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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22

한번 오면 무조건 재방문하게 된다는 목동 맛집 홍가네달마을

안 가보던 동네 친구 추천으로 가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단골 됐어요! 가까운 동네이긴 하나 여기까지 별로 올 일이 없다. 예전에 친구가 많을 때에는 이 근처에도 친구가 많이 살아 뭐 어렸을 때 pc방을 가기도 하고 뭐 그냥 심심하면 이 근처에 오긴 했다. 친구네서 자기도 하고! 근데 그 친구들과 이제 다 멀어졌고 딱히 목동을 올 일이 없었다. 근데 이 근처에 살고 있는 한 친구와는 아직까지 연락을 하는데 잠깐 만날 일이 있었다. 그때가 마침 딱 저녁 시간이었고, 오랜만에 만난 김에 뭐라도 먹자고 말하였다. 그러다 이 친구가 별생각 없이 어느 고깃집을 가자고 했고 나도 머냐고 알았다고 하면서 따라갔다. 그렇게 자리에 앉았는데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고 그냥 여느 가게와 비슷한 줄 알았다. ..

맛집 & 카페 2022.01.20

무한리필 편견을 깨버린 소고기 등심 샤브샤브

퀄리티 항상 괜찮아 만족하고 종종 가는 샤브20 무한리필 요즘 날이 급격하게 추워졌다. 얼마 전에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따뜻하다고 글을 썼던 적이 있는데 역시나 이렇게 급격하게 추워졌다. 심지어 눈까지 오고! 어디서 그런 글을 봤다. 눈이 오는 것을 봤을 때 기분이 즐거우면 어린 것이고 이런저런 일들로 안 좋아진다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말이다. 어느 정도 공감 가는 부분이 있다. 일단 운전도 걱정이고 괜히 외출하는 날이라 치면 이래저래 벌써부터 피곤해지고 말이다. 그래도 눈싸움도 좋아하고 썰매도 타고 싶고 그런 마음은 여전히 한편에 있다. 다만 그걸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그래서 꼭 저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추워진 계절에 맞게 좀 따끈따끈한 음식을 소..

맛집 & 카페 2021.12.19

삼겹살보다 주먹고기가 더 부드러운 삼척 주막고깃집

이런 맛은 또 처음이었던, 재방문하고 싶은 삼척 주막고깃집 이번에 다녀온 삼척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곳을 꼽으라면 단연 상위권에서 놀고 있을 가게 한 군데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근데 여기 방문하기 전 해프닝이 있었다. 우선 이번 여행은 찾아둔 맛집도 있었지만 아닌 곳들도 있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찾아 방문한 가게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이 그중 하나였다. 차 안에서 부랴부랴 찾았고 전화를 해 영업 중임을 체크한 뒤 바로 방문했었다. 근데 차에서 찾을 때 박나래 인생 고깃집이라는 키워드를 어렴풋이 봤었고 그냥 방송에서 한번 나왔던 곳이구나 싶었다. 그렇게 방문하고 여태까지도 그런 줄로 알았다. 근데 오늘 확인해보니 그냥 그 포스팅을 하신 분 성함이 박나래였고 우리가 아는 연예인과는 전혀 상..

맛집 & 카페 2021.06.17

참나무 향이 스며든 화덕구이, 겉바속촉의 표본이다

돼지 생갈비, 목살, 채끝등심 산에산 참나무 화덕 초벌구이로 다 먹었다 아는 형과 함께 처음 가보는 가게를 방문했다. 여기 프랜차이즈인 것 같은데 이날 존재를 처음 알았다. 처음에 뭔가 이런 스타일을 말하길래 예전에 지나가다가 장작으로 불을 펴 구워먹는 것 같은 그 가게를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평일이기도 하고 시간이 어정쩡해서 매장 안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근데 이 가게가 약간 동떨어진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직은 그렇게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았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요즘이기에 괜찮았고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근데 뭐 여기도 바쁠 땐 바쁘겠지?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고 열 체크를 한 뒤에 들어갔다. 일단 결과를 조금 말하자면 전체적으로 메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맛을 ..

맛집 & 카페 2021.04.28

한국에서 제일 맛있다는 광주 초돈 삼겹살 예약 후기

재방문율 90%라고 하는 광주 초돈 삼겹살 예약 후기 오늘 소개할 곳은 예약 없이는 방문할 수 없는 곳이다. 실제로 내가 매장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예약을 하지 않아 그냥 돌아간 사람들을 엄청 많이 봤다. 나의 경우 처음 유투브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그냥 지나다니는 고깃집을 예약하고 가진 않으니까 나름 이해가 간다. 물론 내가 유투브를 통해 알게된 곳을 전부 다 그냥 가진 않는다. 근데 여기를 알리는 글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내가 구독한 사람은 아니었는데 나름 찐 리뷰 관련하여 신뢰도가 있는 사람이었다. 근데 그런 사람이 여기를 채널 삭제 공약까지 걸면서 확실히 다르다고 말해주었다. 솔직히 그 사람이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뒷광고도 아니고 왜 그렇게까지 무리를 두..

맛집 & 카페 2021.04.15

삼겹살 목살 실내 바베큐로 즐겨볼까!?

삼겹살 목살 바베큐 세트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늘은 나에게 좀 이색적인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지금보다 한 1~2개월 전에 다녀온 여행지인데 이때 날씨가 생각보다 좋았다. 야외에서도 따뜻한 정도? 아닌가 더 오래 됐나. 시점이 언젠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롱패딩을 입고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1박으로 펜션에 놀러간 것이기에 당연히 바베큐는 해야했다. 근데 실외에서 먹으면 먹기 바쁘고 좀만 구워진 상태로 냅두면 금방 식고 딱딱해져서 그렇게 뭔가 후다닥 먹긴 싫었다. 여유를 부리면서 천천히 먹고 싶었고 그렇게 실내 바베큐가 가능한 펜션을 찾기 시작했다. 여기가 그게 가능했고 기본적으로 다른 서비스나 기타 시설도 너무 좋았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더 비쌌다. 그래도 오랜만에 놀러가는 것이니만큼 제대로 ..

맛집 & 카페 2021.03.03

삼겹살 드라이 에이징 해서 먹어보셨나요?

드라이 에이징(숙성) 삼겹살 먹어봤어요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고기를 먹어본 후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이 가게는 지나가다 몇번 본 적이 있는 곳이다. 근데 간판이 너무 투박하게 되어있어서 그냥 세련미가 잘 안 느껴져서 별로 입장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다. 실제로 그냥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나친 경우는 많은데 이 근처에 있는 차돌박이 집을 주로 갔던 것 같다. 여긴 정말 안 들어가봤다. 근데 아는 형이 자기가 아는 맛집이 있다고 한번 가보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바로 여기 특삼겹집이었다. 여태까지 한번도 안 들어가봤는데 이 형이 너무 극찬을 해서 한번 먹어보자 싶었다. 근데 이미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일하시는 분들이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맛집 & 카페 2020.08.26

삼겹살 바베큐 준비물 이 구성이라면 모두가 행복하지~

놀러갈때 챙겨가면 괜찮은 삼겹살 바베큐 준비물 정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숙박업, 항공업 등 경제적으로 직격타를 맞은 부분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카드 공제 등 다양한 경제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사실 하나를 얻기 위해 다른 하나를 버리긴 너무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봉쇄한다고 하여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망가지는 경제적인 부분은 하루 아침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름 발을 맞춰가면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다만 이 방법들이 모두에게 정답은 아니겠다. 나 역시도 긍정적인 부분도, 부정적인 부분도 같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설명을 앞단에 깐 이유는 나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경제..

맛집 & 카페 2020.04.11

홍대 맛집 고기 무한리필 더 통큰구이 회식

홍대 맛집 고기 무한리필 더 통큰구이 2호점 회식 풋살을 했던 날, 경기는 시원하게 졌지만 마무리라도 완벽하게 해야 했다. 만나기 전부터 끝나고 대패를 먹기로 정했다. 사실 축구 경기보다 오랜만에 이 대패 삼겹살을 먹는 것을 기다렸을지도 모르겠다. 저번에 경기가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급으로 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품질은 별로라도 공기밥 한 그릇에 몇 점씩 올려서 쌈장과 막 먹는 그 대패만의 맛이 있다. 근데 가는 곳마다 전부 문을 닫았다. 심지어 찾아온 홍대에선 가게가 없어졌다. 수요가 많이 없나. 하긴 나조차도 대패를 가끔 찾으니... 그러다 찾아온 곳이 고기 무한리필 맛집 더 통큰구이다. 친구가 예전에 회식으로 온 적이 있는데 괜찮았었다고 해 이번에 다 같이 왔다. 사실 갈 곳이..

맛집 & 카페 2019.01.04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 본래 어디를 놀러 갔을 때 숙소에 관해서는 포스팅하지 않는 편인데 이 숙소는 하나 빼고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인분께 본의 아니게 신세를 지게 되어 좋은 이미지가 남아있는 곳이라 한번 기록해보려 한다. 휴일이 몰려있을 때라 방 구하기를 거의 포기했을 때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했고 당일 아침에 한명이 추가되었음에도 싫은 내색하나 안해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근래에 어디를 놀러 갔을 때 그냥 주인과 손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는데 이곳에서만큼은 뭔가 정이 느껴졌고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에 대해 포스팅 시작! 서울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달려왔나.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