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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315

롯데리아 양념 감자튀김 여전히 사랑받는 메뉴!

롯데리아 양념 감자튀김 아직도 사랑받고 있구나! 최근 약간 삶의 낙이 뭐였냐면 해가 지기 전에 한강 산책을 나가는 것이었다. 처음엔 그냥 소화도 시키고 운동이라도 조금 할 목적으로 나간 것이었는데 한번 나와보니 너무 좋아서 그뒤로도 계속해서 정해진 시간에 나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놀랐고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스크를 운동하면서도 써야한다는 것이 엄청나게 불편했다. 우선 피부에도 꽤 안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겠다. 마스크의 퀄리티도 어느정도인지 모르겠고. 오히려 피부를 생각하면 그냥 KF라인을 쓰는게 나으려나? 아무튼 그렇게 마스크라는 불편함만 제외하고 모든 것이 좋았고 오히려 어두운 밤보다는 밝은 낮이 좋았다. 하늘도 이렇게 예쁘고! 요즘 딱 가을 날씨..

맛집 & 카페 2020.09.10

간장치킨 추천 처갓집 와락치킨 직접 먹어봄

처갓집 와락 매운 간장치킨 추천! 분명히 신메뉴는 아닌데 처음 주문하기도 하고 이런 메뉴가 있는 것도 몰랐던 나였기 때문에 그런 느낌으로 처음 먹어보는 통닭을 주문했다. 평소 잘 안 먹는 브랜드 중 하나인 처갓집으로 여기 양념치킨이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다. 그 특유의 맛이 나에게 좀 물리는 느낌이 들고 그렇게 손이 자꾸 간다거나 그러지 않았다. 뭔가 닭 자체의 육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도 좀 안 와닿고. 부드러운지도 모르겠던데. 그나마 여태까지 괜찮았다고 느끼고 재주문했던 메뉴는 슈프림 정도가 있다. 그건 소스가 워낙 치트키여서 그런지 한 세번 이상은 시켜먹었다. 친구들에게 맛있다고 추천까지도 하고! 최근엔 다시 안 먹고 있지만. 그래도 이날 다시 한번 오랜만에 먹어보자..

맛집 & 카페 2020.09.09

샐러드 배달 슬림쿡 식단관리 솔직 후기

주 1회 5개 샐러드 배달 슬림쿡 식단관리 솔직 후기 이번에 체한 뒤에 속이 안 좋아서 본의아니게 식단관리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을 때 딱 엉겁결에 얻어걸린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음식으로 원래 평소 야채를 거의 잘 먹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여 뭐 편식을 한다든가 오이나 이런 채소, 과일 등을 못 먹는다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근데 그냥 먹을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면 이것저것 잘 먹긴 하는데 막 집에서 포도를 주기적으로 먹는다거나 사과를 아침마다 먹는다거나 그런 것은 없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를 즐겨먹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뭔가 푸릇푸릇 초록색 음식도 좀 먹어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요즘 새벽배송, 신선배송 등 다양하고 좋은 것들이 많기에 이런 아이템도 있지..

맛집 & 카페 2020.09.08

레몬즙 원액 솔리몬으로 에이드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솔리몬 스퀴즈드 레몬즙 원액 생각보다 강하다! 스페인에 놀러가면 레몬 맥주라는 것을 맛볼 수가 있다. 사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맥주라든가 와인 등을 마시는게 훨씬 더 유익할텐데 나의 경우 술을 잘 못하기 때문에 맥주를 매일 마실 수는 없었다. 그리고 하루에 여러번 마실수도 없었다. 우선 한잔 먹자마자 얼굴이 빨개지고 그날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매일 밤에 먹는 것도 피곤하긴 했다. 그렇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 색다른 맥주가 판매되고 있었고 마셔봤다. 근데 너무 맛있고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는 것이었다. 별로 술도 안 취하고. 그렇게 한잔 두잔 마셨는데 너무 몸에 잘 맞았고 나는 이게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인 줄 알았다. 그러다 어느 레스토랑에 갔는데 메뉴판에 별도 레..

맛집 & 카페 2020.09.06

위염에 좋은 음식 전 이렇게 해결했어요!

속에 부담없는 과일 복숭아, 폰타나 수프로 끼니 해결! 오늘은 약간 핸드메이드 느낌의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최근 밖에서 식사를 자유롭게 하지 못해 포스팅 작성할 소재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최근 위염이 걸려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지 못했다. 배달 음식이나 고기 등을 먹었으면 됐을텐데 그럴 수가 없었다. 일단 아픈 과정을 말하자면 친구와 함께 치밥을 먹었다. 그때까진 괜찮았다. 그리고 후식으로 디저트를 먹었다. 이것저것 빵 종류를 배달했던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이 빵이었다. 강아지가 같이 있었는데 빵 부스러기가 떨어질까봐 부엌 싱크대 위에서 허겁지겁 먹었던 것 같다. 평소에도 빠르게 먹는 편인데 그때는 거의 삼킨 느낌으로 먹었겠다 싶다. 그때 뭔가 속이 불편함을 느꼈고 괜찮겠거니 했다. 그 이후 운..

맛집 & 카페 2020.09.04

마제소바 일본식 비빔면 이런 비쥬얼 보신 적 있나요?

국물 없는 일본식 비빔면 마제소바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저녁을 먹었다. 근데 이 친구가 두가지 메뉴를 추천해주었고 안 먹어본 물회보다는 그나마 익숙한 돈까스가 땡겨서 거길로 가자고 했다. 그리고 추가로 안 먹어본 생소한 메뉴가 있는데 자기가 주문해주는 것을 먹으라는 것이었다. 내가 안 먹어본 것이 있나 호기심이 생겼고 그러자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도착했다. 내가 좋아하는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주차를 하고 편하게 위로 올라왔다. 여기 근처를 굉장히 좋아한다. 마곡지구인데 초기 신사 가로수길 느낌이 난다. 유동인구도 정말 많고 분위기도 자유롭다. 그에 맞춰 새로운 가게들도 많이 생기고! 만약 새로운 집을 구한다면 이쪽에 얻고 싶다. 근데 여긴 오피스텔 위주고 아파트나 생활 거주 공간은 건너편이..

맛집 & 카페 2020.09.03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라이브카페와 함께 즐기는 소갈비

라이브카페, 양념 소갈비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높아지지 않았을 때 다녀온 사진이다. 라이브카페의 경우도 이때 안할 줄 알았는데 시간을 맞춰 진행하고 있었고 현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해당 공연을 즐기실 분들은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겠다. 나의 경우 이날 비가 와서 실제로 저기 앞에 앉아 노래를 듣진 못했고 근처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다가 나왔다. 하긴 근데 지금은 카페도 그렇구나.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날 여기만 해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마 다들 교외의 넓은 곳으로 나와 시간을 즐긴듯한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다. 돌잔치도 하고 각종 기념일도 열리고 하더라. 그냥 동네 주민인 것 같은 분들도 오시고...

맛집 & 카페 2020.09.02

쪽갈비 뜯는 맛 나는 일산 호수공원 근처 손오공

일산 호수공원 근처 손오공 쪽갈비 이것저것 먹는 것을 워낙 예전부터 좋아해서 나름 인기 있다는 곳들은 다 가본 것 같다. 꼭 같은 가게가 아니더라도 그냥 같은 메뉴를 먹어보거나! 근데 이날 몇년전 엄청나게 유행했을 때는 먹어보지도 않다가 처음 먹어본 메뉴가 있다. 물론 그때도 먹지 않으려 한 것은 아니었다. 신길동이었나. 제임스치즈 등갈비가 굉장히 맛있다고 하여 가려고 했었는데 웨이팅 시간도 길고 실제로 그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것은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이런 음식을 먹을 계획이면 그냥 시장에서 부위 재료를 사다가 직접 요리해먹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 있다고 많은 먹방 유투버들에게 들었다. 그래서 사 먹는 것을 포기했던 것 같다. 실제로 만들지도 않을거면서 왜 포기했지? 아무튼 밖에서 사먹는 ..

맛집 & 카페 2020.09.01

파니니 브런치 카페라면 놓치지 않아야할 메뉴!

바삭하고 부드러웠던 브런치 카페 메뉴 파니니 언제 한번 와야지 와야지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왔다. 내가 여기 왔을 때는 그냥 커피 테이크 아웃만 하러 왔었는데 처음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는 아니고 차를 타고 오기엔 주차 공간도 부족하고 딱히 식사를 해야겠다고는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메뉴판에서 봉골레 파스타를 파는 것을 보고 언제 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었다. 커피도 이렇게 맛있으니 해당 메뉴도 맛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온다고 생각만 해두다가 이렇게 시간이 나는 날 방문했다. 야외 테이블에 한자리가 있었고 여기에 앉았다. 바로 앞이 도심인데 이렇게 포도 식물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저걸로 앞에를 가려주셔서 뭔가 도심 속 공원에 온 기분이 들었다. 그..

맛집 & 카페 2020.08.31

하이볼 시원한 나만 알고 싶은 을지로 이자카야 스탠딩바 전기

하이볼 맛있고 이색적이어서 좋았던 을지로 이자카야 스탠딩바 전기 을지로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다. 이곳저곳 가기 위해 많이 지나쳤던 곳이기 때문에 그냥 내 기억엔 딱히 뭐가 없는 곳이었다. 유동인구는 많은데 그냥 갈만한 곳은 없는 곳이랄까. 그냥 회사가 많고 공장 같은 곳도 많고 유동 인구만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날 여기 골목을 가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나름 힙지로 느낌마냥 술집 거리가 형성되어 있었고 지나가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보고 싶은 가게들이 많이 보이더라. 근데 골목 자체가 크게 구성되어져 있진 않다. 매우 좁다. 그래서 괜히 또 와보고 싶다. 아 그리고 내가 포스팅 하는 것들은 시기적으로 좀 지난 것들이다. 대게 한달 정도의 텀을 가지고 있다고..

맛집 & 카페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