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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31

꾸덕꾸덕 최강자 파파존스 브라우니 드디어 먹어본 후기

브라우니는 별개로 피자 그 자체도 너무 맛있는 파파존스 아마 이 프랜차이즈 잊고 지내시는 분들 많을 것이다. 분명히 나도 예전에 직접 매장까지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여기 한때 인기가 엄청 높을 때가 있었다. 아직도 그때가 기억난다. 친구들이랑 택시 타고였나. 그 빌딩 위층에 매장이 있어서 올라가 주문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그렇게 애정 하던 곳이었는데 꽤나 오랜 기간 잊고 지냈다. 왜 맨날 어디 피자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네에서 그냥 먹거나 기껏해야 피자헛이나 도미노만 시켜 먹었었는데 왜 여길 잊고 있었을까. 개인적으로 배달이 가능한 곳 중 제일 맛있다 생각한다. 물론 내 입맛이다. 아마 간이 센 것을 좋아해서 여기가 그래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파파존스가 그 주인공인데 오늘 포스팅을 살펴보시고..

맛집 & 카페 2022.05.12

뚝배기 안에 담겨 보글보글 끓고 있는 파스타가 있다!?

맛있어서 단골이 될 것 같은 파머스테이블 이 마곡, 발산이라는 지역 자체가 근처에 오피스텔도 많고 아파트도 많고 한데 대부분 뭔가 직장인 장사를 하는 느낌이다. 뭔가 여의도처럼 평일이야 회식이나 야근이 있어서 활성화됐다고 해도 주말이나 휴일의 일상은 여유롭달까? 그렇다고 하여 장사를 안 하실 수도 없는 입장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처럼 근처에 사는 사람은 맛집을 그나마 대기 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 물론 단순 소비자 입장이겠지만 말이다. 오늘 소개할 곳도 역시 개인적인 입맛으로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 곳인데 이상하게 갈 때마다 사람이 없더라. 나야 조용하고 평화로워 좋았지만 언제 가게가 사라질까 살짝 겁이 나기도 한다. 아마 내가 두 번 다 어정쩡한 시간에 왔으니 다른 때에는 장사가 잘 되시는 것..

맛집 & 카페 2022.05.10

까르보나라와 피자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피자스쿨 인기메뉴

치즈크러스트 추가하고 갈릭디핑까지 찍어먹어도 안 느끼하고 맛있어요 종종 시켜먹는 프랜차이즈 피자다. 나의 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그냥 대부분 고민을 한다기보단 갑작스럽게 정해지는 것 같다. 아무래도 집 근처에 매장이 있는데, 그냥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피자나 먹어볼까 하면서 말이다. 만약 좀 생각을 하고 제대로 먹어야겠다 싶으면 어플을 살펴보겠지만 여긴 그냥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고 10분 뒤에 찾으러 간다. 이상하게 배달 고민도 안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어렸을 때부터 먹었던 습관 때문인 지는 잘 모르겠다. 어느 날은 배달이 되나 찾아봤는데 어플에 가게 정보도 없더라. 여기 근처는 따로 그렇게 운영도 안 하시나 보다. 배달을 선호하긴 하지만 뭐 어차피 여긴 찾아가는 것이 익숙해서 난 괜찮았지만..

맛집 & 카페 2022.04.24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그 프랜차이즈

가성비 피자나라 치킨공주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피나치공, 나름 추억이 있는 프랜차이즈다. 추억이 있다고 해서 뭐 자주 시켜먹었다거나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특정 상황이 기억난다. 그날도 어김없이 뭔가 다양하게 먹고 싶은 날이었고 그렇게 주문을 했다. 근데 받고 나서 한 손으로 들고 오자마자 땅으로 거의 반을 쏟았다. 바로 주어서 넣긴 했지만 먹기도 애매하고 버리기도 좀 그랬다. 거기 바닥에 깨끗한 것도 아니었고. 근데 어차피 양이 조금 있어서 다 먹진 못할 것 같아서 어느 정도 조절하고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냥 그 장면만 기억이 난다. 그렇게 몇 년 흘렀을까. 딱히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기도 하고 주변에 매장이 있었지만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두 가지를 동시에 먹고 싶은..

맛집 & 카페 2021.10.20

광주 충장로 맛집 무등산 호랭이 이름처럼 강했다

바삭바삭한 피자 도우가 인상 깊었던 광주 충장로 맛집 무등산 호랭이 광주 처음 놀러 왔을 때였나. 아마 그때 여기 동리단길 카페거리를 왔을 것이다. 이 가게에서 걸어서 한 5분 정도 가면 나오는데, 아마 대부분 이쪽에 놀러 오는 젊은 층은 거길 가려고 오지 않을까 싶다. 물론 놀러 온 사람인 내 기준이다. 거주하시는 분들은 다르겠지. 아무튼 그때 처음 여기 와서 저녁에 산책도 하고 그럴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다시 돌아와야 했다. 그래서 진짜 밥만 먹고 바로 나와 머무른 시간이 1시간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분이 넘는데.. 아무튼 그랬었고 다음에 가게 되면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편하게 둘러보자 싶었고 오늘 그렇게 오게 됐다.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맛집 & 카페 2021.06.04

피자 불고기와 치즈 듀오 내가 좋아하는 감자튀김까지!

분위기 좋은 피맥하우스에서 불고기, 치즈 피자 한판! 오늘 소개할 곳은 여태까지 한 세번 이상 찾은 가게다. 한 가게를 여러번 간 것은 아니지만 여기 프랜차지으를 여러번 방문했다. 첫 방문은 친구랑 그냥 일단 만났고 저녁으로 뭘 먹을지 정하다가 친구 소개로 급 가게 됐다. 자기가 여자친구랑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있다며! 마침 뭔가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이 먹고 싶어서 딱 좋다 싶었고 그렇게 방문하게 됐는데 정말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았다. 그리고 거기가 그렇게 유명한 동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많고 장사가 잘 되더라. 아무튼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음에 또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름 주기적으로 찾게 됐다. 그러다 다른 동네에선 여길 처음 와봤다. 전체적인 컨셉은 비슷했..

맛집 & 카페 2020.05.02

파주 헤이리마을 피자 스파게티 '쏘렌토'

피자,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는 파주 헤이리마을 '쏘렌토' 오랜만에 파주 헤이리마을에 왔다. 가끔 바람 쐬러 나가곤 싶은데 매번 가던 곳을 가기 싫을 때 이렇게 드라이브겸 파주를 온다. 오면서 빵이 유명한 프로방스를 지나오는데 한번 간 뒤론 거긴 안 들리고 있다. 딱히 할 것도 없고 빵이 그렇게 맛있는 지도 모르겠어서. 헤이리마을도 이제 되게 뭔가 새로운 것은 없지만 그냥 조용히 산책하기 괜찮아서 좋다. 주말엔 사람이 많아지긴 해도 몰리는 곳만 몰려서 그렇게 심하진 않다. 끼니를 거르고 왔기에 무언가 먹어야했다. 근데 여기 지역 특성상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대충 둘러보다 먹어야했다. 근데 한바퀴를 다 돌았음에도 꽂힌 메뉴가 없었다. 그래서 뭘 먹지 하다가 오랜만에 피자나 먹을까 싶어 화덕피자아 스파게티..

맛집 & 카페 2019.04.11

브롱스 bronx 이젠 치맥이 아니라 피맥

브롱스 bronx 이젠 치맥이 아니라 피맥 평소 술을 잘 안 먹는 나지만 가끔 맥주가 생각날 때가 있다. 그것도 과한 정도가 아니라 500 한잔 정도..? 이정도면 딱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날은 갑자기라기보단 전부터 피맥을 하기 위해 날을 잡았던 날이며 퇴근하자마자 이렇게 달려왔다. 브롱스라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파는데 이제는 체인점도 꽤 많아지고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안다. 친구 덕분에 우연히 한번 방문했었는데 맛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 그 뒤로 기회가 되면 찾고 있다. 사실 기회란 것이 피맥이 먹고 싶은 날인데, 아직 여기만한 가게는 찾지 못했다. 이정도면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뷰도 나쁘지 않은데 이날은 창가 쪽에 다 자리가 있어 앉지 못해 사진을 찍지 않았..

맛집 & 카페 2018.12.12

협재 해변에서 CODE#46610 피자 즐겨보기

협재 해변에서 CODE#46610 피자 즐겨보기 (Hyeopjae Pizza, CODE#46610) 해가 져갈 때쯤 숙소에 들린 뒤 좀 쉬다가 노트북 등 필요한 것들로만 가볍게 가방을 챙긴 뒤 나왔다. 구경도 할 겸 갈 곳도 좀 찾을 겸 돌아다녔는데 pizza를 파는 이 가게가 자꾸 눈에 밟혔다. 배가 불렀는데 전날 이미 작은 단위는 안 팔고 오직 한판만 파는 것을 알고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미 갔었던 카페베네는 또 가기 싫어 그냥 안으로 들어왔다. 남길 것을 알지만 주문해야 할 때. 이때가 혼자 여행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차를 가져와도 앞에 주차공간이 널찍하게 있고, 매장도 넓고. 야외에서 먹어도 꽤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곳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꽤 멋있게 꾸며져 있었다. 액자..

피맥 즐기기 좋은 종로 이태리총각

피맥 즐기기 좋은 종로 이태리총각 종로 익선동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이태리총각을 다녀왔다. 사실 아주 예전에 다녀오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이곳은 같이 온 친구가 인터넷에서 맛있는 곳이라고 찾아본 뒤에 우리를 데리고 온 곳이다. 어중간한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다.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일단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어두고 처음 와본 곳이기에 뭐가 있을지 몰라 구경도 할 겸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결국엔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처음 오기로 했던 이곳을 다시 찾아왔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보았다. 피맥 즐기기 좋은 종로 이태리총각의 대표메뉴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맥주인가보다. 매장 안에 빈자리들이 있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바쁘..

맛집 & 카페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