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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102

알바생 꿀팁으로 입소문 돌다가 정식 메뉴로 출시한 롯데리아 그 메뉴!

더블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 + 양념감차 치즈에 칠리소스 추가 + 베이컨 토핑 추가! 요즘은 메모장에 평소 먹고 싶었던 것을 적어두는 편이다. 그냥 치킨 이런 식으로 적는다기보다는, 어디 프랜차이즈 신메뉴, 어느 가게 무슨 메뉴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적어두는 편이다. 사실 이렇게 적기 시작한 이유는, 평소 갑자기 뭔가 먹고 싶은데 딱히 뭔가가 떠오르지 않을 때 그때 많이 답답하더라. 분명히 평소에 먹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딱 필요할 때 생각이 안 나니 말이다. 그래서 그 뒤로 적기 시작했는데, 그런 상황이 올 때마다 이 메모장을 켜고 선택하면 되니까 나름 효율성도 좋고 심적으로 편하고 그래서 그 뒤로 꾸준히 그러고 있다. 그렇게 메모장에 적혀 있었던 리스트 중 하나를 오늘 공개해볼까 한다. 배달 음식이..

맛집 & 카페 2024.02.14

2년만에 가격 인상한 백종원 홍콩반점 다녀와봤어요~

가격 인상만큼 퀄리티가 괜찮아진 것 같아 만족스러웠던 백종원 홍콩반점 올해 더본코리아에서 상장을 재도전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다. 예전에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때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번에 다시 진짜 한다고. 이것도 뭐 확실하진 않겠다. 따로 막 찾아볼 정도로 애정이 있진 않기 때문에. 아무튼 그 이야기와 연결 지어서 보면, 아마 상장이 되면 회사 기업정보가 외부에 공개되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 등을 고려하여 가격 인상도 이번에 진행된 것 아닐까 싶다. 간혹 상장을 준비하는 회사들 중에서, 상장 전에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매출을 올리곤 한다. 뭐 특별 할인을 한다든지 등등 말이다. 예전에 어느 기업이 그걸 굉장히 티나게 해서 기억에 남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 또 생각이..

맛집 & 카페 2024.02.13

디저트 꽤나 먹어본 사람도 인정하게 되는 화정 하운트카페

오픈한 지 2년 만에 동네 유명 카페가 되어버린 고양 화정 하운트카페 다들 아시다시피 기존에 갔던 곳을 또 가기보다는, 새로운 곳을 가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마음에 들었던 곳은 또 가긴 하는데, 그런 경우는 일상적일 때 그러겠다. 만약 새로운 일정이 있다거나, 어디를 간다고 했을 때는 대부분 항상 새로운 곳을 가려고 하는 편인 것 같다. 이렇게 매번 새로운 곳을 가기 위해서 일정을 다음과 같이 잡는 편이다. 출발 장소에서 어딘가 들리기보단, 목적지 혹은 목적지로 가는 길에 들릴 곳을 잡는다. 목적지에서는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주로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잠시 길을 새서 거기서 짧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이동하는 편이다. 실제로 이렇게 일정을 잡으면, 전혀 안 가봤던 곳을 들릴 수 있으며 평소에도 여..

맛집 & 카페 2024.02.12

서울 3대 호텔 뷔페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디너 솔직 후기

3월에 서울 3대 호텔 뷔페 다 가격 인상한다고 하던데, 그전에 다녀와볼까? 오늘은 서울 3대 호텔 뷔페 솔직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우선 이 3대 호텔로는 신라호텔의 더 파크뷰와 롯데호텔의 라세느, 그리고 오늘 소개할 조선호텔의 아리아로 꼽을 수 있겠다. 근데 최근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플레이버즈가 신라호텔을 제치고 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지인을 통해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거기 한 번 가봐야겠다 싶었는데 아직 가보지 못했다. 이전에도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은 가본 적이 있어서, 오늘 소개할 조선호텔만 들리면 일단 가볼 만한 곳은 다 가보겠구나 싶었다. 이제 여길 다녀왔으니 다음에는 JW 메리어트 호텔을 가 볼 예정인데, 언제 가볼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이왕 처음 가보는 것 숙박하면서 머..

맛집 & 카페 2024.02.11

20여년간 한양대 학생들의 족발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왕족발보쌈

맛, 양, 퀄리티 모두 다 잡아버린, 한양대 젊음의 거리 중앙에 위치한 서울왕족발보쌈 사실 서울에서 안 가봤던 지역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강남 쪽을 자주 안 가보긴 했는데, 거기도 그냥 자주 안 가는 것이지 가본 총 횟수를 따지자면 안 가봤던 것은 아니겠다. 그리고 핫플레이스라든가 꼭 들려볼 만한 곳들은 다 들려봤기 때문에 오랜만에 가더라도 그렇게 새로운 것들이 없더라. 지금 간단하게 떠오르는 곳들이 뭐 문래, 합정, 연남동, 홍대, 광화문, 종로, 강남, 북촌, 서촌 뭐 이런 곳들이 떠오르는데 꽤나 많이 가봤겠다. 그래서 뭔가 서울에서 어딘가를 가고자 할 때 새롭게 다가오는 곳들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근데 최근에 꽂힌 이 왕십리. 너무나 나에게 신선하고 매력적인 동네였다. 그래서 앞으로 많이..

맛집 & 카페 2024.02.10

100% 한우 고기로만 육수를 만들어 맑은 육수가 특징인 곰탕

맛없으면 돈도 안 받고, 육수도 무한 리필인 맛에 진심인 곰탕집 사실 아직까지도 곰탕, 순대국, 해장국 등 각각의 매력은 잘 모르겠다. 물론 맛의 차이는 먹어보면 알 수 있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러한 스타일의 음식을 먹고 싶을 때 그냥 위에 나열된 아무 메뉴나 먹을 때 대체적으로 같은 만족감을 얻는다는 의미가 되겠다. 아마 같은 국밥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나만 그런가? 뭔가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을 때 순대국만 무조건 먹어야겠다, 곰탕만 먹어야겠다 이런 니즈는 잘 안 생기는 것 같다. 그나마 그중에 좀 다른 것이 감자탕 계열이겠다. 감자탕은 아무래도 고기가 큼지막하게 실하게 들어가 있으니 포지셔닝이 조금 다르긴 한 것 같다. 근데 다른 메뉴들은 딱히 이 중에서 큰 차이가 있는지는..

맛집 & 카페 2024.02.07

성동구 주민이라면 모를 수가 없다는 행당시장 꼬랑치킨

테이블 셋팅, 주문, 서빙 모든 게 셀프인데 오는 손님들 모두 척척하는 단골손님이다! 왕십리 동네의 경우 매번 지나가기만 했던 것 같다. 사실 이쪽 지역을 지나간 경험도 잘 없다. 아무래도 거주하는 곳이 강서 쪽이다 보니 여기를 잘 안 가게 되더라. 그나마 강남이나 그 주변을 간다고 하더라도 9호선을 타고 가면 되니까 더더욱 2호선 라인은 잘 안 가게 된다. 물론 학창 시절에는 주로 이용하긴 했는데, 그때도 여기 왕십리까지는 가지 않았겠다. 근데 이번에 어떤 기회가 있어서 여기 지역을 오게 되었는데, 반전이었다. 너무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사실 예전에 친구에게 듣긴 했다. 여기가 학교 주변이 있어서 음식 가성비도 좋고 맛도 괜찮다고 말이다. 근데 그때 흘려들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방문하고 난 뒤로 왜..

맛집 & 카페 2024.02.06

처음 먹어보는, 떠먹는 스타일의 삿포로 스프 커리

곁들여 나오는 꼬치구이까지 너무 맛있었던 용산 HIBI 삿포로 스프 커리 그 나라 혹은 지역에 가면, 거기에서만 파는 것들을 꼭 먹어보려고 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여행 자체가 뭔가 쉼과 힐링이 필수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에도 의의가 있다. 나에게 여행은 항상 즐거움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런 설렘을 못 느낀 이유 중 하나가 아마 새로움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최근 1~2년은 새로운 나라보다는 가봤던 곳을 갔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게 느꼈겠다. 그나마 도쿄를 처음 갔을 때 느꼈던 즐거움이 아마 새로움이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곳들을 가보려고 한다. 근데 또 혼자일 때는 도쿄만한 곳이 없기도 해서 그게 또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 것 ..

맛집 & 카페 2024.02.05

9천원에 9가지 반찬이 나오는 시골밥상

심지어 동그랑땡과 제육을 포함해 고기가 2종류가 나온다! 오늘 소개할 가게의 경우 원래 백반이 메인인 곳이 아니다. 여기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고기와 곱창이 메인인 가게다. 즉 저녁 장사를 메인으로 하는 가게임을 알 수 있겠다. 물론 뭐 요즘 아침에도 고기를 먹고 그렇긴 하겠지만, 평균적으로 아침부터 문을 여는 고깃집은 많지 않겠다. 근데 이 가게 점심 메뉴 기준으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서 오늘 소개를 해볼까 한다. 근데 이 가게가 나름 메리트가 있는 이유가 있다. 점심 고정 손님이 있다. 아마 근처 회사와 제휴를 맺고 영업 중인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고정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보니 대충 음식 준비 같은 것이 계산이 되고 또 그에 따라 재료도 신선하게 유지가 되고 어느 정도 회전율이 보장되어 ..

맛집 & 카페 2024.02.02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읍천리382 카페에서 먹는 샐러드 파스타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기분이 드는 읍천리382 샐러드 파스타 예전에 샐러드 파스타 메뉴에 빠진 적이 있다. 근데 그 당시에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 가게를 좋아했던 것 같다. 미즈컨테이너라고 컨셉도 독특했다. 그때는 아마 강남인가 거기에만 지점이 있었나. 아무튼 지점이 많지 않아서 찾아가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특이한 헬멧 같은 것으로 주문을 해주고, 뭐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당시엔 꽤나 신선한 컨셉의 가게였다. 물론 지금은 그렇게 손님을 맞이해 주는 많은 가게들이 있긴 한데 그 당시에는 그러지 않았다. 근데 그런 컨셉만 좋았던 것이 아니라, 여러 음식부터 해서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음료도 대용량이었고 무엇보다 거기 시그니처 메뉴인 샐러드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다. 양도 많고 신선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

맛집 & 카페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