱히 먹을 것도 없고 해서 한 자리는 나오겠지 하며 일단 들어가 주문을 하고 먹었다. 다행히 창문 쪽에 자리가 생겼고 10분 만에 후딱 먹고 밖으로 나왔다. 8시 공연이었는데 7시 40분쯤 안으로 들어올 수..

일상 2018.09.07

20대 동호회 추천, 오마풋살장에서 축구를 하다.

20대 동호회 추천, 오마풋살장에서 축구를 하다. 지난주도 어김없이 친구들과 매칭을 잡고 축구를 하러 다녀왔다. 이번에 간 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하고 있는 오마풋살장이라는 곳이다. 정각에 맞춰 도착했는데 이미 양옆 구장 모두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부랴부랴 양말을 신고 신발을 갈아신고 있는데 자꾸 주변에서 강아지 소리가 들렸다. 나중에 살펴보니 곳곳에 이렇게 강아지들이 있었다. 총 10마리 정도 되는 것 같고, 큰 개도 있었다. 원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정이 고프지 않아 별로 반겨주지 않는데, 얘네들은 애교가 상당히 많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 관심을 가졌다. 물론 아닌 아이들도 있었지만.. 평소라면 좀 같이 놀았을 텐데 시간이 별로 없어 놀아주지 못했다. 20대 동호회..

팬텀 풋살장 비 오는 날 실내에서 6:6 매치

팬텀 풋살장 비 오는 날 실내에서 6:6 매치 경기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팬텀 풋살장을 다녀왔다. 풋살을 시작하고 한 달쯤인가 첫 방문을 하고 저번주에 우연히 다시 들르게 되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 두 번 모두 2층에서 볼을 찼다. 처음 왔을 땐 여름이었는데 아무래도 실내다보니 환기도 안되고 그렇게 해서 에어컨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정말 너무 더웠다. 찜질방 안에서 축구를 하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이구동성으로 여긴 진짜 다시 오면 안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다시 한 달이 흐르고, 네비를 찍고 6:6 매치를 하러 가고 있는데 길이 와봤던 길 같았다. 도착해서 팬텀 풋살장이라는 글을 보고 예전에 왔던 곳임을 알았다. 비가 오는 날이었어서 실내로 잡다 보니 우연찮게 또 오게 되었다. 더위도 가..

LG디스플레이 파주 산업단지에 처음 가보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산업단지에 처음 가보다. 지난 주말, LG디스플레이 파주에 다녀왔다. 산업단지 방문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는데 잠시 들릴 일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다. 친구들은 왜 가냐 했지만 나에겐 이렇게 겉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 경영을 전공하고 경제를 좋아하고, 또 주식을 하면서 한국을 포함해 세계의 많은 기업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되었다. 근데 내가 접한 것이라곤 사진과 글, 내 상상이 전부였다. 실물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다녀올 수 있었다. LG라는 기업을 참 좋아한다. 어디든 명과 암은 존재하지만, 그냥 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색깔이 좋았다. 자신이 한 것을 티내지 않는 개인적인 성격과도 잘 맞았다. 물론 재직 중인 사람들에게서 알려진 것과는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