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문화대로. 남산의 부장들 실화 후기! 연기 최고였다. 이번 설 연휴에 문화생활한 것이 있다면 극장에 갔다는 것이다. 사실 신작들은 다 챙겨보기도 하고 재밌어 보이는 것은 꾸준히 보긴 하는데 연휴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여유있게 볼 순 없으니, 그리고 기대되는 작품이라 월요일부터 스케쥴을 보고 미리 예매를 했던 작품이기에 좀 더 기다려졌다. 그냥 여기에 대해 특별한 애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첫번째로 배우들을 보고 기대감이 커졌고 두번째로는 최근에 볼만한 작품이 딱히 없었다. 극장도 이번에 굉장히 오랜만에 갔던 것 같다. 가장 최근에 기억나는 것이 작년 연말에 봤었던 백두산 정도인데.. 한 한달만의 방문이려나. 나에겐 굉장히 오랜만인 기간이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남산의 부장들 영화로 예고편때부터 핫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