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뭘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대신해서 음식을 내어주는 식당 어느 직장인이나 오늘 점심 뭘 먹을까 하는 고민은 계속해서 다 하는 것 같다. 이게 매일 메뉴가 바뀌어서 나오는 구내식당이 있는 회사에 다녀도 마찬가지인 고민이다. 오히려 구내식당이 있을 경우 오늘은 좀 색다른 것을 먹어보고 싶은데라는 생각으로 다른 어디 갈만한 가게가 있나 고민하게 되더라. 물론 아닌 날도 있지만. 그래서 같이 식사를 하는 팀인 경우 신입이나 막내가 들어오면 막내보고 회식 때마다 갈 데를 알아보라고 하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다. 근데 사실 그것도 한두 번이지, 어차피 갈만한 곳들은 정해져 있고 매번 비슷한 곳만 가긴 한다. 그래서 회사생활을 하면서 은근 점심만 야무지게 잘 해결이 되어도 나름 힐링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근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