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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27

레드디핑소스와 함께 하면 더 맛있어지는 교촌 허니콤보

자극적인 맛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꿀 조합인 교촌 허니콤보와 레드디핑소스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블로그를 쉬려고 하지 않는다. 여기서 특별한 일이란 여행이나 뭐 갑작스러운 약속이 생기는 그런 것들을 의미하겠다. 포스팅도 습관이라서, 이제 하나의 루틴이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안 하면 어색하고 그래서 웬만하면 하려고 하는 편이다. 이제는 힘들어도 그냥 하루에 글 하나를 쓰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하달까. 근데 최근 한 2~3일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쉬게 되었다. 뭐 그때그때 갑작스러운 약속이 생기기도 했는데 주말인 어제는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도저히 컴퓨터 앞에 앉을 체력이 없었다. 체력이 아니라 의지가 없었겠다. 원래 그런 상태면 운동이라도 하는데 운동도 할 수 없었다. 무..

맛집 & 카페 2023.02.05

맵단치킨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자담치킨 맵슐랭

청양고추와 마요소스의 조합으로 물릴 걱정 없는 자담치킨 맵슐랭 이상하게 내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솔직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 큰 베팅을 한다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을 해도 그 볼륨이 한정되어 있겠다. 아마 그래서 내 인생에 대박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또 모르지. 아무튼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큰 리스크를 무시하면서 뭔가 행동하진 않는 편이다. 근데 내기를 좋아하는데, 이 내기의 기준은 어떻게 보면 소박하다. 그냥 친구들끼리 요즘은 뭔가 서로 엇갈리는 의견이 있을 때 치킨 기프티콘 내기를 하자고 한다. 그래서 결과 나오면 바로 쏴주자고. 대표적으로 축구 경기를 두고 그렇게 하는 것 같다. 그러면 솔직히 나의 경우 치킨을 직접 먹..

맛집 & 카페 2022.12.27

트러플 솔티 파우더가 듬뿍 올라간 당치땡 치킨 후기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당신은 지금 치킨이 땡긴다 치킨 먹어본 후기에요 대한민국에 카페보다 치킨집이 많다고 하기도 하고, 정말 많은 브랜드가 생겼다 사라지고 그런다. 어느 정도 이제 포화가 됐구나, 자리를 잡았구나 싶어도 또 떠오르는 브랜드가 나타난다. 참 신기하다. 그만큼 우리가 닭을 즐기고 또 야식을 즐기고 그 야식을 즐기는 중에 이 치킨이 빠질 수 없고, 술을 마실 때도 최고의 안주가 되기도 하니 계속해서 기회가 있긴 한가보다. 일단 경쟁군만 제외하면 어느정도 안정적인 매출은 확보되니까 말이다. 진짜 이 시장도 초기에 경쟁사가 많이 없었을 때 큰 돈을 벌었을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주변에 너무 많기도 하고 배달앱만 켜도 치킨 전문점만 주르륵 나타나니 상대적으로 억울한 곳도 있겠다. 분명히 맛에는 자..

맛집 & 카페 2022.11.18

1초에 1마리씩 팔린다는 튀기지 않아도 바삭한 고추바사삭

기름에 튀긴 것이 아닌 오븐에 구워 다이어트할 때도 괜찮다는 굽네치킨 먹어봤어요~ 요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다. 나의 경우 막 살을 빼야겠다 다짐하고 살을 뺀 것은 아니었고 그냥 자연스레 운동을 하면서 먹는 양을 줄이고 그렇다 보니 빠졌다. 근데 예전을 돌이켜보면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살을 빼기 시작하면 그것을 유지하기가 정말 힘들더라. 그래서 매번 반짝하고 말았었는데 이번엔 아예 마음가짐을 바꿔 생활적인 부분을 변경하니까 저절로 변화가 따라온 것이라 딱히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오히려 습관이나 이런 것들이 바뀌어버렸다. 근데 대부분은 이 친구처럼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운동이든 식이든 뭔가 시작하게 되겠다. 나도 매번 그랬으니까. 이번은 그냥 이래저래 타이밍이 그랬던 것이고. 그래서 그..

맛집 & 카페 2022.11.12

말 많아도 교촌 허니콤보 치킨이 사랑 받는 이유

가격, 양 등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인기 있는 이유는 있다 올해 초 시작된 배달 음식 줄이기 프로젝트 이후 확실히 치킨을 먹는 빈도수가 줄어들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가끔 치킨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아도 치킨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더라. 평소라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런 고민을 하기 전에 나름 주기적으로 먹어왔으니 말이다. 근데 요즘의 경우 치킨을 시켜도 혼자 다 먹지 못하기도 하고 밖에서 사 먹기엔 매번 먹을 수도 없고 이래저래 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다. 오히려 나가서 먹을 경우 별로 나갈 기회가 없으니 평소 집에서 못 먹는 것을 먹으려고 하다 보니 더 그렇게 됐다. 집에서는 또 먹고 누우니까 소화가 잘 안 돼서 안 먹기도 하고. 아..

맛집 & 카페 2022.10.11

바삭바삭 치킨과 새콤달콤 골뱅이소면 조합

추억의 치킨뱅이 기억나시나요? 요즘 평점에 다들 민감하다. 소비자들도 그렇고 실제 장사를 하시는 자영업자분들도 그렇고, 또 그 평점을 관리하는 플랫폼 업체까지도. 이게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니 나름 플랫폼 업체들에서 어느 정도 기능을 감추거나 변화를 주거나 하는 등의 관리를 하는 것 같긴 한데 여전히 민감하겠다. 솔직히 그도 그럴 수밖에 없겠다. 아예 소비자가 남긴 후기 자체를 없애지 않는 한에는 말이다. 개인적으로도 후기의 순기능과 역기능 모두 있다고 생각한다. 순기능의 경우 정말 그 사람의 순수한 생각이 올바른 표현으로 담겨있을 때 나타난다. 그게 자영업자 기준으로 좋든 안 좋든 정말 그 사람이 대가를 지불하고 든 생각이니까 그건 순기능이라 생각한다. 근데 역기능의 경우 거기에 감정이 들어가 일부러 ..

맛집 & 카페 2022.08.18

홈플러스 당당치킨 하루 지나서 먹어본 후기

디카페인 캡슐 커피, 먹다 남은 김밥, 하루 지난 홈플러스 당당치킨 조합 오랜만에 인터넷이 난리가 났다. 이런 이슈는 또 근래에 들어서 오랜만인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주기적으로 뭔가가 튀어나와서 회자가 되곤 했었는데 최근엔 워낙 이런저런 사건 사고가 많았어서 그런지 그런 논란거리(?)들은 따로 없었던 것 같다. 근데 오랜만에 이슈 하나가 터졌다. 바로 치킨! 솔직히 요즘 계속 오르고 있는 치킨 가격 관련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이 하루 아침에 생겨난 것은 아니겠다. 오프라인에서 소비도 하겠지만 주로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 같은 시스템을 이용하여 집에서 먹는 대표 야식 메뉴 중 하나인데, 그 값이 계속해서 오르니 부담도 되고 이거 정확히 왜 가격이 자꾸 비싸지는지 소비자 입장에서 납득이 가지 않으니까 불만들이 ..

맛집 & 카페 2022.08.13

고추야채치킨 메뉴 하나로 확장 이전까지 한 모니카옛날통닭

저번엔 못 먹어 이번 여행에선 꼭 먹어야겠다 다짐하고 다녀온 모니카옛날통닭 해외로 나가는 길이 막혀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제주도를 일 년에 한 번씩은 방문하게 되었다. 만약 다른 나라를 쉽게 갈 수 있었으면 이렇게 안 왔겠지만 그래도 매번 올 때마다 각각의 매력을 느끼곤 했다. 일단 먹을 것도 좋았고. 오늘 소개할 곳의 경우 원래는 알고 있었다. 근데 위치가 공항 근처라 올 생각을 하지 못했다. 공항 근처에는 거의 안 머무르고 메뉴가 아침이 아닌 저녁에 먹어야 하니까.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지난 여행 중에 공항 근처 시내에서 흑돼지 맛집을 방문할 때가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잊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이 상호가 보였고, '아 이 가게가 여기 있었구나.' 싶었다. 그렇게 한번 포장이라도 해서 먹어야겠다 싶었..

맛집 & 카페 2022.06.28

출시 후 100만개 넘게 판매됐다는 자담치킨 맵슐랭 먹어봤어요

이상하게 자꾸 찾게 되는 자담치킨 새로운 메뉴로 또 먹어봤어요 꾸준히 하는 행동 중에 잘하는 것 하나를 꼽으라면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그동안 새로운 취미도 많이 생겼고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그래도 블로그만큼 꾸준히 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운동이야 뭐 꾸준히 했지만 근 몇 년간 제대로 안 했으니까 좀 제외해야 될 것 같고. 학창 시절 전공을 살려서 뭔가 색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고 그게 블로그였고 덕분에 이런저런 경험도 많이 했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처음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나름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뭔가 안 하면 서운한, 하루가 꽉 찬 기분이 들지 않는 것 같은 습관처럼 변해버려서 포스팅을 하지 않는 기간에도 사진은 열심히 찍고 있다. 문득 그냥 휴일인 오늘 아..

맛집 & 카페 2022.06.01

맥주보다 치킨이 맛있다고 입소문나기 시작한 생활맥주

술안주고 최고인 골빔면이랑 치킨 먹고 왔어요~ 생활맥주의 경우 주변에 많이 보이긴 하지만 별로 안 가본 곳 중 하나다. 원래 여기 말고 역전할머니 맥주였나 거기는 그래도 종종 갔었다. 아마 거기 짜파구리였나 그 메뉴도 있고 맥주 자체도 얼음 맥주처럼 따로 판매를 해서 비주얼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실제로 맛있기도 했고. 그래서 종종 갔는데 나에게 오늘 소개할 여기는 따로 어떤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이런 소식이 들려왔다. '여기 치킨이 그렇게 맛있다.'라고 말이다. 또 치맥은 치트키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흘려보낼 수 없었고 언제 한번 가야겠다 싶었다. 근데 여기가 치킨 전문점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근데 이날은 정말 뭘 먹을까 하다가 아무 곳도 생각나지 않았다...

맛집 & 카페 202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