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빚은 만두로 만드는 만두전골이 일품인 부암동 맛집 국시랑만두 정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닌데 확실히 내가 선호하는 식당은 있는 것 같다. 이날도 여러 후보군 중에 이곳을 택한 이유가 있다. 일단 여긴 우연히 발견했다. 그렇게 헤비하게 먹고 싶지도 않고, 운동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날도 춥고 해서 뭔가 건강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를 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음식점 리스트 중에 그냥 한 곳을 눌러봤는데 여기 부암동 국시랑만두가 눈에 들어왔다. 리뷰에 있는 음식 비쥬얼을 보자마자 여기다 싶었다. 근데 여기 말고도 다른 만두집 후보군이 하나 더 있었다. 거긴 뭐라고 해야하지. 블루리본과 같은 그런 상도 받고 리뷰도 몇천 개에 꽤나 유명한 곳이었다. 근데 나의 경우 거기보다 여길 더 오고 싶었다.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