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 구경 실컷 할 수 있었던 고속터미널 꽃시장 맨날 먹는 것만 올리다가 오랜만에 여행 혹은 그냥 서울 구경 포스팅을 하고 있다. 사실 원래 먹거리를 올리려고 했는데 포스팅을 굉장히 짧게 끝내야할 것 같아 언제든지 마무리가 가능한, 사진 위주의 포스팅을 고르다가 얘가 선정됐다. 오늘은 오랜만에 공을 찬다. 거의 1년만에 차는 것 같은데.. 내가 의도한 것은 아니고 팀에 문제가 생겨서 안 차게 됐다. 그렇다고 내 실력에 어디 용병으로 참여하여 공을 찰 실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혼자 연습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냥 방치했다. 오늘 차러 갔다와서 또 얼마나 좌절을 하고 올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래도 뭐 그냥 운동겸 가야지. 오늘 소개할 장소는 고속터미널 꽃시장이라는 곳이다. 지하철 역에서 연결된 통로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