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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 좀 늦은 감 있어도 지금 떠나면 기분 좋을걸?

단풍여행 좀 늦긴 했지만 떠남은 언제나 좋다 오랜만에 잠시 티스토리를 떠나있었다. 이런 경우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아직까지는 여행을 갔을 때 말고는 없다. 그렇다 잠시 어디를 다녀왔다. 해당 이야기는 아마 여기에 업로드 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짧게나마 부분 부분 올려볼 계획은 있다. 주제에 맞춰서! 아무튼 연말에 여기 다녀올 준비를 하느라 굉장히 정신이 없었다. 뭔가 뇌를 많이 써서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 것은 이번이 또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원래 이 단풍여행 포스팅도 지난주에 마치고 떠났어야 했는데 도저히 짬이 나지 않아 다녀온 이후 이렇게나마 업로드 해본다. 그때도 늦은 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늦어버렸다. 근데 오늘 날씨를 보면 또 따뜻해서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날..

기네스 맥주 등촌역 술집 분위기 괜찮았던 파파진구

분위기 좋은 등촌역 술집 파파진구 기네스 맥주 맛있네~ 오히려 술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술을 잘 못 먹는 사람이 가게를 더 따지는 것 같다. 왜냐하면 우선 안주가 맛있어야하고 추가로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그나마 맛있게 마셔야하기 때문이다. 누군 술도 잘 못하면서 맛을 어떻게 아냐고 말하겠지만 소주는 잘 모르겠고 맥주는 정말 맛있는 곳과 맛없는 곳이 다르다. 아르바이트 경력이 오래된 친구 말에 의하면 재료나 뭔가가 다른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술통이랑 호스 관리를 잘하는 곳에 따라 맛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해줬다. 일리가 있었다. 뭐 어차피 같은 한국 땅에서 비슷한 곳에서 가져오는 것일텐데 그 재료 맛이 달라질 수가 없었다. 뭐 회나 이런 기타 요리처럼 전문적인 과정이나 숙성 등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말이다..

맛집 & 카페 2019.11.18

냉라면 홍대 무라 여기보다 맛있는 곳 아직 못 찾음

몇년째 가도 맛있는 홍대 무라 냉라면 쉽게 안 질리네 오늘 소개할 곳은 Mura라는 일식집이다. 홍대점이 1호점으로 아는데 오늘 내가 포스팅하는 곳은 마포직영점으로 1호점과는 다른 곳이다. 아마 체인을 낸 것 같은데 슬프게도 내가 처음 갔던 이날이 마지막이었다. 한 3일 뒤였나 가게 문을 닫는다고 하셨다. 여길 오게 된 것도 그냥 동네 주변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해당 가게를 발견하게 됐고 내가 자주 가던 1호점은 무조건 대기가 있었는데 여긴 없어서 다음에 여길 오면 되겠다 싶었다. 냉라면이 무척 땡겼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더군다나 대기도 없으니 무조건 가야했다. 위치는 달라도 맛은 같을테니 오늘은 가게 위치보단 무라에 포인트를 맞춰 봐주시면 되겠다. 해당 가게를 가고 싶으시다면 여긴 사라져서 ..

맛집 & 카페 2019.11.17

에스티로더 갈색병 100ml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기 조심!

에스티로더 갈색병 100ml 사려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기 당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적으면 안될 것 같아 오늘 이미지는 유럽여행을 갔을 당시 찍은 사진들로 올려본다. 오늘 내용은 그냥 글만 읽어봐주시면 되겠다. 여행을 갈때마다 꼭 구매하는 제품이 있다. 바로 에스티로더 갈색병 100ml! 이게 가격이 상당히 비싼 제품인데 면세점에서 각종 혜택을 받아 구매하면 나름 싸게 살 수 있다. 근데 문제는 사고 싶어도 못 산다는 것.. 대부분 중국 보따리 상인들이 풀리면 다 사간다고 한다. 나와 같은 일반 구매자는 쉽게 사지 못하는 것이 현실. 50ml는 종종 잘 풀리는 것 같은데 100ml는 정말 찾기 힘들다. 지금이야 또 많이 풀려있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구매를 원할 때 사이트에 들어가 있으면 바로 결제까지 ..

2020 다이어리 5년 후 나에게 Q&A a day 이거 빠져볼까

5년 후 나에게 Q&A a day 2020 다이어리 얘로 해보자! 평소 워드나 PPT를 활용하여 문서를 작성하지만 그건 업무나 학창시절 레포트를 작성할 때의 일이고 개인적인 일을 기록할 때는 아직도 샤프나 연필로 직접 메모장에 적는 것을 선호한다. 뭔가 그렇게 손으로 직접 쓰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쓰다 보면 저절로 정리가 된달까. 단순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니 남는 것이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그 일과를 해치웠을 때도 빨간줄을 그으면서 정말 끝냈구나 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매년 새해마다 일과정리를 할 수 있는, 또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메모장과 비슷한 용도의 제품을 구매했었다. 근데 이상하게 이런 것들은 직접 사기가 싫다. 누군가가 선물해줬으면 좋겠다. 처음 습관이 ..

코스트코 인기상품 플레이밍 치킨텐더 이거 맛있다

딱 먹어보고 맛있어서 놀랐던 코스트코 인기상품 플레이밍 치킨텐더 본래 집에서 요리를 잘 안 해먹는 편이지만 요즘 '오늘 좀 튀겨볼까?' 하면서 자주 찾는 재료가 있다. 주인공은 CP 플레이밍 치킨텐더로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인기상품이다. 옛날부터 뭔가 냉동 라인에서 봤던 것 같긴 한데 이번에 처음 구매해봤다. 다른 사람들은 많이 사가던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갔다. 아무래도 조리 방법 때문이었던 것 같다. 기름에 튀겨야 하는데 일반 가정집에선 그런 양의 기름을 소비하는게 쉽지 않다. 가게가 아니고서야.. 사실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서 휙휙 돌려가며 구우면 구울 수도 있겠는데 그것도 잘해야한다. 괜히 이상하게 하단 튀김에 기름만 배이고 하나도 먹지 못할 수 있다. 경험담이다. 얘는 아니고 예전에 뭘 튀겨..

아이튠즈 동기화 아이폰 비디오 앱 어플 사라진게 아니다

이름만 바뀐 아이폰 비디오 앱 어플, 아이튠즈 동기화 참고하자 스마트폰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아이폰만 쓰고 있다. 여태까지 중간에 갤럭시로 갈아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일상에서의 변화는 매우 좋아하지만 IT 쪽의 변화는 그닥 원하지 않는다. 뭔가 적응하기가 막막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집 가전제품이라든가 컴퓨터 등 기본적으로 5년 이상은 사용하고 있다. 딱히 고장날 일도 없고 많이 사용하지도 않아 바꿀 필요성도 못 느끼겠다. 아무튼 오늘은 그 주인공 아이폰 아이튠즈 동기화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에 아이폰 11 pro를 구매했는데 해당 제품 리뷰는 추후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 이야기부터 하려한다. 갤럭시의 경우 그냥 마우스 드래그로 사진을 옮겼다 뺐다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직접 해..

아이소이 크림 겨울철 지성피부 관리에 괜찮을 것 같은데?!

건조한 겨울철 지성피부 관리에 좋을 것 같은 아이소이 크림 한때 가수 아이유가 광고해서 유명해졌던 아이소이. 요즘은 모델이 바뀐 것 같은데 나에겐 그 순수한 이미지가 강하게 다가와 좋게 기억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다만 안지는 몇년이 지났지만 실제 제품을 사용한지는 아직 몇개월이 지나지 않았다. 올해 6월 정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잘 사용하고 있다. 그 이전 제품을 거의 4~5년간 써왔을 정도로 하나 꽂히면 계속해서 쓰고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화장품을 잘 바꾸지 못하는 버릇이 있는데 얘는 써봤는데 괜찮은 느낌이었고 그 처음에 발리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서 아직까지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잡티세럼과 토너만 사용했..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받고 아마존 익스프레스 포함 네개 탔어요

5시간 기다려서 5분 즐겼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기도에 위치한 에버랜드를 갔던 날이다. 사실 옛날부터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었어서 한번쯤은 가본 적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이 첫 방문이었다. 도착하고나서야 알았다. 외국에 있는 유니버셜들은 가봤으면서 정작 한국에 있는 것을 안 가봤다니. 물론 서울에 있는 롯데월드는 친구들이나 견학 포함 많이 가봤는데 여기까진 안 와봤구나. 차를 타고 어딘가를 놀러갈 때 지나가기만 했나보다. 여기 주차장은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네비게이션을 보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주차장도 있다. 언뜻 들으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주차장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차를 좀 돌려야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 셔틀..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이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다

탄산은 강하지만 콜라보다 건강하고 맛난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오늘은 생소한 음료 하나를 소개해볼까 한다. 나 역시 알게된 지 얼마 안 지났으며 이를 아는 사람 대부분은 이번에 검색해보면서 살펴보니 현지 유학생활 혹은 여행을 통해 얘를 처음 접했다가 그 맛에 계속 찾는 사람들 뿐이었다. 내가 얘를 만난건 정말 우연한 기회였다. 바로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났기 떄문이다. 아마 발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현지 시각으로 밤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아침에 떨어지는 비행기였다. 다행히 기내에서 잠을 자야했고 그렇게 잘 오고 있었다. 그런데 새벽 쯤인가 눈이 잘 떠지지도 않는데 목에서 갈증이 정말 심하게 났다. 원래 기내 자체가 건조하기도 하고 자꾸 자다 깨다 해서 그런지 마실 것이 간절했다. 근데 눈도 잘 떠지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