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고등어회 그리고 마무리는 매운탕! 내가 찾아가는 곳도 많지만 맛집의 경우 친구 추천을 신뢰하는 편이다. 물론 어떤 친구냐에 따라 달라지곤 하지만 대게 맛있다고 추천하는 곳은 가보는 편이다. 나랑 방문하는 장소가 같다면! 여기 오늘도 회는 뜬다라는 가게를 추천해준 친구는 나름 미식가(?)이다. 그냥 평소 맛있는 것만 잘 찾아가서 먹더라. 딱 내가 제주도에 놀러가기 한달 전인가. 다녀왔길래 회 먹을만한 곳 추천 좀 해달라고 하니 여길 알려줬다. 알고 보니 예전에 이거 먹고 있다고 카톡으로 사진도 보내줬던 곳이었고 그 사진을 봤던 기억이 남아있기에 나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중에 회를 자주 먹을 생각은 없었고 한 곳에서만 제대로 먹자는 마인드였기 때문에 여기로 정하였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