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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333

가성비에 감탄하며 먹었던 땅스부대찌개 왜 이제 알았지?

종종 찾게 될 것 같은 가성비 갑 땅스부대찌개 배달 후기 배달 음식을 자주 시키는 편은 아니지만 또 자주 안 시키는 것도 아니다. 그냥 적당히 시키지 않을까 싶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치킨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주 가끔 피자나 햄버거를 먹기도 하고 그런다. 그런데 이날처럼 한식 계열을 주문해서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냥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시켜서까지 먹어야 하나 싶다. 근데 이 날따라 뭔가 아침부터 이 메뉴가 계속해서 생각났고 한번 제대로 즐겨보고 싶었다. 어플 후기도 참고하고 실제 영업점도 체크하여 최대한 괜찮은 곳을 찾아 주문해봤다. 배달로는 거의 처음 먹는 것 같은데 최대한 후회 없이 제대로 먹고 싶었다. 그렇게 많은 경쟁군 중에 최대한 알맞은 곳을 골랐고 이렇게..

맛집 & 카페 2021.08.21

예약 안하면 그냥 집 가야하는 리얼 스테이크 강화도 루아흐!

스테이크부터 파스타까지 너무 맛있어서 계속 가게 되는 강화도 루아흐! 두 번째 방문이지만 매번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첫 방문 당시에는 며칠 전에 예약을 했었는데 두 번째 방문은 마지막까지 시간이 정확하지 않아 뒤늦게 예약을 했다. 전날 전화를 했는데 모든 타임 중에 한 타임만 시간이 있다고 하셔서 그 시간에 맞춰가겠다고 했다. 사실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되는 시간이 있다는 것만 들어도 무조건 가야겠다 싶었다. 그렇게 예약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었다. 근데 요즘 강화도 쪽 차가 굉장히 막힌다. 도로도 대부분 1차선이어서 그런지 엄청 막히니까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노곤노곤 나른한 주말 아침에 도로 위에서 굉장히 아까운 시간을 오래 쓸 수도 있다. 내가 이번에 그랬는데 아침 중에만 출발하면..

맛집 & 카페 2021.08.20

치밥 도둑 굽네 볼케이노 반반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순살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괜찮았던 치밥 도둑 굽네 볼케이노 반반! 오랜만에 굽네를 시켜먹었다. 사실 잘 안 먹는 브랜드이긴 하다. 근데 먹으면 또 맛있게 잘 먹는데 이상하게 주문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치킨을 상상할 때 겉이 튀김옷이 입혀져 바삭한 그런 것을 상상해서 그런가 막상 주문 때는 생각이 안 나더라. 아무튼 근데 이렇게 시켜 먹은 이유는 얼마 전에 가볍게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맛있었던 그 맛이 자꾸 생각이 났고 언제 한번 그냥 배달시켜서 맛있게 혼자 먹어보자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주문을 했다. 최근 배민 번개 배달을 알게 되어서 할인쿠폰을 이용하여 최대한 배달비 없이 주문하고 있는데 이게 왜 그냥 완전 잘 주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다. 자꾸 과거의 일을 이야기해봤자 의미가 없지만..

맛집 & 카페 2021.08.17

몸에 좋다는 것은 다 들어간 보약 국물 문어 연포탕!

맛있는데 몸에도 좋아 계속 오게 되는 보약 국물 문어 연포탕! 티스토리에도 실명 없이 여러 번 등장하긴 했는데 자주 만나는 친한 형이 있다. 이제 서로 나이도 있고 각자의 삶이 있다 보니 자주는 못 만나고 최대한 연락은 자주 하려고 하는 편이다. 뭐 사람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두세 달에 한 번은 만나는 것 같다. 자주 만날 때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보는 것 같고! 근데 오늘 포스팅 시작부터 저 형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 형이랑 내가 평소 먹고 싶었는데 혼자서 먹긴 힘든 그런 것들을 종종 같이 먹곤 한다. 맛있는데 서로 알려주면 좋으니까! 근데 이 형이 여길 가보라고 나에게 알려줬는데 비쥬얼이 굉장히 익숙했다. 그래서 여기 거기냐고 물어봤더니 와봤었냐고 어떻게 아냐고 나에게 물어봤다. 신기했다. 그..

맛집 & 카페 2021.08.15

재래식된장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집밥 한끼

먹고 싶은 것 다 먹을 수 있었던 건강한 집밥 한끼 오늘 포스팅은 뭔가 개인적으로 나름 의미가 있는 포스팅이지 않을까 싶다. 밑반찬부터 메인까지 전부 다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구매했고 대부분 다 첫 개시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항상 맛집이나 이런 곳에 가면 뭔가 '아 이거 집에서도 먹고 싶다. 포장되나?' 이런 반찬들이 종종 있었는데 왜 인터넷에서 살 생각을 못했을까? 요즘 없는 것이 없는데 말이다. 그러다 한번 검색을 해보았고 내가 원하는 것들이 은근 판매가 잘 되고 있었다. 이미 구매하여 드시는 분들도 많고! 그중에서 정말 광고가 아닌 알짜배기들을 추려내야 했고 나름 심도 있게 살펴본 뒤에 이렇게 이것저것 주문하게 됐다. 이따 각각 어떻게 뭘 샀는지 소개할 예정인데 속으로 '얜 뭐 이런 걸 다 사 ..

맛집 & 카페 2021.08.13

치즈 소스 가득 찍어먹어본 비비큐 양념치킨

먹방 유투버처럼 치즈 소스 별도 구매해서 먹어본 비비큐 양념치킨 정말 오랜만에 bbq 치킨을 시켜먹었다. 황금 올리브로 인하여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많이 찾은 기억이 없다. 처음 먹어봤을 때도 막 대박이라는 느낌을 받지도 못했고.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 닭이 너무 커서 그랬나? 근데 그 이유라고 하기엔 bhc는 좋아했었는데.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이렇게 시켜 먹은 이유는 유투브 때문이었다. 한 유투버가 이 이 치킨을 시켜 먹었었는데 그것까진 뭐 괜찮았다. 나도 아는 그 맛이니까 말이다. 근데 치즈 소스를 별도로 구매하여 아주 한가득 찍어먹고 있었고 그 비쥬얼을 참을 수가 없었다. 나도 그렇게 먹고 싶었다. 예전부터 그런 소스류를 한번 구매해서 먹어봐야겠..

맛집 & 카페 2021.08.12

판매 수량 제한이 있다는 제주도 해, 수염 아이스 더치커피

제주도 성산 블랙업커피에서 경험한 이색적인 커피 오늘은 좀 차분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사실 의도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최근 포스팅에서 뭔가 흥분(?)을 하면서 글을 썼던 것 같다. 좀 몰입을 했다고 해야 하나. 근데 오늘은 좀 무덤덤하게 글을 써볼 생각이다. 의도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소개할 곳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 카페이고 카페 내용이 전부라기보단 이것저것 다른 글들도 함께 작성해볼 예정이다. 아는 동생 중에 카페에서 사진을 정말 잘 찍는 친구가 한 명 있다. 원래 카페에서 사진을 찍어본 기억도 없는데 이 친구가 찍어줬는데 정말 잘 나온 적도 있고 기본적으로 커피나 이런 사진들을 정말 잘 담았다. 나야 사물보단 사람 사진에 더 자신이 있는 편이긴 한데 이런 음식이나 카페 사진을 막 정말 아트적..

맛집 & 카페 2021.08.11

생긴 것만큼 맛까지 사차원 인증해버린 UFO 버거

햄버거는 원래 한손으로 먹었다 주장하는 UFO 버거 익숙한 음식이 신선함을 주기란 정말 쉽지 않다. 익숙하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자주 먹었다는 것인데 그러면 그만큼 다양한 것들을 먹어봤으며 이미 맛을 알만큼 안다는 것이다. 음식이란 게 메뉴에 따라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니 말이다. 껍데기와 삼겹살이 다르고 비빔면과 신라면이 다른 것처럼 어느 정도 한 제품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속재료를 아예 다르게 꾸밀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실제로 그 음식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비빔밥에 고추장 대신 간장을 넣으면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비빔밥이 아니듯이 말이다. 물론 간장에 비벼먹는 것들도 있긴 한데 그것도 근데 비빔밥이긴 비빔밥인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대충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해해주실 ..

맛집 & 카페 2021.08.10

바삭바삭한 군만두가 일품인 신세계 호경전

바삭바삭한 군만두 먹다가 얼큰한 짬뽕 국물로 마무리하는 신세계 호경전 처음 여기 왔을 때 그냥 별생각 없이 방문했던 것 같다. 어디서 맛있다고 본 것도 아니고 그냥 백화점에 왔는데 웬만한 곳들에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그나마 여기가 좀 널널했고 그때 딱 중식이 땡겼던 것 같다. 그래도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그 당시에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시켜서 먹었다. 근데 주변을 보니 어떻게 보면 국룰처럼 시켜야 하는 조합이 아닌 별도로 군만두를 주문하고 있었고, 그걸 보고 '어 여기선 저게 유명한가?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뭐 서비스로 나오고 그런 분위기의 가게는 아니었으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양이 적은 것도 아니고. 사실 이때는 짜장면이 너무 맛있어서, ..

맛집 & 카페 2021.08.06

키누카누 발산점, 초밥 뷔페라고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리뉴얼 이후 더 괜찮아진 것 같은 키누카누 발산점 초밥 뷔페 오랜만에 친구와 뷔페를 방문했다. 예전부터 이런 장소를 좋아했던 것 같다. 물론 나 말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장소를 좋아하니까 우후죽순 이런 곳들이 많이 생겨난 것이겠다. 근데 나의 경우 좋아하는 것이 참 신기했다. 왜냐하면 막상 가면 2~3 접시만 먹고 배가 불러서 아무것도 못 먹었으니까 말이다. 그 2~3 접시도 꽉꽉 채워서 먹었던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친구들이 왜 자꾸 오냐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냥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한 것 같다. 한두 개를 먹어도 그냥 내가 만족하면 된다고 말이다. 근데 요즘 그때를 돌이켜보면 참 신기하다. 지금의 경우 키는 더 자라지 않은 것 같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먹는 양도 같이 늘어났..

맛집 & 카페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