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링, 감자튀김 모두 다 좋았던 버거스테이지 수제버거 후기 전날 수원 화성 산책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푹 잤다. 원래 예전엔 밖에서 잠을 잘 못 잤는데 그래도 이제는 나름 푹 잔다. 아 물론 코고는 친구들이랑 같이 잘 때는 빼고! 휴 이번에 같이 호캉스 겸 바다를 보고 왔는데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나름 예전에 비해 잠 귀가 무뎌진 편인데도 그렇게 큰 소리는 도저히 적응이 안 되더라. 그래서 이번주는 화요일까지도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았고 이제서야 조금 살만해졌다. 오늘도 할 일들 후딱 하고 일찍 누워서 자야지. 비도 오고 잠 자기 딱 좋은 날씨다. 아무튼 이렇게 수원 1박 2일 여행을 끝냈고 다음날 아침, 맛있는 것을 마지막으로 먹고 서울로 다시 복귀하려 했다. 사실 그냥 아무것도 먹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