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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스러운 일식 돈까스 전골 요리 모모야 김치 나베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돈까스 요리, 김치 나베 오랜만에 혼밥을 했던 날이다. 솔직히 혼밥이 어렵다고 느껴본 적은 없다.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예를 들어 그냥 메뉴 눈치 없이 먹고 싶은 만큼 주문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단체 모임의 경우 입이 짧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이 메뉴가 별로 안 먹고 싶은 사람들이 섞여있을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내가 먹고 싶다고 이것저것 다 주문하면 괜히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괜찮냐고 물어보면 다 괜찮다고 말할 테고. 그런 경우나 막 섞어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단체로 주문할 경우 요즘은 많이 그릇에 덜어먹는다고 하여도 안 그럴 때가 더 많으니 그런 것도 불편하고. 물론 그런 낯선 사람들과 자주 식사하진 않겠..

맛집 & 카페 2022.07.12 (7)

허영만 식객 백종원 양식의양식 모두 극찬한 김해 삼일뒷고기

1인분 5천원 가성비에 잡내 하나 없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김해에 살지도 않으면서 김해에 들리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을 벌써 여러 번 방문한 것 같다. 다 친구 덕분이라 생각한다. 서울에서 비행기만 타고 떨어지면 친구가 픽업도 해주고 이 친구는 여기 살기 때문에 여기저기 데려다주고. 덕분에 뭐 맛집을 찾아볼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이미 검증된 곳들만 갈 수 있으니 실패를 하는 법도 없겠다. 물론 받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그에 대한 비용은 나름 치르고 있다. 뭐 대부분 계산을 하고 오긴 하니까 말이다. 어쩔 때는 너무 오바한 것 아닌가 싶긴 한데 뭐 자주 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시간을 샀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돈이야 뭐 다시 생기려면 생길 수 있는 것이니까. 아무튼 오늘 포스팅하는 곳은 정..

맛집 & 카페 2022.07.11 (7)

혼밥 퀄리티 괜찮았던 싸움의고수 마늘보쌈

가성비 없는 음식 중 하나인 보쌈 배달 혼밥으로 편하게 먹었어요 작년이었나 올해 초였나. 배달 음식을 잘 안 시켜 먹으려 다짐한 뒤로 정말 많이 안 시켜먹고 있다. 이제 어플에 들어가 스크롤을 하면 작년에 주문한 것들이 보이곤 한다. 근데 상대적으로 돈을 아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만큼 뭔가 다른 것을 먹었나 보다. 그리고 또 상대적으로 속이 덜 불편해졌다거나 그런 것은 모르겠다. 원래 배달 음식을 먹고 바로 눕거나 배불러서 자거나 그래서 속이 망가지고 그랬었는데, 그런 행동을 안 하더라도 뭔가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한 달 전에 고생을 하기도 했고. 배달 음식 때문이 아니라 뭔가를 먹고 과자를 먹고 그냥 쉬거나 그런 것 자체가 이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그렇다면 배달 음식을 그냥 먹어도 되는 ..

맛집 & 카페 2022.07.10 (9)

하루 4시간만 장사해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 남양주 천마짬뽕

짬뽕도 짬뽕이지만 한 그릇 4천원 짜장면이 더 기억에 남은 남양주 천마짬뽕 오랜만에 친구들과 1박 2일로 놀러 다녀왔다. 총 세명이었는데 한 친구만 술을 좋아해 이 친구는 우리랑 놀러 가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아쉬워했다. 같이 취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니까.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의미인지 아실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그냥 그 순간 적당히 신나게 즐기면 되지 왜 꼭 취해야 하는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긴 한데 그동안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어서 조금은 체감하고 있다. 근데 한 친구가 요즘 또 술에 재미를 붙여서 이번엔 나름 두 명이서 야무지게 마시긴 했다. 나도 나름 음료수 같은 와인 맛에 빠져서 그거 얼음 타서 먹고 그러면서 수다도 떨고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 물론 이 친구들은 음료..

맛집 & 카페 2022.07.09 (6)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웨이팅 2시간은 기본인 월화고기

국내 유일 1+등급 100% 순종 듀록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월화고기 원래 마른 체질이었다. 한창 잘 먹을 때에도 친구들이 너랑 같이 먹으면 자기들이 많이 먹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내 딴엔 배고플 때 약간 식탐이 있어서 이것저것 막 먹는다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또 그렇게 시키고 안 먹을 거면서 왜 그렇게 하냐는 말만 들었다. 근데 배고플 땐 정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욕심이 생겼다. 뭐 뷔페를 가도 꽉꽉 채워서 2~3 접시를 먹는 것이 아니라 대충 떠서 많이 먹어야 세 접시면 배가 불렀다. 근데 살이 찌면서 좋은 점 하나가 생겼다. 이런 맛집을 가거나 뷔페를 가거나 그럴 때 내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그래도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만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맛집 & 카페 2022.07.08 (7)

여행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휴게소 먹거리 같이 알아볼까요?

여름휴가 떠나기 전에 먼저 휴게소 먹거리부터 같이 알아봐요~ 개인적으로 휴게소 들리는 것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다. 차라리 그 시간을 아껴서 원래 도착하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착해 그 근처에서 편하게 뭐라도 먹는 것을 선호한다. 이동거리도 좁을 테고 뭔가 여행 시간을 조금 더 늘린 기분이랄까? 근데 이번 여행에서 절실히 깨달았다. 휴게소에 들러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개인적으로 뭐 담배를 피우는 것도 아니고 휴게소에 들릴 경우가 아니라면 정말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운전을 쉴 이유가 없다. 근데 이번에 한 4시간 정도 연속 운전을 하고 딱 목적지에 도착해서 내리는데, 다리에 피로가 너무 느껴졌다. 뭔가 어색한 기분도 들고. 그리고 올라올 때는 오늘 포스팅하는 여기 매송 휴게소에 들렀었는데 심적으로나 육체적..

맛집 & 카페 2022.07.07 (12)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해녀가 채취한 우뭇가사리 푸딩

웨이팅 필수에다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는 없어서 못 먹는 제주도 우무 푸딩 다녀왔어요 제주도에 정말 유명한 푸딩 가게가 있다. 푸딩이라는 음식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많을 것이다. 아 음식은 아니고 디저트구나. 근데 솔직히 이게 디저트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그 경계가 꽤나 모호한 느낌? 아무튼 뭐 빵이나 마카롱 그런 것들과는 확실히 다른 분야라고 보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이 디저트를 많이 먹어본 경험은 없다. 이상하게 맛을 잘 못 느끼겠더라. 그나마 최근에 제일 제대로 먹었던 것이 일본에 놀러 갔을 때인데 그게 벌써 몇 년 전이니 그동안 먹은 기억도 별로 없겠다. 일본에서 먹었을 때도 다른 곳에서 먹어본 경험이 없으니 애초에 이 종류를 먹어본 경험이 열 번도 되지 않겠다. 그만큼 찾아서 먹는 분야가..

맛집 & 카페 2022.07.06 (13)

뉴욕 미슐랭 3스타 Per Se 출신 쉐프가 차린 여의도 버거플리즈

크로플버거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먹어 또 갈 예정인 버거플리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햄버거인 것 같다. 물론 그만큼 자주 먹어본 기억은 없다. 근데 생각이 나서 먹을 때마다 물린다거나 이제 질렸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 들더라. 약간 치킨과 피자처럼 말이다. 피자나 치킨이 질린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말이다.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해서 그런 것 같다. 햄버거도 마찬가지겠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는 나뉘지만 동네에 수제버거라고 검색만 하더라도 정말 많은 가게들이 나온다. 물론 그 가게들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닌데 그만큼 개인의 창작 영역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메뉴 중 하나겠다. 오늘 소개하는 곳도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 친구가 여기 맛있는 곳이 있다고 리..

맛집 & 카페 2022.07.05 (5)

수요미식회 극찬 받은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별미볶음점

가성비 좋고 맛 좋은 제육, 오삼, 낙삼, 쭈삼 먹고 싶을 땐 그냥 여기로 가면 된다. 이제 나이가 차니 주변 사람들이 슬슬 결혼을 하기 시작했다. 정말 가까운 친구나 조금은 먼 친구나 다 말이다. 오늘 소개할 곳도 청첩장을 받기 위해 만났다. 사실 이미 이전에 청첩장을 만나서 받긴 했는데 그냥 결혼식 전에 한 번만 보긴 아쉽다고 하여 날을 잡고 이렇게 또 만났다. 이 친구의 경우 대학생 때 알던 친구인데 졸업을 하고 자주 만나진 못했다. 그냥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봤었나? 중간에 축구한다고 좀 만나고. 이게 서로 직장인이 되고 나면 사회생활도 바쁘고 정말 집이 가깝지 않은 이상에야 어렸을 때처럼 자주 만나긴 힘든 것 같다. 그나마 취미가 같으면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곤 하는데 또 친구끼리 취미가 같기..

맛집 & 카페 2022.07.04 (12)

이색적인 쉬림프 샌드위치부터 달달한 크로플까지 너무 좋았다

제주도 공항 근처 잠시 시간 내서 들리기 좋은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온 제주 공항 근처에서 1박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편이다. 그냥 일정이 항상 짧기도 하고 뭔가 근처에서 머무르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서 뭔가 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머무르고 싶은 욕구가 컸다. 한번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밤늦게 도착하는 비행기여서 렌트카도 빌리고 뭐하면 이동할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잔 적이 있었다. 그때 말고는 없었다. 근데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근처에서 1박을 했다. 그 이유는 가고 싶은 가게들이 많더라. 딱히 뭘 체험한다기보단 먹고 싶은 가게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 가게들을 가려면 그냥 공항 근처에서 하루 자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1박을 했고 오늘 소개할 브런치 가게..

맛집 & 카페 2022.07.03 (9)

회부터 지리탕까지 제주도민 말 믿고 가길 잘한 올레길회센타

제주도민 분들만 주로 찾고 있다는 우리 동네 맛집 올레길회센타 제주도처럼 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야 하는 곳들의 경우 술을 마시기가 힘든 편이다. 뭐 대리를 불러서까지 먹는 사람도 크게 못 본 것 같고 이 지역이 대리가 활성화 되어있나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아예 근처 가까운 곳으로 숙박을 하여 택시를 타고 이동하든가 아니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든가 그런 곳들에서 대부분 술을 드시는 것 같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포장을 해와서 숙소에서 먹기도 하거나 아니면 밖에서 먹을 수 있는 곳에서 먹거나. 가장 좋은 방법이 택시라 생각하는데 여기가 또 시내가 아니라 은근 숨어있는 곳으로 가면 잘 잡히지가 않는다. 시간도 늦어지고 그러니 말이다. 이날이 그랬다 일단 올 때는 택시가 바로 잡혀서 어찌어찌 왔..

맛집 & 카페 2022.07.02 (4)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초코 고래밥 그래놀라 시리얼

오그래놀라 초코 고래밥 리뷰 내가 손이 큰 것인지 그냥 씀씀이가 헤픈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근데 일단 후자는 아닐 것이다. 씀씀이가 헤프다고 하기엔 평소 생활이 그렇지 않으니까. 그러면 손이 크다고 봐야 하는데 이건 나름 일리가 있다. 뭔가 하나를 사더라도 차라리 남긴다는 마인드로 사는 편이다. 부족한 것보단 나으니까. 그리고 오히려 그 시간에 더 가치를 둔다. 일단 뭔가 장을 볼 정도로 그런 시간을 투자하는 것 자체가 평소에는 잘 겪지 못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이니까. 물론 이게 나중에 일상이 되면 말이 좀 달라질 수 있겠는데 아직까진 뭐 그렇다. 아무튼 이날 이 제품을 구매한 날도 이런 제품이 나왔는지도 몰랐다. 실제로 보고 나서 이런 것도 판매하는구나 이러면서 집어 들었다. 내일 아침 시리얼을 먹..

맛집 & 카페 2022.07.01 (6)

개당 천원도 안해 몇십개씩 사게 되는 제주보리빵

지나가다 냄새에 이끌려 구매까지 해버리게 된 제주보리빵 아마 내가 포스팅하는 곳들 중에서 빵집들은 많이 못 보셨을 것이다. 그렇기도 한 것이 일단 나에게 빵은 주식이 아니다. 그나마 먹는 양이 늘어서 디저트 느낌으로 뭐 후식을 즐기고 있긴 하지만 막 빵을 찾아서 먹는다거나 그렇진 않는다. 그래도 그나마 많이 사게 되는 것이 여행을 갔을 때인데 이전에도 말했듯이 나를 위해서가 아닌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종종 사고 있다. 사 와도 나는 한두 개 정도만 먹고 많이 먹지 않는다. 이상하게 정말 빵은 밥 먹고 난 뒤에 먹기엔 헤비하단 말이지. 아무튼 그런 편이고 카페를 가서도 사진을 딱히 안 찍는 편이다. 놀러 간 것 아니고서야 뭐 많이 시키는 것도 아니고 금방 먹으니까.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은 개인적으로 너무 ..

맛집 & 카페 2022.06.30 (7)

한 숟갈 뜰때마다 고기가 올라오는 가성비 좋은 월강돼지국밥

서울 연남동 핫플레이스에서 만나는 부산 스타일 돼지국밥 요즘 트렌드에 별로 안 맞는 발언일 수도 있겠지만 원래 별로 국밥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밥이랑 반찬 따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순댓국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그냥 흰 공깃밥 따로 해서 순대를 쌈장에 찍어서 따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국물 좀 떠서 먹어주고. 근데 이게 애초에 이런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기보단 난 원래 국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뭐 옛날 말로 아침마다 국을 먹어야 하는 사람은 까다롭다고 하는데 오히려 난 국물이 있어도 별로 안 먹는 편이다. 그냥 반찬이 더 중요한 느낌이랄까. 국물 먹으면 배도 금방 차고 오히려 소화도 잘 안 되는 느낌이다. 근데 이게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다. 국물을 아직까지 막 선호하지 않긴 하..

맛집 & 카페 2022.06.29 (11)

고추야채치킨 메뉴 하나로 확장 이전까지 한 모니카옛날통닭

저번엔 못 먹어 이번 여행에선 꼭 먹어야겠다 다짐하고 다녀온 모니카옛날통닭 해외로 나가는 길이 막혀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제주도를 일 년에 한 번씩은 방문하게 되었다. 만약 다른 나라를 쉽게 갈 수 있었으면 이렇게 안 왔겠지만 그래도 매번 올 때마다 각각의 매력을 느끼곤 했다. 일단 먹을 것도 좋았고. 오늘 소개할 곳의 경우 원래는 알고 있었다. 근데 위치가 공항 근처라 올 생각을 하지 못했다. 공항 근처에는 거의 안 머무르고 메뉴가 아침이 아닌 저녁에 먹어야 하니까.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지난 여행 중에 공항 근처 시내에서 흑돼지 맛집을 방문할 때가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잊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이 상호가 보였고, '아 이 가게가 여기 있었구나.' 싶었다. 그렇게 한번 포장이라도 해서 먹어야겠다 싶었..

맛집 & 카페 2022.06.2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