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양념 감자튀김 아직도 사랑받고 있구나! 최근 약간 삶의 낙이 뭐였냐면 해가 지기 전에 한강 산책을 나가는 것이었다. 처음엔 그냥 소화도 시키고 운동이라도 조금 할 목적으로 나간 것이었는데 한번 나와보니 너무 좋아서 그뒤로도 계속해서 정해진 시간에 나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놀랐고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스크를 운동하면서도 써야한다는 것이 엄청나게 불편했다. 우선 피부에도 꽤 안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겠다. 마스크의 퀄리티도 어느정도인지 모르겠고. 오히려 피부를 생각하면 그냥 KF라인을 쓰는게 나으려나? 아무튼 그렇게 마스크라는 불편함만 제외하고 모든 것이 좋았고 오히려 어두운 밤보다는 밝은 낮이 좋았다. 하늘도 이렇게 예쁘고! 요즘 딱 가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