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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퇴사 후 기록 24

마켓컬리 샛별배송 후기 100원짜리도 정말 새벽에 오긴 오네

마켓컬리 샛별배송 후기, 100원 짜리 주문해도 새벽에 오긴 온다! 오늘은 브랜드 네임만으로도 이미 많은 이들에게 친근한 마켓컬리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한다. 글이 아니라 후기겠다. 사실 얘는 유투브부터해서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까지 정말 꽤 긴 기간 동안 오래오래 봤다. 그 중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원가에 할인가를 붙여서 지금 가입하면 1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는 문구였다. 사실 이런 낚시글에는 잘 안 낚이는데 어디선가 얘네는 진짜 100원 짜리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 혹한 적이 있다. 근데 실제로 가입해서 새벽배송을 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워낙에 먹거리를 주문해 먹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1인가구도 아닌지라 급할 일이 없었다. 그렇게 마켓컬리 샛별배송이라는 시장 선도자서로서, 마..

프랜차이즈 창업 플스방 위닝 아이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괜찮을 것 같은 아이템, 프랜차이즈 창업 플스방 위닝 옛날부터 뭔가 내 아이템만으로 나만의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다. 고등학생 때였는지 대학생이었는지 선생님께서 부모님이 뭐하시냐 물으시고 사업한다고 한 친구들에겐 너도 회사 생활할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사업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하신 적이 있다. 그 말을 그땐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사업을 하고 계신 아버지를 따라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 것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근데 이 사업이라는 것이 절대 쉽지가 않다. 뭐 누구말론 일단 실패할 생각을 하고 몸을 던지라고 하지만 성격상 쉽지도 않고 한번의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막상 마음 먹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나름 배운 것도 있다고 이것저것 시장조사도 하고 ..

인스타그램 메일 변경 크롬에서 1분컷 해결!

크롬에서 하기 쉬운 인스타그램 메일 변경 1분만에 해결! 얼마 전 인스타그램 메일 변경을 해야할 날이 있었다. 비밀번호를 까먹었다거나 계정 문제는 아니고 그냥 어플 측에서 이상한 로그인이 의심된다고 하여 가입시 적어둔 메일로 인증을 받아야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인증을 하려고 하는 찰나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가 예전에 쓰다가 삭제한 mail임을 알게 되었다. 해당 mail은 이미 삭제하여 존재 자체가 없기 때문에 메일 변경을 하지 않으면 큰일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 이 과정은 인스타그램 어플 자체 내에서 가볍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톱니바퀴 모양도 눌러보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도대체가 내가 적어둔 mail을 변경할 수 있는 위치를 찾을 수가 없었다. 이때부터 조금씩 당황하기 시작했던 ..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마켓 난 왜 실패할 줄 알았지?

'역시 확신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함부로 단정짓지 말자.' 중고거래 사이트 중에 번개장터, 중고나라를 제외하고 당근마켓이라는 곳이 있다. 알 사람들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그런데 요즘 굉장히 핫한 그런 어플이다. 현재 브랜드 인지도가 꽤 높은 타 업체의 이용자수를 월등히 넘어서고 있다. 그 격차가 꽤 나는 편이며, 타 어플은 남성 비율이 높으나 당근마켓의 경우 여성 비율이 높고 20~30대 연령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당근마켓의 핵심 컨셉은 '우리 동네 중고 직거래'로 소비자가 자기의 거주지를 설정하면 그 동네 반경 몇km 이내 사람들만 목록에 뜨고 거래를 할 수 있는 뭐 그런 시스템이다. 현재 자리가 어느정도 잡은 상태에서 고객과 운영자 간의 이 노출 범위로 인해 약간의 갈등을 겪고 있는..

페이스북 뉴스피드 이 광고가 왜 나에게 뜨는지 알아보자

페이스북 뉴스피드 광고, 너 왜 나한테 떠??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침에 일어나 졸린 눈을 껌뻑이며 쇼파에 앉아 신문을 펼쳤다. 이제 거의 8년차에 접어드는 이 생활이 익숙해졌는데, 이상하게 아침에 가만히 앉아 잠을 깨려하면 이게 또 잘 안 깬다. TV를 봐도 멍 때리게 된다고 말해야하나. 근데 신문을 읽으면 '이걸 빨리 읽고 씻어야 해'라는 주문이 걸려있는지 후딱 읽고 다 읽을 때쯤 잠이 깨 씻게 된다. 사람이 생활 습관이라는 것을 정말 무시 못하나보다. 요즘은 예전 같지 않아 대충 읽던 신문을 더 대충 읽는 편이다. 뭔가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고 해야하나. 하루 아침에 새로운 이야기로 도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보니 쭉 읽어오던 신문 내용은 대다수가 그게 그거다. 흐름이 점점 바뀌는 정도지, 갑자기 0에..

대한항공 모닝캄 등급 혜택 및 실물 카드 수령

드디어 실물 카드 수령! 대한항공 모닝캄 등급 혜택 알아보자 대한항공 모닝캄.. 드디어 획득했다. 사실 누군가에겐 쓸데없는 행동일수도 있겠으나 나에겐 이 등급 획득이 나름 목표였다. 20대의 목표 중 하나를 해외여행으로 잡았는데 그 목표에 따른 훈장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별 생각없이 그때마다 가격이 저렴한 비행기를 찾아 아무거나 탑승했었다. 근데 대한항공을 이용한 뒤부턴 장거리에는 좀 정기적으로 이용해봐야겠다 싶었고 그렇게 몇번 타다보니 이런 등급이 있고, 그에 따른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뭔가 달성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태어나서 이런 물질적인 것에 목표가 생겼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내 인생에 등급을 따게 되다니.. 아무튼 그렇게 달성하게 되었다. 얘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컨퍼런스를 통해 듣다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포시즌스호텔 2019 컨퍼런스 후기 첫 번째 강의 - 가르치려 하지마라, 유혹하라 - 4차 산업혁명 시대 뉴 마케팅 패러다임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 2019 첫 강의는 CMO 캠퍼스 최명화 대표님의 출발로 시작되었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케팅 관점에 대한 이야기였다. 특이하게도 동물에 대한 비유로 시작되었는데 요즘 시대는 고양이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전 세대가 dog 세대였다면 지금은 cat 세대로, 집단보단 개체가 중요하고 요즘 젊은이들은 주도적이고 싶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본인이 경험한 아주 좋은 마케팅 플레이스를 추천해주셨는데, 두곳 모두 영국 런던에 있었다. 하나는 리센트 거리에 있는 버버리 팝..

스타일난다 홍대 매장 및 핑크풀카페 여기 핫하네

핫한지 좀 된 스타일난다 홍대 매장 및 핑크풀카페 스타일난다 홍대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왔다. 여긴 예전에 한번 온 적이 있다. 생일이었던 외국인 친구가 있다. 원래 생일 같은걸 잘 안 챙기는 편인데 이 친구가 내 생일을 기억하고 선물을 보내주었다. 받기만 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기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라도 뭔가 해주고 싶었고 혹시 받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으니 이 스타일난다를 말했다. 뭐가 있는지 하나도 모르기에 이렇게 오프라인 매장까지 찾아왔다. 사실 집에서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아 쉽게 올 수 있었다. 스타일난다가 한국의 10대 혹은 20대 그리고 외국인들에게까지 인기가 많은지는 꽤 됐다. 기본 스킨, 로션 정도만 쓰고 색조를 전혀 쓰지 않는 나로서는 좀 거리감이 있는 브랜드였다. 근데 여행을 하면..

인스타그램 맞차단 해제 1초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맞차단 해제 1초면 가능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이전처럼 SNS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고 어떤 기능에 관한 이야기다. 내가 겪었던 일인데 해결 방법이 없는 줄 알고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이렇게 포스팅해보려 한다. 사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어찌저찌 해결이 되었을 것 같긴 한데 그 정도의 열정까진 없었다. 오늘 포스팅할 글은 '인스타그램 맞차단 해제 방법'이다. 포스팅에 1초면 가능하다고 적어놨지만 실제로 그 찰나의 순간을 잘 포착한 뒤에 '차단 해제' 버튼을 눌러야 미션 석세스를 할 수 있다. 우선 차단에 대해 가볍게 설정하자면, 인스타그램에는 내가 원하지 않는 계정이 내 계정을 보지 못하도록 아이디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차단하는 순간 나 ..

타다 드라이버 및 요금 택시와 공존은 힘들까

타다 드라이버 및 요금 택시와 공존은 힘들까 그 유명한 타다를 드디어 타봤다. 주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저게 뭐야라고 물어봤을 때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왜 카카오 카풀과는 다르게 합법인지 설명만 해주다가 드디어 타봤다. 타다가 지금처럼 광풍을 이끌기 전, 완전 초기에 서비스를 출시했을 때부터 타다를 알았다. 평소 페이스북을 개인적인 SNS 공간이라기보단 정보처로 활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초기 TADA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젊은 비즈니스맨들의 포스팅에는 자연적인 체험처럼 글을 올렸지만, 글 내용이나 상황을 유추해보면 대충 TADA 측의 바이럴임이 느껴졌다. 아무튼 그렇게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다. 근데 내가 타다를 결정적으로 이용하게 된 이유는 드라이버의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