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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맛집 21

도쿄 미슐랭 2스타 베이지 알랭 뒤카스 샤넬 레스토랑 디너 예약 후기

흑백요리사 보고 난 뒤에 경험해보고 싶어 방문한 도쿄 미슐랭 2스타 베이지 알랭 뒤카스 샤넬 레스토랑 예약 후기  그래도 블로그를 운영한 지가 꽤 되어서 그런지 사실 포스팅 하나를 작성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더군다나 나와 같은 방식의 포스팅의 경우에는 더 그렇겠다. 정보 전달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게 메인은 아니니까 말이다. 뭐 누군가에겐 이런 정보들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기존 다른 블로거들과는 확실히 뭔가 전달하고자 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겠다. 다만 이게 의도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뭔가 딱딱 뿌러지는 말만 작성하면 오히려 글이 안 써지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이렇게 편하게 작성하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포..

맛집 & 카페 2025.01.14

디저트 덕후들은 일본 갔을 때 꼭 방문해야 하는 도쿄 긴자 리비스코 젤라또

속에 부담도 전혀 없고 모양도 예뻐서 도쿄 놀러 갔을 때 꼭 가보면 좋을 것 같은 긴자 리비스코 젤라또  도쿄에 놀러 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있다. 사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숙소나 그런 것을 정할 때도 여기 때문에 긴자 쪽으로 숙소를 잡는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 뭐든 살을 붙이고 싶으면 붙일 수 있는데 그나마 여기 때문에 조금 더 이유가 추가되는 정도의 느낌이랄까. 아마 누군가랑 같이 여행가지 않는 이상에야 시부야나 신주쿠 쪽이 아닌 이 긴자 라인에 머무르게 될 것 같다. 그나마 바뀐다고 하면 아사쿠사 그 라인 정도? 뭐 사실 일본을 또 언제 갈 수 있을진 모르겠다만. 작년까지는 그냥 도쿄 자체가 너무 좋아서 계속해서 가고 싶었는데 올해는 아마 그런 니즈가 조금 감소하지 않을까 싶다. 갈 만..

맛집 & 카페 2025.01.06

도쿄 물가 고려했을 때 현지인 가성비 맛집이 맞는 6천원 돼지고기덮밥 부타동

직화로 바로 구워져 불향 가득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덮밥 부타동  개인적으로 이 동네 느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치가 여러모로 좋아 도쿄에 갈 때마다 찾고 있는 신바시다. 사실 여기는 관광객들보단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한국인의 경우 시부야, 신주쿠 쪽으로 거의 숙소를 잡으니까. 아마 개인적인 체감으로 80% 정도는 그쪽에 머무르지 않을까 싶다. 나머지 20%가 뭐 긴자나 아사쿠사 아니면 롯폰기 뭐 이런 식으로 나뉘는 것 같고.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막연한 내 체감이다. 나의 경우 도쿄에 놀러 갈 때마다 매번 긴자 쪽에 머물렀다. 사실 여기 신바시도 내 기준으로는 긴자 쪽에 포함이 된다. 왜냐하면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서로의 지역으로 도착하니까. 물론 ..

맛집 & 카페 2024.12.16

오픈런해도 웨이팅 필수라는 도쿄역 네무로 하나마루 킷테점 회전초밥

관광객도 많지만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많은 도쿄역 네무로 하나마루 킷테점 회전초밥  총 네 번의 도쿄여행에서 네 번 모두 긴자에서 머물렀지만 도쿄역을 제대로 방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근처에 백화점을 가기 위해 첫 번째 여행이었나. 그때 와본 적은 있는데 정말 도쿄역 여기 중앙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한눈에 들어오는 거기까지 걸어온 것은 이날 처음이었다. 사실 크게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한 번쯤은 와봤어도 됐겠구나 싶었다. 그 이전에는 한 번도 안 왔었으니 말이다. 이번에도 만약 이 회전초밥 맛집 방문이 아니었으면 아마 오지 않았을 텐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식당을 들리기 위해 안 와본 곳도 와보고 그래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쿄를 소개시켜주게 된다면 ..

맛집 & 카페 2024.10.05

도쿄에 갔는데 안 먹고 돌아오면 100% 후회한다는 몬자야끼

오사카에 타코야끼가 있다면 도쿄에는 몬자야끼가 있다고 말할 정도!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메뉴가 되어버린 몬자야끼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사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몬자야끼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게 일본 어느 도시에 놀러 가든 말이다. 근데 언제부턴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일본에 놀러 가게 되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중 하나가 되었더라. 나의 경우에 대중적인 경험보다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뭔가 잘 모르는, 남들이 안 하는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평소 행동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말이다. 정말 원하는 것은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느껴보는 것인데 정말 살지 않고서야 어찌 되었든 여행은 여행이겠다. 뭐 흉내내기 정..

맛집 & 카페 2024.10.02

한적한 도쿄 골목길, 냄새에 이끌려 저절로 향하게 되는 가마메시 맛집 토리긴

가마메시 솥밥과 야키토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도쿄를 또 찾게 만드는 TORIGIN GINZA  나에게 가마메시 솥밥의 경우 일본 오사카에 놀러 갈 때 근교 여행으로 많이 가는 나라라는 도시를 떠오르게 한다. 일본식 솥밥인 가마메시의 경우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 나라라는 도시에서 먹어봤다. 이 나라의 경우 사슴 공원이라고 너무 유명한 곳이 있어서 사실 오사카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들리는 곳이 아닐까 싶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기가 많은 도시 중 하나라 생각한다. 오사카에서 멀지 않아 짧게 다녀오기도 좋고, 사실 그냥 길거리에 있는 사슴에게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고 할 수 있는 경험은 어느 곳이든 쉽지 않으니까. 나의 경우에도 그 당시 일정을 잡았을 때 이 사슴도 만나고 근처에서 솥밥도 먹을 ..

맛집 & 카페 2024.09.29

소 혀 요리 규탄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실패 없는 도쿄 네기시 긴자나미키도리점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일본식 소 혀 요리 규탄  일본여행에 가면 꼭 먹는 음식들이 있다. 아마 대부분 초밥, 라멘, 장어덮밥 정도는 기본적으로 드실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다른 것들은 까먹고 안 먹는 경우가 있어도 위 세 가지는 꼭 먹고 있다. 근데 장어덮밥의 경우 먹으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길어 못 먹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초밥이나 라멘은 빼먹지 않았다. 근데 이 세 가지 외에도 꼭 먹으려고 하는 음식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규탄. 규탄이라고 말하면 아마 낯설으신 분들이 계실 것이다. 우설이라고 하면 조금 더 와닿으시려나. 이것도 조금 어색하실 분들이 계시겠다. 바로 소 혀 요리인데, 우리가 아는 동물인 소, 그리고 그 소의 혀로 만든 음식을 의미한다. 사실 막 어떻게 만든 것은 아니고..

맛집 & 카페 2024.07.29

일본 음식 맛없다는 사람들도 그릇 싹 비우고 나오는 부타동 부타 다이가쿠

일본 음식이 짜서 못 먹겠다거나 해산물이 입맛에 안 맞는 사람들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부타동  이른 아침 숙소를 옮기기 위해 걷고 있었다. 같은 신바시에서 신바시로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캐리어가 무겁긴 하더라도 그냥 바퀴에 의존한 상태로 끌고 걸어다녔다. 신바시가 은근 넓다. 쉽게 말해 다이몬역이었나, 그 근방에 있었다고 하면 이제는 긴자 쪽에 가까운 위치로 숙소를 옮기고 있었다. 사실 여행 때 숙소 옮기는 것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짐을 풀었다가 다시 싸는 것도 일이고, 여행은 시간이 되게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체크인하고 다시 짐 옮기고 그럴 에너지가 없었다. 그래서 동남아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도 0.5박을 따로 한다기보단 쭉 자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0.5박을 활용하는 것이 훨..

맛집 & 카페 2024.07.23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식당 팔러 야자와 일본가정식

현재 도쿄에서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식당  오랜만에 다시 일본여행 포스팅 시작이다. 일본을 다녀온 지도 벌써 약 두 달 정도가 흐른 것 같다. 시간이라는 것을 보면 항상 현재는 그래도 나름 정상적으로 지나가는 것 같은데, 돌이켜보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이제 곧 상반기가 끝나고, 2024년 하반기가 시작되는데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여행도 다녀오고 그랬지만 크게 뭔가 남은 결과물은 없는 것 같다. 뭐 과정들이야 충분히 이것저것 다양하긴 했지만 그래도 항상 뭐든 얻은 게 무엇인지가 중요하긴 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과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과정과 결과물 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결과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과정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결..

맛집 & 카페 2024.06.27

도쿄에 가야 하는 이유, 쿠시카츠 오마카세 타츠키치

나만 알고 싶어 저장해둔, 신주쿠 타츠키치 히비야점 오늘은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긴 하나, 일본에 놀러 가는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 하는 곳을 소개해볼까 한다. 오마카세의 경우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오히려 한국에서 먼저 인기를 끌어서 일본에 가게 되면 해당 서비스를 경험해볼까 하는, 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있는 문화이기도 하겠다. 나의 경우에도 한국에서 오마카세 서비스를 처음 경험해봤다. 그래서 나중에 일본에 가게 되면 한번 현지에선 어떻게 나오는지 경험해볼까 싶었는데 아직 기회가 없었다. 뭔가 혼자 놀러 가는데 굳이 그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더라. 그래서 나중에 누군가와 일본에 가게 되면 아마 유명한 곳을 찾아 미리 예약을 하고 다녀와보지 않을까 싶다. 듣기론 퀄리티나 그런 것은 너무 좋은데 그..

맛집 & 카페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