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동네에서 가볍게 먹었었는데 이젠 서울 지도를 꽉 채울 정도로 지점이 많아진 최고당돈가스 개인적으로 장사를 할 거면 프랜차이즈가 아닌 독립적인 것을 해야 한다 생각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뭐 이것저것 뗄 거 다 떼주면 남는 게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근데 이건 나의 그냥 막연한 생각이었고, 주변을 보면 프랜차이즈 가게들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근데 그 이유가 있었다. 프랜차이즈도 잘 되는 곳은 나름 사장님에게 수익이 많이 돌아가더라. 예전에 연락하던 친구가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었는데 나름 수중에 가져가는 돈이 꽤 되더라. 그에 비해 마케팅 비용이나 제품 개발비나 뭐 기타 부수적인 것들은 신경 쓰지 않고 비용만 내면 되었고. 그리고 그보다 더 앞서 동네에 치킨 프랜차이즈 장사를 초창기부터 하신 분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