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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광고 입문자를 위한 책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페이스북광고 입문자를 위한 책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칭찬일색의 네티즌 리뷰들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다소 좀 실망스러웠다. 물론 페북 마케팅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는 입문자에겐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것을 부정하진 않는다. 그런데 SNS Marketing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 "과연 실전은 어떨까?"라는 기대로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히 나처럼 실망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자꾸 눈에 거슬렸던 부분이 있다. 바로 과한 표현.. 책에 나온 내용을 이용해보자면 "페이스북광고 시스템은 최고의 마케팅 무기이다. 필자는 페이스북광고에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정말 최고의 명중률과 파괴력을..

군산 여행코스. 근대역사박물관 그리고 동국사

군산 여행코스. 근대역사박물관 그리고 동국사 (Korea travel blog, Geschichte museum and Dongguksa Temple in Gunsan) 군산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인 근대역사박물관을 다녀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가는 날 날씨는 매우 좋았지만, 제일 중요한 근대역사박물관이 문을 안 열었다. 일부러 대중교통을 이용안하고 신나게 걸어왔는데 좀 허탈했다. 안에 뭐가 있는지 얼마나 내부가 넓은지 확인은 못했지만, 건물 밖에도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어 포스팅해보려 한다. 화교소학교 석탑. _ 이 탑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명산동에 있던 일본 유곽(향락시설) 칠복루의 정원에 있었던 석탑이다. 광복 이후 화교협회가 칠복루를 인수하여 화교학교로 운영하였기 때문에 이..

봉사활동, 외국인과 함께하는 1박2일 짧은 여행

봉사활동, 외국인과 함께하는 1박2일 짧은 여행 (Volunteer work with foreign friends) 예전에 한국인 50%, 외국인 50%정도의 비율로 1박 2일동안 외국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인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다녀온 적이 있다. 이러한 활동을 찾아서 신청하게 된 이유는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자주 못 보지만 평소 즐겨봤던 프로그램인 이웃집 찰스라는 Tv 프로그램 덕분이었다. 여느 때처럼 그냥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한국이라는 타지에서 정말 고생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가족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한참 전 이야기라 내용이 정확하진 않을 순 있지만, 몸이 아픈 와중에도 가족을 위해 고생하시는 아버지의 모습과 그런 마음을 이해하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이 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타국에서 의..

커리어 쌓기 2016.11.13

고추장불고기가 맛있는 여의도 한식 '천안식당'

고추장불고기가 맛있는 여의도 한식 '천안식당' ㅇ 오늘은 최근 누군가의 포스팅으로 인해 맛집으로 알려져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진, 고추장불고기가 맛있는 여의도 한식집 천안식당을 포스팅해보려 한다. 일을 다니면서 뭔가 먹을걸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그런가 생전 생각나지 않던 불맛이 자주 생각난다. 그래서 저번에도 불맛에 관한 식당을 포스팅하기도 했고 이번에도 뭔가 비슷한 느낌의 한식 포스팅이다. 매장 내부의 모습이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약간 좁은 편이다. 테이블이 7개정도니까 대충 30명 안 팎으로 앉을 수 있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적으로 자리는 빨리 나는 편이다. 점심시간에만 와봤기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장사가 잘 되는 편인 것 같다. 장사가 잘 된다해서 ..

맛집 & 카페 2016.11.08

회사원 주말 출근. 복잡함이 조용함이 되는 시간.

주말 출근. 복잡함이 조용함이 되는 시간. 10월의 주말들. 출근하느라 개인적인 여유가 전혀 없는 시간이였다. 어느 기업이나 이맘때가 되면 내년도 사업계획서 때문에 더 바쁜 걸로 아는데. 그 시간이 우리 회사 내 부서에도 다가왔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입사 초기에는 평일에 나오기만 해도 힘들어서 쉬고 감기걸리고 운동도 못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이제는 '주말에 출근을 하는구나' 하고 덤덤해질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에 살짝 신기했다. 매일 아침 그 10분이 뭐가 그리 중요한지.. 습관이란 것이 무서운건지.. 아침마다 매우 분주하다. 매번 지하철은 겨우 낑겨탈 수 있는 상태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처음에는 위만 바라보고 한숨을 쉬었는데 요즘은 그 짬을 내 책을 읽고 있다.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 그렇게 ..

일상 2016.11.06

SNS마케팅 책 좋아요를 삽니다

SNS마케팅 책 좋아요를 삽니다 마케팅 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요즘 화두인 여러 SNS채널에 대해 남들보다는 주의깊게 보는 편이다. 그래서 과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보기도 했고 현재는 인스타그램과 지금의 티스토리를 운영해보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도 하고 싶었으나 이건 진짜 컨텐츠를 매일 고민해야하고 또 어느정도 디자인 능력이 필요하기에 서브 역할로 SNS를 운영하고 있는 지금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머리속에서 지워진 채널이다. 궁극적인 목표로는 동영상 편집 기술을 배워서 나만의 컨텐츠로 유투브를 운영해볼 생각이다.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컨텐츠만 명확하고 일관적이면 언젠가는 주목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속적으로 수정 중에 있다. 아무튼 이제는 마케팅하면 빼..

군산 먹거리, 옛날통닭과 비행장부대찌개

군산 먹거리 옛날통닭과 비행장부대찌개 (Gunsan best food, Fried chicken and Sausage stew) 1박 2일동안의 짧은 군산 먹거리 여행! 동국사를 구경한 뒤 허기가 진 우리는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와 유명세를 탄 군산 비행장부대찌개로 발걸음을 향했다. 버스를 뭘 타야할지 몰라 이곳저곳에 물어물어 '군산대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서 이륙센터에 내리면 된다.'라는 답을 얻었다. 실제로는 71번을 타고 문화원에서 내려 걸어갔다. 드디어 비행장부대찌개 도착! 시간이 어정쩡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줄이 별로 없었다. 꽤 넓은 매장도 한몫한 것 같다. (5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자리에 앉아 밥을 먹다보니 어느새 줄이 엄청 많이 생겼었다.) 평소 국물, 찌개 등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Tv..

MD 직무 입문 과정. 재밌으면서도 어렵다

MD 직무 입문 과정. 재밌으면서도 어렵다 회사에서 외근을 나가다가 유유자적하게 여의도에서 평일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 찍어본 사진. 회사의 내부상황에 대해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새로운 온라인 MD 담당자분이 오시기 전까지 담당유통이 온라인이라 연관성이 있고 그나마 오픈마켓이나 소셜쪽에 관심이 있다는 이유로 본의아니게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의 엠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렇다해서 경력직의 분들처럼 거창하게 처음부터 기획을 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식은 아니였고 해당 채널 담당자와 미팅 시 연계되어있는 업체와 같이 의견을 조율하고 회사 내부에서 어떻게 운영해야하는지 중간자적인 역할을 주로 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짧으면 짧은 약 두 세달동안의 MD 직무를 경험하면서 겪은 것들을 기억하고자 기..

커리어 쌓기 2016.10.31

이태원 루프탑 플래툰소넨덱(Platoon sonnendeck). 또 가고 싶은 곳!

이태원 루프탑 플래툰소넨덱. 또 가고 싶은 곳! (Itaewon rooftop Platoon sonnendeck) 할로윈 딱 일주일 전! 이태원에 있는 루프탑바 플래툰소넨덱을 다녀왔다. 원래 매번 동네 친구들을 만나면 만나기 전엔 활기차다가 막상 만나는 날이 되면 귀찮아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홍대에서 보곤 했는데.. 이 날은 친구 생일겸 분기에 한번씩 보는 우리를 기념하는 겸 안 가본 곳에 놀러가보자 해서 이태원 플래툰소넨덱을 오게 되었다. 올해 들어 유독 한국에서 루프탑 혹은 루프탑바라는 장소가 인기였던 것 같고, 덩달아 나도 가고 싶다고 가고 싶다고 그룹카톡에서 떠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오고 싶었던 곳에 와서 그런지 오자마자 완전 신났다. '자취하면 꼭 사야지' 했었던 내 몸만한 베게가 잔디위에 놓여..

일상 2016.10.30

서울 빵 맛집 브레드피트(Bread Fit)

서울 빵 맛집 브레드피트(Bread Fit) (Seoul famous bakery cafe 'Bread Fit) 서울 여의도에서 빵 맛집으로 유명한 브레드피트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다. 사실 이 가게는 회사 점심시간에 여러번 지나가기만 했었지 유명한 곳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여의도에서 일한지 얼마 안 된 동생이 브레드피트라는 곳을 아냐며 물어봤고 영화배우 말하냐고 아니면 모른다고 했다. 유명한 곳이라길래 회사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안다고 거기 빵 맛있다고 말해주었다. 시간날 때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동생도 일터에서 잠깐 볼 겸해서 이 곳을 다녀왔다. 빵집 내부의 모습. 외관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좁다. 테이블이 총 3개였나.. 점심시간에는 안 와바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내..

맛집 & 카페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