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elete Yourself 2081

통통한 비쥬얼 버거스테이지 수제버거 후기

어니언링, 감자튀김 모두 다 좋았던 버거스테이지 수제버거 후기 전날 수원 화성 산책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푹 잤다. 원래 예전엔 밖에서 잠을 잘 못 잤는데 그래도 이제는 나름 푹 잔다. 아 물론 코고는 친구들이랑 같이 잘 때는 빼고! 휴 이번에 같이 호캉스 겸 바다를 보고 왔는데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나름 예전에 비해 잠 귀가 무뎌진 편인데도 그렇게 큰 소리는 도저히 적응이 안 되더라. 그래서 이번주는 화요일까지도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았고 이제서야 조금 살만해졌다. 오늘도 할 일들 후딱 하고 일찍 누워서 자야지. 비도 오고 잠 자기 딱 좋은 날씨다. 아무튼 이렇게 수원 1박 2일 여행을 끝냈고 다음날 아침, 맛있는 것을 마지막으로 먹고 서울로 다시 복귀하려 했다. 사실 그냥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맛집 & 카페 2020.07.23

행궁동 카페거리 커피와 아이스크림 와플

행궁동 카페거리에서 즐기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와플 여기 정말 외관 예쁘지 않나? 수원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외관이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여기 사진을 보고 한국에도 이렇게 생긴 건물이 있구나 하고 기억해뒀다가 가려고 했었다. 솔직히 서울에서 1~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굳이 외박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나의 경우 체력이 없기도 하고 간 김에 후딱 보고 돌아오기 보다는 하루 자고 오면 괜찮을 것 같아 나름 계획을 세우고 다녀왔었다. 그래서 이날 여기 구경을 끝내고 어제 여기서 먹은 돈까스 포스팅을 했다. 그리고 오늘은 수원의 또 다른 장소인, 요즘 뜨고 있는 행궁동 카페거리에서 방문한 한 카페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한다. 한번 다녀온 후기를 말하자면 아직 막 다른 유명한 경주라든가 그런 길들처럼 활성화 되..

맛집 & 카페 2020.07.22

돈까스 정돈 육즙과 어울리는 부드러움 최고!

육즙 가득 한입 먹으면 부드러움에 놀라는 정돈 돈까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원에 놀러가봤다. 수원에 들린 적은 한두번 정도 있었다. 한번은 학창시절 어디 기업 탐방 간다고 신청하였는데 수원역에서 모여 출발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역에 혼자 도착하자마자 바로 관광버스 같은 것을 타고 이동하였다. 돌아올때도 마찬가지로 수원역에 내려졌고 혼자였기 때문에 구경이나 이런 것들 할 생각도 없이 바로 서울로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른 한번은 없었거나 아니면 그냥 백화점 안에만 있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다. 아무튼 그렇게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사진을 통해본 광교 갤러리아가 너무 예뻐서, 실물로 한번 보고 싶어서 이렇게 날을 잡고 방문하게 됐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가게는 그 갤러리아 백화..

맛집 & 카페 2020.07.21

디저트 감성 홍천 카페 아펠 분위기 너무 좋잖아

덩그러니 놓여있는 홍천 카페 아펠에서 즐기는 디저트 감성 원래 여행을 갈때 체크인 시간에 맞춰가는 편이었다. 아침 일찍 출발한 경우도 있었지만 차 시간을 고려하여 도착하고나니 대충 점심 시간이 조금 넘거나 딱 2~3시 정도가 되더라. 늦게 도착하는 경우는 4~5시가 되기도 했는데 웬만하면 그렇게 까지는 안하려고 했다. 근데 요즘은 이상하게 어차피 전날 잠도 제대로 못 자는거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고 대게 도착하는 시간을 11시 혹은 12시로 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숙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전에 하나라도 다른 뭔가를 하려고 하게 됐다. 이렇게 하니 뭔가 짧은 주말 1박 2일을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더라. 몸은 피곤한데 뭐 몇시간 더 잔다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니까! 놀러가서..

맛집 & 카페 2020.07.20

초밥 스시웨이 지점마다 맛 차이가 있다!!

처음 갔던 송도점이 더 맛있었던 스시웨이 초밥 평소 자주 포스팅했던 음식인데 오랜만에 이렇게 업로드 하는 것 같다. 최근에 안 먹었다. 얼마 전 오마카세를 즐기러 가고 싶긴 했는데 같이 가는 친구랑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이 친구가 차를 사 긴축 재정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여 가지 못했다. 그렇게 잠시 잊고 있다가 이날은 그냥 오마카세는 아니더라도 일반 스시집이라도 가자는 마음이 들었고 주변에 갈만한 곳을 찾았다. 요즘 신도림에 자주 가고 있는데 이 근처에 정말 모든 가게가 장사가 잘 되더라. 인구 밀집, 과포화 상태인 지역 같았다. 직장도 있고 환승역이기도 해서 복잡한 것 같은데 또 그만큼 기타 시설도 잘 해두어 생각보다 이동시에 많이 복잡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래도 신기한 것은 모든 가게가 사람들로 ..

맛집 & 카페 2020.07.15

김피탕 김치 피자 탕수육 먹어본 적 있나요?

다음엔 꼭 원조 마시내 김피탕 먹어보리! 이 메뉴를 먹고 싶어한지는 정말 오래 됐다. 심지어 대전이 원조라고 하여 대전까지 갈 생각을 했다. 살면서 대전을 딱 한번 놀러가봤는데 그때는 늦은 밤에 간 것이라 이걸 먹고 올 생각도 못했다. 놀던 곳에서 거리도 좀 되어서 다음날도 그냥 기차 타고 올라왔다. 그때 먹고 올걸. 아무튼 마시내라는 곳이 원조라고 하는데 요즘 서울에도 곳곳 지점들이 생긴 것 같은데 아직까지 내 주변엔 없었다. 홍대에도 없었던 것 같고 저기 좀 망원 쪽이었나 위로 올라가야 있던데. 아무튼 그렇게 먹기 힘들어서 포기하고만 있었다. 그러다 이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게 됐다. 홍대를 걷다가 간판에 이 메뉴를 판매한다는 글을 봤고 다음에 와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이날 방문해서 먹어봤는데 후기는..

맛집 & 카페 2020.07.13

bhc 핫후라이드 심심하지 않고 매콤한 맛 원하면 추천!

잊을만 하면 찾게 되는 bhc 핫후라이드 매번 심플하게 별다른 양념이 없는 오리지널 후라이드 시켜먹어야지 하면서 다른 것을 시켜 먹었다. 이번 역시 주문하기 전에 다른 유혹에 휘둘렸으나 매번 반복했던 실수를 떠올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목적에 맞게 주문할 수 있었다. 주인공은 bhc로 뿌링클이라든가 기타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지만 나에게 몇년전 처음 딱 먹었을 때 굉장히 신선한 맛을 주었던, 내가 원하는 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핫후라이드 한마리를 주문했다. 가격은 다른 메뉴들과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고 맛도 솔직히 기본과 크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맵다거나 얼얼하다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으며 그냥 기본맛보다 쉽게 질리지 않고 심심하지 않고 약간은 매콤하다는 점 정도가 전부다. 근데 이정도 장점이..

맛집 & 카페 2020.07.12

메이필드호텔 조식 뷔페 호캉스 다녀온 후기

큰 기대없이 무난했던 메이필드호텔 조식 뷔페 후기 예전에 여기 방문했던 것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그때는 다른 이유로 점심 뷔페를 먹기 위해 방문하였던 것인데 그날 와서 든 생각은 다음에 여기 오면 1박하고 조식도 먹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냥 주변이 넓기도 하고 조용히 산책하면서 머무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차로 와야 편하고 주변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없기 때문에 정말 호캉스 의미 그대로 머무르면서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때 당시 마음가짐으로는 바로 올 것 같았지만 시간이 길어졌고 거의 언제 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지금에서야 이렇게 다녀왔다. 물론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시점보다 조금 이르긴 하지만 그래도 한달 안 지난 것 같은데 아무튼 이렇게 후기를 남겨본다. ..

맛집 & 카페 2020.07.09

닭발 맵게 닭똥집튀김 고소하게 이 조합 좋다!

매콤 짭쪼름 자극적이게 잘 먹었던 닭발 닭똥집튀김 조합 평소 업로드 했던 음식들과는 사뭇 다른 메뉴를 오늘 오랜만에 포스팅 해본다. 나름 다양한 것들을 먹어온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에 올리는 것들을 보면 먹는 것들만 먹는 것 같다. 왜냐면 처음에 제목을 적을 때 뭔가 적으면서 얼마 전에 적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이력을 살펴보면 얼마 지나지 않은 음식들이 많더라. 그래서 다양한 것 좀 먹어봐야겠다 싶었고 오늘 이렇게 거의 처음 포스팅해보는 메뉴를 들고 왔다. 사실 의도한 것은 아니고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지역을 가게 됐고 여기서 자주 가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따라오다보니 낯선 음식을 먹게 됐다. 사실 이 메뉴 자체를 잘 안 먹긴 한다. 뭔가 음식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비쥬얼적으로도 낯설어서 좀 피한..

맛집 & 카페 2020.07.07

수비드 닭가슴살 예술인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분위기도 좋고 너무 촉촉하고 부드럽게 잘 먹은 수비드 닭가슴살 오늘 소개하는 곳은 정말 나만 알고 싶은, 또 가고 싶은 그런 맛집 중 한 곳이다. 서촌 쪽에 위치한 까사디쉐프라는 곳으로 이날 처음 방문하였는데 분위기부터 맛, 서비스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사실 여기 처음 알기까지 고생 좀 했다. SNS에서 누군가 여기 식당 간 사진을 봤는데 도대체 가게 이름을 찾기가 힘든 것이다. 댓글을 달아 물어볼 수도 있었지만 뭔가 의도하고 나타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번 직접 찾아봐야겠다 생각했다. 구글 이미지 검색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나오지 않았고 휴지에 반쯤 짤려서 적혀있는 이름 검색을 통해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그리고 전화로 예약을 했고 이렇게 찾아왔다. 그런 고생을 해서 그런지 뭔가 더 값졌..

맛집 & 카페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