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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Yourself 2025

첫눈 기념 각종 할인 받고 아웃백에 스테이크 썰으러 가볼까?

통신사 할인, 런치 할인, 어플 할인 등 각종 할인받으면 오히려 가성비 괜찮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첫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올해는 유독 여름도 길고, 겨울이 시작되어도 역대 최고치 온도를 찍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들려와 사실 겨울도 천천히 올 줄 알았다. 물론 실제론 천천히 왔다고 하나 개인적으로 여름이 너무 길어서 그랬는지 겨울이 빨리 다가온 느낌이다. 가을이 확 줄어든 느낌? 개인적으로 추운 것보다 더운 것을 좋아했었는데 더위를 먹은 이후로 더운 날씨를 다시 싫어하게 되었다. 근데 유독 이번 겨울은 조금 안 반겨지는 기분이다. 아마 가을을 온전하게 즐기지 못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벌써 패딩이 필수인 날씨가 되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서울에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렸고, 눈싸움을 할..

맛집 & 카페 2024.11.27

지점이 170개까지 늘어나 억대 연봉 사장님 배출하고 있다는 최고당돈가스

확실히 갈 때마다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 장사가 잘 되긴 하는 최고당돈가스  돈까스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음식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도 아마 평소 종종 먹어서 그런 것 같다. 예를 들어 1~2주 동안 안 먹었다면 분명히 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들테니까. 그럼 안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이 맞긴 하겠다.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돈까스를 먹고 있으니까. 아무튼 이날도 오랜만에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근처 갈만한 곳을 찾았다. 사실 여기보다는 다른 곳이 더 가고 싶긴 했다. 거긴 경양식 돈까스 스타일이라서 뭔가 스프도 나와서 더 매력적인 느낌이랄까. 근데 일행이 여길 가고 싶다고 하여 이날은 최고당돈가스..

맛집 & 카페 2024.11.26

닭갈비 좀 먹어봤다는 춘천 현지인들이 방문한다는 황토숯불닭갈비

간이 심심해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10년 연속 블루리본 선정 춘천 맛집 황토숯불닭갈비  춘천하면 다들 닭갈비를 떠올리실 것이다. 사실 춘천여행 하면 꼭 닭갈비는 먹고 오니까. 이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는 것 같다. 첫 시작이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춘천에 사는 현지인들도 닭갈비를 자주 즐기고, 놀러 오는 관광객들도 무조건 한 번은 먹고 돌아간다고 하니 확실히 이 지역 대표적인 음식이 된 것은 맞겠다. 나의 경우에 슬프게도 최근 춘천을 방문하는 비중이 높아졌는데 여태까지 닭갈비를 먹어본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다. 물론 시도를 안 한 것은 아니었다. 이왕 먹는 것 제대로 먹고 싶어서 나름 유명한 곳을 찾아서 갔었는데, 역시나 나에게만 유명한 곳이 아니었다. 처음..

맛집 & 카페 2024.11.25

지금 당장 세븐일레븐 달려가야 하는 신상 바닐라라떼 콘 아이스크림

바닐라라떼 러버라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세븐일레븐 신상 바닐라라떼 콘 디카페인 커피 아이스크림  SNS에 친숙한 직업이어야 하기에 그래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잘 아는 편이기도 하고 평소에도 알려고 하는 편이긴 하다. 새로운 것이 나오면 써보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많이 줄어들었고, 그냥 정리해 둔 글을 읽거나 누군가 사용하는 것을 옆에서 보거나 그런 식으로 겉핥기라도 하고 있다. 사실 쇼츠나 릴스 관련해서 문제가 많다고 뉴스가 올해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부분에 잘 공감을 하지 못했었다. 왜냐하면 나의 경우 릴스나 쇼츠를 본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 제대로 본 것은 그나마 올해부터였던 것 같다. 그마저도 오래 보는 것이 아니고 그냥 짬이 나는 시간 때마다? 한 번 볼 때 길어야 5분 정도 보고 말기 ..

맛집 & 카페 2024.11.24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낙원테산도 용산아이파크몰점

꾸덕꾸덕한 토마토 파스타에 반해서 재방문하게 된 낙원테산도 용산아이파크몰점  어떻게 하다 보니 생전 잘 안 오던 용산에 자주 들리고 있는 요즘이다. 들린다는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용산역 자체를 자주 오고 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기 그냥 누가 멀리서 온다거나 아니면 내가 어딜 간다거나 할 때 잠깐 들르기만 했던 곳이다. 그래서 애초에 차를 타고 왔던 경험도 별로 없는데 요즘은 대부분 차를 타고 이곳으로 오고 있겠다. 그래서 나름 주차 꿀팁 같은 것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사실 이러한 것들을 예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들이 있긴 하지만 뭐 이미 지나간 것들은 어쩔 수 없겠다. 요즘 챗GPT다 뭐다 하는 인간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지만,..

맛집 & 카페 2024.11.21

돼지고기가 귀한 시절 어른들 추억이 담겨있는 냉동삼겹살 연희동 캬센터

연희동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버크셔K 냉동삼겹살 캬센터  상쾌한 주말 등산을 마치고 먹을 것을 향했다. 사실 등산이라고 하기엔 뭐했다. 애초에 산 자체가 높지도 않았고 힘들 것을 알았기에 높은 산을 애초에 가려고 하지 않았던 날이니까. 이날은 혼자가 아니었고, 산 초보자와 함께 동행을 했다. 물론 나 역시도 초보자인데 난 적어도 일년에 1~2번은 등산을 하는데 해당 지인의 경우 거의 몇 년만에 산에 오르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겸사겸사 낮은 산으로 정해서 이렇게 다녀왔다. 근데 트레킹 정도의 난이도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거리나 시간이 좀 걸리더라. 우리가 중간에 또 길을 잃어서 뺑 돌아가느라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원래라면 1시간 정도면 다 오를 것을 한 2시간 정도 걸렸달까. 아무튼 그래도 오랜..

맛집 & 카페 2024.11.20

초콜릿 마니아들 사이에서 열풍인 투썸플레이스 신메뉴 파베 초콜릿 케이크

꾸덕꾸덕 달달함 끝판왕! 투썸플레이스 파베 초콜릿 케이크 신메뉴!  분명히 투썸 케이크 사진을 보러 들어왔는데 갑자기 산 사진이 보여서 놀라실 수 있겠다. 근데 포스팅을 작성할 때 최대한 시간의 흐름에 맞게 작성하려고 하는 편이다. 따로 메모해두면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이 아닌 기억력에 의존하여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시간이 꼬이면 뭔가 뒤죽박죽 섞이더라. 물론 이게 보시는 사람 입장에선 그때의 포스팅만 보기 때문에 연결이 안되시겠지만 나의 경우 나름 내 의식의 순서에 맞게 작성을 하다 보니 흐름이 있는 편이다. 아무튼 이날도 투썸 포스팅과 전혀 관련 없는 것은 아니고 이날 짧게 등산을 했었다. 사실 등산이라고 표현하기도 민망한 높이가 되겠다. 그래도 나름 356M로서 서울에 있는 인왕산이..

맛집 & 카페 2024.11.19

이모카세 아니고 삼촌카세, 방문하려면 예약은 필수!

한 번도 안 가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삼촌카세 코야키친  정말 너무나도 오랜만에 코야키친에 재방문했다. 여길 벌써 몇 번째 오는지 모르겠다. 누군가는 술도 잘 못 마시면서 여길 그렇게 많이 가냐 할 수 있겠지만 나의 경우 술이 메인이 아니고 여기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지 못해서 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렇게 오고 있다. 다만 여기는 운영 특성상 음식으로 남기시는 것이 아니고 주류로 남는 곳이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만 이 가게에 오면 이렇게 유지가 안 되겠다. 그래서 여길 방문할 때면 술을 잘하는 친구랑 와서 그 친구가 혼자서 충분히 먹어주니까, 나의 경우 그래도 맥주 한 병 정도는 스스로 해결하면서 나름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맛집 & 카페 2024.11.18

많고 많은 순대국 가게 중 이 집이 사람들로 꽉 차는 이유

확실히 근처 다른 순대국 가게들과 다르게 이 집만의 매력이 있는 새용산 뼈해장국 순대국  날이 추워지는 이 시즌을 정말 반기는 사람들이 있겠다. 바로 해산물 매니아. 사실 해산물에 취약한 편이다. 모든 것을 잘 먹지만 굳이 잘 못 먹는 분야가 있는 곳이 바로 해산물이다. 여기도 가리는 것은 아닌데 굳이 안 먹게 되더라. 그래도 뷔페나 오마카세 같은 곳을 가면 한입씩 먹어보려고 하는 편인데 확실히 잘 드시는 분들에 비하면 거의 먹는 양이 없는 수준이겠다. 뭐 가을 전어부터해서 굴이나 그런 것들 요즘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의 경우 그런 것까지는 없으니까. 그나마 나에겐 초밥 시즌이 돌아온 느낌이 들어서 초밥을 기회가 될 때마다 열심히 먹고 있긴 하다. 근데 해산물이 아..

맛집 & 카페 2024.11.17

관광객은 찾아오기 힘든 춘천 현지인 찐 노포 맛집 풍물생고기

족발구이, 삼겹살, 가브리살을 한번에 구워 먹는 노포 감성 제대로인 춘천 맛집 풍물생고기  생각해 보니 요즘 삼겹살을 예전보다 잘 안 먹고 있었다. 딱히 무슨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삼겹살은 여전히 맛있으니까. 다만 빈도수가 줄어든 이유로는 일단 밖에서 고기를 잘 안 사 먹는다는 것. 원래 예전에는 고깃집을 종종 다니면서 밖에서 잘 사 먹었었다. 특히 한때 두툼한 목살에 빠져서 구워주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부드럽고 엄청 맛있더라. 아마 내가 직접 구워서 먹었으면 그 맛이 안 났을 테지만. 근데 그 감성을 잊어버렸고 딱히 기회도 없었다. 많은 관계들과 단절하고 지내다 보니 약속도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사실 뭐 동기 모임이나 그런 곳에서 종종 만나곤 하지만 그럴 땐 먹기 편한..

맛집 & 카페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