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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배달 슬림쿡 식단관리 솔직 후기

주 1회 5개 샐러드 배달 슬림쿡 식단관리 솔직 후기 이번에 체한 뒤에 속이 안 좋아서 본의아니게 식단관리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을 때 딱 엉겁결에 얻어걸린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음식으로 원래 평소 야채를 거의 잘 먹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여 뭐 편식을 한다든가 오이나 이런 채소, 과일 등을 못 먹는다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근데 그냥 먹을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면 이것저것 잘 먹긴 하는데 막 집에서 포도를 주기적으로 먹는다거나 사과를 아침마다 먹는다거나 그런 것은 없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를 즐겨먹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뭔가 푸릇푸릇 초록색 음식도 좀 먹어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요즘 새벽배송, 신선배송 등 다양하고 좋은 것들이 많기에 이런 아이템도 있지..

맛집 & 카페 2020.09.08

레몬즙 원액 솔리몬으로 에이드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솔리몬 스퀴즈드 레몬즙 원액 생각보다 강하다! 스페인에 놀러가면 레몬 맥주라는 것을 맛볼 수가 있다. 사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맥주라든가 와인 등을 마시는게 훨씬 더 유익할텐데 나의 경우 술을 잘 못하기 때문에 맥주를 매일 마실 수는 없었다. 그리고 하루에 여러번 마실수도 없었다. 우선 한잔 먹자마자 얼굴이 빨개지고 그날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매일 밤에 먹는 것도 피곤하긴 했다. 그렇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색다른 맥주가 판매되고 있었고 마셔봤다. 근데 너무 맛있고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는 것이었다. 별로 술도 안 취하고. 그렇게 한잔 두잔 마셨는데 너무 몸에 잘 맞았고 나는 이게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인 줄 알았다. 그러다 어느 레스토랑에 갔는데 메뉴판에 별도 레..

맛집 & 카페 2020.09.06

위염에 좋은 음식 전 이렇게 해결했어요!

속에 부담없는 과일 복숭아, 폰타나 수프로 끼니 해결! 오늘은 약간 핸드메이드 느낌의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최근 밖에서 식사를 자유롭게 하지 못해 포스팅 작성할 소재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최근 위염이 걸려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지 못했다. 배달 음식이나 고기 등을 먹었으면 됐을텐데 그럴 수가 없었다. 일단 아픈 과정을 말하자면 친구와 함께 치밥을 먹었다. 그때까진 괜찮았다. 그리고 후식으로 디저트를 먹었다. 이것저것 빵 종류를 배달했던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이 빵이었다. 강아지가 같이 있었는데 빵 부스러기가 떨어질까봐 부엌 싱크대 위에서 허겁지겁 먹었던 것 같다. 평소에도 빠르게 먹는 편인데 그때는 거의 삼킨 느낌으로 먹었겠다 싶다. 그때 뭔가 속이 불편함을 느꼈고 괜찮겠거니 했다. 그 이후 운..

맛집 & 카페 2020.09.04

마제소바 일본식 비빔면 이런 비쥬얼 보신 적 있나요?

국물 없는 일본식 비빔면 마제소바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저녁을 먹었다. 근데 이 친구가 두가지 메뉴를 추천해주었고 안 먹어본 물회보다는 그나마 익숙한 돈까스가 땡겨서 거길로 가자고 했다. 그리고 추가로 안 먹어본 생소한 메뉴가 있는데 자기가 주문해주는 것을 먹으라는 것이었다. 내가 안 먹어본 것이 있나 호기심이 생겼고 그러자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도착했다. 내가 좋아하는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주차를 하고 편하게 위로 올라왔다. 여기 근처를 굉장히 좋아한다. 마곡지구인데 초기 신사 가로수길 느낌이 난다. 유동인구도 정말 많고 분위기도 자유롭다. 그에 맞춰 새로운 가게들도 많이 생기고! 만약 새로운 집을 구한다면 이쪽에 얻고 싶다. 근데 여긴 오피스텔 위주고 아파트나 생활 거주 공간은 건너편이..

맛집 & 카페 2020.09.03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라이브카페와 함께 즐기는 소갈비

라이브카페, 양념 소갈비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높아지지 않았을 때 다녀온 사진이다. 라이브카페의 경우도 이때 안할 줄 알았는데 시간을 맞춰 진행하고 있었고 현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해당 공연을 즐기실 분들은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겠다. 나의 경우 이날 비가 와서 실제로 저기 앞에 앉아 노래를 듣진 못했고 근처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다가 나왔다. 하긴 근데 지금은 카페도 그렇구나.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날 여기만 해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마 다들 교외의 넓은 곳으로 나와 시간을 즐긴듯한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다. 돌잔치도 하고 각종 기념일도 열리고 하더라. 그냥 동네 주민인 것 같은 분들도 오시고...

맛집 & 카페 2020.09.02

쪽갈비 뜯는 맛 나는 일산 호수공원 근처 손오공

일산 호수공원 근처 손오공 쪽갈비 이것저것 먹는 것을 워낙 예전부터 좋아해서 나름 인기 있다는 곳들은 다 가본 것 같다. 꼭 같은 가게가 아니더라도 그냥 같은 메뉴를 먹어보거나! 근데 이날 몇년전 엄청나게 유행했을 때는 먹어보지도 않다가 처음 먹어본 메뉴가 있다. 물론 그때도 먹지 않으려 한 것은 아니었다. 신길동이었나. 제임스치즈 등갈비가 굉장히 맛있다고 하여 가려고 했었는데 웨이팅 시간도 길고 실제로 그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것은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이런 음식을 먹을 계획이면 그냥 시장에서 부위 재료를 사다가 직접 요리해먹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 있다고 많은 먹방 유투버들에게 들었다. 그래서 사 먹는 것을 포기했던 것 같다. 실제로 만들지도 않을거면서 왜 포기했지? 아무튼 밖에서 사먹는 ..

맛집 & 카페 2020.09.01

파니니 브런치 카페라면 놓치지 않아야할 메뉴!

바삭하고 부드러웠던 브런치 카페 메뉴 파니니 언제 한번 와야지 와야지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왔다. 내가 여기 왔을 때는 그냥 커피 테이크 아웃만 하러 왔었는데 처음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는 아니고 차를 타고 오기엔 주차 공간도 부족하고 딱히 식사를 해야겠다고는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메뉴판에서 봉골레 파스타를 파는 것을 보고 언제 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었다. 커피도 이렇게 맛있으니 해당 메뉴도 맛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온다고 생각만 해두다가 이렇게 시간이 나는 날 방문했다. 야외 테이블에 한자리가 있었고 여기에 앉았다. 바로 앞이 도심인데 이렇게 포도 식물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저걸로 앞에를 가려주셔서 뭔가 도심 속 공원에 온 기분이 들었다. 그..

맛집 & 카페 2020.08.31

하이볼 시원한 나만 알고 싶은 을지로 이자카야 스탠딩바 전기

하이볼 맛있고 이색적이어서 좋았던 을지로 이자카야 스탠딩바 전기 을지로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다. 이곳저곳 가기 위해 많이 지나쳤던 곳이기 때문에 그냥 내 기억엔 딱히 뭐가 없는 곳이었다. 유동인구는 많은데 그냥 갈만한 곳은 없는 곳이랄까. 그냥 회사가 많고 공장 같은 곳도 많고 유동 인구만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날 여기 골목을 가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나름 힙지로 느낌마냥 술집 거리가 형성되어 있었고 지나가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보고 싶은 가게들이 많이 보이더라. 근데 골목 자체가 크게 구성되어져 있진 않다. 매우 좁다. 그래서 괜히 또 와보고 싶다. 아 그리고 내가 포스팅 하는 것들은 시기적으로 좀 지난 것들이다. 대게 한달 정도의 텀을 가지고 있다고..

맛집 & 카페 2020.08.30

시장에서 바로 튀겨주는 오리지널 감자전

노릇노릇 바삭바삭 시장표 오리지널 감자전 전날 직접 바베큐해서 먹은 목살, 삼겹살, 항정살이다. 항정살은 직접 처음 구워보는데 삼겹살처럼 티가 한번에 나지 않아 굽는데 애를 먹었다. 야외에서 구워서 안으로 가져온터라 불빛이 약해 잘 분간이 안가기도 했고! 겉에 붙어있는 것은 탄 것들이 아니라 파슬리 가루들이다. 매번 양념 소금만 뿌리다가 파슬리도 같이 구매하여 해봤는데 꿀맛이었다. 역시 양념은 이것저것 같이 넣어주면 좋다. 별도 쌈장 없이도 맛있다. 그리고 이날 장을 보는데 레몬 맥주를 판매하길래 사서 먹어봤다. 내 스타일이다. 근데 나마저도 얼굴이 많이 안 빨개지는 것을 보면 사실 맥주라고 보기엔 힘들겠다. 어머니도 술을 잘 못 드시는 편인데 이걸 맛 봐보시고는 음료수라고 말씀하셨다. 아무튼 오늘 주인..

맛집 & 카페 2020.08.28

편백찜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 양양 애견동반식당 소풍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양양 애견동반식당 소풍 편백찜 뭔가 나에게 말을 걸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신난 주댕이의 모습이다. 원래 그리고 저런 유모차 같은 것에 앉아본 경험이 없는데 한번 올려주니 또 뛰어내릴 생각 안하고 말 잘 듣고 앉아있다. 신기하다. 얘는 그냥 물만 무서워하는 것인가? 아니면 시야에 내가 보여서 그냥 마음이 편안한건가. 속은 모르겠다. 아무튼 이때 우리가 식사를 할동안 저 위에 잘 있었고 중간 중간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많이는 아니고 아주 조금씩 주었다. 같이 놀러온만큼 맛있는 간식을 많이 가져왔기 때문에 이것들로 배를 채울순 없었다. 물론 내가 먹느라 바쁘기도 했다! 여기 양양 애견동반식당 소풍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이 사람이 많아 ..

맛집 & 카페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