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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칸치킨 닭강정 하림 마크 에이프릴 전속모델이 원조!

멕아니고 맥시칸치킨 닭강정이다. 하림 상표와 에이프릴 모델 확인! 근래에 이렇게 먹어보고 싶은 치킨이 있었던 적이 있나 싶다. 주변에 배달이 가능한 지점도 딱히 없고 시간대도 애매한 경우가 많았어서 이렇게 직접 매장까지 와서 먹어봤다. 그 주인공은 맥시칸치킨 닭강정으로 요즘 sns에 핫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 나 역시 그 중 한 사람이다. 비쥬얼을 보고 이건 먹어봐야겠다 싶었고 실제로 요즘 닭강정 자체를 안 먹은지 꽤 되서 괜히 제대로 된 것이 아니면 먹기 싫어져 얘를 먼저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차를 타고 신정점까지 찾아왔다. 별도 주차 가능 공간은 없었지만 매장 건너편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하셔서 마침 딱 빈자리가 있길래 거기에 차를 댔다. 매장으로 들어와 자리에 앉아 ..

맛집 & 카페 2019.10.07

노스카나겔 흉터치료연고 효능 및 가격, 후기

흉터치료연고 노스카나겔 효능 및 가격 그리고 후기 오늘의 제품 리뷰는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에 대한 글이다. 약국에서 예상보다 좀 비싼 가격인 만 이천원을 주고 직접 구매해서 써본 뒤에 쓰는 후기다. 해당 제품은 평소 읽고 있는 경제 매거진에서 처음 봤다. 광고 파트에 노출되고 있었는데 내용을 대충 읽어보니 여드름을 짜고 난 뒤에 자국을 빨리 없애고 싶을 때 써보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아 한번 사서 써보고 싶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스카나겔 = noscarna' 여기서 나를 저렇게 표현한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네이밍 자체는 쉽고 간단하게 신선하게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런 약품은 어디서 만들었냐도 중요한데 연매출 4천억으로 나름 큰 회사인 동아제약에서 직접 만들..

뿌링클 핫도그 역시 사이드 메뉴만으론 한계가 있다

BHC 뿌링클 핫도그.. 역시 치킨은 기본으로 주문해야해! 친구네서 위닝을 하면서 저녁 만찬을 즐기기로 한 날, 저번에는 신전 떡볶이와 교촌이었다면 오늘의 주인공은 요즘 핫하다고 소문난 bhc 뿌링클 핫도그다. 사실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때 아니면 또 언제 먹어보나 싶어 친구에게 제안을 했고 흔쾌히 응해주었다. 근데 이게 또 이것만 먹으면 섭하다고 치즈볼까지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사이드 메뉴를 두개 주문하고 본 메뉴인 치킨까지 주문하면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치킨은 포기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뿌링클 핫도그 2개, 치즈볼 1개, 빨간소떡 1개를 주문하였다. 치킨집에서 치킨을 빼고 주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직히 이러고 싶진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근데 여기서 빨간소떡..

광장시장 육회 오랜만에 가니 더 맛있어졌네

실망한 뒤로 안 갔는데 괜찮아진 광장시장 육회 지난주부터 해서 요즘 날씨가 굉장히 좋다. 낮에 더운 경우가 종종 있긴 한데 아침에 셔츠 하나 걸치고 나가면 걷기 딱 좋은 날씨다. 물론 그 시간이 자유가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지만.. 아무튼 주말은 온전히 나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오늘 사진에서 보이는 맑은 하늘은 지난 서울숲을 다녀왔을때 찍은 사진이다. 당일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에 이미 많이 한 것 같고 오늘은 먹거리가 포인트다. 점심도 배불리 먹고 여유롭게 산책하다가 카페에서 커피도 여유롭게 즐겼다. 아 여유롭게는 아니려나. 자리가 나는 것을 기다리다 30분 정도 지나도 나오지 않아 그냥 테이크 아웃을 했는데 그 순간 모든 자리가 비었다. 근데 어차피 테이크 아웃한다고 컵을 따로 받은 터라 다시 자리에..

맛집 & 카페 2019.10.01

김치찜 먹고 싶어 들린 안국역 밥집 북촌도담

김치찜 먹고 싶어 왔는데 다들 보쌈을 먹고 있던 안국역 밥집 북촌도담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김치찜이 먹고 싶어졌다. 돼지고기가 자글자글하게 있고 푹 익은 묵은지가 펄펄 끓는 뻘건 국물 사이에서 동동동 튀고 있는 녀석을 한 숟갈 크게 떠서 흰 공기밥 위에 올려 한입 크게 먹고 싶었다. 한식, 양식, 중식 모두 잘 먹는 편인데 중식이 땡기는 경우는 있어도 한식이 이렇게 생각난 것은 오랜만이었다. 마침 종로 안국역에 약속이 있었고 나름 한국에서 한식이 유명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갈만한 곳을 검색해보았다.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밥집 북촌도담이라고 있었다. 골목 사이에 있어서 길을 헷갈릴 수도 있는데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이니 쉽게 찾을 수 있겠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주..

맛집 & 카페 2019.09.30

남양주 구리 갈매 퍼스트호텔 비루개랑 가까워요

부담없이 1박하기 좋은 남양주 구리 갈매 퍼스트호텔 호텔 리뷰다. 인스타그램에 이와 관련한 활동을 한다고 글을 쓴지 한 3~4개월 흐른 것 같은데 아직 시작도 안했다. 근데 이번엔 정말 시작할 예정이고 사진을 추려서 썸네일 정도의 편집 과정만 거친 뒤 하나씩 업로드 해보려한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지 안 가질지 잘 모르겠으나 콘텐츠가 꾸준하면 일정 수요는 생기기 마련이라는 믿음은 아직까지 유효하기에 시작해보려한다. 또 굳이 뭔가를 얻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니. 아무튼 오늘 소개할 곳은 남양주 구리 갈매 근처에 위치한 퍼스트호텔이다. 사실 정말 호텔인지 아니면 요즘처럼 모텔이 이름만 바꾼듯한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호텔스닷컴을 통해 예약했고 이 근처에 애초에 이런 숙박시설이 많이 없어서 나에게..

sc플러스마일카드 선결제 누가 앱으로 안된대!?

실시간 앱으로도 가능한 sc플러스마일카드 선결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서 해당 카드를 만들 당시에도 그랬고 인터넷을 통해 기본 정보를 알아볼 때도 그랬다. 심지어 내가 카드를 발급 받고 앱을 깔고 즉시결제를 시도하려고 했을 때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별 생각없이 어플에 로그인해 이것저것 만지다가 선결제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되었고 또 별 생각없이 하라는 대로 하다가 결제일 전에 납입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게 제대로 된 것이 맞나 상담원과 통화를 시도했고 상담원의 답변이 처음에는 알아보겠다고 하다가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원래부터 이 기능이 있었다고 했다. 순간 원래 있었는데 내가 몰랐던 건가하며 읭했다. 아무래도 내가 sc플러스마일카드를 발급 받고 난 뒤 이 시스템이 생겼다고 보기엔 너무나도 운..

스타필드 스타필드시티 차이 궁금해서 가볍게 비교해봤다

대규모 점포 스타필드 vs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몰 스타필드시티 우선 이 글은 고양 스타필드는 여러번 방문해봤으나 이번에 생긴지 얼마 안된 부천 스파필드시티는 방문해보지 않은 채로 작성하는 글이다. 이번에 가을맞이 쇼핑을 가기 위해 방문을 알아봤는데 부천에 새로 지점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 차이인가 알고 싶었는데 해당 정보가 나온 글이 없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했고 혹시나 나처럼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본다. 본격적으로 비교에 들어가기 전 간단히 차이에 대해 말하자면 우선 두 지점의 컨셉이 다르다. 스타필드는 익히 알다시피 도시 외곽에 위치하여 넓은 부지를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근처 백화점 가듯이 가볍게 들리는 것이 아니라 시..

서울숲 공원 지루하지 않게 산책하기 좋은 곳

서울숲 공원, 사람이 많긴 해도 지루하지 않게 산책하기 좋은 곳 여느 주말,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공원에 다녀왔다. 사실 여기는 같은 서울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태어나서부터 여태까지 가장 많이 안와 본 지역이다. 웬만하면 다 이곳저곳 다 다녀봤는데 유독 여긴 안 오게 됐다. 나의 활동 경계선을 굳이 나누라면 시청 위와 아래로 볼 수 있겠다. 강서에 살았기 때문에 이 아래 쪽은 거의 다 다녀본 것 같다. 강동구, 성동구 라인도 동네 친구가 이 근처로 학교를 다닌다거나 놀러는 몇번 가봤는데 그냥 이상하게 잘 안 가게 됐다. 아마 거리가 좀 멀고 2호선으로 오려면 정말 지루한 길을 쭉 타고 와야해서 발걸음이 잘 안 떨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굳이 방문해야할 이유가 없기도 했고 말이..

부산호텔 추천 루프탑 뷰, 가성비 있는 광안리 하운드호텔

10만원선에서 예약 가능한 루프탑 부산호텔 추천, 광안리 하운드호텔 태풍이 오고 있다곤 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비가 심하게 오지 않았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빗방울은 그 바람을 따라 조금씩 떨어지는 정도였다. 다만 부슬비 정도는 아니었고 알맹이가 굵어 가만히 서있으면 젖을 정도였다. 그래도 심한 비바람을 예상했으나 이정도며 괜찮겠다 싶고 이따 밤에 혹시 비가 그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됐다. 물론 그 기대는 처참히 깨지고 다음날 우비를 써도 커버가 안되는, 아주 막대한 비바람을 만나긴 했다. 우산이 없었지만 친구가 앞까지 데려다준 덕에 나름 상태 괜찮게 광안리 하운드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해당 부산호텔은 광안리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숙소가 바다 뷰면 대교를 아주 가까운 위치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