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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Yourself 2010

파전이 맛있는 청평 분위기 좋은 식당

파전이 맛있는 청평 분위기 좋은 식당 이곳 '파전이 맛있는 청평 분위기 좋은 식당'은 지난번 친구들과 1박 2일로 여행을 갔을 때 점심을 먹기 위해 잠깐 들렸던 곳이다. 항상 그렇듯이 잠을 자느라 아침도 안 먹고 출발한 우리는 가는 길에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끼니를 때우기로 했다. 근데 막상 가다 보니 차가 안 막히기도 하고 평소 가는 도중보단 도착하고 난 뒤의 편안함을 더 좋아하기에 웬만하면 중간에 서지 않는 편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바로 목적지에 도착해 끼니를 때웠다. 곧 바베큐를 해먹어야하기에 헤비하게 먹기보단 모두 가볍게 먹는 걸 원해서 간단하게 막국수로 메뉴를 정했다. 근데 막상 자리에 앉아보니 각종 전이 눈에 들어왔고 그중에서 우선 전을 하나 시켜먹어 보자고 정해 같이 시켜보았다. 주문한 메뉴가..

데이트 코디 이렇게 입어보자!

데이트 코디 이렇게 입어보자! (Korean fashion blog ootd) 5월 23일밖에 안 됐는데 여름이 완전히 와버렸다. 저번에 더위를 먹은 뒤로 몸이 더위에 예민해진 것 같은데 요즘 그래서 그런가 더 기운이 없다. 원래 아침에 출근을 할 때 역에서 사무실까지 걸어오면 딱 시간이 맞는데, 요즘은 택시를 탄다. 아침부터 뭔가 빨리 걸으며 에너지를 쏟을 컨디션이 아니다. 예전에는 그나마 활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겨울보다 여름이 좋았는데 이것저것 다 따져보면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은 것 같다. 이것도 늙어감에 따라 변해가는 건가.. 그래도 번화가나 Date를 할 만한 장소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커플이 보인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남자 데이트 코디! 날이 더워짐에 따라 옷들도 상당히 가벼워졌다. 상..

데일리룩 2017.05.23

퇴근길에 산책하기 좋은 곳 여의도 한강공원

퇴근길에 산책하기 좋은 곳 여의도 한강공원 (Seoul Hanriver Yeouido Park) 이제 회사 생활이 2주도 안 남았다. 다닐 때는 언제 오나 언제 오나 싶었는데 막상 닥쳐와보니 지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얻은 것을 생각해보면 원하는 직무였지만 뱡항성이 다른 업무였기에 커리어적인 성장은 딱히 없었던 것 같고 약간의 돈과 효도, 사회생활, 그리고 회사가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좀 알게 되었다. 잃은 것은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젊음이고 그다음으로는 여행 마지막으로는 순수한 마음(?) 정도. 얻은 것도 있고 잃은 것도 있는 1년이었는데, 당분간은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혼자 조용히 생각해봐야겠다. 남들이 주말이면 자주 놀러 오는 이곳도 평일에 맨날 오는 곳이기에 누가 쉬는 날에 가자 ..

일상 2017.05.20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 본래 어디를 놀러 갔을 때 숙소에 관해서는 포스팅하지 않는 편인데 이 숙소는 하나 빼고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인분께 본의 아니게 신세를 지게 되어 좋은 이미지가 남아있는 곳이라 한번 기록해보려 한다. 휴일이 몰려있을 때라 방 구하기를 거의 포기했을 때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했고 당일 아침에 한명이 추가되었음에도 싫은 내색하나 안해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근래에 어디를 놀러 갔을 때 그냥 주인과 손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는데 이곳에서만큼은 뭔가 정이 느껴졌고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가평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들꽃향기펜션에 대해 포스팅 시작! 서울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달려왔나. 드디어 ..

자니로켓(Johnny Rocket) 수제버거 후기

자니로켓(Johnny Rocket) 수제버거 후기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갔을 때 우연히 자니로켓에 방문했다. 사실 이 날 아침 맥모닝 같은 것을 간단히 먹고 싶어서 숙소 주변에 햄버거 집을 찾았었는데 마땅히 없었다. 어차피 KTX를 타러 갈 겸해서 역 주변에 갔어야 했기에 이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아무거나 먹자 하고 먼저 출발했다. 지하철에서 연결된 통로로 들어오니 눈 앞에 케익, 마카롱 등 수많은 먹거리와 함께 이 자니로켓이 보였다. 쉑쉑버거가 한국에서 한창 난리가 났을 때 신문에서 이곳에 관한 글도 본 적이 있어서 보자마자 반가웠다. 언제 한번 먹어보지 했던 것을 먹고 싶을 때 우연히 먹을 수 있어서였나. 좀 신났다. 이 브랜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맛집 & 카페 2017.05.18

익선동 한옥마을, 나만 몰랐던 서울 걷기 좋은 길

익선동 한옥마을, 나만 몰랐던 서울 걷기 좋은 길 (SEOUL IKSEONDONG Hanok Village) 예전에 봉사활동 했을 때 인연이 닿았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이제 다들 취준생이다보니 적어도 분기에 한 번씩은 만나려 서로서로 노력하고 있다. 나도 그렇고 얘네도 그렇고 완전 애기일 때 만났었는데.. 시간은 돌이켜보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아무튼, 매번 이 친구들을 만나면 안 가본 곳을 가거나 평소 못 먹던 음식을 먹게 되는데 오늘도 SEOUL에서 그것도 익숙한 종로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가보는 곳을 다녀왔다. 바로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Hanok Village이라 하면 북촌이나 전주만 알았지 이곳에도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IKSEONDONG이라는 동 자체를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

대구 두류공원에 서울 촌놈이 다녀왔어요.

대구 두류공원에 서울 촌놈이 다녀왔어요. (Korean travel blog) 대구에 놀러 간다고 하니 다들 이 두류공원에 가보라고 추천을 해주셨다. SNS를 운영하면서 예전에 이곳에서 이쁘게 사진 찍은 것을 보고 여기가 어디냐고 하긴 했었는데 다들 말을 해주셔서 이곳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행선지에서 거리가 좀 됐었지만, DAEGU에서 제일 가고 싶었던 1순위였기에 해가 질 무렵 이동하기 시작했다. 도착하자마자 무슨 성벽 같은 것이 보였다. 뭔가 해서 알아보니 여름이면 이곳에서 분수처럼 물이 흐른다고 한다. 아쉽게도 나는 보지 못했다. 야경과 선선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슬슬 사람들이 모였고 그에 따라 치킨, 피자를 배달하는 오토바이들도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좀 올라오다 보니 매우 넓은 ..

청춘을 위한 책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청춘을 위한 책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오랜만에 책 포스팅을 한다. 그동안에 출퇴근을 하며 몇 권 읽긴 했는데 뭔가 포스팅하기 마땅한 책이 없었다. 경제 관련 이야기가 읽기 재밌기도 하고 포스팅하기에도 적절한데 뭔가 본의 아니게 소설 같은 글을 많이 읽었다. 평소 영화를 본다거나 책을 읽을 때 제목만 보고 선택을 하는 편이다. 미리 줄거리나 내용을 하나도 안 보고 보는게 좋다. 이 청춘을 위한 책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역시 그랬다. 제목만 보고 현시점의 나에게 들려줄 말이 많을 것 같아 읽어보았다. 근데 내가 예상한 내용과는 전혀 달랐다. 생각지도 못한 연애 이야기가 주가 되어 나와 놀랐고 대부분 노력의 결과에 대한 얘기보단 인성, 올바름에 관한 내용들이 경험담으로 많이 녹아져..

서문시장 맛집 원조남양갈비찜 먹고 왔어요.

서문시장 맛집 원조남양갈비찜 먹고 왔어요. (korean travel blog, Braised Short Ribs) 지난 주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KTX를 타고 갔었는데 아마 이게 살면서 두 번째 타보는 KTX였나.. 작년부턴가 대구에 맛있는 것도 많고 일박으로 놀러가기 좋다고 해서 정말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왔다. 무엇보다 미인이 많다고 어렸을 때부터 듣긴 했는데, 살짝 그 말이 사실인지 궁금하긴 했다. 앞으로 여러 포스팅을 할 예정이지만, 오늘 첫 포스팅은 서문시장 맛집으로 다녀온 원조남양갈비찜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시장에 도착해서 길거리 음식도 먹어가며 걷다 보면 가게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평소 여행 스타일이 정해진 루트를 따라가기보단 정처 없이 걸으..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과 방수가 동시에!?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과 방수가 동시에!? (SONY bluetooth speaker SRS-XB2) 몇 년 만에 사비를 털어서 전자제품을 구매했다. 워낙에 기계치이기도 하고 딱히 관심도 없어서 그 흔한 스마트폰도 남들이 다 쓰고 난 뒤에 한참에서야 쓰고 웬만하면 새것으로 바꾸지 않는 편이다. 컴퓨터를 구매할 때도 컴퓨터에 대해 잘 아는 형이 알아서 바꿔줬었는데 이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는 처음으로 직접 알아보고 구매한 제품이다. SONY SRS-XB2를 반드시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예전에 유럽여행을 갔을 때 아는 형이 Bluetooth speaker를 챙겨왔었다. 그래서 사람이 없는 텅 빈 숙소에서 노래를 크게 들으며 쉬기도 하고 특히 한국과는 다르게 매우 넓은 공원..

일상 201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