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 & 카페 1312

생선구이 말고 튀겨서 먹어보는 피쉬앤칩스 추천!

익숙한 생선구이 말고 이렇게 튀겨서 먹어봐요. 피쉬앤칩스 추천! 혹시 이 인테리어만 보고 아시는 분 있으시려나? 얼마전 필라프 음식을 먹으면서 포스팅 했던 그곳이다. 막 화려한 것이나 색다른 것이 먹고 싶은 것도 아닌데 그냥 일상적인 음식은 먹기 싫은 입맛이 까다로우면서도 심플한 그런 날에 방문하면 딱 좋다고 소개했던 곳 말이다. 이렇게 또 왔다. 첫 인상 너무 깔끔하고 괜찮았어서,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았어서 또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일 줄은 몰랐다. 한 2주만에 방문한 것인가? 이번에는 저녁 식사 시간대에 방문하여 그런지 저번보다 사람이 많았다. 다행이 웨이팅이나 그런 것들이 있진 않았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근데 빈 테이블이 많이 남아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 설마 주말엔 여..

맛집 & 카페 2020.07.01

닭강정 매콤 달달한 맛 치밥하기 딱 좋은 날이네!

오랜만에 먹는 가마로 닭강정 너무 맛있잖아~ 이 브랜드 웬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 골목길이나 그냥 시장 같은 상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근데 은근히 좀 번화가나 이런 곳에선 안 보이는 것 같고. 오프라인 매장도 있긴 한데 대부분 배달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다. 내가 예전에 자주 갔던 곳은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주로 이용하긴 했는데.. 뭐 아무튼 여긴 사실 메인 메뉴보다 후라이드가 먹고 싶어서 초기에 좀 갔었다. 옛날 통닭 스타일로 나오는 것이 있었는데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었다. 근데 내 생각엔 지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지점에서 기름도 좋게 잘 쓰고 알맞게 튀겨주시는 것 같긴 했다. 거기 말고 다른 곳에서 포장해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그 맛이 나지 않았다. 나름 동네에 배달이 ..

맛집 & 카페 2020.06.30

소고기 생일 기념으로 풀코스로 완벽하게 먹었다

소고기 그리고 육회, 냉면, 된장찌개, 각종 밑반찬!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포식 아닌 포식을 한 날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몇가지의 나의 궁금한 부분과 사생활적인 이야기도 같이 담아볼 예정이다. 일단 여기 소개부터하고. 여기 청담본갈비 여태까지 다섯번 이상 방문한 가게다. 내 기준 주변에 좀 괜찮은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일반적인 날이 아니고 뭔가 기념하고 싶을 때 방문하던 곳이다. 근데 마지막 방문했을 때 뭐라고 해야하나. 서비스 적인 측면이 너무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 퀄리티부터해서 이것저것 좀 변한 느낌도 들었고. 그래서 '아 예전과 좀 달라졌구나. 상태도 뭔가 이전 같지 않고' 이런 생각을 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오랜만에 가볼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평점이 완전 ..

맛집 & 카페 2020.06.29

글램핑 바베큐 이색적인 분위기가 맛을 살려준다

처음 해본 글램핑 바베큐 너무 괜찮았어요 바로 옆에 계곡이 있는 캠핑장에 도착했다. 운영을 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여기 예약을 한달 전에 했는데 정말 모든 곳이 풀 부킹이었다. 여기도 한달동안 주말은 자리가 꽉 찼고 그렇게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찾아올 수 있었다. 근데 뭐 한달 금방 지나가더라. 처음 예약할 당시만해도 언제 가나 싶었는데 이렇게 와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다. 사실 여긴 예전 몽골 여행에 가서 게르 안에서 잤을 때빼고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기에 숙소에서만 시간을 보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바로 뒤에 계곡도 있어 편하게 놀 수 있다고 하여 이렇게 왔다. 비가 오지 않아 수심은 얕았고 아래에 깔린 돌들은 나의 ..

맛집 & 카페 2020.06.28

대창 올려주는 덮밥 냉라면과 함께 해치웠어요

홍대 무라 유명한 대창 올려주는 덮밥과 냉라면 먹었어요 홍대에 원래 자주 가는 가게가 하나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찾았다. 이유는 내가 먹고 싶은 것이 있어서! 여기 여름에 딱 맞는 음식 하나를 판매하는데 그게 정말 맛있다. 호불호가 안 갈릴 맛이고 아마 시원하게 먹으면 다들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가 원래 대기줄이 항시 많았는데 이곳저곳 지점들이 생긴 이후로 사람들이 나뉘어서인지 지나다니며 볼때나 방문했을 때 기다린 경험은 크지 않다. 기다려도 그냥 앞에 한두 테이블 정도? 이날 역시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우리 뒤에 온 사람은 잠시 기다려야 했다. 매장 자체가 협소하여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원이 10명 정도 밖에 안되니까 뭐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몇년전에 초기에 왔을 땐 밖에서 막 30..

맛집 & 카페 2020.06.26

쉑쉑버거 밀크쉐이크와 함께 감자튀김까지 즐겨요

케첩보다 맛있는 감자튀김과 밀크쉐이크 조합 쉑쉑버거 이미 너무나도 자주 말해서 글을 쓰는 나조차도 지겨울 정도지만 치킨을 먹을 때도 무조건 양념소스와 소금이 있어야 하고 햄버거 같은 것을 먹을 때도 케첩을 무조건 더 받을 정도로 소스를 좋아한다. 한때 양념치킨 소스통을 별도로 구매했었고 갈릭 마요네즈도 사고 칠리소스는 항상 구비해두고 뭐 그랬었다. 근데 마요네즈는 살을 생각하면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맛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감자튀김이나 이런 것을 먹을 때 소금, 후추 조합 혹은 케찹이 무조건 필요하다는 의미다. 근데 이런 내가 가끔은 다른 것과 함께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바로 밀크쉐이크다. 한국에서는 아마 익숙하지 않은 조합으로 알고 있다. 그나마 2..

맛집 & 카페 2020.06.24

소갈비 양념 스타일로 시원한 냉면과 함께 먹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던 양념 소갈비 with 냉면 이상하게 요즘 고기 복이 터졌다. 집에서야 가끔 삼겹살을 구워먹긴 했었는데 이렇게 자주 외식을 하다니. 뭐 특별한 날이 껴있긴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의도치 않게 이리저리 일정들이 겹쳤다. 덩달아 당분간 고기 포스팅이 많아질 것 같다. 글램핑 다녀왔을 때 바베큐도 올려야하고. 대충 이것저것 섞어서 조율을 하긴 할텐데 나도 어쩔때는 그냥 사진 찍지 않고 밥만 먹고 싶더라. 그래서 그냥 안 찍을 때도 많았다. 가장 최근에 기억 나는 것이 혼자 집에서 지코바 치킨을 시켜먹은 것이었는데 역시 거제도에서 먹은 것이 최고였다. 서울에서 처음 실패를 하고 일년이었나 이년 뒤 거제도에서 시켜서 너무 맛있음을 깨달은 뒤 집에서 다시 두달만에 주문을 한 것인데.. 양..

맛집 & 카페 2020.06.23

태국여행 하루동안 실패하지 않았던 먹방 선택!

마지막날 태국여행 중 이것저것 먹었던 하루의 먹방 까먹고 있던 포스팅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원래는 여행 후기 같은 글을 남기면서 글을 써왔지만 이렇게 먹방만 남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근데 앞으로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다. 사실 이것저것 소개글을 쓰면 보는 사람도 좋고 나중에 돌이켜보는 나로서도 좋긴 한데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너무 부족하다. 그리고 채널 반응도도 상대적으로 없는 것 같고. 뭐 내가 부족한 것이겠지만! 아무튼 그래도 이렇게 반의 성공을 거두는 느낌으로나마 글을 다 쓸 수 있어 다행이다. 오늘 나태와 방만의 끝인 일요일을 보냈는데 이 글을 시작으로 한 세시간 정도나마 부지런하게 움직여봐야겠다. 운동도 다녀오고! 후딱 태국여행 하루의 먹방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짜뚜짝시장을 지나 ..

맛집 & 카페 2020.06.21

꿔바로우 느낌의 찹쌀 탕수육 쫀득하니 맛있다!

찹쌀 탕수육과 꿔바로우 음식은 서로 다르다!? 오늘은 오랜만에 예전에 처음 방문하고 맛있었다고 기억한 가게에 들렸다. 여기는 맛집 느낌은 아니고 그냥 동네에서 가고 싶은 곳이 없을 때 들리면 괜찮다 정도의 느낌이 드는 가게다. 원래 중국 음식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먹어주는 편인데 근래 거의 먹은 기억이 없다. 이정도로 최장 이어진 것은 오랜만에 그렇다보니 평일이 아닌 주말에 이렇게 먹고 싶어 중국집에 들렸다. 점심으로 면 요리를 먹었기에 짜장면은 피하고 싶었고 일단 가게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정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라면 탕짜면 같은 것을 먹었을텐데 이날은 메뉴판을 보면서 고민 좀 해야했다. 그렇게 근처에 주차를 한 뒤 자리에 앉았다. 이미 식사를 하고 있는 테이블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

맛집 & 카페 2020.06.19

뿌링클 치킨 매운맛 버전 드셔보셨나요?

뿌링클 치킨 매운맛 핫 버전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맨날 바삭바삭한 후라이드 먹고 싶다고 해놓고 막상 주문할때는 다른 것을 시킨다. 나만 그런가? 뭔가 또 자극적인 것을 찾다 보니 양념을 주문하기도 하고 처갓집 슈프림을 먹기도 하고 얼마 전 포스팅했던 지코바 숯불 종류를 먹기도 한다. 지금도 생각나는 것은 바삭바삭하고 윤기나고 촉촉한 후라이드 닭다리 하나 뜯는 것인데 또 막상 주문할라고 하면 달라질수도 있겠지. 그래도 이날은 그러지 않았다. 오랜만에 잊고 살았던 메뉴를 먹어보는 날이었다. 한때 이 메뉴에 꽂혀서 거의 두달 동안 줄곧 이 메뉴만 시켜먹었다. 그만큼 맛있었다. 그러다 질리기 시작했고 몇개월 뒤에 또 오랜만에 먹어보니 그때 그 맛이 나지 않아 당분간 잊고 살았다. 먹방에도 잘 안 보이던데 그만큼 ..

맛집 & 카페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