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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Yourself 2010

인스타그램 마케팅 강의 [초보자과정]

인스타그램 마케팅 강의 [초보자 과정] (Instagram marketing class for beginner) 회사에서 외부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여 '인스타그램 마케팅 초보자 과정- 해시태그 마케팅 배우기'를 약 2시간 동안 들었다. SNS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특강의 주제가 상당히 흥미로웠고 기대치 또한 꽤 높았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했던가. 초보자 과정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감안했어야 했었다. 진행될 강의 순서는 간략하게 1) SNS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 2) 차세대 SNS로 주목받고 있는 채널은 뭐가 있는지. 3) 기업들이 운영한 SNS마케팅 성공사례. 4) 강력한 컨텐츠의 예와 보다 더 효과적인 컨텐츠 업로드 방식과 해시태그의 효율적인 사용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전 포스팅에서..

커리어 쌓기 2017.03.02

이천 테르메덴 숙박. 에어비앤비 한국으로 이용해보자(Airbnb)

이천 테르메덴 숙박. 에어비앤비 한국으로 이용해보자 (Airbnb) 요즘들어 날이 부쩍 따뜻해졌따. 그래서 포스팅을 올리기 살짝 민망하기도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더 늦어질 것 같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지난번 온천을 다녀왔을 때 1박동안 머물렀던 이천 테르메덴 숙박.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용해본 에어비앤비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렴한 가격에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남의 가정집을 이용한다는 불편한 점도 살짝 있었지만 말이다. 장작에 불을 붙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 평소 국내여행하면 무조건 바베큐파티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래서 출발하기전 고기와 소세지, 쌈장, 각종 야채 등을 사러 동네 이마트에 들렸다. 이 날은 어차피 저녁에 야식을 즐길 것이기 때문에..

첫 데이트 하기 좋은 상수 '김씨네붴 아부라소바'

첫 데이트 하기 좋은 상수 '김씨네붴 아부라소바' 지난 주말. 헬파티 고정멤버인 친구들을 만났다. 이 중 한 친구가 평소 이성과 처음 만날때 자주가는 가게가 있다며 지나가는 김에 들리자하였고, 온 김에 웨이팅이 살짝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렸다가 먹었다. 영업시간은 평소 오후5시~새벽 2시. 일요일은 오후 3시~오후 11시로 나와있다. 월요일은 쉰다. 하나 특이한 점은 상수 김씨네붴 매장이 좁은 편인데 여태까지 어느 식당을 갔었어도 인원수 제한이 적혀있는 가게는 처음본 것 같다. 3인 이하!! 첫 데이트 하기 좋은 상수 김씨네붴에서는 아부라소바를 포함해 위에 나온 것처럼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다. 실내나 외부 인테리어 역시 이쪽 상수 길거리에 어울리게 디자인되어있는 모습이다. 이 길은 이 친구들 덕분에 ..

맛집 & 카페 2017.02.26

국내온천여행, 겨울엔 테르메덴으로 가자!

국내온천여행, 겨울엔 테르메덴으로 가자! (Korean travel blog, hot springs termeden) 연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급으로 다녀온 겨울 국내온천여행을 새해가 지나도 한참 지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몇년전에 친구들과 처음으로 한 겨울에 아산 쪽에 온천을 갔던 적이 있는데 그날 마침 눈이 왔었다. 몸은 따뜻해서 노곤한데 얼굴은 시원한게 아니라 차가울정도여서 그 묘한 기분이 참 좋았다. 또, 어렸을 때나 실컷 맞고 다녔던 비나 눈을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맞을 수 있어서 그 자유가 너무 좋았다. 이번에도 가기 귀찮다는 친구들을 '진짜 좋다고, 가보면 안다고' 설득했고 직접 운전까지 해가며 친구들을 데리고 다녀왔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입구부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젊은 커..

스테로이드 부작용. 피부 가려움증 치료와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부작용] 피부 가려움증 치료와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으면서 거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집에만 있었다. 준비하던 공부가 있었는데 도저히 집중할 수 없기도 했고 집에만 있으면서 뭘하는게 그나마 도움이 될까 생각하다가 본격적으로 탈스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앞으로 내가 탈스를 하면서 겪게 될 증상들은 무엇이고 왜 그런 것인지 또, 그에 따른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금은 약간 변질되어버린 듯하지만 나와 비슷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를 찾을 수 있었고, 이 곳에서 초기에 큰 도움을 얻었었다. 대부분은 어디서 쉽게 하소연할 수 없는 현상황에 대한 공유와 그를 통한 감정적인 해소가 전부..

이천 쌀밥정식 집, 황금뜰 한정식을 다녀오다.

이천 쌀밥정식 집, 황금뜰 한정식을 다녀오다. (Korea traditional food) 지난 주말. 친구들과 오랜만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이는 추후에 포스팅할 예정이고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거리 포스팅을 먼저 해보려한다. 하루동안 실컷 놀고 집에 갈 시간이 다되었다. 언제 또 올지 모르는 곳이기에 이천에서 유명한 맛집을 가보기로 하였다. 다같이 스마트폰을 들고 한 5분정도 찾았을까? 친구들의 귀차니즘과 한때 블로그를 운영해봤던 사람으로서 블로그에 소개되는 맛집들의 상태를 알기에 바로 핸드폰을 집어넣고 지나가다 괜찮아보이는 곳을 가기로 했다. 해외여행을 갈때도 소개된 곳을 가기보단 그냥 즉흥적으로 현지인들이 많은 가게를 찾아가는 편이고 그 곳들의 맛이 훨씬 좋았기에 이번에도 같은 선택을..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Skin steroid side effects) 회복 후 일본을 놀러갔을 때의 모습. 이 포스팅은 약 2년전 잘못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고 결국은 이겨낸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그 당시 생전 처음 겪어보는 상황인지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이곳저곳 정보를 얻기 위해 기웃거렸던게 생각이 난다. 뜻밖에도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분들과 서로 의견공유를 하며 상당한 도움을 얻었었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거에 운영하던 곳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티스토리로 이사 온 지금. 그 내용을 살려 다시 포스팅하고자 한다.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아직도 기억이 난다. 2014년 12월 15일. 살면서 제일 힘..

강남역 조용한 카페 픽스유(Fix you) 다녀왔어요.

강남역 조용한 카페 픽스유(Fix you) (Gangnam station quiet cafe. Fix you) 평일의 어느 날. 교육도 받고 시장조사도 할겸 외근을 다녀왔다. 한달에 한번정도 있을까말까한 소중한 시간 외근.. 개인적으로 내가 속한 부서에서는 외근이 어느정도 규칙적으로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내 생각과는 달랐다. 아주 잠깐 졸기도 했지만, 나름 유익했던 교육을 마치고 각각 드럭스토어를 돌며 시장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걷고 마지막으로 Gangnam station 인근에 있는 롭스 매장을 마지막으로 들려 살펴본 뒤 그 바로 옆에 있는, 처음에는 롭스와 같은 매장인 줄 알았던 조용한 카페 픽스유(Fix you)에 들렸다. 입구에도 그렇거니와 내부에도 간판이나 이름같은게 없어서 롭..

맛집 & 카페 2016.12.12

광화문 맛집 저렴한 막국수 '잘빠진메밀'

광화문 맛집 저렴한 막국수 '잘빠진메밀' (Gwanghwamun famous restaurant 'buckwheat noodles') 다른 회사지만 같은 시기에 입사해 비슷한 막내생활을 보내고 있는 동생과 오랜만에 만났다. 작년 겨울만 해도 이렇게 친하진 않았었는데 어쩌다보니 좀 친해졌다. 또 그와 같은 속도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늙어가고 있다. 요즘은 누굴 만나든 일 얘기를 주로 하게 되는 것 같다. 회사 일은 회사 안에서만 끝내고 스위치 on/off 하듯이 회사 밖으로 나오면 모든 걸 잊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 되는 것 같다. 주변에 일 다니는 친구들이 이제 점점 많아지다보니, 만나면 각자의 얘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듯하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피곤하지..

맛집 & 카페 2016.12.07

서울 핫플레이스 TOP 3 (내 마음대로)

서울 핫플레이스 TOP 3 (Seoul Hot spot TOP 3)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을 쓰는 것 같다. 한 달 정도 됐나..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일 얘기는 제외하고, 약 10년만에 집안 가구도 사고 침대 위치도 바꿨다. 잠을 잘 때 예민한 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은 워낙 수면부족인지라 잘 자고 있는 것 같다. 하도 어릴때만 이사를 다녀서 그런가 이사를 하는, 새로운 곳에서 사는 기분이 뭔지 까먹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뭔가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고 괜히 알리고 싶었다. 내년에 자취를 계획 중에 있는데 큰일났다. 지금의 방이 딱 적당한 크기에 아늑하고 너무 좋다. 아 그리고 컴퓨터도 샀다. 방 안에서 침대를 제외하고는 전부 바꾼 것 같다. 3년만에 핸드폰도 바꿨다. 어떤 목적..

일상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