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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오키나와 16

오키나와 3월 날씨 및 옷차림 가볍게 준비하자

춥지 않았던 오키나와 3월 날씨 및 옷차림 내가 오키나와에 도착한 날은 3월 14일, 그리고 위 동영상은 3월 15일 오키나와 어느 식당 앞바다의 모습이다. 원래 이날 일정은 스노쿨링을 하는 날이었는데 업체에서 미리 전화가 와 이날은 비가 오니 다음날로 미룰 수 있겠냐고 연락이 왔다. 시간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참가가 불가하다해 우린 선택지가 없었고 그냥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일정을 이날 일정과 전부 바꾼 다음에 계획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실 혼자 온 여행이었다면 이래저래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었는데, 자유여행 아닌 자유여행이었기에 최대한 변화를 자제해야했다. 그래도 일정이 전체적으로 꼬이는 것이 없어 괜찮았다. 차에서 바라본 모습. 오키나와 3월 날씨는 상당히 좋다. 비가 ..

오키나와 숙소 에어비앤비 추천 Tropical heaven

'Tropical heaven, luxury onna beach SS1' 오키나와 숙소 에어비앤비 추천 우리가 2박 3일 동안 묵을 숙소는 Tropical heaven으로 중국인 호스트가 운영하고 있는 오키나와 에어비앤비다. 사실 일본 특성상 단체일 경우 숙소 구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방은 넓다 하더라도 화장실이 1개인 경우가 많고, 화장실이 있을 경우 숙박비가 좀 쌔고 방이 좋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 2인씩 방을 따로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 그렇게 하려다가 여기가 위치가 도심도 아니고 호텔이 없어 그냥 아예 좋은 방을 빌리기로 했다. 사실 여행이란 것이 쉬기 위함도 있는 것인데, 숙소가 좋으면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나 더 편하기에 투자 좀 하기로 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

오키나와 자유여행 맥스밸류(maxvalu) 장부터 보자!

오키나와 자유여행 맥스밸류에서 장보기! 자유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직접 장을 봐야 한다는 것 아닐까 싶다. 패키지의 경우 시간 맞춰 끼니를 주고 몸만 움직이면 알아서 목적지에 데려다준다는 편의성이 있지만 자율성이 없다. 허나 자유여행은 말 그대로 자율성이 주어지지만 편의성은 혼자 챙겨야 하기에 얼만큼 장을 잘 보냐는 것도 중요하겠다. 사실 여행지 오키나와에서 대부분 직접 사 먹겠지만 끼니를 놓친 늦은 밤이라든가, 귀찮은 아침에는 전날 마트에서 사 온 것들로 대충 때울 수밖에 없다. 비행기가 워낙 늦은 밤에 도착하고 차를 렌트하고 숙소까지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있었기에 저녁을 먹을 수 있을 때쯤이면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다. 그래서 장을 봐야 했고 유명한 마트 중 하나인 맥스밸류에 도착했다. 최대한 숙소 근..

오키나와 타임즈 렌트카 수령 및 반납 방법

오키나와 나하공항 타임즈 렌트카 수령 및 반납 우선 피치항공을 타고 오키나와에 도착한 경우 버스를 타고 다시 국내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동거리는 약 10분 정도로 가까운 편인데, 일본으로 떨어지는 비행기 특성상 늦은 시간에 도착하다 보니 피치항공을 타고 오는 승객들에게는 렌트카를 대여하지 않는 회사도 많다. 이게 뭐 퇴근 시간과 좀 맞물리나 보다. 그래서 이 부분을 확인하고 렌트카를 예약해야지 무턱대고 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 타임즈 렌트카는 괜찮았다. 사전에 미리 오키투어 업체를 통해 확인했었다. 아무튼 그렇게 버스를 타고 국내선에 도착했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어디서 차를 수령해야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사실 오기 전에 좀 알아봤으면 좋았을 텐데 오면 그냥 보이겠지 싶어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피치항공 오키나와 후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피치항공 오키나와 후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언제 여기를 마지막으로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실 여행을 뭐 한 달에 한번 나가는 것도 아니고 평균으로 치면 분기에 한번 나갈까 말까 하니 기억이 나지 않을 만도 하다. 내가 대한항공만 이용하기로 다짐하고, 대한항공은 제2여객터미널에서만 탈 수 있는 것으로 시스템이 바뀐 후 여길 오지 않은 것 같다. 초기에는 한두 번 왔던 것 같기도 한데, 그게 적어도 몇 년은 지났다. 이번에 오게 된 이유는 피치 못할 사정에만 탄다는 피치항공을 타고 오키나와로 떠나기 위해서다. 피치항공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운행하고 있었고 시간대와 가격이 저렴한 항공사가 딱 피치항공이어서 예약 후 오게 됐다. 사실 사비가 아니기도 하고,..

오키나와 렌트카 오키투어에서 싹 준비하자

오키나와 렌트카 오키투어에서 싹 준비하자 지난주에 일본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여행 컨셉이었는데.. 잘 모르겠다. 좋은 점도 있었고 안 좋은 점도 있었고.. 고생한 것도 있었고 고생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출발하기 전에 이런저런 준비를 했었다. 기본적인 것은 원래 여행하기 전에 준비하긴 하는데, 이렇게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본 것은 또 오랜만이다. 예전에 처음 유럽 갔을 때 다 가봐야 한다며 아는 형에게 계획서를 내민 것과 같은 기분이었다. 첫 시작은, 본래 포스팅할 계획은 없었으나 이용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적어보는 오키나와 렌트카 오키투어라는 업체다. 알고 찾은 것은 아니고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서비스 응대도 빠르고, 기타 다른 서비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