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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347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하고 맛집으로 꼽은 제주도 숙성도

다녀온 사람마다 대기하는 시간이 안 아깝다고 하는 제주도 숙성도 다녀와봤어요. 오늘은 정말 예전부터 메모장에 적어두고 가보고 싶었던 곳을 포스팅한다. 여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다. 해외로 나가는 길이 힘들었던 근 몇 년간 대부분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오셨을 텐데, 아마 다녀오신 분들은 여기 이름 한 번쯤은 들어보지 않으셨을까 싶다. 그만큼 tv에도 많이 나오고 입소문도 많이 나고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서 나 역시 도대체 여기가 뭐가 어떻게 다르길래 이렇게 인기인 것인지, 유명인들도 찾는 것인지 궁금했고 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아예 이때 일정은 여기에 포커스를 두었고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맛집 & 카페 2022.06.07

양껏 먹어도 만원이면 충분한 분식집 메인 메뉴 다 먹어봤어요

떡꼬치의 매력에 빠져있는 요즘, 정말 너무 맛있다. 오랜만에 정말 가성비 최고의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다. 여긴 어떻게 보면 소문난 맛집도 아니고 그냥 동네에 있는 분식집과 같은 곳이다. 근데 여기서 최근 뭐 어디 유명한 곳을 가도 느끼지 못했던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껴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솔직히 맛 자체는 우리가 아는 흔한 맛이다. 근데 원래 그 흔한 맛이 무서운 법이고, 요즘 음식업계가 많이 바뀌어서 더 이상 같은 메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아는 맛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처럼 이렇게 예전의 그 맛을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오랜 기간 옛스러운 맛을 간직하는 곳들이 요즘 주목받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오늘 소개할 7번가 분식의 경우가 그런 곳이다..

맛집 & 카페 2022.06.06

주문 즉시 손질되어 참숯 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풍천장어

나만 알고 싶은 풍천장어 연남점 소개해요! 오늘 소개하는 이 집의 경우 포스팅을 여태 많이 한 것 같은데 실제로 살펴보니 별로 안했다. 오늘이 두 번째인 것 같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정말 이 가게를 많이 갔다는 것이다. 친구에게 그냥 별 의미 없이 맛집 좀 추천해달라고 했었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다가 말이다. 아마 그때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맛있는 것을 먹어야 했었나 보다. 근데 그 친구가 여길 추천해줬고 그때까지만 해도 나야 경험이 없고 이 재료 자체를 잘 몰라서 그러려니 했다. 근데 어차피 딱히 생각나는 곳도 없고 가보자 싶어서 아마 그날 바로 가봤던 것 같다. 그리고 신세계를 만났다. 솔직히 가격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다른 곳들에 비하면 가성비가 괜찮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먹고 나면 돈이 전혀 아..

맛집 & 카페 2022.06.05

확장 이전해도 대기 한시간은 기본인 고가네숯불구이통닭

여름철 생맥주 한잔하기 좋은 로컬 맛집 고가네숯불구이통닭 백종원 3대 천왕 프로그램은 사라졌지만 거기에 소개됐던 곳들에겐 그 이야기가 쭉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나의 경우 그 프로그램을 즐겨보진 않았지만 거기에 나왔다고 하면 괜히 신뢰가 생기고 여기는 어떤가 하는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그런다. 나름 홍보 효과는 있는 것 같다. 뭐 아무래도 아무 곳이나 방송에 나오진 않았을 테니 말이다. 막 경험을 살려보진 않았지만 대게 돌이켜보면 다녀왔던 곳들 중에 별로인 곳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에 군산에서 뭐 햄버거였나, 아무튼 부대찌개랑 같이 파는 곳을 갔었을 때 그냥 맛 자체는 평범했는데 조합이 특이해서 기억 남았던 곳 거기 빼고 말이다. 참 먹으러 여기저기 잘 다녔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여기 고가..

맛집 & 카페 2022.06.04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군산 이성당 방문 후기

매출이 점점 늘어 이제 어엿한 기업이 되어버린 군산 이성당 빵집 다녀왔어요 지난번 군산 여행을 다녀왔을 때 여기 놀러 온 사람들 중에 안 가면 안된다고, 무조건 가보는 이성당을 다녀왔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빵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빵보단 마카롱이나 초콜릿 케이크와 같은 시원한 것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빵을 막 찾아서 먹거나 그렇진 않는데 그럼에도 이런 지역에 오면 꼭 유명한 베이커리집은 가본다. 꼭 지역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가게들은 있더라. 서울이야 뭐 대형 프랜차이즈부터해서 길 건너 건너 빵집이 있기 때문에 지역 특색이 담긴 유명한 가게는 없지만 타 지역에 가면 꼭 있고 매번 그런 곳을 찾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것저것 집어서 대량으로 사 온다. 내가 놀러 가서 빵집을 가 빵을 대량으로 사 오는..

맛집 & 카페 2022.06.03

두툼한 쉬림프 수제버거가 인상적이었던 가평 아트살롱카페

야외에서 힐링하는 기분 가득했던 가평 아트살롱카페 다녀왔어요 가평이나 양평은 종종 찾고 있다. 일단 거리가 가깝기도 하고 그냥 가까운 곳에서 힐링하기 딱 좋은 거리와 위치, 장소라 생각한다. 근데 요즘은 워낙 아침에 차가 막혀서 솔직히 걸리는 시간을 보면 강원도까지 가거나 그래도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어느 정도 거리를 벗어나면 차가 뻥뻥 뚫려서 키로수 차이는 많이 나도 실제로 그런 물리적인 시간은 큰 차이가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막 그냥 가까운데 가자 이러면서 이쪽 지역으로 향하는 마인드는 많이 변한 것 같다. 그럴 거면 아예 더 가까운 강원도나 김포, 파주 이런 곳을 가지. 근데 또 그렇게 너무 가까운 곳에 가면 막상 뷰가 도시랑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어서 놀러 온 기분도 안 들고 해서 자주는 ..

맛집 & 카페 2022.06.02

출시 후 100만개 넘게 판매됐다는 자담치킨 맵슐랭 먹어봤어요

이상하게 자꾸 찾게 되는 자담치킨 새로운 메뉴로 또 먹어봤어요 꾸준히 하는 행동 중에 잘하는 것 하나를 꼽으라면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그동안 새로운 취미도 많이 생겼고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그래도 블로그만큼 꾸준히 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운동이야 뭐 꾸준히 했지만 근 몇 년간 제대로 안 했으니까 좀 제외해야 될 것 같고. 학창 시절 전공을 살려서 뭔가 색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고 그게 블로그였고 덕분에 이런저런 경험도 많이 했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처음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나름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뭔가 안 하면 서운한, 하루가 꽉 찬 기분이 들지 않는 것 같은 습관처럼 변해버려서 포스팅을 하지 않는 기간에도 사진은 열심히 찍고 있다. 문득 그냥 휴일인 오늘 아..

맛집 & 카페 2022.06.01

일본 현지 부럽지 않은 한국 회전초밥 맛집 갓덴스시

대박은 아니어도 실망은 안 시키는 갓덴스시 김포공항점 확실히 예전보다 초밥을 덜 먹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하여 막 애정이 식었다거나 질렸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 이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오히려 제대로 먹으려고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예를 들어 오마카세를 간다거나 그런 것 말이다. 솔직히 그냥 초밥집을 가도 되는 것인데 그럴 경우 성이 안 차더라. 괜히 비싼 돈 주고 퀄리티가 괜찮지 않은 곳에서 먹는 기분이랄까? 물론 요즘 요식업 자체가 상향 평준화되어서 예전보다 실패할 확률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하는 곳들은 많이 없긴 하니까. 특히 이 분야에서는 말이다. 신선도도 중요하고 퀄리티도 중요하고 실력도 중요한 분야라 생각한다. 흉내 내는 곳들은 티가 나고! 오늘 내가 방문한 곳은 매번 오마카..

맛집 & 카페 2022.05.30

4대째 가업을 이으며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서울홍성원

확실히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맛을 보여주는 서울홍성원 중식당 맛집을 찾을 때 주로 구글맵을 이용한다. 다른 곳들에 비해 여기서는 거의 광고 활동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는 사람 입장에서 딱히 득이 될 일이 없으니까! 그래서 거기서 평점이 4.5점 이상인 곳이면 웬만하면 다른 곳들보다 괜찮다고 보면 된다. 근데 그렇게 평점 높은 가게를 찾기가 힘들다. 이게 한국에선 그나마 덜 활성화되어있고 유럽여행이나 다른 곳을 가면 외국인들 덕분에 꽤나 잘 되어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그래서 그 여행 다니던 습관대로 한국에서도 좀 하고 있긴 한데,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고 그렇다. 근데 오늘 찾아간 이 가게의 경우 그렇게 찾지 않았다. 익숙한 초록창을 통해 검색을 하였고 이렇게 오게 됐다. 초록창을 검색할 ..

맛집 & 카페 2022.05.29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한국식 덮밥 압구정 미연

식감이 살아있어 먹는 재미가 있었던 판교 현대백화점 압구정 미연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하는 식사를 어느새부턴가 좋아하게 됐다. 예전에야 비싸기만 하고 양도 적고 그렇게 큰 매력을 못 느꼈는데 솔직히 요즘은 오히려 저렴하고 맛집들이 이렇게 팝업스토어 개념은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하지. 아무튼 이런 식으로 작게 작게 메인 메뉴만 판매하는 식으로 입점이 되어있으니, 그런 곳들을 별로 대기하지 않고 즐길 수 있달까? 막 분위기나 그런 것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먹는 것만 중요한 사람으로서 오히려 더 효율적이었다. 물론 분위기를 신경 쓸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주로 먹는 것보다 어디 놀러 가서나 그런 것 같다. 식당에선 대게 식사만 마치고 후딱 나오는 편이다. 아무튼 이날은 판교 현대백화점을 방문했던 날이다. 첫번째 ..

맛집 & 카페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