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806

후라이드치킨 깐부만의 특별한 염지 노하우~!

매장가서 먹은 깐부 후라이드치킨 개인적으로 치킨 집 중에 탑을 꼽으라면 여기 깐부를 꼽는다. 그 이유는 그냥 이유없이 여기가 맛있다. 근데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여긴 예전에 배달이 되지 않는 브랜드였고 그럴 때마다 매장에 가서 직접 먹어야했다. 이말은 튀겨서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말이었고 확실히 다른 배달해서 먹는 곳보다 더 맛있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근데 온전히 그 이유만이 전부라고 꼽을 수 없는 곳이 여기서만 오프라인으로 닭을 먹어본 것은 아니니까 상대적으로 내가 경험한 다른 곳들보다는 내 입맛에 더 맞다는 말이 되겠다. 실제로 친구들이 꽤 오랜 시간 이 매장에서 일을 해서 더 자주 먹을 수 있었다. 서비스로 이것저것 먹은 경험이 더 많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튼 다른 곳들과 ..

맛집 & 카페 2020.09.15

앤티앤스 프레즐 바삭하게 맛있어서 추천!

극장 팝콘보다 더 괜찮은 앤티앤스 프레즐 원래 카페 다니는 기분을 몰랐다. 이유도 딱히 몰랐다. 음료를 주문하면 뜨거운 것을 마신 적은 없고 매번 시원한 것만 마셨고 갈증이 난다거나 아무튼 필요한 상황에서 마셨기 때문에 길어야 10분이면 내가 마실 것을 다 마셨다. 양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 그래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카페를 잘 안 다녔다. 그런데 이것도 변화가 온 것이 디저트 맛을 알아버리고 일반적인 동네 카페에서는 똑같지만 이렇게 놀러간다거나 뷰가 좋은 곳에 가면 풍경이나 실내 분위기, 음악 등을 즐기면서 오랜 시간 앉아있곤 한다. 나에겐 이 변화도 아마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 생긴 습관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예전이라면 성격이 급해서 더 못 그랬을 것 같은데.. 물론 지금도 ..

맛집 & 카페 2020.09.14

마카롱 달달한 필링 덕분에 스트레스 풀려요!

디저트로 스트레스 풀기 괜찮은 마카롱 필링 자주 산책하는 곳에 이렇게 냥냥이들이 쉬는 공간이 있다. 근데 얘네들은 개냥이까진 아니고 그냥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이 강하지는 않는 정도? 이제 나도 꽤 오랜 시간 만났다고 처음엔 눈 인사도 잘 안해주고 가까이 가도 미리 경계를 하더니 이제는 나름 눈 인사도 가끔 해주고 거리도 전에 비해 많이 가까워졌다. 이런 것 보면 참 신기하다. 얘네도 길에서 보는 사람들을 기억하나? 물론 아직까지 만져보거나 그런 적은 없다. 얘네 2마리 포함 총 3~4마리 정도가 이 근처에서 서성이는데 저번에 어떤 한마리는 애교를 부리고 난리가 났다. 물론 딱 사람 손이 안 닿는 정도의 거리에서 그러더라. 그러다 갑자기 휙 자기 갈 길을 갔다. 처음엔 뭐가 묻었나 아니면 혼자 신났나 ..

맛집 & 카페 2020.09.13

롯데리아 양념 감자튀김 여전히 사랑받는 메뉴!

롯데리아 양념 감자튀김 아직도 사랑받고 있구나! 최근 약간 삶의 낙이 뭐였냐면 해가 지기 전에 한강 산책을 나가는 것이었다. 처음엔 그냥 소화도 시키고 운동이라도 조금 할 목적으로 나간 것이었는데 한번 나와보니 너무 좋아서 그뒤로도 계속해서 정해진 시간에 나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놀랐고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스크를 운동하면서도 써야한다는 것이 엄청나게 불편했다. 우선 피부에도 꽤 안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겠다. 마스크의 퀄리티도 어느정도인지 모르겠고. 오히려 피부를 생각하면 그냥 KF라인을 쓰는게 나으려나? 아무튼 그렇게 마스크라는 불편함만 제외하고 모든 것이 좋았고 오히려 어두운 밤보다는 밝은 낮이 좋았다. 하늘도 이렇게 예쁘고! 요즘 딱 가을 날씨..

맛집 & 카페 2020.09.10

간장치킨 추천 처갓집 와락치킨 직접 먹어봄

처갓집 와락 매운 간장치킨 추천! 분명히 신메뉴는 아닌데 처음 주문하기도 하고 이런 메뉴가 있는 것도 몰랐던 나였기 때문에 그런 느낌으로 처음 먹어보는 통닭을 주문했다. 평소 잘 안 먹는 브랜드 중 하나인 처갓집으로 여기 양념치킨이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다. 그 특유의 맛이 나에게 좀 물리는 느낌이 들고 그렇게 손이 자꾸 간다거나 그러지 않았다. 뭔가 닭 자체의 육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도 좀 안 와닿고. 부드러운지도 모르겠던데. 그나마 여태까지 괜찮았다고 느끼고 재주문했던 메뉴는 슈프림 정도가 있다. 그건 소스가 워낙 치트키여서 그런지 한 세번 이상은 시켜먹었다. 친구들에게 맛있다고 추천까지도 하고! 최근엔 다시 안 먹고 있지만. 그래도 이날 다시 한번 오랜만에 먹어보자..

맛집 & 카페 2020.09.09

샐러드 배달 슬림쿡 식단관리 솔직 후기

주 1회 5개 샐러드 배달 슬림쿡 식단관리 솔직 후기 이번에 체한 뒤에 속이 안 좋아서 본의아니게 식단관리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을 때 딱 엉겁결에 얻어걸린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음식으로 원래 평소 야채를 거의 잘 먹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여 뭐 편식을 한다든가 오이나 이런 채소, 과일 등을 못 먹는다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근데 그냥 먹을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면 이것저것 잘 먹긴 하는데 막 집에서 포도를 주기적으로 먹는다거나 사과를 아침마다 먹는다거나 그런 것은 없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를 즐겨먹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뭔가 푸릇푸릇 초록색 음식도 좀 먹어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요즘 새벽배송, 신선배송 등 다양하고 좋은 것들이 많기에 이런 아이템도 있지..

맛집 & 카페 2020.09.08

레몬즙 원액 솔리몬으로 에이드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솔리몬 스퀴즈드 레몬즙 원액 생각보다 강하다! 스페인에 놀러가면 레몬 맥주라는 것을 맛볼 수가 있다. 사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맥주라든가 와인 등을 마시는게 훨씬 더 유익할텐데 나의 경우 술을 잘 못하기 때문에 맥주를 매일 마실 수는 없었다. 그리고 하루에 여러번 마실수도 없었다. 우선 한잔 먹자마자 얼굴이 빨개지고 그날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매일 밤에 먹는 것도 피곤하긴 했다. 그렇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색다른 맥주가 판매되고 있었고 마셔봤다. 근데 너무 맛있고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는 것이었다. 별로 술도 안 취하고. 그렇게 한잔 두잔 마셨는데 너무 몸에 잘 맞았고 나는 이게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인 줄 알았다. 그러다 어느 레스토랑에 갔는데 메뉴판에 별도 레..

맛집 & 카페 2020.09.06

위염에 좋은 음식 전 이렇게 해결했어요!

속에 부담없는 과일 복숭아, 폰타나 수프로 끼니 해결! 오늘은 약간 핸드메이드 느낌의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최근 밖에서 식사를 자유롭게 하지 못해 포스팅 작성할 소재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최근 위염이 걸려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지 못했다. 배달 음식이나 고기 등을 먹었으면 됐을텐데 그럴 수가 없었다. 일단 아픈 과정을 말하자면 친구와 함께 치밥을 먹었다. 그때까진 괜찮았다. 그리고 후식으로 디저트를 먹었다. 이것저것 빵 종류를 배달했던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이 빵이었다. 강아지가 같이 있었는데 빵 부스러기가 떨어질까봐 부엌 싱크대 위에서 허겁지겁 먹었던 것 같다. 평소에도 빠르게 먹는 편인데 그때는 거의 삼킨 느낌으로 먹었겠다 싶다. 그때 뭔가 속이 불편함을 느꼈고 괜찮겠거니 했다. 그 이후 운..

맛집 & 카페 2020.09.04

마제소바 일본식 비빔면 이런 비쥬얼 보신 적 있나요?

국물 없는 일본식 비빔면 마제소바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저녁을 먹었다. 근데 이 친구가 두가지 메뉴를 추천해주었고 안 먹어본 물회보다는 그나마 익숙한 돈까스가 땡겨서 거길로 가자고 했다. 그리고 추가로 안 먹어본 생소한 메뉴가 있는데 자기가 주문해주는 것을 먹으라는 것이었다. 내가 안 먹어본 것이 있나 호기심이 생겼고 그러자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도착했다. 내가 좋아하는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주차를 하고 편하게 위로 올라왔다. 여기 근처를 굉장히 좋아한다. 마곡지구인데 초기 신사 가로수길 느낌이 난다. 유동인구도 정말 많고 분위기도 자유롭다. 그에 맞춰 새로운 가게들도 많이 생기고! 만약 새로운 집을 구한다면 이쪽에 얻고 싶다. 근데 여긴 오피스텔 위주고 아파트나 생활 거주 공간은 건너편이..

맛집 & 카페 2020.09.03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라이브카페와 함께 즐기는 소갈비

라이브카페, 양념 소갈비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높아지지 않았을 때 다녀온 사진이다. 라이브카페의 경우도 이때 안할 줄 알았는데 시간을 맞춰 진행하고 있었고 현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해당 공연을 즐기실 분들은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겠다. 나의 경우 이날 비가 와서 실제로 저기 앞에 앉아 노래를 듣진 못했고 근처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다가 나왔다. 하긴 근데 지금은 카페도 그렇구나.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날 여기만 해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마 다들 교외의 넓은 곳으로 나와 시간을 즐긴듯한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다. 돌잔치도 하고 각종 기념일도 열리고 하더라. 그냥 동네 주민인 것 같은 분들도 오시고...

맛집 & 카페 20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