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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343

가성비 좋아 세번이나 방문한 스시쇼부 오마카세

더 더워지기 전에 오마카세 한번 어때요? 여기의 경우 아는 사람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되었다. 오마카세 이야기를 하던 중에 진짜 양도 많고 맛있는 곳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처음엔 그냥 그렇게 흘려들었다. 어쨌든 처음 들어보는 가게이기도 하고 갈 곳들은 많으니까 말이다. 그러다가 어느 날 어디 갈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딱 여기 이야기를 들었던 게 생각이 났다. 먹어보지 않아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일단 가격 자체는 저렴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가야겠다 싶었고 예약을 하고 그렇게 첫 방문을 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나도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 다만 주차 공간 때문에 처음에 살짝 고생하긴 했다. 가게 내부에 주차 공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다. 한두 자리 정도 있는데 아마 대부분 주차가 되어있을 것이다. ..

맛집 & 카페 2022.05.23

맥주보다 치킨이 맛있다고 입소문나기 시작한 생활맥주

술안주고 최고인 골빔면이랑 치킨 먹고 왔어요~ 생활맥주의 경우 주변에 많이 보이긴 하지만 별로 안 가본 곳 중 하나다. 원래 여기 말고 역전할머니 맥주였나 거기는 그래도 종종 갔었다. 아마 거기 짜파구리였나 그 메뉴도 있고 맥주 자체도 얼음 맥주처럼 따로 판매를 해서 비주얼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실제로 맛있기도 했고. 그래서 종종 갔는데 나에게 오늘 소개할 여기는 따로 어떤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이런 소식이 들려왔다. '여기 치킨이 그렇게 맛있다.'라고 말이다. 또 치맥은 치트키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흘려보낼 수 없었고 언제 한번 가야겠다 싶었다. 근데 여기가 치킨 전문점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근데 이날은 정말 뭘 먹을까 하다가 아무 곳도 생각나지 않았다...

맛집 & 카페 2022.05.22

직화로 매콤한 불맛 제대로 살린 손오공 쪽갈비

다 구워져 나와 먹기도 편한 손오공 쪽갈비 다녀왔어요 쪽갈비의 경우 아마 지금보다 한 5~6년 전이라고 해야 하나. 그때 한참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다. 그 치즈랑 같이 나와서 막 신림이었나. 홍대였나. 아무튼 제임스 뭐 어쩌고 하면서 웨이팅까지 생기고 사람들이 엄청 몰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등갈비 크게 나오고 치즈 분수처럼 나오고 해서 같이 먹어서 비주얼적으로도 반응이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직접 가보진 못했다. 듣기론 대기는 긴데 가격만 비싸도 양도 별로고 가성비가 없다고 했다. 뭔가 눈은 만족스러운데 실제 입은 즐겁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가고 싶긴 했지만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마음도 들어서 안 가고 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그렇게 한번 열풍이 불었으니 다른 새로운 프랜차이즈..

맛집 & 카페 2022.05.21

짬뽕 자체를 재해석한 불맛 가득 니뽕내뽕

맛 자체가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 니뽕내뽕 아마 몇 번 포스팅한 것 같은데 언제 갔었는지 지금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엄청 오래 되었을 것이다. 여기도 처음에 생겼을 당시에 줄 서서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갔던 곳이 부천이었나. 아무튼 그쪽으로 기억하는데 지점도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 당시에도 뭐 세트 메뉴처럼 피자와 함께 면 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맛집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었다. 근데 어느새부턴가 이 가게 역시 잊혀졌다. 이전에 포스팅한 아웃백과 비슷한 느낌인데 딱히 이유는 없는데 안 가게 되더라. 내 입맛이 변했나? 그렇게 잊고 있다가 예전 추억을 살려서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찾아봤다. 불맛 가득 니뽕내뽕의 경우 짬뽕 하나와 피자 하나를 시켜서 ..

맛집 & 카페 2022.05.20

정말 그대로일까 궁금해서 직접 다녀온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친구가 생일 선물로 보내준 쿠폰으로 직접 다녀와봤어요. 아웃백의 경우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곳이다. 아마 이 기업의 흥망성쇠를 함께 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직접 일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으로서 한창 생겨나기 시작하고 인기가 있을 때 많이 다녔다. 아직도 기억난다. 부천역 근처에 지점이 있었는데 거기서 대기까지 해가면서 여러 번 먹었다. 아마 지금은 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여기서 꽤나 오래 일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또 그에 따라 자주 놀러 가기도 하고 그랬어서 아무튼 뭔가 그냥 먹기만 한 입장이 아니라 나름 친근감이 있는 그런 곳이다. 그런데 아마 언제부턴가 여길 찾아가지 않았을 것이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

맛집 & 카페 2022.05.19

지구 최강 갓성비 프리미엄 수제버거라는 부쳐샵

패티 실하고 번 맛있고. 같이 먹어보실까요? 오늘 이 매장은 정말 이상한 이유로 방문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우연이라면 우연일 수 있겠다. 처음부터 이 매장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아마 그냥 햄버거가 먹고 싶었던 날이었을 것이다. 근데 그냥 롯데리아나 버거킹처럼 알던 곳은 싫었고 뭔가 수제버거 스타일의 그런 것을 먹고 싶었다. 그렇게 검색을 해봤는데 딱 주변에 오늘 소개할 이 매장이 있었다. 그래서 '어 여기다!' 싶었다. 그 이유로 그냥 내가 어디서 유명하고 맛있다고 들어본 것 같았다. 그렇게 차를 타고 와서 주차를 하고 매장 앞에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 것이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내가 헷갈린 곳은 붓처스컷이라고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었다. 매장을 직접 가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맛집 & 카페 2022.05.18

파리 출신 쉐프가 운영하는 특별한 수비드 스테이크 샌드위치

데리고 간 사람마다 너무 만족했던 마포 광흥창 Table7 브런치 브런치라는 개념이 나에겐 굉장히 생소했다. 뭐 외국에 살아본 적도 없고 그냥 아점이라는 개념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 싶었다. 근데 살아본 적은 없지만 나름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스타일로 음식을 내어주는 가게를 여럿 다녀봤고 확실히 이쪽도 이쪽 분야만큼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카페는 아니고 또 그렇다고 레스토랑은 아닌, 그 중간에 있는 느낌이랄까. 근데 그 적당히 가벼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느낌이 좋았고 언제부턴가 찾아서 가거나 꼭 놀러 갔을 때 그런 스타일 가게를 들리곤 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한국에서 갔던 곳 중에 여러 이유로 꽤나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한번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괜찮겠다 싶다. 일..

맛집 & 카페 2022.05.17

요즘 없어서 못 먹는 소금빵

소금빵 파는 곳 찾으러 돌아다니곤 해요 요즘 주변에서 핫하기도 하고 찾는 사람도 많은 디저트 종류가 있다. 디저트가 아닌가? 베이커리 종류가 하나 있다. 바로 빵인데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겠다. 나 역시 우연히 처음 먹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단맛보다 짠맛을 선호하긴 한다. 나름 자극적으로 먹는다는 것이 맵거나 그렇게 먹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짜고 매콤한 그런 정도의 레벨을 원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내 입맛은 짠맛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튼 우연히 이 메뉴를 발견하였고 그냥 이름에 끌려서 그렇게 처음 먹어보게 됐다. 근데 그 첫 시작을 너무 맛있는 곳에서 시작한 것 같다. 너무 맛있었고 바로 그 뒤부터 찾으러 다녔던 것 같다. 오늘 포스팅하는 이곳처럼 말이다. 여기 서현 170은 내가 처음 먹어본 이후에..

맛집 & 카페 2022.05.16

한국 공식 입점하여 매장을 늘려가는 일본 원조 규카츠 전문점

일본에서 직접 먹어본 맛과 비교해보는 교토가츠규 오늘 소개할 음식의 경우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다. 근데 뭐 요즘 상황으로 인해 다들 외국을 못 나가고 계신 것이지, 한때 일본을 다들 엄청나게 갔으니 또 상대적으로 잘 아실 수도 있겠다 싶다. 개인적으로 이 음식을 한국에서 처음 먹었었는지 일본에서 처음 먹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근데 아무튼 꽤나 유명하고, 인기 있는 매장이 홍대 쪽에 하나 있었다. 거기 매장도 협소하고 그래서 줄을 기다리면서까지 먹고 그랬다. 한 시간은 기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근데 나도 그때 그 맛이나 감성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 기다리면서 여러 번 갔던 것 같다. 그렇게 좀 가다가 시간이 흘러 몇 년 뒤에 정말 오랜만에 가봤는데 매장은 그대로였으나 사람이 한산했다...

맛집 & 카페 2022.05.15

15년간 매일 한자리에서 만들고 계시는 옛날통닭의 맛

이젠 배달이 편한 치킨 집도 직접 찾아가서 먹고 있어요 솔직히 치킨처럼 맛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고 배달이 편한 음식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뭐 당장에 족발이나 다른 것들이 떠오르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도 그렇고 치킨만한 것이 없다. 맛도 그렇고! 근데 뭐 한편으론 요즘 가격이 너무 올랐다 싶긴 하지만. 아무튼 근데 이렇게 흔한 배달음식을 이제 나름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 재미가 생겨나고 있다. 솔직히 재밌다기보단 이 음식에도 실력이 있고 다양하게 판매하는 곳들이 많다 보니 새로운 맛을 접할 때마다 신기하고 또 즐겁달까. 몇 군데 찾아서 포스팅도 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그냥 프랜차이즈가 아닌, 동네에서 꾸준히 장사를 하고 계신 곳을 찾아 이렇게 와봤다. 남자 사장님께서 운영 중인 곳이셨는데 가게 내부 자체가 ..

맛집 & 카페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