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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5

한국 요리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한정식 먹고 왔어요

한 사람당 33,000원하는 금강 정식으로 한 끼 해결했습니다. 친구들과 1박 2일로 여행을 갔던 날, 숙소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한 가게에 들렀다. 사실 예전이면 늦게 일어나 체크인도 늦게 하고 그럴 텐데 이제 도로 위에서 다들 오래 있는 것을 싫어해서 최대한 일찍 출발하려고 노력하고, 그 주위에서 뭔가라도 먹으려 하고 있다. 아마 다들 일을 시작하면서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이왕 놀러 가는 것 제대로 놀기 위함이지 않을까 싶다. 운전을 싫어하는 나로서도 더 나은 것 같다. 아무튼 요즘은 주말이면 다들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차가 막혀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에 맞춰 남양주의 어느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바로 앞에 강이 있어 뷰는 꽤나 좋은 곳이었고 다 먹고 산책하기도 좋았다...

맛집 & 카페 2022.07.24

한식을 그 어느 곳보다 고급스럽게 내어주는 이태원 파르크

요즘은 이렇게 깔끔한 가정식 백반 스타일의 가게가 좋다 오늘은 좀 이태원과 어울리지 않는 식당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근데 표현이 좀 이상하다. 이태원과 어울리지 않는다기보단 그냥 내가 상상하던 것과는 좀 다른 이색적인 가게가 있었다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내가 매번 이태원 맛집 포스팅을 하면 뭐 브런치 가게나 파스타나 스테이크와 같은 양식 가게를 주로 소개했는데 오늘은 가정식이다. 그것도 일식이 아닌 한식! 뭔가 요즘 이상하게 한식이 그렇게 땡긴다. 아무래도 입맛 맛 자체가 변했다기보단 그냥 한식이 그나마 제일 소화가 잘 되니까 몸이 잘 받는 걸 알아서 입이 원하는 느낌이랄까. 밖에서 한식 먹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으니 말이다. 아무튼 바뀌어가는 입맛에 맞춰 어울리는 가게를 찾았고 한번 같이 봐보시면 좋겠..

맛집 & 카페 2022.04.21

재래식된장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집밥 한끼

먹고 싶은 것 다 먹을 수 있었던 건강한 집밥 한끼 오늘 포스팅은 뭔가 개인적으로 나름 의미가 있는 포스팅이지 않을까 싶다. 밑반찬부터 메인까지 전부 다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구매했고 대부분 다 첫 개시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항상 맛집이나 이런 곳에 가면 뭔가 '아 이거 집에서도 먹고 싶다. 포장되나?' 이런 반찬들이 종종 있었는데 왜 인터넷에서 살 생각을 못했을까? 요즘 없는 것이 없는데 말이다. 그러다 한번 검색을 해보았고 내가 원하는 것들이 은근 판매가 잘 되고 있었다. 이미 구매하여 드시는 분들도 많고! 그중에서 정말 광고가 아닌 알짜배기들을 추려내야 했고 나름 심도 있게 살펴본 뒤에 이렇게 이것저것 주문하게 됐다. 이따 각각 어떻게 뭘 샀는지 소개할 예정인데 속으로 '얜 뭐 이런 걸 다 사 ..

맛집 & 카페 2021.08.13

한식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담양애꽃 수제 떡갈비

당일치기 담양여행에서 뭘 먹어야할지 몰랐다. 미리 가게를 찾아둔 것도 아니었고 사실 비가 오면 애초에 출발을 안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딱히 이것저것 알아보지도 않았다. 미리 쏘카야 어떻게 대여를 해야하는지 알아보긴 했다. 갑자기 마음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 다행히 비가 오후에 그친다는 이야기를 듣고 쏘카 부름 서비스였나. 아무튼 원하는 곳까지 이동해주는 그 서비스를 아침에 일어나서 신청하고 부랴부랴 출발해 다녀왔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부름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까지 준비하고 대충 찾아봤던 것 같다. 나의 경우 항상 맛집을 찾을 때 구글맵을 이용한다. 외국여행때 터득한 방법인데 그래도 아직까지 광고 영역이 거의 들어가 있지 않고 순수 리뷰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최신화가 안되어있기도 한데..

맛집 & 카페 2021.04.20

두부전골 굴비 등 부모님 설날 음식 대접 어때요?

건강하게 먹었던 두부전골 그리고 굴비, 부모님 설날 음식으로도 괜찮겠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모님 설날 음식으로 방문한 가게는 아니지만 너무 건강하고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장소나 시기가 맞으면 방문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하는 곳이다. 가평에 위치한 옛골 75라는 곳으로 바로 옆에 카페도 있고 다른 식단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나의 경우 1박 2일 머물렀던 숙소가 여기서 차를 타고 5분 거리에 있어서 다음날 집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잠시 들려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자극적인 비쥬얼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맛이 그렇게 자극적인 것도 아니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맛이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먹는 재미도 있고..

맛집 & 카페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