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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불쇼로 육즙을 가둬주자!

익동 정육점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비밀의숲 1편을 종영을 하고 꽤 시간이 흐른 뒤에 봤다. 원래 안 보려다가 친구가 너무 재밌다고 꼭 보라고 해서 봤고 그렇게 빠지게 됐다. 2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볼까 하다가 그냥 종방하고 보기로 했다. 얼마 전 종방을 했고 밥 먹을 때나 집에서 심심할 때 한화씩 챙겨봤다. 2화까지는 그냥 그렇다가 3화부터 몰입을 하게 됐고 지금은 주어진 시간에 시간 때우려 보는 것이 아니라 예전처럼 시간을 만들어가고 챙겨가면서 보고 있다. 꼭 뭔가에 빠지면 1~2화에 빠진 적이 없고 3화까지는 억지로 봐야 그때부터 그냥 보고 싶어지더라. 나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 이 포스팅도 방금까지 보다가 짬을 내서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나름 번화가에 위치한 곳이다. 익..

맛집 & 카페 2020.10.19

이자카야 느낌의 홍대 해산물 플레이트 철판요리

보기보다 양이 괜찮았던 홍대 이자카야 철판요리 듀얼 모니터를 한번 쓴 이후로는 줄곧 그렇게만 pc를 이용하고 있다. 갑자기 두개 쓰다가 하나 쓰면 딱히 필요성을 못 느끼더라도 그냥 답답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때면 메인에 티스토리를 키고 서브에 유투브를 킨 뒤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다. 요즘은 딱히 빠져있는 것이 없어서 오늘은 뭘 킬까 하다가 드라마 ost를 틀어놨다. 좋아하는 가수 에피톤프로젝트가 부른 연애의발견 ost! 가장 재밌게 봤었던 드라마이고 정주행을 두번인가 세번이나한 그들이 사는 세상 ost도 조만간 다시 들어봐야겠다 생각했다. 아니면 요즘 딱히 볼만한 작품이 없으니 그사세나 다시 봐볼까. 연애의 발견은 답답하고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 보기 좀 그런데 그사세..

맛집 & 카페 2020.10.18

가로수길 맥앤치즈 수제버거 느끼하지만 이색적!

가로수길 얌얌버거에서 맥앤치즈 수제버거 먹어봤어요 오랜만에 강남 가로수길을 방문했다. 여기 몇년전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6년전 정도만 해도 정말 거리 자체가 매력있고 신선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거의 대기업들만 들어선 것 같다. 디자이너 브랜드 옷 가게들이 많아서 옷을 많이 샀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내가 살만한 옷들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때도 골목 쪽에 상권이 생겼긴 했는데 지금처럼 식당이나 술집들이 많진 않았다. 친구들과 함께 이자카야를 방문했는데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이제는 그 메인 거리에는 사람이 많지 않고 이 뒷골목 쪽 상권이 발전하여 홍대나 신촌처럼 술집들이 쭉 연이어 있었고 여기에만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예전에는 여기에 옷을 보고 이것저것 구경하러 왔지만 이제는 술을 마시거나 ..

맛집 & 카페 2020.10.15

아구찜 대구탕 비싼 재료들의 향연

점심 정식으로 오랜만에 먹었던 아구찜 그리고 대구탕 사진 크기가 다소 걸리긴 하지만 첫 사진으로 최근에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하고 싶었다. 고양시에 있는 카페로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아무튼 자연이 연상되는 곳이었다. 실제 도로에서 골목을 틀면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네비게이션을 찍고 오면서도 제대로 온 것은 맞는지 걱정을 했다. 그렇게 딱 좌회전을 하니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나왔고 그때부터 북적였던 것 같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딱 이런 뷰가 펼쳐졌다. 이 사진은 2층으로 올라가 찍은 것이다. 아무튼 매우 넓었고 가운데 저렇게 자연처럼 꾸며두었고 그 주변을 테이블이 둘러쌓았다. 사람은 매우 많았고 음료를 주문하면서도 줄을 기다렸다. 근데 전체적인 크기나 분위기가..

맛집 & 카페 2020.10.13

크로플 바삭함과 아이스크림 달콤함 둘 다 잡았다

바삭하고 달콤하고 너무 맛있었던 크로플 가는 날이 장날이다라는 표현을 이럴 때 써도 되나. 오늘은 엄청 피곤한 월요일이다. 사실 포스팅 역시 패스할까 하다가 그냥 하고 마음 편하게 자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작성하고 있다. 근데 평소라면 지금쯤 다 써가거나 다 쓴 상태여야 하는데 이제서야 작성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겪어본 적이 없는 '알 수 없는 현상으로 인하여 사진 업로드가 불가하다'라는 얼럿 때문이었다. 사진을 업로드할 수 없었고 구글링을 하여 해결법을 찾았다. 해결이 된 줄 알았다. 근데 그 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여러번 창을 껐다 키고 재부팅도 하다가 임시방편으로 해결책을 찾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나만의 현상인 것 같은 이유가 포럼을 혹시나해서 들어가봤는데 다..

맛집 & 카페 2020.10.12

목살 숙성시켜 두꺼워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두꺼워도 부드럽고 맛있는 숙성 목살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고깃집에 재방문을 하였다. 한번 더 온다 온다 했었는데 거의 한 두달이 지나서 온 것 같다. 뭔가 고기를 먹은지 좀 된 것 같아 제대로 한번 먹어보고 싶었고 첫 방문에서 좋은 기억이 있었던 여기가 딱 생각이 났다. 이 상권은 약간 직장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별도 예약을 한다거나 못 먹을 것을 걱정하고 방문하진 않았다. 주말이라 여유가 있었고 막상 도착하니 자리도 좀 널널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더 그랬고 다 먹고 나올 때쯤엔 사람이 어느정도 차기 시작했다. 1인분 가격이 저렴하다고 볼 순 없는데 사람들이 맛이 좋아서인지 잘 찾아오시는 것 같다. 그냥 내 추측이다. 나도 여기 지나갈 때는 뭔가 모를 촌스러움이라고 해야하나...

맛집 & 카페 2020.10.11

내돈내산 크림 파스타 비쥬얼은 별로여도 맛있었어요

내돈내산 데블스 다이너 크림 파스타 KFC 순살 치킨 후기 처음 이 가게가 고속터미널에서 좀 유명한 데블스도어 거기인 줄 알았다. 실제로 다 먹고 난 뒤에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포스팅하기 전 가볍게 검색을 해보니 도대체 안 나오는 것이다. 마크도 다른 것 같고! 그래서 간판을 자세히 보니 이름이 달랐고 여긴 데블스다이너였다. 그렇게 검색하니 나오더라. 둘이 같은 곳인지 아니면 아예 다른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름이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데블스도어가 유명해서 여기 스타필드에 특이하게 입점된 줄 알았지. 어쩐지 거기 시그니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통닭이 여기에 없더라. 그때 의심 했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뭐 다행이다. 착각이라도 해서 이 가게 안으로 들어올 수..

맛집 & 카페 2020.10.10

훈제오리 맛있게 먹는법 너른마당에 가면 알 수 있다!

너른마당표 훈제오리 맛있게 먹는법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평소라면 그냥 동네에서 꼼장어 먹고 상황에 따라 가볍게 맥주 한잔하면서 다음에 어디 갈지를 고민했을텐데 새로운 방식을 선택했다. 자연이 그리운 요즘 차를 타고 좀 이동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도 분위기 좋은 곳을 가자고 했다. 남자끼리 그래도 막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을 갈 필요는 없으니 자연과 가까우면 좋겠다 생각했고 미리 모든 곳을 찾아서 가기보단 밥이라도 먹을 곳을 정한 뒤에 그 근처에서 알아서 찾아가기로 했다. 그룹카톡에 총 4군데 후보지를 올렸고 투표를 했다. 근데 이 친구들은 항상 그렇듯이 그냥 가고 싶은데로 가자는 주의였고 결국 만나기 전까지 정하지 못하다가 내가 가자는 곳으로 가게 됐다. 아 이 말은 했었구나. 최대한 가까운 곳으..

맛집 & 카페 2020.10.09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기념일이 고민스러울땐 여기로

살아남은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누구나 다 아는 곳이지만 나만 알고 있는 것 같은, 최근 자주 찾았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다. 자주라고 하기엔 뭐한가? 6개월 동안 한 3~4번 정도 방문한 것 같은데! 포스팅도 여러번 했다. 그리고 조만간 방문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아무튼 내가 잊고 살았던 여기에 다시 빠지게 된 이유는 친구 때문이었다. 생일이라고 해서 쿠폰을 보내줬다. 그래서 왜 여길 보내줬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나에게 이런 프랜차이즈는 요즘 시장에 많은 경쟁 상대에게 밀려 찾을 의미를 크게 찾을 수 없는 느낌이었다. 가격은 비싼데 퀄리티는 다른 가게들에 비해 떨어지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그런 느낌말이다. 실제로 이런 스타일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많이 사라졌고 ..

맛집 & 카페 2020.10.07

바지락 홍합 가득한 해물칼국수로 가을 맛있게 보내자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바지락, 홍합 가득 해물칼국수 평소 1박 2일로 놀러갈 수 있는 곳들은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다. 1박 자고 오는 것인데 회사 연차를 쓰기 아깝기도 하고 그냥 금요일, 토요일로 다녀올 생각을 하지 못했다. 숙박비가 더 저렴한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근데 최근 생긴 습관은 금요일 회사를 쉬고 금, 토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다. 뭐 정말 멀거나 아쉬운 곳은 목요일 일찍 퇴근하고 미리 출발하거나 하고! 이 루트의 단점은 딱히 없고 장점이 많다. 우선 오갈때 차가 막히지 않아 답답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도로 위에 오래 서있는 것을 매우 답답해 하는 성격이다.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냥 그 자체가 싫다. 아마 내가 운전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또다른 장점은 사..

맛집 & 카페 20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