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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30

파파존스 신메뉴 더블 핫 앤 스파이시 멕시칸 피자

스파이시 갈릭 치즈롤과 할라페뇨로 만들어진 파파존스 신메뉴 더블 핫 앤 스파이시 멕시칸 피자 정말 오랜만에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다. 사실 작년에는 배달 음식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자제해 가면서 줄였는데, 올해는 그런 목적이 없었음에도 배달 음식에 대한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유는 배달 음식을 집에서 먹을 경우 소화가 잘 안 돼서. 사실 밖에서 먹으나 집에서 먹으나 소화는 똑같겠다. 근데 이상하게 집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면 그때부터 엄청 졸리더라. 물론 평일에 먹는 것이 아니라, 나에겐 나름 쉬는 날인 주말에 시켜 먹기 때문에 마음가짐부터 좀 쉬고 싶어서 단순 먹고 난 뒤에 졸리다고 볼 수 없겠지만, 아무튼 배부르고 자극적으로 먹고 난 뒤엔 졸리더라. 근데 나의 경우 배가 부른 상태에서 그렇게 바로..

맛집 & 카페 2024.03.25

서촌에서 만난 작은 시칠리아 비텔로소띠 레스토랑

하몽 한가득 올라간 루꼴라 피자와 새우, 관자, 어란으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 최근에 몸이 계속해서 안 좋았다. 근데 이유를 알 수 없는 증상들이었다. 뭐 감기라든가 그런 것이면 내가 이해를 하겠는데 뭔가 다른 느낌들이었다. 어디가 아픈지 정확히 알아야 그에 맞는 약을 먹을 텐데 그걸 모르겠는 느낌? 그냥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러다가 우연히 이유를 알게 되었다. 병원을 가도 명확하게 해결이 되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다. 딱 그 경험을 하고 나니 뭔가 이 전반적인 과정이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이렇게 이날 외출을 했다. 사실 원래 이날 약속은 미리 되어있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든 안 좋든 나갔어야 했는데, 다행히 타이밍 좋게 몸이 좀 돌아와서 기분 좋게 나갈 수 있었..

맛집 & 카페 2024.03.19

피자계의 평양냉면 수식어 이후 배달 폭주했다는 파파존스의 그 피자!

파파존스 스파이시 치킨랜치 피자 오늘은 예상외로 처음 먹어보는 메뉴를 소개해볼까 한다. 지금은 조금 잠잠해졌지만, 한때 제대로 이슈몰이 이후 주문이 폭주했다는 그 메뉴다. 다만 잠깐 반짝하고 만 것이 아니라, 그 이후 매력에 빠져 줄곧 이 메뉴를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한다. 나의 경우 이 소식을 늦게 접했고, 이제야 나마 처음 도전해 보았다. 사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파파존스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 여러 프랜차이즈 중에 간혹 신메뉴나 할인 적용이 되었을 때 말고는 대부분 파파존스를 먹는다. 피자를 열 번 먹는다고 하면 7~8번은 파파존스를 찾는다. 근데 오늘 소개할 이 메뉴는 여태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 단순 메뉴명만 봤을 때 일단 치킨이 들어가서 패스했던 것 같다. 치킨하면 뭔가 닭가슴살이 들어갔..

맛집 & 카페 2024.01.12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윙봉 세트 통신사 할인 필수!

공식 어플 활용해서 통신사 할인 받아 먹으면 괜찮은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피자 사람들이 시간 참 빠르다고 했을 때, 어느정도 공감은 했지만 또 공감하지 못했다. 그냥 시간이 흐른 후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미화가 되듯이, 그런 것처럼 그냥 지나간 시간을 봤을 때 괜히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 당시에는 시간이 똑같이 흘렀을 테니. 근데 이제 그런 말들을 왜 하는지 어느 정도 공감도 하고 이해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간 정말 빠르다. 근데 이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그 지나온 시간을 봤을 때 뭔가 결실을 맺은 게 없으면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지극히 내 기준이다. 그냥 하나하나 차곡차곡 뭔갈 해왔다면 돌이켜봐도 뿌듯함이 남아있다. 나는 그랬다. 근데 올해는 ..

맛집 & 카페 2023.08.23

만원에 이 구성은 미쳤다고 말 나오는 코스트코 샐러드와 피자

브런치 카페 갈 필요 없이 만원 정도만 투자해서 혼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코스트코 추천 메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곤 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곳은 역시나 찾아보면 있는 것 같다. 근데 그 저렴한 곳들도 예전에 비해서는 올랐기 때문에 뭐 물가가 오른 것은 맞겠다. 오늘 소개할 곳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겠다. 근데 여기가 매번 같은 메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보니 예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여기 가면 항상 대용량 느낌에다가 퀄리티 좋고 뭔가 미국식 큰 사이즈 느낌이다. 한국에서 먹던 것과는 애초에 다른 스케일 느낌이랄까. 근데 그에 비해 가격은 착하고. 근데 여긴 그럴 수 있는 이유가 있다. 다른 곳과 다르게 회원제라는 장벽이 있겠다. 아마 그 회원제 때문에 이 가격에 이 퀄리티를 ..

맛집 & 카페 2023.07.27

무더운 여름, 집에서 즐기는 오리지널 미국식 피자

치킨보다 요즘 더 먹고 싶어지는 파파존스 피자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여름이 왔음을 체감한다. 사실 한 달 전부터 날이 덥긴 했었다. 그냥 햇빛 쨍쨍할 때 걷다가 '이렇게나 덥다고?' 이랬었는데 그래도 에어컨을 틀 정도는 아니었다. 근데 오늘 폭염 경보였나, 경계였나 아무튼 그런 뉴스가 뜨고 실내가 너무 더워져서 에어컨을 켰다. 진짜 덥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난다. 이런 날 머리를 감고 말릴 때면 정말 저절로 땀이 난다. 씻어도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 시간이 가는 것은 싫지만 빨리 가을이 오기를 바라본다. 그때는 정말 지금보다 더 열심히 돌아다니고 산책해야지. 물론 지금도 즐겨야겠지만.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야외에 나가기가 쉽지 않을 때, 집에서 편하게 기분을 어느 정도 낼 수 있는 배달..

맛집 & 카페 2023.07.01

피자 집에 피자는 주문안하고 사이드만 주문하는 곳이 있다!?

입소문난 브라우니와 치즈스틱이 먹고 싶어서 주문하는 파파존스 피자 오늘도 피자를 시켜 먹을까 말까 고민했다. 그렇게 바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파파존스였다. 근데 막상 시키려고 하니 어차피 많이 못 먹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냥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컵밥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돈도 아낄 겸 해서 그러면 컵밥을 먹자 싶었고 다행히 피자의 유혹을 이겨냈다. 근데 그냥 지나치긴 아쉬워서 오늘 이렇게 이전에 먹었던 피자 포스팅을 해보겠다. 근데 오늘은 약간 주객전도가 된 느낌이다. 실제로 이날 시켰을 때도 그랬다. 단순 피자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던 것이 아니라 인기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브라우니가 먹고 싶어졌고, 이것만 주문하면 좀 그러니까 피자도 같이 주문한 느낌이다. 근데 비쥬얼을 보고 아마 ..

맛집 & 카페 2023.05.30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피자 파파존스

프랜차이즈 기준으로 요즘 제일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은 파파존스 피자 최근에 언제 병원을 갔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물론 다쳤던 기준이다. 소화가 잘 안 돼서 병원은 종종 갔었다. 내과로. 아 이비인후과도 좀 갔었구나. 그것도 한 3개월 전인 것 같다. 근데 이런 거 말고 정말 다쳐서 병원에 간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요즘 제일 즐겨하는 운동 중 하나가 풋살인데 어느 날 풋살을 하다가 공을 잘못 받았나 보다. 이게 발목에 힘을 준 상태에서 공을 받아야 하는데 힘을 빼고 받았는지 발목이 좀 돌아간 것 같았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쉬고 좀 나아진 것 같아서 다시 축구를 하러 갔는데 뛰자마자 바로 무리가 온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갔으니까 경기는 계속해서 뛰었는데 그게 무리였던 것 같다. 심각성을 느끼고 ..

맛집 & 카페 2023.05.04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파존스 하프앤하프 피자

하나의 맛에 충실하기보단 여러가지 맛을 즐기는 게 더 행복한 요즘 내가 예전처럼 다시 살을 쪽 뺄 수 있을까. 1~2년 전만 하더라도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왠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을 때는 다시 운동을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귀찮아서 매일매일 미뤘다. 그러니까 먹는 양을 줄여야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 근데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하니까 한 부분이 해결이 되었다. 다만 먹는 양은 늘으면 늘었지 줄진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을 뺄 수 있겠다 생각한 이유는 바로 소화 때문에. 이게 먹고 난 뒤에 움직이거나 누워있지 않으면 소화가 되는데 먹고 조금만 누워있어도 얹히는 기분이 든다. 이게 정말 얹히는 것인지 기분만 드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그 불편한..

맛집 & 카페 2023.04.17

난바의 힙한 바에서 즐기는 마르게리따 피자

Cada Namba 젊은 사장님들과 수다를 떨면서 즐겼던 야식 마르게리따 피자 가끔 결정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계획적이다. 파워 J라고 표현하나 요즘은. 나름 버린다고 버렸는데 이게 버려지는 부분이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심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결국엔 중간점을 찾아간다고 해야 하려나. 근데 이게 또 어떻게 결이 맞으면 정말 편해졌다고 볼 수 있겠고 아니면 더 심해지고 있다 판단하기 때문에 또 이것 역시 상대적인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계획적인 내가 가끔 생각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과부하에 걸렸거나 무엇이든 상관없을 때 주로 그렇겠다. 이날 그랬다. 아마 축구 경기를 봐야 하는 날이었는데 숙소에서 밖으로 나가야 할지 아니면 그냥 방 안에 있어야 할지 고민을 하는 상..

맛집 & 카페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