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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1317

당일 삶은 족발만 판매하고 있는 가성비 최고 더맛있는족발보쌈

서비스 막국수가 실컷 나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더맛있는족발보쌈 정말 오랜만에 배달시켜서 먹는 족발이다. 원래 예전엔 치킨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월에 1회 정도는 족발을 시켜서 먹었었다. 근데 딱 바로 끊게 된 계기가 있다. 아마 지금 그랬으면 그냥 내 몸이 그랬구나 싶었을 텐데, 당시에는 내 몸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어서 정말 그냥 족발 때문인 줄 알았다. 근데 지금 돌이켜보면 단순 체한 것이었기 때문에 끊을 필요까진 없었는데. 아무튼 그 뒤로 공포증까진 아니더라도 나도 모를 거부감 같은 것이 생겨서 잘 안 먹게 되었다. 그 계기는 별 것 없다. 여느 날처럼 배달로 족발을 시켜 먹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포장해 와서 먹었다. 근데 그날 바로 심하게 체를 해버렸다. 거의 밤을 새웠던 것 같고 다음..

맛집 & 카페 2023.11.14

여덟가지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뷔페 후기

요즘 뷔페 기준으로 가성비 좋게 나와 놀랐었던 그랜드 하얏트 인천 뷔페 후기 개인적으로 뷔페를 갈 때에는 웬만하면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가는 편이다. 이때가 유독 더 사람이 많을 때이긴 한데 딱히 다른 이유는 없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자유롭게 먹고 싶어서. 일단 기본적으로 커피부터 해서 콜라, 초콜릿까지 다 포함이다. 일단 커피와 콜라에는 카페인이 무조건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알겠는데, 초콜릿에는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개인적으로 초콜릿을 먹으며 내가 카페인을 먹었을 때 겪는 동일한 증상이 오기 때문에 체감만 하고 있을 뿐이다. 심리적인 이유는 아닌 것 같다. 일단 증상이 동일하게 오니까. 아무튼 그렇게 금요일, 토요일에만 가는 편이고 이날도 역시나 그날에 맞춰 이렇게 오랜만에 뷔..

맛집 & 카페 2023.11.12

공깃밥만한 사이즈로 나오는 두툼한 수제 왕떡갈비

햄버거 패티보다 더 맛있었던 떡갈비 어렸을 때부터 두통이 심했다. 근데 그 당시에는 그냥 원래 그런 것인 줄 알고 따로 이유는 찾지 못했다. 그나마 간단한 해결책이 타이레놀을 먹는 것이었다. 원래 성인 복용량이 두 알인데, 개인적으로 뭔가 자주 먹으니까 많이 먹으면 안 될 것 같아 한알씩만 먹고 그랬다. 근데 최근에는 한알로는 안되고 두 알을 먹어야 하더라. 그나마 빈도수가 운동도 하고 이것저것 마음가짐을 바꿔가면서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남들에 비해서는 두통이 잘 오는 것 같다. 주변에 두통이 잘 오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나 나나 공통점이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이것저것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고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나의 경우 이 부분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덕분에 많이 나아졌다. 예를..

맛집 & 카페 2023.11.08

소갈비 중 제일 맛있다는 6, 7, 8번을 떠주는 짚불 초벌 우대갈비

신기하게 딱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던 김포 강화우돈 여길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지인이 소개해준 것은 아니고, 그냥 어디서 들은 것 같다. 유튜브에서 봤었나? 정말 맛있었다고 들은 것 같다. 그래서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다. 위치도 딱 내가 좋아하는 어중간한 위치에 있었다. 우리 집 기준에서. 그니까 차를 타고 가기 편한 곳이었다. 뭔가 사람이 없을 것 같고, 운전을 오래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딱 적당한 거리. 그렇게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번에 시간이 돼서 다녀와봤다. 오랜만에 엄마와 외출을 했고 이모도 함께 했다. 근데 사실 다들 조금 귀찮은 상태라서 안 가면 안 갈 수 있었다. 근데 이번에 안 가면 또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를 것 같아 그냥 ..

맛집 & 카페 2023.11.06

가성비 미쳐 요즘 집밥으로 인기몰이 중인 짜글이 미식회

배달 전문점이지만 가격이 착해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짜글이 미식회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편은 아니다. 월에 1~2회 정도 시켜 먹나? 차라리 배달 음식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밖에서 그냥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아니면 사오거나 하는 편이다. 근데 그것도 배달 음식인가? 뭐 집에 배달 수수료를 내가면서 시켜 먹진 않으니까. 근데 집에 있다가 나가진 않았고, 나가 있다가 오늘 뭐 먹지 싶을 때 사서 들고 오거나 먹고 들어오거나 그렇게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주로 피자나 치킨을 먹는 편이다. 아마 열에 아홉은 그런 메뉴를 택하는 것 같다. 한식은 거의 시켜 먹지 않는다. 족발이나 보쌈도 한식인가? 그나마 족발이나 보쌈은 종종 시켜 먹는 것 같다. 근데 ..

맛집 & 카페 2023.11.05

풍산개 800마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즐기는 캠핑 브런치

당일치기 여행으로 떠나기 좋았던 경기도 안성시 풍산개마을 오늘은 선선해진 지금 날씨와는 다르게, 무더웠을 때 떠났던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실 근데 이 당시에는 더워도 너무 더웠다. 이곳의 경우 야외 활동이 메인이기 때문에 날씨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지금과 같이 선선한 날씨에 다시 가본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 그 추억을 살려 이웃님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해본다. 이 장소는 우연히 알게 되었다. 키워드는 다른 것 없다. 풍산개. 사실 시고르자브종 댕댕이를 제일 귀여워하는 편이다. 그냥 시골 똥깨 이미지가 나에겐 너무 귀엽더라. 풍산개나 진돗개가 좀 일맥상통하는 게 있었고, 여기에 가기 전 이것저것 살펴보니 여러 체험도 있는 것 같아 혼자 가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을 것 같았다..

맛집 & 카페 2023.11.04

기름 한통에 딱 58마리만 튀긴다는 요즘 핫한 바른치킨

알게 모르게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바른치킨 다들 대부분 드시는 프랜차이즈만 드셔서 잘 모르실 수 있겠지만, 한국에는 정말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가 있다. 나의 경우 특정하게 빠져 있는 메뉴는 없고, 한번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고 그다음에 다른 데로 옮겨가는 편이기 때문에 나름 다양한 곳에서 먹은 편이라 생각한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곳들이 많다. 이 바른치킨도 그중 한 군데였다. 사실 여기도 있는 줄도 몰랐다. 아마 내가 처음 알았을 때에는 지점도 많이 없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게 2~3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 근데 지금은 나름 여기저기 지점도 생긴 것 같고, 이전에는 알던 사람만 알았다면 지금은 어느 정도 대중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잡은 느낌이다. 여길 처음 먹고 좋아하게 ..

맛집 & 카페 2023.11.03

요즘은 좀처럼 만나기 힘든 옛날식 짜장면과 탕수육

고춧가루 툭툭 뿌려서 먹는 담백한 옛날식 짜장면과 탕수육 일식, 양식, 한식, 중식 중에 요즘 가장 꽂힌 분야를 택하자면 중식인 것 같다. 사실 중식에도 요리 종류가 다양한데 많이 즐겨본 것은 없다. 코스 요리 먹을 때나 그나마 이것저것 즐겨봤지 매번 먹는 것은 짜장면 아니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이겠다. 그나마 요리를 추가한다면 깐풍기정도? 최근에 사천 탕수육을 먹었었는데 매콤하니 꽤 맛있더라. 그래서 이것만 먹을까 싶기도 했는데 그정돈 아니고 오리지널 달달한 탕수육도 생각이 났다. 아무튼 이렇게 중식에 많이 빠져있는 것 같다. 원래 양식을 제일 좋아했는데 순위가 많이 밀려났다. 피자나 햄버거 등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인가? 스테이크도 삼겹살이나 소고기 등 대체가 되기도 하고. 파스타가 그나마 당기는데..

맛집 & 카페 2023.11.02

가격은 사악해도 맛 때문에 찾게 된다는 BBQ 자메이카 통다리

처음 나왔을 당시 맛과 손바닥만한 크기로 인기몰이를 했었던 BBQ 자메이카 통다리 최근 몇 년간 가장 쇼킹했던 치킨을 말하라고 한다면 BHC 뿌링클 치킨이 아닐까 싶다. 이거 생각해 보니 언제 출시했지. 검색해 보니 2014년에 출시했다고 한다. 벌써 나온 지 10년이 다 돼 간다. 이렇게 보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 나오자마자 정말 엄청나게 꽂혀서 일주일에 두 번씩 시켜 먹고 그랬는데. 근데 그 당시엔 나만 그랬던 것은 아니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꽂혀서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BHC 뿌링클이 원탑이고 그다음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좋아서 계속해서 먹게 된다고, 사람들이 왜 먹지 왜 먹지 하면서도 맛있어서 시켜 먹게 된다는, 오늘 소개할 이 치킨이 두번째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이 치킨..

맛집 & 카페 2023.10.30

45년간 미국 대사관을 책임졌던 사장님의 정통 아메리칸 브런치

조지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 내한 당시 디저트와 에피타이저를 만드셨던 패스트리쉐프 오랜만에 혼자 편안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편안한 시간까지는 모르겠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근데 요즘은 이상하다. 원래 개인적으로 날씨 운이 없는 편이었다. 뭔가 어딜 놀러 갈 때면 비가 오거나 뭐 화창하지 않거나 그러더라. 태풍이 오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우산을 챙길 일이 없는데 꼭 비가 와 우산을 챙기기도 하고 그러면서 그냥 나는 날씨운이 없구나 싶었다. 근데 최근에 다녀온 여행도 그렇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춥거나 덥지도 않고 비가 오거나 그렇지도 않고 정말 딱 좋더라. 그래서 내 날씨 운이 다시 돌아왔나 싶었다. 근데 돌이켜보니 날씨운은 좋아지고 다른 게 안 좋아졌다. 바로 컨디션. 평소 멀쩡..

맛집 & 카페 2023.10.29