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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Yourself 2009

10만 도미노피자 고객이 엄선한 피자 4종을 한번에 즐기는 베스트 콰트로

포테이토, 슈퍼디럭스, 블랙타이거 슈림프,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4종을 한번에 즐겨보자!  인터넷에서 어떤 짤을 본 적이 있다. 그게 어느 피자집이었고, 배달해주시는 기사님이 오셔서 음식을 픽업해 가는 영상이었다. 근데 그 기사님이 피자를 담아가실 때 반대로 뒤집어 넣으셨고, 그걸 본 사장님이 피자를 다시 만들어주는 그런 영상이었다. 다시 꺼내실 때도 또 반대로 꺼내서 당황하시고 뭐 그런 영상이었다. 사실 그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그렇게 큰 생각이 없었다. 물론 예전에 피자를 포장해서 가져올 때 받았던 모양 그대로 뒤집지 않고 잘 들고 오긴 했는데, 이걸 뒤집으면 안 되겠다고 딱히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어차피 들 수 있는 손잡이가 한 방향으로 되어있기도 하니까. 집에 배달해서 먹을 때도..

맛집 & 카페 2024.12.15

관광객이라면 안 갈 수가 없다는 일본 편의점 세 곳 꿀팁 총 정리!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다 다녀와본 후 적어보는 일본 편의점 꿀팁  일본 여행의 재미 중 하나가 또 편의점 먹방이지 않을까 싶다. 나의 경우에도 일본을 놀러 갈 때마다 꼭 편의점을 들리는 것 같다. 물론 호텔이나 그런 곳에 물이 없어서 물을 사기 위해 방문하기도 하지만, 그냥 단순하게 이유 없이 구경을 하러 방문하기도 한다. 초기 일본 여행 경험이 별로 없을 때는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식사를 해결하기보단 자기 전에 간식으로 먹거나, 약간 사이드 느낌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먹는 양은 많지 않은데 편의점에서 한 끼를 해결하기엔 시간이 아까운 느낌이랄까. 뭐 먹는 양이 많으면 계속해서 먹으면 되지만, 하루 세끼가 한계이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울 수가 없었다...

맛집 & 카페 2024.12.14

닭날개 개당 900원 생맥주 1900원 미쳐버린 가성비로 만석 행진인 생마차

오히려 너무 저렴해서 못 믿었었는데, 한 번 가보고 난 뒤에 왜 만석 행진인지 알 수 있었던 생마차  아마 위 사진의 간판은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셨을 것이다. 사실 간판 자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구조는 아니다 보니까, 내용은 기억 못 하실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컬러감이나 느낌은 받아보셨을 것이다. 나 역시도 방문하기 전까지는 저기에 적혀 있는 글씨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사실 알고 보면 안 보일 수가 없는 크기와 숫자이긴 한데, 막상 가기 전까지는 안 보이더라. 그렇다면 사실 지나가다 기억하기엔 안 좋은 디자인이라는 말이 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좋은 것은 아니겠다. 물론 이건 내 기준이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잘 띌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한텐 그렇겠다. 그리고 별로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맛집 & 카페 2024.12.13

강남에서 맛으로 인정받아 백화점 입점하고 있는 프리미엄 돈카츠 호시카츠

육즙 살아있고, 튀김 바삭하고, 두툼한데 부드러워 인정할 수밖에 없는 프리미엄 돈카츠 호시카츠  날이 추워지니까 확실히 사람들이 외부보단 실내로 몰리는 것 같다. 근데 사실 따지고 보면 요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스타필드니 더현대와 같은 문화 체험 공간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몰들은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인기가 많았겠다. 특히 더현대 같은 곳의 경우 주말에 가면 요즘은 거의 연예인을 만날 수 있더라. 팝업스토어를 매주 정기적으로 하는 것 같다. 물론 내가 매주 가본 것은 아니지만, 매번 주말에 갈 때마다 연예인들이 있더라. 예전엔 사람들이 몰려 있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전소미가 와있더라. 물론 멀리서 봐서 잘 보진 못했지만 아무튼 이런 소재들이 사람들이 단순 쇼핑 목적이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

맛집 & 카페 2024.12.12

서울 3대 붕어빵 중 하나인 효창공원역 붕어빵 효공 잉어빵

겨울철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 붕어빵  드디어 붕어빵 시즌이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팥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붕어빵은 최애 간식 중 하나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맛있는 곳에서 먹을 경우 3개 이상은 기본적으로 먹게 되더라. 먹을 땐 또 모르다가 다 먹고 나서 배가 너무 불러 힘들어하면서도 말이다. 아마 겨울 한정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성 때문에 먹을 수 있을 때 더 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 물론 집에서 만들어 먹을 경우 따로 제철이 있는 재료들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원할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긴 하겠다. 다만 저 붕어빵 기기가 가정집에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못 먹는 것이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날이 가장 추워질 때 생각나는 것이 이 붕어빵이다. 사실 요..

맛집 & 카페 2024.12.11

1만원에 동태, 꽃게, 알이 들어간 탕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용산 대포항회

점심 특선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용산 대포항회 탕  올 겨울이 유독 춥게 느껴졌다. 정말 이상하게 너무 춥더라. 원래 날씨가 추워도 산책을 잘 다니는 편이었는데 정말 산책을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의 추위였다. 아직 올 겨울이 작년에 비해 훨씬 더 춥다거나 그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게 맞나 싶었다. 그래서 이유가 궁금했다. 그래서 딱 이유 하나가 떠올랐다. 사실 이게 뭐 정말 이것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바로 몸무게 감소. 작년 겨울에 비해 현재 약 5kg 정도가 감소하였다. 근데 이게 그냥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고 식단을 하면서 체중이 감소하였다. 그러니까 근육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지방만 사라졌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맛집 & 카페 2024.12.10

도쿄여행 첫날 일본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 좋은 긴자 야키니쿠

도쿄여행 호텔 체크인하자마자 달려나온 오사카 야키니쿠 호르몬 후타고 긴자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경품 제공이 끝이 났나 보다. 역시나 내 운에 알맞게 별도 경품 수령은 하지 못하였고, 이모티콘을 받았다. 그래서 이모티콘을 거의 티스토리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해 봤다. 근데 워낙 심플하게 제작이 되어서 추후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겠다 싶다. 사실 이번 챌린지의 경우 굉장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원래 기본적으로 1일 1포를 하고 있는데, 최근 예약 포스팅을 활용했었다. 근데 알고 봤더니 예약 포스팅은 참여 불가하였고, 그래서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완주를 할 수가 없었다. 물론 내가 확인이 조금 늦긴 했지만, 처음부터 고지가 잘 되었으면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티스토리 운영한 지가 벌..

맛집 & 카페 2024.12.09

3500원 말도 안되는 가격에 맛도 좋아 극찬 받고 있는 코스트코 떡볶이

코스트코 매출 상승에 한몫했다는 인기 폭발 3500원 떡볶이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방문했다. 어렸을 때부터 코스트코를 많이 갔었다. 그래서 친구들이 우리 집에 많이 놀러 왔을 때는 냉장고에 각종 음료수와 과자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코스트코에서 구매를 한 것들이었다. 나도 당시에는 뭐 카페인이 안 맞는다거나 그런 것도 잘 몰라서 스타벅스 그 병에 들어있는 음료수도 많이 마시고, 각종 초콜릿이나 과자 등도 사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성인이 된 이후로 잘 안 먹게 되었고, 친구들도 집에 놀러 오기보단 밖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렇게 코스트코의 각종 과자와 음료류는 조금씩 잊혀 갔다. 물론 그 뒤로도 많이 코스트코를 방문하긴 했다. 근데 그게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거의 99%는 어머니를 위해 ..

맛집 & 카페 2024.12.08

사장님 손맛 하나로 점심시간 만석 만들고 있는 용산 돼지먹기

손바닥보다 훨씬 더 큰 돈까스와 쫄면이 들어가는 순두부찌개가 매력적인 용산 돼지먹기  지나가다 가게들을 보면 간혹 여긴 뭔가 특색이 없어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지 싶은 곳들이 있다. 그래서 다음에 와봐야지 하면서 별도 기록을 해두는 곳들. 오늘 소개하는 용산 돼지먹기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다. 사실 여기 입지 자체가 뭐라고 해야 하지.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리기는 조금 힘든 느낌이다. 밖에서 봤을 땐 뭔가 지금 장사를 하는 게 맞나 싶은 느낌. 딱 처음 이 가게를 안 것도 사람들이 여기 안으로 들어가길래 저긴 뭘 파는 곳이지 싶어서 둘러봤었다. 물론 가게 앞에 여러 메뉴를 판매한다는 포스터가 있긴 했는데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눈에 잘 안 들어왔었다. 근데 무심코 둘러본 내부가 사람들로 꽉 차 있는 것을 보고..

맛집 & 카페 2024.12.05

전국 유일하게 베스킨라빈스 철판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는 워크샵 지점

달콤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베스킨라빈스  어느 날, 별생각 없이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원래 페이스북 같은 것만 짧게 짧게 보는 편이었다. 어떤 컨텐츠를 본다기보단, 그냥 예전에 경제 관련해서 정보를 얻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을 팔로우해두어서 그런 정보만 훅훅 보곤 했다. 그래도 나름 도움도 되고 그 사람들의 커리어도 훌륭하긴 하니까. 근데 요즘은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같은 것이 추가되었다. 언젠가는 이 두 개만 번갈아 가면서 보느라 1~2시간이 훌쩍 지나가기도 했다. 남들보다 늦게 보기 시작하긴 했지만, 알고리즘이 무서운 것이 나름 이게 빠져들긴 하더라. 이런 쇼츠 같은 것에 중독되어 요즘 아이들이 독해력이나 문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게 새삼 와닿았다. ..

맛집 & 카페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