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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Yourself 2019

일본 저가항공 진에어타고 오사카로 떠나보자!

일본 저가항공 진에어타고 오사카로 떠나보자! 약 일주일간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저가항공 진에어를 이용해보았다. 저가항공사를 찾아볼 때 1순위가 바로 이 Jin air인데, 우선 잘 찾아보면 다른 곳들에 비해 가격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대한항공을 위에 두고 있기 때문에 뭔가 더 안전에 신뢰도가 생긴다. 사실 이번에 이미 다녀왔던 곳이기 때문에 굳이 일주일까지 있을 필요는 없었는데, 지금의 신분을 이용해 비행기 가격을 몇만 원이라도 더 깎으려다보니 결제를 그렇게 하게 되었다. 근데 숙소를 예약할 때 알았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것을.. 인천공항에 도착해 면세점 안으로 들어왔다. 어차피 포켓와이파이도 찾아야하고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해 좀 일찍 출발했는데 별로 없었다. 수속부터 짐 검..

마크로젠 코스닥 주식시장 주도주가 될 수 있을까?

마크로젠 코스닥 주식시장 주도주가 될 수 있을까? 투자에 관한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한지가 꽤 지났는데 안 쓰다가 한번 쓰다 보니 이게 너무 재밌다. 솔직히 여행 포스팅보다 여기에 더 주력하고 싶을 때가 가끔 있다. 그냥 나를 위한 재미가 아니라 뭔가 쓰면서 나에게 도움이 된다. 사실 여행에 관한 글도 한번 쓰면서 그때 기억이 다시 생각나고 또 나중에 돌이켜볼 수도 있어서, 어쩌면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해 기록할 때가 있는데 이 주식과 관련한 포스팅이 딱 그렇다. 이 주제에 빠지게 된 이유가 아마 글을 쓰면서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다. 남들도 다 그럴진 모르겠지만 뭔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때 너무 좋다. 그래서 내가 여행에 빠져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스페인 지하철 티켓 구매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자

스페인 지하철 티켓 구매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자 어제 나름 푹 자서 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전 8시정도..? 핸드폰도 하고 느긋하게 아침도 먹으며 밍기적대다가 겨우겨우 씻었다. 언제 나가야 되나 하고 사장님께 여쭤보니 그냥 편하게 있다가 나가고 싶을 때 나가라고 하셨다. 어차피 마드리드 근처 호스텔 체크인도 오후 3시까지여서 다행이다 하고 순진하게 그 말을 믿었다. 다행히 별말씀은 없으시고 마지막까지 챙겨주셨다. 근데 확실히 비행기를 타고 난 뒤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진다. 깜짝 놀랐다. 오후 1시쯤 숙소에서 나왔다. 역까지 거리가 한 10분 정도 되는데, 이 가는 길에 비가 왔다. 생각해보니 나 이번에 일본여행에서도 비가 오고.. 캐리어를 끌고 가야 할 때 비가 오면 상당히 귀..

마드리드 한인민박 스타디움 근처 마리앤유에서 묵었어요.

마드리드 한인민박 축구장 근처 마리앤유에서 묵었어요. 마드리드에서 처음 숙소를 잡을 때 되게 고민을 많이 했다. 구경할 것이 많은 중심가에 숙소를 잡으면 괜찮은 곳도 많고 훨씬 편하지만 거기까지 갔다가 다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까지 오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도착한 첫날은 스타디움 근처에서 묵고 그 다음 날 다시 중심가로 이동하기로 했다. 앞서 말했듯이 첫날엔 이래저래 너무 정신이 없으니 그나마 말이 보다 더 쉽게 통하는 한인민박으로 찾아보기로 했다. 호텔도 여럿 봤는데 경기 때문인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는 곳도 많았다. 그렇게 찾아보다가 이 마리앤유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바로 전화해봤다. 방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순간 멘붕이 와서 혼잣말을 이래저래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혼자..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 짙은 - 해바라기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 짙은 - 해바라기 저번 짙은 - 잘 지내자, 우리에 이어 오랜만에 노래에 관한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오늘 역시 짙은의 노래인데 바로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 프로젝트의 해바라기라는 곡이다. 이 노래 역시 유투브의 자동재생을 통해 우연히 듣게 되었다. 사실 잘 지내자, 우리라는 곡을 듣고 이 가수의 노래를 다 찾아 들어보았는데 이 노래 말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를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왜 비슷한 느낌이 없지 하고 포기했었는데 우연히 이 노래를 찾아 듣게 되었다. 정말 좋았다. 사실 한 두 달 전부터 이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있다. 뮤직비디오부터 해서 가사까지 정말 좋다. 딱 내가 좋아하는 색감, 분위기, 느낌이다. _ 어느새 하늘은 섧은 어둠으..

마드리드 늦은 시간 TGB(The Good Burger)에서 저녁 해결하기

마드리드 늦은 시간 TGB(The Good Burger)에서 저녁 해결하기 경기를 다 보고 밖으로 나와 슬슬 저녁을 먹어볼까하고 시간을 보니 오후 11시였다. 그래도 숙소로 가는 길에 아무 곳이나 문을 연 곳이 있으면 들어가자 하고 걸어갔다. 근데 이게 웬걸... 지나가면서 본 많은 식당들이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평소에도 이러나..? 아니면 그냥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인건가.. 횡단보도를 기다리며 한국의 쌍둥이 빌딩이 연상되는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정말 지나오면서 갈만한 곳이 딱히 없다가 저 건너편에 TGB(The Good Burger)라는 마드리드 햄버거집이 보였다. 사실 바로 옆에 버거킹이 있어서 거길 갈까했는데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어 이곳으로 결정하였다. 자전거도 보이고 식물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축구 경기를 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축구 경기를 보다. (Santiago Bernabeu Stadium) 사실 스포츠에 그렇게 많은 관심이 없다. 월드컵을 한다던가 재미있는 프리미어리그가 있을 때 가끔 챙겨보는 정도지,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가 있다거나 하지 않는다. 그에 따라 남들이 자주 가는 야구장이나 축구장을 직접 가본 적도 없다. 아주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 한번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랐던 기억이 하나 남아있는 것 빼고는 말이다. 이번 스페인 여행에선 최대한 안해본 것들을 해보고 싶었고 그중 하나가 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딱 도착하는 당일 날 레알마드리드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가 있었고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하고 ..

KTB 투자증권 증시 활황에 랠리 이어갈까?

KTB 투자증권 증시 활황에 랠리 이어갈까? 약 일주일간의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앞서 말했듯이 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빨간색의 선물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선물을 받았다. 다만 아주 진한 파란색이라는 것만 달랐다. 아주 시장이 그사이에 난리가 났다. 대응을 하지 못했다. 제자리에 앉아있었어도 대응을 했을런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기다려온 시간들이 너무 아깝잖아.. 여행을 가기 전, 매매한 주식들의 총 손익률을 보고 행복에 젖었었다. 이제서야 내가 사고 싶은 것들을 원하는 때에 쇼핑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말이다. 근데 오늘 켜본 HTS는 그때와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사실 이 정도의 -손익률이 처음은 아니다. 부끄럽지만 작년 12월에 이랬었다. 사실 그때보다 지금이 더 낫긴 하다. 포트폴리오 ..

하카타역 쇼핑 : 드럭일레븐과 나이키

하카타역 쇼핑 : 드럭일레븐과 나이키 지난 일주일간 오사카를 다녀와서 잠시 포스팅을 못했다. 웬만하면 예약 포스팅을 걸어두고 가려했는데 1일 1포스팅도 벅차하는 마당에 좀 무리였다. 어제는 도착하고 나서 하루종일 잠만 잤고 오늘부터 다시 제대로 달려봐야겠다. 당분간은 하루에 두 개 정도까지 욕심을 내보려한다. 후딱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오늘 쓸 글은 후쿠오카 자유여행의 마지막 날인 '하카타역 쇼핑 : 드럭일레븐과 나이키'에 관한 이야기다. 잠시 쉬다가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하면 좀 어색한 느낌이 든다. 글도 쉽게 쉽게 잘 안 써지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하카타역으로 돌아갈 기차를 타기 위해 다시 벳부역으로 왔다. 타는 곳을 몰라 여쭤보니 4번 트랙으로 가면 된다고 하여 오전 10시 53분 기..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몰아서 장보기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몰아서 장보기 오랜만에 코스트코 양평점에 다녀왔다. 사실 이곳에 갈 땐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산다기보단 어머니가 몰아서 장보기를 하시기 때문에 짐이 무거워 거의 셔틀 개념으로 같이 가게 된다. 학생 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일 다니고 나선 못가고 요즘 쉴 때는 종종 다녀왔던 것 같다. 평일 주말 할 거 없이 갈 때마다 사람이 많은 곳이다. 원래 이 코스트코 양평점이 사라지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같은 것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지가 꽤 지난 것 같은데 별도의 공지도 없고 이렇게 잘 운영을 하고 있다. 지금 포스팅도 할 겸 심심해서 검색해보니 신세계에서 그냥 지분을 매각했다는 얘기도 있고 올해 5월에 폐점한다는 글도 있고. 뭐가 진짠지는 모르겠다. 알아보면 알 수야 있겠지만 뭐 ..

일상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