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양양 애견동반식당 소풍 편백찜 뭔가 나에게 말을 걸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신난 주댕이의 모습이다. 원래 그리고 저런 유모차 같은 것에 앉아본 경험이 없는데 한번 올려주니 또 뛰어내릴 생각 안하고 말 잘 듣고 앉아있다. 신기하다. 얘는 그냥 물만 무서워하는 것인가? 아니면 시야에 내가 보여서 그냥 마음이 편안한건가. 속은 모르겠다. 아무튼 이때 우리가 식사를 할동안 저 위에 잘 있었고 중간 중간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많이는 아니고 아주 조금씩 주었다. 같이 놀러온만큼 맛있는 간식을 많이 가져왔기 때문에 이것들로 배를 채울순 없었다. 물론 내가 먹느라 바쁘기도 했다! 여기 양양 애견동반식당 소풍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이 사람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