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여행 272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잊지 말고 챙겨야할 준비물 리스트!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잊지 말고 챙겨야할 준비물 리스트!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강서면허시험장을 찾았다. 해외에서 운전을 위해서는 아니고, 카트라고 도로 위를 달리는 체험 같은 것이 있는데 그 체험을 위해선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한다고 해서 발급 받았다. 한국에서도 운전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해외에 나가서까지 여유롭게 걷는 것이 아니라 도로 위를 운전하긴 싫어서 한번도 운전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간접적으로나마 달려보지 않을까 싶다. 처음이기 때문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과 관련한 절차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냥 주변에 들은 바에 의하면 되게 간단하고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만 알았다. 그래서 대충 인터넷을 통해 알아봤다. 우선 경찰서와 면허시험장에서 발급 받을 수 있..

해외여행 2019.06.02

오키나와 쇼핑 이온몰 나고점에서 술, 인형 샀어요

오키나와 쇼핑 이온몰 나고점에서 술, 인형 샀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그냥 숙소로 복귀해야했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숙소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술을 사기로 했고, 근처에 있는 이온몰 나고점에 잠시 들리기로 했다. 간판에 영어로 뭐라뭐라 적혀있어 처음엔 헷갈렸는데 AEON이라고 쓰여있는 것이다. 구글 리뷰 약 1,400개에 평점은 3.9점으로 후기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 오키나와 쇼핑 이온몰 나고점이다. 도착하고보니 내 예상보다 규모가 컸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의 거의 만차였다. 다들 여길 오는 것인지 아니면 이 주변에 다른 갈만한 곳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주차와 동시에 바로 이 안으로 들어왔다. 가볍게 한 문장이로 이곳을 정리하자면, 백화..

일본가정식 야닌쥬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크다

일본가정식 야닌쥬(家人寿) 구글맵코드 206 824 010*03 다들 아직 배가 덜 고픈, 좀 이른 시간의 저녁이었지만 섬 안에서 밖으로 나가야했고 머무르는 동안 딱히 할일도 없었기에 우선 식당에 왔다. 일본가정식을 판매하는 야닌쥬라는 곳으로 처음엔 네이버에 적혀있는 구글맵코드가 잘못되어 있어 가게가 없어진 줄 알았다. 그냥 나중에 구글에 직접 일본맵코드를 검색해 찾았다. 포스팅 맨 위에 적은 구글맵코드가 정확한 숫자다. 아무튼 위 사진처럼 정말 가정집처럼 생겼고 간판도 딱히 없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 '그냥 집이네?'이러고 지나칠 확률 100%다. 나 역시 차에서 내려 가게에 직접 물어본 뒤에 확신을 했다. 이때가 대략 오후 6시 정도였는데 다행히 운영을 하고 있었고 주문을 할 수 있었다. 근데 이미 ..

패키지 여행 오키나와 세소코비치 바람 너무 좋다

바람이 좋았던 오키나와 세소코비치 패키지 여행 수족관 이후 다음 일정은 섬에 들어가는 것이다. 근처 멀지 않은 곳에 세소코 섬이라고 있었고 거기에 있는 비치에서 저무는 노을을 바라보는 풍경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한다. 그래서 그 노을을 보기 위해 이렇게 왔다. 섬이라고 하여 배를 통해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다리를 통해 차로 이동할 수 있었다. 식사도 섬 안에 평점 좋은 일본 가정식을 파는 식당이 있어 거기서 해결하기로 했다. 다만 점심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바다를 본 뒤에 저녁 식사를 즐기기로 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그냥 공사 중인 길 옆에 차를 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원래 식당이 걸어서 대충 20분 거리여서 거기에 주차를 한 뒤 바다까지 걸어오려 했는데 다들 걷는 것을 싫어해서 어쩔 수 없었..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티몬에서 구매 후 바로 입장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티몬 구매 후 바로 입장 츄라우미 수족관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기로 했다. 걸어갈 수도 있는 것 같은데 길을 몰라 그냥 안전하게 엘리베이터를 탔다. 기다리는 동안 만났던 자동판매기. 일본에서 왜 이 자동판매기만 보면 괜히 한번 더 구경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잘 되어있을 것이라는 착각 때문이려나. 뭐 실제로 잘 되어있기도 했다. 차를 타고 오는 동안 스노쿨링 업체에서 다시 한번 전화가 왔다. 원래 가려던 푸른 동굴에는 날씨 때문에 들어가지 못할 것 같고, 다른 스팟이 있는데 거긴 괜찮느냐고 말이다. 비용은 기후 덕분이니 100% 환불이 가능하다 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은 스노쿨링 대신 다른 것을 하겠다고 환불을 원했다. 그래서 그렇게 업체와 일처리를 하고..

오키나와 플리퍼스테이크 2600엔 등심 맛보기

뷰가 좋은 오키나와 플리퍼스테이크 그리고 2600엔 등심 전날은 워낙 늦게 도착해 마트에서 산 음식으로 대충 끼니를 때웠지만 오늘부터는 제대로 챙겨 먹어야 했다. 나에게 여행은 곧 먹방이기에 맛있는 것으로 배를 채워야 했고 그 첫 타자가 오키나와 플리퍼스테이크다. 여긴 그냥 처음에 계획을 세울 때 끼워 넣으려고 찾게 된 레스토랑인데 관광객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 같았다. 많은 블로그에 소개되었고 그로 인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 없었다. 근데 구글 평점을 보니 4점 이상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올때까지 갈지 말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다들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 여기도 덩달아 오게 됐다. 계획은 세웠지만 진짜 올지 몰랐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렇게 입구에 도착했다. 주차 공간은 여유 있었다...

오키나와 3월 날씨 및 옷차림 가볍게 준비하자

춥지 않았던 오키나와 3월 날씨 및 옷차림 내가 오키나와에 도착한 날은 3월 14일, 그리고 위 동영상은 3월 15일 오키나와 어느 식당 앞바다의 모습이다. 원래 이날 일정은 스노쿨링을 하는 날이었는데 업체에서 미리 전화가 와 이날은 비가 오니 다음날로 미룰 수 있겠냐고 연락이 왔다. 시간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참가가 불가하다해 우린 선택지가 없었고 그냥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일정을 이날 일정과 전부 바꾼 다음에 계획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실 혼자 온 여행이었다면 이래저래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었는데, 자유여행 아닌 자유여행이었기에 최대한 변화를 자제해야했다. 그래도 일정이 전체적으로 꼬이는 것이 없어 괜찮았다. 차에서 바라본 모습. 오키나와 3월 날씨는 상당히 좋다. 비가 ..

오키나와 숙소 에어비앤비 추천 Tropical heaven

'Tropical heaven, luxury onna beach SS1' 오키나와 숙소 에어비앤비 추천 우리가 2박 3일 동안 묵을 숙소는 Tropical heaven으로 중국인 호스트가 운영하고 있는 오키나와 에어비앤비다. 사실 일본 특성상 단체일 경우 숙소 구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방은 넓다 하더라도 화장실이 1개인 경우가 많고, 화장실이 있을 경우 숙박비가 좀 쌔고 방이 좋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 2인씩 방을 따로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 그렇게 하려다가 여기가 위치가 도심도 아니고 호텔이 없어 그냥 아예 좋은 방을 빌리기로 했다. 사실 여행이란 것이 쉬기 위함도 있는 것인데, 숙소가 좋으면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나 더 편하기에 투자 좀 하기로 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

오키나와 자유여행 맥스밸류(maxvalu) 장부터 보자!

오키나와 자유여행 맥스밸류에서 장보기! 자유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직접 장을 봐야 한다는 것 아닐까 싶다. 패키지의 경우 시간 맞춰 끼니를 주고 몸만 움직이면 알아서 목적지에 데려다준다는 편의성이 있지만 자율성이 없다. 허나 자유여행은 말 그대로 자율성이 주어지지만 편의성은 혼자 챙겨야 하기에 얼만큼 장을 잘 보냐는 것도 중요하겠다. 사실 여행지 오키나와에서 대부분 직접 사 먹겠지만 끼니를 놓친 늦은 밤이라든가, 귀찮은 아침에는 전날 마트에서 사 온 것들로 대충 때울 수밖에 없다. 비행기가 워낙 늦은 밤에 도착하고 차를 렌트하고 숙소까지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있었기에 저녁을 먹을 수 있을 때쯤이면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다. 그래서 장을 봐야 했고 유명한 마트 중 하나인 맥스밸류에 도착했다. 최대한 숙소 근..

오키나와 타임즈 렌트카 수령 및 반납 방법

오키나와 나하공항 타임즈 렌트카 수령 및 반납 우선 피치항공을 타고 오키나와에 도착한 경우 버스를 타고 다시 국내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동거리는 약 10분 정도로 가까운 편인데, 일본으로 떨어지는 비행기 특성상 늦은 시간에 도착하다 보니 피치항공을 타고 오는 승객들에게는 렌트카를 대여하지 않는 회사도 많다. 이게 뭐 퇴근 시간과 좀 맞물리나 보다. 그래서 이 부분을 확인하고 렌트카를 예약해야지 무턱대고 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 타임즈 렌트카는 괜찮았다. 사전에 미리 오키투어 업체를 통해 확인했었다. 아무튼 그렇게 버스를 타고 국내선에 도착했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어디서 차를 수령해야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사실 오기 전에 좀 알아봤으면 좋았을 텐데 오면 그냥 보이겠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