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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양대창 여의도점 가성빈 모르겠고 분위기는 좋다

좀 복잡하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세광양대창 여의도점 내가 첫 직장을 다녔던 곳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언제 한번 와야지 와야지 했는데 막상 잘 안 오게 되더라. 일부러 약속을 안 잡았던 것도 있는 것 같다. 사실 여기 자체가 IFC몰 말고는 딱히 다른 할 것도 없고 포장마차 가려고 여기까지 오진 않으니.. 약간 그들만의 리그 같은 느낌이랄까. 이전 회사 동료들을 만나더라도 이 근처에서 약속은 안 잡았고 다 좀 나와서 잡게 됐다. 아무래도 불편한 경우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 있었겠다. 그럼에도 내가 오랜만에 여길 방문한 이유는 바로 세광양대창 여의도점 때문이다. 여길 아시는 분은 아시려나? 개인적으로 이번에 처음 알았다. 어떻게 알고 이렇게 찾아왔냐면 여기가 교대점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

맛집 & 카페 2020.01.09

곱창전골 마포 용강동 쭈니네황소곱창 시원하고 깔끔하다

배추 때문인가. 시원하고 깔끔한 마포 용강동 쭈니네황소곱창 곱창전골 이날은 아마 크리스마스였을 것이다. 사실 다녀온 곳을 언제 갔는지 잘 기억 못하는 편인데 왜 기억하냐면, 우선 처음에 방문했을 때 매장에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 들어가기 전에도 망설였던 것 같다. 마포 용강동 쭈니네황소곱창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뭔가 매장 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들어가기 좀 망설여지더라.. 그래서 일부러 손님들을 유치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나름 일리가 있었다. 뭔가 맛집은 사람이 북적북적해야 더 편하게 들어가게 된다. 옷 가게나 이런 곳은 사람이 없으면 좋겠지만 먹는 것은 또 다르다. 아무튼 그렇게 막 들어왔는데 밥을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가족이 왔다. 여기 단골이신지 사장님과 친하셨고 사장님..

맛집 & 카페 2020.01.07

넷플릭스 영화 추천 문섀도우 결말이 허무함을 없애줬다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던 넷플릭스 영화 추천 문섀도우 넷플릭스에 가입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이 어플을 우선 접속하면 바로 뭘 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은 뭘 볼까?'를 찾아보다가 시간을 다 쓰고 결국에는 제대로 된 영상 시청도 못한다고 말이다. 나의 경우 해당 어플을 제대로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그 이전까지 경험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한달 동안 무료 시청이 가능한데 그 시스템을 이용했었다. 그렇게 한번 보고 싶은 것이 생기면 몰아서 보았고 한 1년 뒤에 다시 가입하니 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더라. 근데 그 이후에는 되지 않았다. 아무튼 그렇게 무료로 이용하여 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때마다 시청을 했다. 주기가 이렇게 긴 것을 보면 그만큼 보고 싶은 것이 많지 ..

쿠팡이츠 배달비 무료 피자파는집 쏘핫불고기R 한판 주문 완료

처음 먹어보는 피자파는집 쏘핫불고기R 쿠팡이츠 배달비 무료로 주문함요즘은 예전에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먹지 않는다. 원래 주 2회 이상씩은 꼬박꼬박 이용한 것 같은데 밖에서 사먹는 비중이 늘어나다보니 자연스레 줄어든 것 같다. 그래도 시키는 경우라면 90%이상은 대부분 치킨을 배달해 먹은 것 같다. 오늘 포스팅하는 주인공 바로 이전에 시킨 음식을 보니 호식이두마리 매운간장치킨+콜라 15,000원 짜리를 주문했었구나. 새삼 피자 가격이 비쌈을 느낀다. 예전부터 그랬다. 유명한 프랜차이즈들 도미노라든가 미스터 등 가격이 왜 그렇게 비싼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토핑이 다양하게 들어감은 알았지만 그냥 집 근처에 있는 마루라든가 스쿨 등을 가면 맛은 크게 차이 안 나지 않나? 나의 경우 치즈크러스트만 추가하면 크..

맛집 & 카페 2020.01.05

돈까스 가성비 갑 목동 파라곤 지하 가쯔레쯔 굿굿!

오랜만에 방문한 목동 파라곤 지하 가쯔레쯔, 돈까스 가성비 좋아 오랜만에 추억의 장소를 방문했다. 학창시절 정말 이 동네를 자주 왔는데 언제부턴가 안 오게 됐다. 그냥 이 부근 자체를 안 오게 됐다. 그나마 최근에 자주 왔는데 그것도 그냥 현대백화점 건너편 풋살장을 방문하기 위해 왔던 것이고 이쪽은 없다. 왜 학창시절에 이쪽을 자주 왔냐면, 고등학교 친구들이 다 이쪽이었다. 그래서 뭔가 놀 때마다 여기서 약속을 잡았던 것 같고 그러다보니 내 개인적인 시간이 생길 때도 약속을 잡으면 여기 근처로 정했던 것 같다. 그래서 정말 많이 왔다. 여길 지나다니면 친구들도 우연히 자주 보고. 그런데 슬슬 친구들과의 연락도 뜸해지고 끊기고 나도 활동 반경이 넓어짐에 따라 이곳을 자주 안 오게 됐다. 근데 오랜만에 옛 ..

맛집 & 카페 2020.01.04

방어회 겨울 별미 오징어청춘 매운탕까지 먹어보자

겨울 별미 제철 방어회 오징어청춘 방문해서 매운탕까지 먹었어요 2019년 친구들과 주말에 급으로 만났다. 나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으 먼저 만나 있었고 내가 나중에 합류했다. 근데 원래 사전에 약속이 된 만남이 아니라 그냥 동네에서 가볍게 인사만 하고 헤어질 줄 알았다. 근데 갑자기 한 친구가 오늘이 마지막 주말인데 이렇게 그냥 집에 가야겠냐고 물었다. 가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근데 너무 아쉽다고, 이때 시간이 새벽 1시인가 그랬는데 저녁도 안 먹었다고 밥이라도 먹자고 했다. 사실 2시간 전에 치킨을 먹고 와서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뭔가 또 파토내는 사람이 되긴 싫어서 그냥 자리를 지켰다. 그냥 오랜만에 수다떠는 것이 재밌기도 했고. 근데 시간이 시간이고 장소가 장소인지라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다. 평소..

맛집 & 카페 2020.01.02

환갑 요즘은 이런 식으로 잔치해서 축하드리기도 해요!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기쁨, 요즘 환갑 잔치 이렇게도 해요! 오늘 소개할 장소는 메이필드호텔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캐슬테라스 뷔페! 근데 제목이 해당 장소를 적지 않은 이유는 그보다 더 의미있는 날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그리고 해당 주제에 장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어서 빼봤다. 이날은 어머니의 환갑 잔치를 했던 날로서, 흔히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그런 장소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친인척을 불러서 호텔 뷔페에서 맛있는 식사 한끼를 했다. 물론 추가 금액을 지불하여 룸도 대여하고 케익을 준비하긴 했지만 그렇게 많이 형식을 차리지 않았다. 우리 아버지께선 꽤나 보수적인 분이다. 뭐 여태까지 이런 이야기를 한번도 온라인 상에서 해본 적은 없고 처음으로 하는 지금도 그리 깊게..

맛집 & 카페 2020.01.01

차이나팩토리 코엑스 식당 내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다

옛날 갔던 그 맛이 아니었던 코엑스 식당 차이나팩토리 오랜만에 중식이 먹고 싶어졌다. 원래 일주일에 한번은 회사 점심으로 먹는데 요즘은 근처에 다른 식당이 생겨서 거기만 가고 있느라 잘 못 가고 있다. 그래서 퇴근하고 저녁을 먹을 때 먹어야 하는데 또 저녁으론 잘 안 당기더라. 그래서 평소보다 좀 오랜 기간 먹지 못했다. 그래서 이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중식을 먹기로 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코엑스로 가야했기 때문에 근처 식당에 괜찮은 것이 있나 검색해봤다. 내부에 차이나팩토리가 입점해 있었고 보자마자 여길 가자고 했다. 사실 여긴 나름 추억이 있는 곳이다. 이 지점이 아니고 다른 지점! 학창 시절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그 친구 덕분에 몇번 가게 됐고 나중엔 그냥 혼자서도 한..

맛집 & 카페 2019.12.31

마동석 영화 시동 최성은 배우 이야기 좀 풀어주지!

마동석 영화 시동 끝내 나오지 않았던 배우 최성은 이야기! 지난 주말 영화 시동을 보고 왔다. 해당 작품은 마동석 단발머리라는 키워드로 개봉 전 많은 이슈를 일으켰다. 그래서 나 역시 그냥 막연히 코믹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살짝 결말 스포를 지금 말하자면 엄밀히 말하면 나에겐 코믹은 아니었다. 그다지 웃긴 부분이 없었다. 물론 어떤 포인트에서 웃기려고 한 것인지는 알겠으나 좀 예상되는 부분이었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다. 나와 동시 관람 중이던 많은 대중은 웃긴 하였고 해당 작품 평점을 보더라도 많은 분들이 재밌어한 것 같다. 근데 나는 별로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했다. 솔직히 그렇게 많이 재밌지 않았다. 아니 재미 없었다. 원래 올해 백두산을 마지막으로 극장에 갈 일은 없을 ..

간장계란밥 쉽게 만들 수 있는 저렴한 코스트코 반숙계란장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코스트코 반숙계란장, 간장계란밥 역시 손쉽게! 역시 코스트코 방문은 무한 소비의 지름길이다. 매장 자체가 하나의 신용카드 브랜드사만 사용할 수 있고 이걸 원하지 않으면 현금으로만 결제를 해준다. 물론 현금영수증은 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진입 장벽 자체가 과소비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원래 신용카드 자체가 현금보다는 돈을 더 많이 쓰게 만드긴 하니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체크카드만 쓰다가 딱 1년 신용카드 써보니 알겠다. 처음엔 자신만만 했는데 확실히 체크카드보단 더 쓰게 된다. 체감상 최소 1.5배..? 이것은 무리려나. 아무튼 더 쓰게 만드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근데 그만큼 매력적인 제품들이 많다는 말도 되겠다. 오늘 소개할 제품인 반숙계란장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