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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공항 LCC 터미널 피치항공 면세점 아주 작게 있다!

오키나와 나하공항 LCC 터미널 피치항공 면세점 있긴 있네 누구나 그렇겠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현지에서 남은 잔돈을 탈탈 털어오는 것이 속도 편하고 뭔가 기분이 좋다. 간혹 한국에 도착해 환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남은 금액이 환전하기도 뭐한 소액이 전부일터라 좀 애매하다. 나 같은 경우 돈이 크게 남으면 다음에 또 가야겠다하며 집으로 가져오는 편인데 동전은 항상 좀 처치 곤란이다. 나중에 보면 이 동전이 어느 나라 돈이었는지도 헷갈려서 좀 성가시기까지 한다. 아무튼 그 현상은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했는데 다들 남은 돈을 합쳐보니 금액이 꽤 됐다. 그래서 이걸 한번 털어야겠다 생각해서 나하공항 LCC 터미널에도 면세점이 있는지 별도로 알아봤다. 근데 정보가 딱히 없었다. 있..

오키나와 포장마차거리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야

오키나와 가면 다 포장마차거리 가길래 기대가 너무 컸다.. 숙소에서 국제거리 포장마차까지 걸어서 가는 거리에 이렇게 상설 시장이 있었다. 오키나와 포함 일본 어느 곳을 가든 이렇게 천장이 막혀있고 가게들이 쭉 이어진 길이 있었다. 이런 구조는 그냥 시장이라 천장이 막혀있는 것 같진 않고 한국 포함 다른 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없었다. 오히려 시장이라면 천장이 뚫려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소 돌아다닐땐 의문을 같지 않게 되다가 포스팅을 하면서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유가 뭘까. 그래도 시장에서 파는 것들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파자마 옷도 팔고 처음에 뭔가 하고 들여다보니 뱀이 담겨진 술도 판매하고 있었다. 너무 적나라하게 담겨져있어 가까이 보다가 깜짝 놀랐다. 실제로 수요자가 있으니까 저렇게 판..

앙꼬절편, 인절미 좀 달아도 맛있는 아리울 떡공방

처음 주문해보는 아리울 떡공방, 앙꼬절편과 인절미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떡을 정말 좋아한다. 근데 가끔 너무 좋아하지만 직접 사먹을 정도는 아닌 음식이 있는데 이 떡이 나한테 그렇다. 먹으면 곧잘 맛있게 잘 먹는데 직접 사먹는다거나 수시로 찾게 되진 않는다. 아마 그 이유가 주변을 걸어다닐 때 가게가 잘 안 보인다는 점 하나와 맛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파는 가게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가 되겠다. 예전에 어느 가게를 들어가 하나 구매하려 했는데 정말 말도 안 되게 비쌌던 기억이 난다. 물론 먹고 싶어서 사오긴 했는데 그 가격이면 그냥 밥을 사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경험치가 누적되다보니 결혼식이라든가 뷔페를 가는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잘 안 찾게 되었다. 그런 내가 정말 오랜만에 해당 음식을 대량으로..

하인즈 갈릭 마요네즈 이거 살 엄청 찌겠지?

먹고 나니 괜히 속이 더부룩하고 살 찔 것 같은 하인즈 갈릭 마요네즈 챙겨보는 먹방 유투버가 있다. 막 라이브까지 보는 것도 아니고 올라온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도 아니다. 그냥 스킵하면서 보고 싶은 장면만 본다. 영상이 아무리 길더라도 5분을 넘기는 경우가 잠들기 전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 그럼에도 챙겨보는 유투브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뭔가 행동에 과함이 없다고 해야하나. 보기에 편하다. 스마트폰 너머로만 접하기에 정확하진 않지만 변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예전에 덕분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사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번엔 오늘 포스팅하는 하인즈 갈릭 마요네즈를 따라 사게 됐다. 빵 먹방을 하는데 마요네즈가 있길래 그냥 평범하게 시중에서 파는 제품인줄 알았다. 근데 이건 ..

주말 여행 장보기 이거 챙겨가면 예쁨 받을걸~!

주말 여행 장보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베큐 파티, 이거 챙겨가자! 오늘 여행은 사진 중심보단 텍스트 위주로 진행될듯하다. 그래도 사진 없이 글만 지속해서 이어지면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고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해당 장보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주말 여행을 떠날 때 마트에서 무엇무엇을 사야하는지로 이해하면 좋겠다. 사실 그냥 카트를 끌고 마트 내부를 돌아다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하나둘씩 집어넣으면 되긴 하는데 뭘 사야할지 감이 오지 않아 해당 키워드를 검색해 들어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나의 경우는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집는 편이다. 글 읽는다고 다 기억나지도 않고 메모한다고 다시 보는 것도 아니고..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사는 편이다. 그래도 뭔가는 하나 ..

안면도 백사장항 해산물 아닌 가정식 백반 초원식당

다행히 한식을 즐길 수 있었던 안면도 백사장항 초원식당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안면도 백사장항 이야기를 담아볼까 한다. 사실 이 여행의 포인트는 여기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나처럼 수산시장에서도 해산물이 아닌 일반 집밥 느낌의 가정식 백반을 먹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본다. 뭔가 해산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배가 고플땐 잘 안 먹게 된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초밥은 잘 먹으면서 뭔가 배고플 때 아무리 매운탕으로 마무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회가 잘 안 땡긴다. 그냥 서브 느낌이면 좋은데 메인으로 가면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다. 여기를 오게 된 것도 숙소에 체크인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다고 해서다. 그럼 근처에 어디 먹을만한 것이 있냐고 물으니 차 타고 한 10분..

맛집 & 카페 2019.08.25

국제거리 걸어서 이동 가능한 숙소 위클리 하버뷰 맨션

약간 멀지만 국제거리 도보 이동 가능한 숙소, 위클리 하버뷰 맨션 스노쿨링을 끝내고 대충 샤워를 한 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숙소로 바로 이동했다. 다음날 한국행이 편하도록 공항 근처에 있는 국제거리 숙소에서 1박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약 한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달려야했다. 사실 거품을 내 샤워한 것도 아니고 물로만 대충 씻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들 춥기도 하고 뭔가 찝찝했다. 그렇게 오후 다섯시 쯤 위클리 하버뷰 맨션에 도착했다. 짐을 챙겨 나오면서 힘들다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왔다. 총 방 2개를 예약했고 한 곳은 2명이서 잘 수 있게, 다른 한 곳은 남자 네명이서 잘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하니 가격이 1박에 282,269원이 나왔다. 저렴한지 안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때 출발 시간이 얼..

풋살장 규격 5:5와 6:6 확실히 다르네

6:6하기엔 좁았던 풋살장 규격, 5:5하면 딱 맞아 오랜만에 하는 풋살 포스팅이다. 사실 한동안 공을 차지 않았다. 자주 이야기하긴 했지만 기존에 뛰고 있던 팀이 해체되기도 했고 또 뭔가 나도 벽을 느껴 의욕을 잃은 상태였다. 그러다 한 친구가 자기 팀에 들어와서 한번 차보라고 해서 날을 잡아 차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 매주 공을 찬 지 대충 한달이 지났다. 여태까지 총 세번 찼고 다음주에 한번 더 차면 딱 한달이 되겠다. 일주일에 한번만 모이기로 했고 그룹카톡에 한 13명 정도가 있어서 6명은 꼭 모이고 있다. 파토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던데 아직 내가 참여한 이후로는 6명 이상은 꼭 모였다. 저번주에는 딱 10명이 모여서 5:5로 내전을 할 수 있었다. 사실 내전할 수 있는 팀이 구성되는 것이..

홍대 동물카페 아이들 데리고 가면 여긴 천국일듯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홍대 동물카페 '라쿤카페 테이블에이' 오늘은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아주 이색적인 장소를 포스팅할까 한다. 처음 발견한 날 방문했던 곳은 아니고 킵해뒀다가 추후 다시 찾은 곳이다. 홍대에 위치한 동물카페로 가게명은 '테이블에이'로 검색하면 나온다. 아무래도 위치상 20~30대 성인이 주로 찾고 있는 곳이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정말 행복해할 것 같은 장소다. 사실 먼 거리를 데리고 나가는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서울 도심으로 나가면 부담도 덜할 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원래 동물과 관련된 장소의 이야기를 별로 하지 않는 편이다. 왜냐면 그들의 자유와 관리 시설의 환경 등 여러 부분에서 신경쓰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오늘 이 장소를 포스팅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국내여행 2019.08.16

인스타그램 메일 변경 크롬에서 1분컷 해결!

크롬에서 하기 쉬운 인스타그램 메일 변경 1분만에 해결! 얼마 전 인스타그램 메일 변경을 해야할 날이 있었다. 비밀번호를 까먹었다거나 계정 문제는 아니고 그냥 어플 측에서 이상한 로그인이 의심된다고 하여 가입시 적어둔 메일로 인증을 받아야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인증을 하려고 하는 찰나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가 예전에 쓰다가 삭제한 mail임을 알게 되었다. 해당 mail은 이미 삭제하여 존재 자체가 없기 때문에 메일 변경을 하지 않으면 큰일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 이 과정은 인스타그램 어플 자체 내에서 가볍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톱니바퀴 모양도 눌러보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도대체가 내가 적어둔 mail을 변경할 수 있는 위치를 찾을 수가 없었다. 이때부터 조금씩 당황하기 시작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